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바흐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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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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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닝제라이곰 vs 모스바흐사자. 팔레오 아티스트 벨리자르 시미노비스키(Velizar Simeonovski)의 작품.
70만년전부터 30만년 전 플라이스토세 시기의 유라시아에서 생존했으며 현재는 멸종한 사자의 아종. 화석은 유럽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나 대부분 온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모스바흐사자라는 이름은 화석의 출토지 중 하나인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도시, 모스바흐(Mosbach)에서 따온 것이지만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이름이며, 대중적으로도 학명인 "판테라 레오 포실리스"가 더 자주 사용된다.
동굴사자의 분류학적 위치를 확인하기위해 사자를 모스바흐사자, 동굴사자, 아메리카사자등 플라이스토세에 생존한 사자로 분류한 동굴사자 그룹(spelaea group)과 현생 사자 아종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모스바흐사자는 동굴사자 그룹의 사자들 중 가장 원시적인 사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위 연구에서 모스바흐사자와 함께 동굴사자 그룹으로 분류되었던 두 종인 동굴사자와 아메리카사자가 현생 사자와는 다른 별개의 종으로 재분류됨에 따라 모스바흐사자의 분류학적 위치 또한 현생 사자의 아종이 아닌, 사자와는 다른 별개의 종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모스바흐사자 화석들의 크기를 측정한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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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바흐사자(좌), 아메리카사자(중앙), 동굴사자(우)의 추정 크기비교
온전한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신생대 동물의 복원도를 취급하는 사이트인 로만유키텔 등에서는 그 크기를 몸길이 250cm, 어깨높이 135cm, 몸무게 200~350kg 이상으로 아메리카사자와 비슷하거나 더 클 것으로 보고있으며, 해외에서는 아메리카사자와 함께 '''가장 큰 사자'''로 알려져있기도 하다.[1]
해외에서는 모스바흐사자와 함께 가장 큰 사자로 꼽히는 아메리카사자 및 가장 큰 호랑이로 추정되는 응간동호랑이, 완셴호랑이등과 함께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 중 하나로 거론되곤한다.
복원도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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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닝제라이곰 vs 모스바흐사자. 팔레오 아티스트 벨리자르 시미노비스키(Velizar Simeonovski)의 작품.
1. 개요
70만년전부터 30만년 전 플라이스토세 시기의 유라시아에서 생존했으며 현재는 멸종한 사자의 아종. 화석은 유럽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나 대부분 온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모스바흐사자라는 이름은 화석의 출토지 중 하나인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도시, 모스바흐(Mosbach)에서 따온 것이지만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이름이며, 대중적으로도 학명인 "판테라 레오 포실리스"가 더 자주 사용된다.
동굴사자의 분류학적 위치를 확인하기위해 사자를 모스바흐사자, 동굴사자, 아메리카사자등 플라이스토세에 생존한 사자로 분류한 동굴사자 그룹(spelaea group)과 현생 사자 아종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모스바흐사자는 동굴사자 그룹의 사자들 중 가장 원시적인 사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위 연구에서 모스바흐사자와 함께 동굴사자 그룹으로 분류되었던 두 종인 동굴사자와 아메리카사자가 현생 사자와는 다른 별개의 종으로 재분류됨에 따라 모스바흐사자의 분류학적 위치 또한 현생 사자의 아종이 아닌, 사자와는 다른 별개의 종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2. 크기
모스바흐사자 화석들의 크기를 측정한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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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바흐사자(좌), 아메리카사자(중앙), 동굴사자(우)의 추정 크기비교
온전한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신생대 동물의 복원도를 취급하는 사이트인 로만유키텔 등에서는 그 크기를 몸길이 250cm, 어깨높이 135cm, 몸무게 200~350kg 이상으로 아메리카사자와 비슷하거나 더 클 것으로 보고있으며, 해외에서는 아메리카사자와 함께 '''가장 큰 사자'''로 알려져있기도 하다.[1]
3. 기타
해외에서는 모스바흐사자와 함께 가장 큰 사자로 꼽히는 아메리카사자 및 가장 큰 호랑이로 추정되는 응간동호랑이, 완셴호랑이등과 함께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 중 하나로 거론되곤한다.
[1] 다만 아메리카사자는 분류상 사자보다 호랑이에 더 가까운 동물로 밝혀졌다.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