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정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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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제아 시리즈의 주요 활동 지역인 모형정원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2. 구조
동쪽, 서쪽, 북쪽, 남쪽이 경계선으로 서로 나뉘어 있고, 방위에 따른 지역 구분괴는 별개로 상층부터 하층까지 7개의 지배층으로 나뉘며 이 지배층들은 다시 세부적으로 여러 개의 문들로 구분된다. 각각의 문에는 숫자가 부여되어 있다. 1~4층(1번~9999번)은 상층, 5층은 중층(10000번~99999번), 6~7층(100000번~9999999번)은 하층으로 구별되며, 모형정원의 상층은 각자 독립된 우주관으로서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주관 문서 참조.
기프트를 이용하여 원근감을 왜곡해놓아서 4000m밖에(...)안되는 상공에서 지구보다 큰 그 거대한 표면적이 전부 보인다. 신들의 취향 때문에 장난식 기능이 많이 붙어 있다고 한다.
안쪽에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천막으로 덮여있으며 이 덕분에 태양 아래에서도 선천적으로 태양을 못보는 종족인 흡혈귀 등이 활동할 수 있다. 단, 태양주권을 지닌 자는 특정 지역에서 대천막을 걷어내는 것이 가능하다.[1]
- 도리천
하층과 천계를 잇는 문. 아스트랄과 물질(마테리얼)을 상호 가역시켜, 환경에 맞춰 최선의 상태로 현현하게 돕는다. 다만 천군의 멤버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닫힌 문을 억지로 파괴하고 이용할 수도 있으나, 제대로 작동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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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문
광활한 경계문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만든 장치. 사용자의 신체를 아스트랄체로 변환해 물질계의 한계를 넘어 이동시킨다. 단순히 빠른 속력으로만 이동하는 원리가 아니라, 경계 도약에 가까운 형식인지 다른 우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명당 사우전드 아이즈 발행 금화 1개.
이렇듯 편리한 장치지만, 한 가지 부작용으로 경계문 주변으로만 도시가 발달되어 있어 모형정원 도시에 전반적으로 미개발 지역이 많다고 한다.
이렇듯 편리한 장치지만, 한 가지 부작용으로 경계문 주변으로만 도시가 발달되어 있어 모형정원 도시에 전반적으로 미개발 지역이 많다고 한다.
- 정령열차
미개발 지역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부에서 영맥을 통해 초고속 이동할 수 있는 정령열차가 개발되었는데[2] 이자요이는 19세기 중반의 골드러시를 예로 들며 윈주민과의 충돌[3] 이나 실업, 지역 지배자들의 반발 등의 다소의 우려도 표하고 있다. 현재는 잘 운영되고 있는 듯, 문제점이 지적되진 않는 중이다.
3. 면적
세계의 표면적을 차지하는 비율은 다른 도시와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최소 '''지구 표면적과 비교불허할 정도로 큰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지구 표면적은 태양 표면적의 1/11900이고[4] 태양계 최대 행성인 목성[5] 표면적조차 태양 표면적의 1/100을 근소하게 웃돌 뿐이다.
모형정원 도시가 모형정원 세계의 1할(1/10) 아래임은 분명하나 동쪽에서 북쪽까지 일직선으로 대충 100만km정도[6] 이며 둘레는 수백만 km라니 '''목성 표면적 몇개 합친 정도'''(...)라고 생각해야 하는 셈.[7] 대충 모형정원 표면적 3~4%정도일테니 1할에는 못미친다는 말에도 어느정도 맞게 된다 요약하면 '''지구 표면적의 360배에서 480배 정도의 넓이.'''[8]
4. 수미산과 삼계와의 관계
십이천과 사천왕에 의한 방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역사를 운영하는등 불교 우주관인 삼천대천세계 중 '''1세계 혹은 1수미세계'''라 불리는 곳과 거의 같은 형태를 하고 있기에 건설자가 제석천일 것이라는 언급과 조합해보면 인도신군이 수미산에 도시를 세우고 현재 실세로 보이는 불문~힌두교가 증설한 뒤 수많은 신화의 우주가 모여든 게 아닐까 추정된다. 수미산의 정상으로 기술된 도리천은 모형정원 도시에선 서로 다른 신화의 신들을 하계로 내려보내는 문 역할을 하고 있다. 도리천을 통과하지 못하면 별의 주권이나 화신, 생명의 목록등의 방법등 제한적인 방법을 써야하는듯.
실제로 인도, 불교 우주관은 다중우주[9] 에 가까운 형태에 전후무후할 정도로 광활하며 실질적으로도 서양의 신군은 기독교에 의해 쇠퇴했는데 정작 일신교가 영향을 끼치기 어렵기 때문에 당연한 형태일지도 모른다.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대입해 보자면 전능영역까지는 수미산과 욕계의 상층, 전권 이상은 색계,무색계에 해당한다고 볼수있다.
5. 지역
동쪽, 서쪽, 북쪽, 남쪽이 경계선으로 서로 나뉘어 있고 각 지역에 따라 문화가 다르다.
- 동쪽 - 주로 중동, 동아시아 계열이 존재한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인 노네임이 존재하는 곳이지만 1부동안 스토리가 거의 북쪽과 남쪽에서 진행되어 치안이 좋고 수인이 많다는 것 외엔 이렇다할 특색이 그려지지 않고 있다. 안습(...). 노 네임의 새로운 거점도시가 된 풍랑의 광산이 이 동부에 있다.
- 서쪽 - 본래 그리스, 북유럽, 켈트, 기독교, 조로아스터교 등의 거대 신군들이 군웅할거하고 있던 모형정원 최대지성이었지만 디스토피아의 마왕이 지배하고 이후 소멸한 이후의 모습은 언급되지 않는다.
- 남쪽 - 대하가 도시를 관통하고 있으며 작물에 적합한 기후나 비옥한 토지로 환수, 거인족 등이 모여 살고 있다. 작중에선 켈트나 그리스 계열이 많이 보인다. 다만 켈트, 그리스는 디스토피아 대전 이후 이주한 것으로 보이며 남쪽에 본래 어떤 존재들이 살았는지는 불명. 어쩌면 서구문명에 밀려 쇠퇴한 아프리카, 아메리카 계열일지도?
- 북쪽 - 주로 슬라브(동유럽), 북유럽 계통으로 정령, 악마, 요괴종이 많이 산다. 외문 밖엔 새하얀 설원으로 모형정원 도시의 대결계와 등불로 가을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강설량과 가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창작 계열 기프트가 존중받아 그나마 인간종의 취급이 나을 듯(...)
5.1. 아틀란티스
6. 계층
계층은 상층부터 하층까지 7개의 지배층으로 나뉘며 이 지배층들은 다시 세부적으로 여러 개의 문들로 구분된다. 각각의 문에는 숫자가 부여되어 있다. 1~4층(1번~9999번)은 상층, 5층은 중층(10000번~99999번), 6~7층(100000번~9999999번)은 하층으로 구별된다.
모형정원의 상층은 각자 독립된 우주관으로서 작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주관 문서 참조.
6.1. 1000~9999번 문: 신역
네 자릿수. 1000~9999번 문.
여기서부터 상층으로 구분되는 이유인지 계층을 올라가는데는 특정조건을 만족시켜야하며, 어지간한 공적이나 패러다임 시프트에 연관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는 듯하다. 실제로 달토끼나 7대요왕, 천사등 진짜 신까지는 아닌데 유명한 일화를 가진 존재들이 이 계층의 존재이며 대영웅 페르세우스의 후예인 커뮤니티나 최강종의 직계인 샐러맨드라도 본래 이 계층. 설령 신령이라도 전능함을 갖추지 못했다면 이 영역까지가 한계인 듯 보인다. 예를 들어 발로르 등의 후천적인 신령이 이 영역이며 이를 봐서 켈트의 신령들도 대다수 4자리수로 보인다. 4계층부터 각각의 외문이 별도의 우주라는 것을 보면 아마 하나의 이계을 운영할수 있는 영격이 되는것이 4자리수의 올라가는 최소조건으로 아닌가 추측된다.
12권에서 제석천의 언급을 보면 계층간의 정보제한도 존재하는 듯. 현재까지 밝혀진 중요개념 및 떡밥 등은 실은 4계층 이하에는 이자요이같은 특례가 아닌 이상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부트스트랩 패러독스'같은 것은 4계층에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하며 따지자면 '블랙박스'도 1계문에서 이하 계층에게 발동시키는 정보제한같은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영구기관같은 것은 추론하거나 외계에 나가서 알아봐야 된다.
3계층의 존재는 하층에 출현하려면 아스트랄과 매테리얼을 호환해야 되는데 4계층은 그런 묘사가 없는 것을 봐서 물질계와 비물질계의 경계선상의 위치에 해당하지 않을 까 추측된다.
본래 4계층의 마왕이라면 신화의 영걸들이 일치단결하여야 비로소 싸움이 성립되는 영역의 마왕이다. 모두가 이름난 영걸들인 판다바 오형제라고 해도, 뒷배가 없다면 상대가 안 된다.
6.2. 100~999번 문: 전능 영역
세 자릿수. 100번~999번 문. 일명 '모든 능력을 담은 영역'.
한 때 실질적으로 제일 높았던 영역. 과거에는 전권영역과 동등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모형정원에서 온갖 제약이 걸려 있다. 수많은 패러독스를 내포해 대부분의 권능을 차단당했으며, 이 때문에 혼자서는 전능을 행사할 수 없다. 따라서 그들은 전능한 영역의 일부를 '기프트'의 형태로 타인에게 부여한다.
따라서 이들이 모형정원에서 발휘하는 능력은 흔히 떠올리는 전지전능보다는 '권능'[10] 에 가깝다. 이 영역에는 모든 능력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단신으로는 행사할 수는 없다. 이 능력들 중 자신의 '권능'에 해당하는 영역의 힘은 직접 행사할 수 있고, 권능에 포함되지 않는 영역의 힘은 다른 사람에게 '기프트'의 형태로 부여해서 간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한계. 그 외에도 어떤 물질을 창조할 수 있지만 자신의 창조한 물건은 함부로 제거하지 못하는 식의 제한이 있다.
단지 모형정원만이 아니라 같은 전능 영역의 간섭이나 물질의 간섭이 있는 공간[11] , 혹은 자신의 존재확률이 훼손되는 우주[12] 에서는 전능성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말하자면 타 전능영역의 간섭이 없는 자신의 우주관이나 자신의 존재확률이 높은 특정 세계에서는 진짜로 전능할 수도 있다는 의미.
특수한 경우인 라스트 엠브리오나 퀸 핼러윈 등의 반칙급을 제외하면 3자리수 내에서 모든 신령의 영격은 '''기본적으로 등가'''한다. 퀸 핼러윈의 경우 소환에 한해 제약에서 자유로운 존재라서 '반칙'이라 불린다.
이 영역부턴 물질계와 구성 요소부터 달라 천문 도리천을 통과해 마테리얼(물질)과 아스트랄을 호환하지 않고 현계하면 엄청난 여파를 몰고 온다. 하층 기준에선 마왕보다 더한 재앙이라는 묘사가 있는데, 아무래도 내제된 아스트랄의 적량이 물질계에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능력 차이도 신역과 차이가 커서, 힘을 온전히 쓸 수 있다면 신역급 인물이 전력을 다해도 몸에 닿을까 말까 한 수준으로 나온다.
6.3. 10~99번 문: 전권 영역
두 자릿수. 10번~99번 문. 일명 '모든 권능을 담은 영역'.
모형정원의 '''실질적인 최고위 영역'''. 한 자릿수는 국지적인 영격이라고 소개되었으나, 전권 영역은 그 영향력을 유지한 채로도 평행우주 전체에 존재 확률 100%에 해당하는 사실상의 최고위 영역이다. 존재 자체가 무한한 평행우주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우주의 근본적인 존재들이나, 그에 준하는 강대한 영격을 가진 이들로 보인다. [13] 모든 권능을 몸에 깃들여야 도달할 수 있으며, 따라서 전능영역과는 달리 '모든 능력'을 '기프트'가 아닌 '권능'으로서 직접 행사할 수 있는 영역. [14] 즉, '제약이 걸리지 않은 전능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본래 태생 자체가 다른 네 명의 '''
현재까지도 90개의 우주에 17명밖에 없어서 2문 자체가 거의 공백에 가까운 상태.
현재까지 2문이라고 명확하게 언급된 멤버는 백야왕, 티포에우스, 신령 크리슈나, 싯다르타, 그리스도. 추측된 멤버는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 유일신, 알파와 오메가의 쌍여신, 테스카틀리포카.
6.4. 1~9번 문
한 자리 수는 국지적인 능력밖에 없는 미완성 영격이라고 할 수 있겠지. '퇴폐의 바람'은 그 대표적인 일례야. 그건 모든 전능자와 전권자로부터 '모든 세계를 끝내게 하는 권리'를 받은 영체니까. - 제석천
'''모형정원의 법칙들'''. '전능의 일부'라고 불린다. 태초에 제약이 없던 전능자들과 전권자들이 이들에게 권리를 양도했기에 그 영향력은 절대적이나, 허가된 영역 내에서만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정적이다.[16] 이 때문에 전권 영역이 실질적으로 최고위로 취급받는다.
이 영역의 존재들은 능력이 국지적인 것과는 별개로 능력의 근원이 모형정원에 묶여 있기 때문에, 여차하면 상층에서 현 모형정원을 버린 뒤, 아예 새로운 모형정원[17] 을 건설하는 방법으로 회피 가능한 모양이다. 다만 최후의 수 취급 받았던데다 위의 권리가 미치는 범주는 어마어마해 성공했을지는 의문이다. 작중에서도 유례없는 일이었으니...
한편, 이 계층에 흑토끼가 모형정원의 귀족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빌리고 정보를 열람하는 중추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대부분 소재가 불분명한듯 하며, 엔드 엠프티네스의 정체도 심증만 있던 것으로 보인다.
[1] 레티시아의 게임이 클리어되면서 대천막이 걷히는 것이 그 예. 이런 경우 흡혈귀같이 태양빛에 약한 종족은 그대로 피해를 입는다.[2] 참고로 이 정령열차란 것이 성수 두 마리의 공격에도 버틸정도로 참 오버스펙이다(...)[3] 상기했든 모형정원 도시는 지구보다 넓다. 확인되지 않은 종족과 원주민, 미지의 기프트 게임등이 산재해 있는 셈.[4] 부피로 따지면 지구가 130만개이상 들어간다. 흔히 알려진 태양의 크기=지구의 109배는 '''둘레 만'''을 말하는 것으로 잘못알려진 것.[5] 목성의 상징인 그 대적반만 해도 지구가 3개정도 들어간다.[6] 진의 언급으로 노네임 본거지에서 황염의 도시까지 980000km[7] 목성 표면적=평평하게 펼칠경우 61,491,000,000 km2이다(...) 편하게 정사각형으로 계산하면 둘레가 100만km 조금 안돼서 밝혀진 동쪽과 북쪽과의 거리 모형정원 둘레를 가정하면 목성 표면적 서너개 정도의 넓이가 나오는 셈.[8] 맥스웰의 악마가 무작위로 날린 아스카와 흑토끼가 얼마나 초월적으로 운이 좋았는지 알 수 있다(...)[9] 수미산의 제1세계를 중심으로 무한대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 불교의 우주관 삼천대천세계이다. 이를 줄여서 삼천세계라고 하는 사상도 말그대로 3천개의 세계가 아니라 1000의 세제곱=10억의 세계라는 뜻으로 큰 수를 상징적으로 뜻하는 말.[10] 권능이란 어느 신격이 스스로 관장하는 영역을 바탕으로 행사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11] '전능의 역설'과도 관계가 있다.[12] 신령의 존재확률은 모형정원에서 반감. 성령은 별의 주권 없이는 모형정원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고 물질계에서도 자신이 담당하는 별과 물리적인 거리가 멀면 간섭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13] 스케일이 다른 존재들이라 기본적으로 싸움에 낄 일조차 없다.[14] 백야왕은 기원우주의 모든 질량을 관장하며 단 두 개의 권능만으로 전권 영역에 이르렀는데, 이는 그녀의 두 개의 권능이 범위가 넓어서 모든 권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15] 교류의 발언에 의하면 저 우주진리란 우주의 법칙 전반을 의미하는듯. 성령이란 우주진리가 옷으로 치장하고 현세를 돌아다니는 느낌이라고.[16] 조건이 충족되어야 권능을 발휘할 수 있으나 2문과 3문에서 부여한 권리이기 때문에 그들 모두의 권능보다 우선되는 것[17]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새 인류사. 모형정원의 특성상 기존 인류사가 포함된 무한한 평행우주를 싸그리 버린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