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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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라이스토세 때 살았던 표범속의 한 종이다.
2. 상세
알래스카와 캐나다[1] 를 제외한 북아메리카 남북에 걸쳐 서식했던 거대한 고양잇과 동물로 한때 사자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재연구 결과, 현재는 호랑이와 더 가까운 동물로 여겨진다. 따라서 사자의 아종에서 별도의 독립적 종으로 재분류되었다. 또한, 동굴사자와는 자매계통이다.[2]
크기는 대략 300~370cm, 무게는 180~450kg으로 추정되며, 작은 무리를 이루어 함께 생활했을 거라고 보인다. 먹이로는 바이슨의 조상인 에인션트 바이슨와 낙타, 말 그리고 매머드의 새끼 등으로 추측된다.
다른 대형 고양이과 동물인 스밀로돈과 경쟁 관계였다.
멸종된 이유로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먹잇감들의 개체수 감소가 꼽히지만, 인간이 기여했다는 주장도 있다.
아메리카사자가 사라진 이후, 북아메리카에서 퓨마가 이 생물의 위치를 계승한다.
3. 대중매체
디스커버리의 다큐멘터리 Jurassic Fight Club에서 사냥한 먹이를 지키기 위하여 아르크토두스와 혈전을 벌이는 모습이 등장한다.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는 파라케라테리움의 급소를 노리다가 경계하는 파라케라테리움에게 들켜서 결국 잠시 후에 '''도망가버렸다.'''
NGC의 다큐에도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