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죠 키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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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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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 PS Vita용 추리 어드벤처 게임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image]아니... 나는 그래도 살인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아르바이트로 메이드 일을 하고 있었던 중 일 처리가 너무나도 완벽해서 어떠한 의뢰라도 수행해 낸다는 평판이 났다. 과거에는 각국 정상의 경호원으로 발탁된 적도 있지만 국가멸망 의뢰는 아무리 초고교급 메이드여도 역시 무리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본인은 말하고 있다.'''이것은 멸사봉공이야!(これは滅私奉公よ! / This is my selfless devotion!)'''[4]
메이드로써의 신조는 "멸사봉공".[5] 감금된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일한다는 의식은 한결같아서 학생들의 식사의 준비나 청소 등 가사 전반을 자주적으로 행하고 있다. 기품 있고 차분한 어른스러운 여성.
1.2. 캐릭터 특성
말투도 행동도 기품있는 전형적인 쿨뷰티 캐릭터이다. 1인칭은 와타시, 2인칭은 아나타
짧은 은발에 긴 앞머리로 왼쪽 눈을 가렸다. 초고교급의 메이드답게 거미줄 무늬가 있는 클래식 메이드 복장에 은색 고리가 달린 장갑을 끼고 있다.
출신 학교는 '아마노가와 고교.' [6] 사이슈 학원에서 메이드복으로 갈아입기 전에는 수수한 세라복 차림이었다.
1.3.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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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이 도는 녹회색 머리에 긴 앞머리가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7] 눈꼬리가 고양이처럼 올라가 있고, 홍채는 따뜻한 녹색을 띤다.
교복 상의 오른쪽 가슴에 거미줄 무늬가 있다. 긴 검은색 앞치마 드레스, 몸통 중앙에 4개의 흰색 단추가 있다. 왼쪽 위에는 교복 휘장[8] 의 단추가 있다. 앞치마 아래에 검은 색 칼라의 흰색 드레스를 입고, 목에 보라색 넥타이를 매고 있다. 우아한 프릴이 있어 드레스의 버블 스커트 모습과 잘 어울린다.
검은 레이스와 주름 장식이 달린 검은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손에 은색 고리가 달린 검은 색의 가죽 장갑을 낀다. 또한, 회색의 하이 레이스가 달린 구두를 신는다. 끈은 흰색이며 발목을 깔끔하게 감싸고 있다.
2. 작중행적
챕터 1에서는 아카마츠 카에데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하고 논의 스크럼에서도 아카마츠 편에 서서 의견을 내세우고 자신이 용의선상에 오를 것도 감수하고 알리바이를 증언하는 등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이 되는 머리 좋은 캐릭터로 비추어졌다.
아카마츠가 처형당하기 전 모두 함께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기자 그것을 의뢰로 받아들여 반드시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자신의 특성을 살려 친구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다보니 학생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 토죠를 찾아 부탁을 하며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 자유행동 때 아카마츠가 너무 지나치다고 충고하는데 통하지 않았는지 거의 노예에 가까울 정도로 일을 떠맡는다.
챕터 2 때 식당에서 싸움이 일어나며 부탁받은 일을 살펴보자면 저녁밥 갖다 주기, 방 청소하기, 싸움 지켜보고 기록하기, 새로운 발명하기, 곱창전골 만들기가 있다. 그래도 일이 많아졌으니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면 성인이 따로 없다. 그러나...
살 거야...
무슨 짓을 해서라도...난 살아남아야만 해...
꼴사납더라도! 추하더라도! 참혹하더라도! 흙탕물을 마시는 한이 있어도! 썩은 고기를 먹는 한이 있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주겠어!!
[9]도망쳐주겠어! 난 절대 이런 곳에서 죽지 않을 거야!
살 거야! 난 살 거야!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단 말야!
이 나라를 위해! 국민들을 위해!
'''죽을까보냐아아아아아아!!'''
토죠는 원래 나라 전체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총리대신에게 임명되어 국민 모두를 위해 일할 것을 명령받은 메이드였고, 표면상으로는 총리대신의 비서라는 직책이었지만, 실제로는 나라의 개혁을 위해 전권을 위임받아 총리대신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즉 동기 비디오에 담겨 있던 토죠의 소중한 사람은 '''억 단위의 국민 전체'''. 토죠는 국민 전체가 무슨 일을 당했을까봐 두려워져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살인 계획을 꾸미게 된다.
챕터 2 이전까지만 해도 그 사실까지 기억하진 못했지만, 원래 살인의 동기 부여를 위해 '자기 자신의 동기 비디오'를 받아야 하나 그걸 나눠주던 모노담의 실수로 인해 학생들에게 '타인의 동기 비디오'가 주어지게 되었지만[10] , 유일하게 토죠만은 '자기 자신의 동기비디오'를 받게 되었고, 그 영상이 마치 생각나라 라이트 같은 작용을 해서 아카마츠 카에데 때만 해도 "절대 살인 게임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달라"는 아카마츠의 유언을 의뢰로 받아들이고 지키겠다던 결심마저 흔들리게 된 것이다. 그녀의 신조 '''멸사봉공'''에 따르면 사적으로 안타깝게 여길 소수의 목숨보다는 악이라고 비난받는 한이 있어도 더욱 많은 사람들의 안위를 선택해야 했기 때문.
토죠는 살인 계획을 꾸미는 중 '나가고 싶다면 날 죽여도 좋다'라고 선언한 호시를 찾아가고, 호시는 토죠에게 빤히 등을 보이는 등 자살에 가깝게 목숨을 내주게 된다. 토죠는 호시를 기절시킨 후 수갑을 채우고 싱크대에 머리를 집어 넣어 익사시켰다. 그 후 테니스 선수 연구교실과 체육관을 이어 놓은 로프웨이를 통해 체육관으로 들어가 호시의 시체를 피라냐가 있는 컨테이너에 유리뚜껑과 함께 넣어 유메노의 마술쇼 이후 피라냐에게 먹혀 백골이 되고 있는 시체를 모두에게 보였다.
그러나 토죠는 두 가지 중요한 실수를 했다. 로프웨이를 감속시키기 위해 손으로 로프를 쥐어 마찰력으로 감속시킨 결과 너덜너덜해진 장갑의 조각이 풀장에 들어가고, 로프를 풀어 튜브를 회수하려다가 튜브 쪽의 매듭이 풀어져 튜브마저 풀장에 들어갔던 것. 토죠는 밤에 풀장에서 수영할 수 없다는 교칙 때문에 풀장에 들어간 두 가지 단서를 회수할 수 없었고, 튜브를 꺼낼 도구를 구하러 다니기에는 시간과 범행발각의 위험 등으로 구하지 못해서 이는 곧 결정적인 증거가 되고 말았다.[12]
범인으로 확정되고 토죠가 진실을 밝히자 고쿠하라와 챠바시라는 토죠 대신 자신이 죽는 게 낫다며 벌을 대신 받게 해달라고 한다. 분위기가 토죠를 동정하는 쪽으로 흐르자 사이하라는 진실을 밝히는 게 맞는가 다시 고민하는데 모모타가 목숨에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일갈한다.
게다가 토죠의 속셈은 따로 있었는데 자신을 동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대신 벌을 받게 하거나 일행들이 모노쿠마에게 대항하는 상황을 만들면서 혼자서 빠져나가려고 한 것. 오마가 단번에 간파해내서 속셈을 까발리자 토죠는 자신은 국민을 위해서 살아야 하며 이런 곳에서 죽을 순 없다고 하고, 어른스럽고 기품있는 모습도 내던지고 죽을 힘을 다해 달아난다. 달아날 때 일러스트만 보면 같은 사람이 맞는가 싶을 만큼 분위기가 달라진다. 달아나는 토죠를 모두가 제발 도망쳐 달라며 응원하지만 소용이 있을 리가 없고, 결국 달아나다 처형되고 만다.[13] 그 때 '''잡힐까 보냐!!!!!!!!!!!!'''라면서 절규하는 연기신은 그 자상한 연기의 17세 교주님 맞아?라고 생각될 정도로 색다른 연기라는 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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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 키루미의 처형은 '''고민의 실마리'''. 처형 그림에 그려진 거미와 거미줄, 그리고 줄을 타고 올라가는 토죠로 보아 칸다타 설화의 패러디로 보인다. 애초에 토죠의 메이드복에 그려진 무늬도 거미줄.
도망가는 토죠의 앞뒤를 퇴진 요구 팻말[14] 을 든 군중들이 가로막은 순간 천장에서 거미줄 사이로 가시장미의 줄기가 내려온다. 토죠는 다칠 것을 각오하고 줄기를 잡고 올라가고, 마구 돌아가는 톱날이 올라가는 토죠에게 상처를 입힌다.[15] 가시에 찔려 손은 피투성이가 되고 옷은 찢어져 버리고 머리카락은 헝클어지고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줄을 잡고 올라가던 토죠는 마침내 지상으로 이어지는 빛을 향해 손을 뻗지만, 토죠가 보았던 하늘은 크레파스로 대충 칠해져 천장에 붙어있던 그림이었고[16] 절망한 토죠와 함께 끊어진 가시장미 줄기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이때 모노담이 모노스케를 밀어버리는데, 하필이면 그 곳이 토죠가 조금 있다 추락사한 장소라서 모노스케는 박살이 난다.
대부분의 검정들이 고문을 받다가 마지막이 되어서야 죽기는 하지만 토죠는 검정들 중에서도 처참하고 절망적으로 죽은 편에 속한다. 신체적 고통에 괴로워하며 죽은 다른 이들과 달리,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도 개의치 않을 정도로 발버둥치다가 결국 '''나갈 수 없다'''는 걸 몸으로 깨닫고 그 사실에 절망하며 죽었기 때문. 처음부터 자포자기하고 적당히 피하다 죽거나, 겁에 질려서 저항한 검정들과 다르게, 처형을 견디고 살아서 나가는 걸 목적으로 저항했던 유일한 사람이다.
처형 영상
사망 후 사이하라로 방 문을 누르면 '토죠 씨의 최후... 그 필사적으로 도망치려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죽을까보냐라고 한 비장한 외침도... 아직 귀에 맴도는 듯하다... 도망치는 건... 나쁜 게 아냐. 맞서 싸우는 것만으로는... 안 될 지도 몰라. "최후"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라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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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의 영정은 X가 가늘게 그려져 있다. 호시와 대조적인 부분.
3. 자유행동
좋아하는 선물은 올리브유, 커프스 버튼, 핸드 거울, 케첩, 바느질 세트, 반짝 빛나는 시트 등 고급스러운 골동품과 가사 관련 아이템.
획득 가능 스킬은 '배드메이크'로 집중력 회복속도가 상승한다.
아카마츠로 만나면 왜 부탁도 없는데 말을 걸었냐며 이상하게 여긴다. 아카마츠가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 말을 걸었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며 뜬금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을 물어보며 이제부터 여기서 살아야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도와주려고 물어봤다고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도와주다보니 다른 애들은 무슨 일만 생기면 토죠를 부르고 아카마츠는 못마땅해한다. 토죠는 메이드니까 부탁은 뭐든지 들어준다고 하지만 아카마츠는 지나치게 이타주의라며 내가 피아노를 어떤 마음으로 쳤든 피아노를 모르는 사람한테는 소음으로 들리듯이 네 행동은 너무 지나치다고 하며 선을 그어야 한다고 말한다. 토죠는 깨닫는 바가 있었는지 알겠다고 한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고 사이하라로 처음에 말을 걸면 아카마츠 때처럼 왜 부탁도 없는데 말을 걸었냐며 이상해한다. 사이하라가 어떻게든 얘기해보려고 차라도 마시자고 하니 토죠는 차는 물론이요 온갖 디저트를 내와 사이하라한테 차려주고 저는 옆에 서있는다. 그 뒤로는 평범한 대화를 하는데 주로 토죠가 옛날에 맡은 일을 얘기한다. 속기부터 마작 가르치기, 범죄조직 우두머리 갱생시키기, 범죄조직에 붙잡힌 인질 구출하기까지 메이드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토죠가 서포트하면 누구나 성공시키니 사이하라는 감탄만 한다. 정작 토죠는 겸손해 하며 모든 사람을 성공시키는 건 아니라며 옛날 이야기를 해준다. 옛날 어느 회사 사장을 서프트해 회사를 엄청나게 키웠지만 사장은 토죠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렸다며 지나치게 서포트한 대가라고 한다. 그러면서 사이하라한테 너한테는 클 수 있는 재능이 보인다며 너만 바란다면 서포트해준다고 하지만 사이하라는 거절한다. 마지막으로 만나면 토죠는 여기서 애들이 하는 부탁을 모두 들어주는 건 주인이 없는 야생 메이드여서 그렇다고 말한다. 사이하라는 고민하다가 그럼 내가 주인이 되주면 어떠냐고 묻는데 토죠는 알겠다고 하며 하루에 100만엔을 줄 것을 요구한다. 물론 이는 농담이지만 토죠는 진심으로 나중에 여기서 나간다면 저를 고용해달라고 하고 사이하라는 생각해볼 테니 꼭 함께 살아서 나가자고 약속한다.
자유행동을 끝마치면 보라색 레이스를 장식한 어른스러운 디자인의 토죠 애용 팬티를 얻을 수 있다.
4. 평가
검정 치고는 그렇게 많이 까이지 않는 축에 속한다.[스포일러] 먼저 토죠가 2챕터의 검정이 된 이유는 순전히 자신이 모시고 있는 2억명의 국민들의 안위를 살피기 위해서였다. 본인도 이론무장 직전 자신의 목숨만 걸려있었다면 이쯤에서 포기했을테지만 '''모두'''를 위해 죽을 수 없다는 말을 하며 끝까지 발악. 더군다나 호시도 자신이 죽을걸 각오하고 등을 돌린 점도 있어서 타나카와 니다이의 사례처럼 합의 살인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처형 역시 끝까지 죽어줄 수 없다는 토죠를 비웃듯 마지막까지 고통을 주고 비참하게 떨어뜨려 죽이는 끔찍한 벌칙이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려했다는 점에서 모모타 카이토에게 인간 찬가 열변으로 까이기도 했으나 울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하는 모습은 그녀의 삶에 대한 의지[17] 를 잘 보여주는 부분.
5. 동인&2차 창작
어떤 상황에서도 마이페이스를 유지하거나 솔선해서 나서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기 때문에 모두의 엄마로 통한다. 단, 실제로 본인은 엄마 취급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2차 창작에서 자주 엮이는 건 호시. 호시키루(星斬)라고 불린다. 본편에서 자기 손으로 죽이긴 했지만 결코 악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호시가 등을 내주기 직전까지도 살인을 망설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살인'이 부각됐고 무엇보다 둘 다 16명의 학생들 중에서 가장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이 부부 이미지로 궁합이 잘 맞는다. 작중에서 대놓고 엄마 드립을 친 오마와도 가끔 엮이는데 이쪽은 커플이라기 보다는 모자 포지션으로 엮인다. 약칭 王斬.
또한 비선실세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한국 한정으로 별명이 '''키순실'''이 되었다.[18] 거기에 게임의 엔딩[19] 까지 정식 발매가 무산된 한국과 겹쳐서 한일 양쪽에서 네타거리로 사용되는 중.
또한 니어:오토마타의 2B와 머리 스타일이 비슷해서인지[20] 2B 복장을 한 팬아트도 많이 보인다. 실제로 해외 유튜버들을 보면 2B드립을 꽤 많이 친다.
6. 그 외
- 이름에 있는 한자 斬이 '벨 참' 자인데다가 '토죠 키루미'라는 이름을 'どうぞ kill me', 부디 절 죽여주세요라고도 생각할 수 있고, 이미 전작에서 이름에 떡밥을 숨겨놓은 전례도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복선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이름 탓에 피해자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검정이었고 가장 삶을 갈구하던 캐릭터였다.
- 발매 전에 키가 크고 어깨가 넓어보인다는 이유로 여장남자가 아니냐는 근거없는 추측이 돌았지만 물론 사실이 아니었다.[22]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중성적인 여성이지만, 단간론파 1에서 후지사키 치히로의 선례 때문인지 쿠즈류 때처럼 다들 의심을 떨치지 못했다. 사이하라도 곱상하게 생긴데다 남자 역을 맡은 적이 거의 없는 여성 성우가 배정된 덕택에 남장 여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 토죠를 맡은 성우의 딸은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의 시작점을 알린 캐릭터를 맡았었다.
- 공식 인기투표 결과는 10위. 실시한 모든 인기 투표에서 항상 하루카와의 다음 순위다. 그러나 북미권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 호시의 시체 발견 직후 스탠딩 일러스트가 괴로워하며 무언갈 곱씹는 모습으로 잠시 바뀌는데, 이때 카메라 각도나 애매한 위치 등의 절묘함으로 이를 눈치채기가 매우 힘들다. 아마 일부러 잘 안 보이게 배치한 듯.
- 이번 편 대부분의 범인들이 그렇지만, 사건 후 사소한 증거에 발이 걸려 검정임이 드러난다. 하다못해 아침이 되자마자 수영장에가서 정리만 했으면 증거가 없어 꼬리잡히지 않았을 상황.
- 모든 게 완벽해보이지만 토죠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얘기한 게 딱 하나 있다. 바로 곤약. 이걸 어떻게 썰어야 할지 어찌 요리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아무래도 이건 루팡 3세에 나오는 이시카와 고에몽을 패러디 한 걸로 추측된다.[23]
- 뉴단이 국내에 정발이 중단된 이유가 키루미의 사정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 시기에 딱 이 사람의 사태가 일어난 것 때문에. 하지만 분명한 이유가 밝혀졌으니....뉴 단간론파 V3 항목 참조.
- 전작의 페코야마 페코와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장신에 은발 속성, 검은색 스타킹 속성, 날카로운 인상의 여캐이며 누군가를 모시는 역할을 맡고 있고 챕터2의 검정에,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해 살인했으며 살인 동기가 모시고 있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처형 때는 날카로운 칼날로 인해 죽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페코야마는 살인을 통해 쿠즈류를 지켜냈지만 토죠는 (꾸며낸 스토리상으로는) 지켜내지 못했다는 점.
- 뉴단 CD에 성우 코멘트가 수록되지 않은 세 캐릭터 중 하나이다. 나머지 둘은 호시, 하루카와.
- 논의 스크럼 전적은 2전 1승 1패. 승률은 50%다.
- 담당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가 메이드의 날을 맞아 직접 코스프레하기도 했다.#
[1] 이 날은 메이드의 날이다.[2] 사이온지 히요코와 동일 성우.[3] 영어판 한정으로 성우가 2B와 같고 외모도 비슷한지라 네타로 쓰이기도 한다.[4] 학급재판 반론시 대사[5] 滅私奉公,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하여 힘써 일함.[6] 天ノ川高校[7] 왼쪽 눈은 특정 스프라이트에서 그 위에 투명하게 그려진다.[8] 아마노가와 고등학교[9] 투표 타임에서 표가 토죠한테 몰린 와중에 사이하라한테 한 표가 있는데 토죠가 넣은걸로 추정된다.[10] 그래서 다른 학생들은 토죠가 스스로의 동기 비디오를 봤다고는 미처 알지 못했고, 모노쿠마는 제대로 간거 아니였나며 당황하다 모노쿠마즈가 실수였다고 하자 타인의 동기비디오가 가는게 원래 계획이었다고 말을 바꿔버린다.[11] 하지만 전자는 학원의 교칙을 이용한 사이하라의 추리로, 후자는 곤충을 찾아다니던 시절 로프를 이용한 경험이 많던 고쿠하라의 조언으로 재반박 되어 버렸다.[12] 토죠는 처음 용의선상에 없을 때에도 스스로 알리바이가 없다고 밝히는 등 진실된 모습으로 범인이 아닌 것 처럼 보였으나, 은근히 "창문이 너무 높아 닿지 않는다", "높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로프를 던지긴 어렵다"는 식으로 추리를 방해한다.[11][13] 이때 처벌 개시 연출도 모노쿠마가 검정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도망가는 토죠를 모노쿠마가 쫓아가는 식.[14] 한국어로 '퇴진 요구'라고 써져있는 팻말도 있다. DR2 때도 그렇고 묘하게 잊을 만하면 한글이 나온다.[15] 이때 토죠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상당히 소름끼치는 부분.[16] 이때 그림 좌측 하단부에 붉은색으로 적혀있는 글씨는 3학년 3반 모노쿠마. [스포일러] 사실 본작의 검정들은 신구지를 제외하면 잘 안까이거나 호불호가 잘 갈리지 않는다. 본작의 검정들은 남들이 죽지 않게 하려고 본인이 희생했거나, 남에게 속아 넘어가 살인 계획에 이용당하고 마지막까지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자기 누나 친구 만들어주겠다며 연쇄살인한 신구지가 까이기는 하는데, 그마저도 정신나간 수준의 트릭과 시스콤, 개그성 짙은 처형에 묻혀버렸다(...). 모모타는 까이기는 해도 작중에서 전체적으로 보여준 행동이 까이는 거지, 검정이 된 것으로 까이지는 않으니 제외.[17] 즉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그녀의 의지.[18] 이 때문에 국내 발매가 중단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용과 같이 6도 같은 추측으로 발매 중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하지만 여명숙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이게 문제가 된게 아니라 참혹한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하필 커뮤의 예시로 단간론파가 나간게 문제였다고 한다.[19] 희망과 절망중 어느쪽도 택하지 않고 '''단간론파를 부정한다.'''[20] 영어판 한정으로 성우도 똑같다![21] 토죠는 창작물에서 다뤄지는 만능 메이드의 이미지가 강한 반면, 치사의 재능은 추리물에 흔히 나오는 "가정부는 (사건의 전말을) 봤다!" 드립에서 나온 목격자의 재능이 더 큰 걸로 보인다.[22] 오오가미 사쿠라 정도는 아니지만 본인의 직업이 몸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단련된듯하다.[23] 해당 작품에서 이시카와 고에몽은 철문도, 헬기도, 건물도 뭐든지 슥슥 베어버리는 먼치킨이지만 딱 한가지, 곤약만큼은 벨 수 없다고 스스로가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