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이쿠사3

 

冒険!イクサー3 = Iczer Reborn

1. 개요
1.1. 이쿠사3의 괴이한 더빙
2. 등장인물
3. 등장 로봇
4. 그 외


1. 개요


싸워라! 이쿠사1의 속편.
전작 이쿠사1의 여동생인 이쿠사3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본래 카세트판 문고판으로 나왔으나, 이후 6부작의 OVA로 제작되었다. 카세트 문고판과 내용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히라노 토시키. 하지만 스탭들이 전작과 상당히 많이 다르다.
대체 2는 어디가고 갑자기 3가 속편이냐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는 전작에서 이쿠사2란 캐릭터가 이미 등장해버렸기 때문. 가면라이더의 속편이 가면라이더 V3인 것과 비슷한 경우이다.
전작과 스태프가 상당히 갈렸으며 이 때문에 내용도 상당히 다르다. 전작이 패러디와 오마쥬가 많았던 작품이었던 반면 이 작품은 그런 요소는 별로 보이지 않으며 평범한 SF OVA가 되었다. 촉수나 스플래터 같은 취향타는 요소도 배재되어 있으며 성적인 장면도 거의 없어졌고, 내용도 전작처럼 충격적인 내용의 연속보다는, 평범하고 희망적인 전개가 많다.
특히 로봇이 나오긴 하지만 전작 만큼의 비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작품의 상당 수는 이쿠사3를 비롯한 소녀형 안드로이드들이 적과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좀 더 대중적인 작품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자극적이었던 전작이 마음에 들었던 팬이라면 좀 심심할 수도 있는 작품.
슈퍼로봇대전 L에 이쿠사1과 함께 참전 결정.

1.1. 이쿠사3의 괴이한 더빙


본 작품이 2000년대 이후 유명해지게 된 것은 바로, 주인공 이쿠사3의 성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전문 성우가 아니라 여성 프로레슬러인 '큐티 스즈키'[1]를 캐스팅했다.
일단 목소리는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맞게 귀엽기는 하지만 전문 성우가 아니다보니 한계가 보이는데... 일단 옹알대는 것처럼 발음이 부정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의 톤을 꾸준히 유지하는 괴이함을 보인다. 평소랑, 화났을 때랑, 전투 중 같은 다른 상황에서도 감정 연기가 별 차이가 없다. 그 황당한 대사 연기들은 일본인들에게 당연히 이질적이고, 잘 모르는 한국인이 보더라도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어떤 느낌인지는 직접 들어봐야 알겠지만 대충 비슷한 예를 들자면... '''은혼하타 황태자의 성우 연기와 흡사하다.''' (...) 그래도 그쪽은 대놓고 개그니까 낫지 이쪽은...
이 때문에 2000년대 들어 니코니코 동화에 영상이 업로드되어 '처참한 성우 연기의 애니메이션' 으로 불리며 웃음거리화 되고 컬트한 방향으로 인지도를 쌓게 된다. 특히 이쿠사3의 웃음소리로 나온 '쿠스쿠스 (큭큭)'가 유명한데 이는 대본에 '큭큭하는 듯한 느낌으로 웃으라' 라고 써있는 문장을 그대로 국어책 읽듯이 읽어버려서 나온 비극이라고.

2. 등장인물


이 작품의 주인공. 10세 전후의 어린 소녀. 이쿠사 1이 부상으로 활동을 못하게 되자 대신 지구에 파견된 이쿠사1의 동생. 이쿠사1과 마찬가지로 파트너가 있어야 제대로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급하게 지구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미숙함을 보이는데 10세 전후의 어린 소녀라 막무가내에 호기심이 강하다. 등장 초기엔 싸우는 걸 노는 거라고 인식하기도 했고, 자신의 적들을 '아줌마' 라고 부르는 등 꽤 무례한 소녀였다. 그리고 파트너인 나기사를 배려하지 않고 힘을 마구 끌어다 쓰다가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나기사와 함께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나기사와 언니 동생같은 사이가 된다.
미숙하다곤 하지만 전투력은 이쿠사1에 필적하며 맷집과 괴력은 이쿠사1 이상. 다만 기량은 1과 2보다 약간 못한 면도 있지만 파워로 커버. 이쿠사1,2가 레이저 소드를 1개만 사용한 것과 달리 이쿠사 3는 양 손으로 트윈 소드를 쓴다. 필살기는 온몸에 오라를 휘감고 어깨로 상대에게 태클하는 '이쿠사 봄'. 이쿠사 자매들의 공통된 능력인 공중 비행 능력과, 장거리 순간이동 능력은 당연히 갖고있다. 또한 순수하기 때문인지 동물들하고도 잘 놀며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심지어 식인곤충하고도 잘 논다.
또한 이쿠사1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분신으로 이쿠사 로보를 가지고 있지만 조작은 익숙하지 못하다. 결국 2화에서 이쿠사 로보의 원동력인 이쿠세리오 에너지를 네오스에게 빼앗겨서 최종화까지 로봇은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네오스를 해치운 뒤엔 언니 이쿠사1과 함께 지구를 떠나 크툴루 측으로 돌아가게 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성우 연기가 어떤 의미로 굉장하다. 팬 사이에서 유명한 대사는 1화에서 첫 등장 때 했던 "쿠스쿠스 나 이쿠사3". 이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L의 이쿠사3 첫 등장씬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전투대사에도 있다. 정신커맨드 '탈력'을 지니고 있어 유용하다.
식인곤충과 사이좋게 지내는 이벤트는 바쥬라와 이야기가 통하는 것으로 변경. 둘 다 어찌 보면 곤충은 곤충이기는 한데, 이 덕에 란카의 노래에 대한 바쥬라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아는 얼마 안되는 캐릭터. 원작과 마찬가지로 좀 삭아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아줌마','아저씨'라고 불러서 오즈마 리를 비롯한 많은 인물을 좌절케 했다.
  • 카스미 나기사 (성우: 시라토리 유리[2])
14세의 지구인 소녀. 전작의 히로인 카노 나기사의 손녀. 친구와 같이 지구방위권 월면기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가 네오스의 공격을 받고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나 이쿠사3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이후 그녀의 파트너가 되어 같이 싸우게 된다. 할머니와 달리 원래 군대 쪽에서 일했기 때문인지 싸움에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다. 이쿠사3나 아트로스하고 텔레파시로 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쿠사3의 미숙함에 고생하기도 하지만 계속 마음을 열고 이쿠사3에게 다가가서 이윽고 언니 동생같은 사이도 된다. 아트로스도 나기사 때문에 개심하게 된다. 그녀 덕분에 이쿠사3와 아트로스도 성장하게 되지만, 나기사 본인도 겁 많은 성격에서 더 상냥하고 과감한 성격으로 성장한다.
할머니의 기억을 무의식 중에 어렴풋이 가지고 있으며, 꿈에서 이쿠사1의 기억을 보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쪽의 소속으로 나온다. 냥냥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해서 란카 리하고는 친한 사이. 역시 이민선단에 있다 보니 원작처럼 싸움에 대한 거부감이 그다지 없다. 그런데 참전한 게 무색하게도 버그 때문에 20화의 첫등장과 34화의 강제출격를 제외하면 전투 대사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안습...
  • 아트로스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3])
네오스가 이쿠사 로보에서 뽑아간 이쿠세리오 에너지로 만든 전사. 이쿠사3의 에너지를 뽑아 만든 존재라 외모나 파워가 이쿠사3와 거의 유사한 소녀형 안드로이드. 사용하는 기술도 이쿠사3와 동일. 매우 호전적이며 네오스의 명령에 따라 이쿠사3를 파괴하는 것에 전념했지만 이쿠사3와 너무 동일하게 만들어버린 것이 화근이 되어서 나기사하고도 텔레파시가 통하며, 마음에도 선한 부분이 남아있게 되었다.
이를 눈치챈 나기사의 끈질긴 설득끝에 결국 개심해서 나기사를 돕고 네오스의 부하를 그만두게 되지만 나기사 일행을 돕기 위해 네오스 기지의 배리어를 뚫기 위해 자신의 전력을 소모한 뒤, 틈을 노린 네오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죽기 전에 나기사를 '우리 엄마'라고 불렀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조건부[4]로 생존하게 된다. 이쿠사3와는 정신커맨드와 기체보너스를 제외하고는 능력치가 수치 1도 안 다르고 똑같다.
전작의 주인공. 전작 이후 우주에 퍼져있는 빅 골드의 분신들을 처리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중에 하나인 네오스 골드와 싸우던 도중 자신의 전력을 소모해 큰 부상을 입고 요양 중. 6화에선 치료가 완료되어 지구로 날아오며 기량은 어디가지 않아서 이쿠사2에게 승리하고, 이쿠사3를 도와 네오스를 물리친다.
이쿠사1의 동생이자 이쿠사3의 언니. 전작에서 파괴된 것을 네오스가 살려줬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쿠사1을 파괴하겠단 적의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뿐으로 네오스는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데다가 명령에도 그다지 따르지 않는다. 이쿠사3를 파괴하면 이쿠사1과 싸우게 해주겠다는 네오스의 말에 이쿠사3와 싸우기도 했지만, 이윽고 이쿠사3가 동생이라는 자각이 생겨 그녀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게 된다.
이후 지구에 돌아온 이쿠사1과 대결을 신청하지만 패배한다. 하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후 이쿠사1,3와 함께 네오스 격파에 힘을 빌려준다. 마지막엔 1,3와 달리 다른 길을 걷게된다.
  • 시즈카 카와이 (성우: 아마노 유리[5])
나기사의 친구. 달에서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다가 휘말려서 퀸 후지에 탑승해 네오스와 싸우게 된다. 겁이 많은 성격으로 위기에 몰리면 패닉 상태에 빠진다. 원래는 나기사가 카와이한테 기댔지만 나기사가 이쿠사3와 함께하면서 성장한 뒤로는 역이 되었다고.
월면기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소년. 나기사나 카와이 보다는 좀 더 특별한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으나 뭔지 불명. 입이 걸고 흥분하기 쉬운 성격. 나기사를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초기엔 나기사를 힘들게하는 이쿠사3를 좋게 보지않아 독방에 가두거나 험한 말을 하기도 했지만 이후는 친해졌다. 포를 다루는데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지구방위군 소속. 덩치는 제일 크지만 전투에 나서는 일은 없고 성격은 상냥하고 온화하다. 아저씨 같지만 24세. 주로 전함 조작 및 작전짜기, 분석 등 머리 쓰는 일을 담당한다. 원래 꿈은 퀸 후지로 목성에 가는 거였던 듯.
  • 캔디 바츠 (성우: 시노하라 에미[6])
퀸 후지의 여함장. 로브 온와하고는 연인사이지만 큰 발전이 없다. 명색이 함장이지만 특별히 하는 일은 없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 퀸 후지는 언급은 되지만, 아쉽게도 이쿠사3나 나기사는 LOTUS와 행동을 같이 하기 때문에 비중이 공기 이하로 내려가게 되었다.;
담당성우인 시노하라 에미는 후속작격인 '전소녀 이쿠세리온' 에서도 타행성의 익셀리온으로 등장하나 이 작품의 두 보스격 캐릭터중 하나인 크로스에게 초반에 잔인하게 리타이어 당하는 약으로 나와서 안습...
이쿠사1의 측근. 이쿠사1을 마음 깊이 따르고 있다. 이쿠사3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외모나 성우가 전작의 바이올렛과 비슷해서 착각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 네오스 골드 (성우: 타카하타 아츠코[7])
전작의 악의 흑막 빅 골드의 단말에서 성장한 기계 생명체로 빅 골드의 의지를 이어받아 우주지배를 노리고 있다. 1화에서 이쿠사1과 싸움에서 한 번 져서 치명상을 입어 회복의 시간을 갖게된다. 그리고 이쿠사1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구를 침략해 지구를 인질로 잡고 이쿠사1을 도발하게 된다. 지구의 대부분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으며 전 인류의 5분의 2를 죽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사천왕이라는 부하들이 있지만 (모두 여성임) 잔혹하고 비정한 성격이라 임무에 실패하면 바로 처형해버린다. 그 외에 아트로스를 창조하거나 이쿠사2를 부활시키는 등 뭔가를 만드는데도 능력을 보였다. 얘들을 만든 것이 화근이었지만...
마지막엔 거대로봇에 타고 지구를 인질삼아 이쿠사 자매들을 협박했으나 세 자매가 자신들의 힘을 써서 네오스를 우주로 날려보낸 뒤 우주에서 때려잡아 지구는 무사했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자신의 어머니 빅 골드가 잠깐 쉬고 있는 사이에 이쿠사2의 요양과 그 빈 공백을 메꾸는 역할로서 등장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분신이 아닌 단말로서 우루루 등장.
네오스 사천왕 중 하나. 손톱을 무기로 삼으며 인형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그 외에도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나 이쿠사3의 괴력에 가볍게 패배했다. 이후 돌아가서 네오스에게 용서를 빌었으나 처형당해서 사망.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이벤트로 이쿠사3와 대결하였다가 패배한 이후 네오스에게 용서를 빌다가 인섹트와 세트로 처형당해서 죽었다.
식인 곤충을 조종하는 사천왕. 곤충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6개의 혹성을 멸망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곤충의 입단속까지는 못하는 모양으로, 곤충들이 이쿠사3에게 보스가 있는 곳을 불어버려서 순간이동으로 바로 기지까지 이쿠사3가 와버리는 비극이 (…)
거대화 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이걸로 거대 곤충으로 변신하지만, 이쿠사 로보에 당해서 패배한다. 작중 사천왕 중 유일하게 이쿠사3의 손에 죽은 인물.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이벤트로 이쿠사 3와 대결하였다가 패배한 이후에 화이바와 세트로 네오스 골드에게 처형당해 죽는다.
수인의 모습을 한 사천왕. 애완견처럼 기르는 기계수 이오타와 연계전이 특기. 이오타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이오타가 이쿠사3에게 당해 망가진 뒤로는 전의를 상실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불쌍해서 이쿠사3와 나기사는 그녀와 싸우지 않기로 하지만 네오스의 명령을 받고 처형하러 온 아트로스에게 당해 사망한다.
네오스 사천왕의 리더로 실질 최강자. 기계인간으로 전투기 등으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 여러가지 병기가 몸에 내장되어 있다. 이쿠사3를 압도한 유일한 사천왕. 자신의 강함에 자부심이 강해서 아트로스와 이쿠사2는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한 번 이쿠사3와 나기사에게 패배했지만 자신의 몸을 더욱 강화해 재도전해서 퀸 후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하는 등 공을 세우고 이쿠사2와 이쿠사3를 한꺼번에 제거하기 위해 폭탄을 발사하지만, 이미 고렘이 이럴 것을 눈치챈 이쿠사2의 분노의 칼질에 일격에 사망.

3. 등장 로봇


  • 이쿠사 로보
이쿠사3의 분신. 이쿠사1의 이쿠사 로보와 이름은 같지만 디자인은 다르다. 분홍색 베이스의 디자인. 무기 구성은 거의 동일하다. 콕핏이 개선되어서 기본적으로 파트너인 나기사가 알몸으로 탄다는 점에선 전작과 동일하지만 콕핏의 좌석에서 촉수가 없어졌으며, 가릴 곳은 다 가려준다.
문제는 2화에서 네오스에게 에너지를 빼앗기는 바람에 사용할 수 없게되며 최종화에서 간신히 다시 사용할 수 있게되지만 이마저도 나기사의 체력 문제로 그다지 오래 사용하지 못했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이 설정이 적용되어서 이쿠사3가 첫 등장한 B루트 20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소환이 불가능해지고 34화에서야 다시금 소환이 가능해진다.
  • 퀸 후지
지구방위군이 달에서 건조한 전함으로 우주항행, 대기권 돌입 등이 가능한 우주전함. 배리어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네오스 군단의 공격을 받아도 한 번에 격추되지 않을 정도의 몸빵을 자랑한다. 그러나 지구방위군의 병기답게 주포 등 탑재 무장의 위력은 네오스군에게 별 타격을 주지 못하는 한심함을 자랑한다. 방어력만 쓸만하다. 마지막에는 함의 일부를 네오스 기지에 박아 터뜨리는 전략을 구사해 그 수명을 다한다.

4. 그 외


카세트 문고판에선 이쿠사3는 이쿠사1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그 외에도 여러가지 부분에서 내용이 많이 다르다.
본 작품과 동일한 세계관을 다룬 후속편격인 소설 '전소녀 이쿠세리온[8]' 이란 작품이 있고 애니화도 되었으나 애니 쪽은 이쿠사 시리즈와 세계관이 이어지지 않는다. 이 애니판은 '미소녀 전사 익셀리온'이란 제목으로 초창기의 투니버스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주석에도 달려있지만 해당 작품의 감독 히라노 토시키가 후일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감독을 했기 때문에 겹치는 성우진이 꽤 있다.
비공식적인 후속작으로는 '''흑인! 이쿠사 4'''가 있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1] 프로레슬러라고 해서 우락부락한 이미지일 것 같지만 아이돌과 겸업으로 여자 프로레슬링을 했던 경우라, 꽤 곱상했고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던 아이돌겸 레슬러. 어느정도였냐면 자신의 이름을 딴 큐티 스즈키의 링사이드 엔젤이라는 메가드라이브 게임이 나왔을 정도.[2] 후일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모코나프리메라를 연기했다. 감독이 히라노 토시키로 동일.[3] 후일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아스콧을 연기했다.[4] 등장할때마다 이쿠사3로 격추[5] 후일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알시오네를 연기했다.[6] 후일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프레세아를 연기했다.[7] 후일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데보네아를 연기했다.[8] 戦은 훈독으로 '이쿠사'라 읽고 ー는 장음기호이다. 즉 '이쿠사(장음기호가 붙은 고유명사로서의) 소녀 익셀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