모모리 마린

 



〈초고교급 메이드〉
'''모모리 마린[1]'''
Momori Marin
[image]
일본어 표기명
桃李 まりん
신체 사이즈
신장 - 158cm
몸무게 - 46kg
가슴둘레 - 86cm
생일
5월 10일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외국 액션 드라마
싫어하는 것
너무 뻔한 연애드라마
1. 소개
2. 작중 행적
3. 평가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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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전,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사람한테만 별명을 붙여요. 좀 더 영광으로 생각해도 괜찮답니다?"

메이드 찻집의 정점에 있는 메이드. 타고난 미모와 접대술을 사용해 남녀불문 자신의 노예로 만든다. 남의 눈 신경안쓰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취미는 다른 사람에게 묘한 별명 붙이기.
단간론파 TheAfter의 등장인물 중 한 명. '초고교급 메이드'[2]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고상한 말투와 품격 있는 모습만 보면 일류 메이드로 보이나 실상은 돈을 밝히는[3] 여자아이. 실제로 자기소개 당시 코노에와 치사를 디스하더니 돈이 없어보인다는 말을 하면서 태세전환을 했다.

2. 작중 행적



'''프롤로그'''

치사와 코노에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 처음에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지만 두 사람을 디스하며[4] 어딜봐도 돈이 없다는 발언으로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봉사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하겠다며 곧바로 태세 전환을 했다.[5] 이후에 들려오는 교내방송을 듣고 체육관을 향해 갔으나 모노쿠마의 제안을 받아들인 하타미의 지금은 다같이 죽을 때가 아니라는 말에 의문을 제시했다.
'''1챕터'''

챕터1 마지막 부분에서 코노에에 대한 열등감으로 우울해하는 키리기리 미하루와 그녀를 위로해주는 세키 료헤이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2챕터'''

사건 후 우울해하는 친구들을 한심해하면서 식사준비를 하지만 정작 본인도 죽은 두 사람의 식사를 포함해 준비하고 이를 지적받는다. 이후 모노쿠마가 동기로 제시한 안티박스에 자신이 들었던 키리기리의 말이 녹음된 것을 듣고 안티박스가 조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후 여자들끼리 파자마 파티를 하자고 제안하지만... 사실 카페인에 취하는 체질이었고 커피를 마시고 제대로 취해 버리는 바람에 평소와 확 다른 모습으로 주정만 부리다가 잠들어버린다. 그 뒤 수면제를 먹고 잠든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먼저 눈을 뜨고 코노에를 깨워 상황을 살피다가 죽은 키리기리를 발견한다.
재판에서는 하타미가 범인이라는 결론에 도달, 더 이상 논의할 것이 없어 재판이 막히자 코노에를 대신해 시체발견방송의 모순점[6][7] 을 지적해 재판의 흐름을 바꿔버린다. 그리고 코노에는 여기서 두번째 스킬, [봉사]를 얻는다.
'''3챕터'''

코노에와 치사의 부탁을 받고 학급재판 후 기절한 하타미의 병간호를 해준다. 항상 자신의 서비스를 거절하던 하타미에게 요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는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말은 덤.

3. 평가 및 기타


원작의 셀레스를 연상시켜서 복흑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사실은 상당히 배려심 깊은 성격이다. 말로는 죽은 친구들 때문에 기운이 없는 친구들을 한심해했지만 정작 본인도 죽은 두사람의 몫까지 챙겨서 식사준비를 한다던가. 1챕터에서 코인이 당근을 남기자 잔소리를 하면서도 2챕터때 굳이 당근을 뺀 코인의 몫을 따로 준비한다던가. 안티박스에 녹음된 말을 직접 들은지라 누구인지 알면서도 안티박스가 진짜라는 것만 증명하고 일부러 누구라고 말은 안 하다가 나중에 당사자인 코노에한테만 살짝 알려준다던가...친목도모를 위해 여자들 모임을 주최한 것도 모모리. 하지만 이런 노력도 허무하게 결국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씁쓸해한다. 챕터2 재판에서는 막판에 코노에를 도와 재판의 흐름을 바꿔준다. 이렇게 챕터2에서 보여준 여러 모습 때문에 인기가 상승한 캐릭터 중 한 명. 그래서인지 챕터2 중간에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여 자유행동 파트너로 뽑혔다. 야채를 싫어하는 코인을 혼내거나 재채기를 하는 코인에게 따뜻하게 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때문에 붙은 별명이 엄마(...) 여러모로 코인과 자주 엮인다.
본인은 티를 내지 않지만 사실 오덕으로 추정된다. 챕터1의 증거품으로 사용된 파운데이션이 모모리의 물건인데 얼버무리기는 했지만 암만 봐도 코스프레용(...)으로 쓰려고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스탠딩 중에는 달을 대신해 벌을 내리는 유명한 마법소녀 포즈도 있고(...) 그 외에 카페인이 들어가면 완전히 취해서 평소에 새침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갭 모에를 피력하기도 했다.
[1] 원작 V3, 동인 어나더 다음으로 등장한 3번째 메이드. 이쪽은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를 연상시킨다.[2] 어나더의 타이라 아카네와 원작의 토죠 키루미와 같은 재능이다.[3]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자기소개 때 발언을 보면..[4] 각자 빈티나는 여자와 근육 밖에 없을 것 같은 스포츠 바보(...)라며 대놓고 디스했다.[5] 이어지는 치사의 말에 의하면 어떤 대부호를 섬기고 있던 경험을 살려 뛰어난 접대 기술을 지녔지만 그 접대 기술을 무기로 수많은 메이드 카페의 정점에 올라서서 수많은 손님들로부터 돈을 뜯어냈다고 한다(...) 그렇게 무서운 여자아이냐며 경악하는 코노에는 덤.[6] 교칙에 의하면 목격자가 3명 이상이 될 경우 시체발견방송이 울린다. 사건에 따라 검정이 목격자에 포함 또는 미포함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모노쿠마는 '이건 알려주면 너무 결정적이니까 안 알려줌'이라고 얘기해 버렸다.[7] 여기서 중요한 건 '''시체발견방송이 울린 타이밍''' 이다. 전자의 경우, 하타미가 검정이고 목격자에 포함된다면 코노에가 키리기리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3번째 목격자가 되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방송이 울려야 한다. 그러나 시체발견방송은 하타미가 탈의실에 들어선 순간 울렸다. 거기다 후자의 경우엔 상술했듯 키리기리를 목격했을 때 시체발견방송이 울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검정이 목격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까 시체발견방송이 울렸을 때 이 가정 하에서 목격자는 2명뿐인 것이다. 결국 포함되든 안되든 '''하타미는 검정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