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마법(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3.3. 변천사
4. 카운터 카드
5. 업데이트 내역
6. 기타


'''모던 로얄'''
얼음 골렘
메가 미니언
인페르노 드래곤
무덤

엘리트 바바리안
토네이도
'''복제 마법'''
일렉트로 마법사

배틀 램
고블린 갱
다트 고블린
도끼맨

1. 개요


[image]
복제 마법 / Clone / クローン

대상 지역의 모든 아군 유닛을 복제합니다. 복제된 유닛은 HP가 더 적지만, 공격력은 그대로입니다! 건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Duplicates all friendly troops in the target area. Cloned troops are fragile, but pack the same punch as the original! Doesn't affect buildings.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11
일렉트로 아레나
<rowcolor=#fff> 복제 HP
[image]
복제 실드 HP
[image]
범위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
1
3
3
영웅
마법
클래시 오브 클랜복제 마법.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열화 복제 유닛을 생성하는데, 사용 시 자신의 진영을 기준으로 복제된 유닛이 뒤로, 기존 유닛이 앞으로 가게끔 갈라진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일반'''
[image]
'''희귀'''
[image]
'''영웅'''
[image]
'''전설'''
[image]
6
6
9
7
7
9
8
8
9
<rowcolor=#fff> '''9'''
'''9'''
10
10
11
11
12
12
13
13

3. 성능


범위 내의 모든 아군 유닛을 복제한다. 사용시 마법진 같은게 생기기는 하나 전작과는 달리 유지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마법진 안에 있는 유닛만 복제된다. 그 후에 들어간 유닛과 빠져나간 유닛은 복제되지 않는다.
복제된 유닛은 어그로가 풀리고, 유닛의 뒤에 복제되고 원래의 유닛은 앞으로 밀려난다.[1] 이로 인해 원래의 유닛이 복제 유닛을 보호하면서 전진하게 돼 상대 유닛이 복제 유닛부터 공격해 3코스트를 삽질하는 일이 없어지고 복제 유닛의 생존률이 올라갔다. 물론 여전히 스펠엔 한 방.
복제 마법으로 복제된 유닛은 체력이 1로 복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건드리면 사라지는 환영이라고 봐도 무방하나, '''공격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무시하다간 큰코다친다. 또한 복제된 유닛은 '''원래 유닛의 패시브마저도 똑같이 이어받는데''', 예를 들어 다크 프린스의 보호막이나, 자이언트 해골이 죽을 경우 나오는 데스 데미지, 라바 하운드가 죽을 경우 라바 펍으로 분리되는 특징까지 전부 다 이어받는다는 소리이다. 심지어 엘릭서 골렘이 복제되면 분열 과정을 똑같이 이어가며 덩어리 파괴 시 '''원본과 똑같이 상대에게 4엘릭서를 헌납한다!''' 하지만 역시 체력이 1이라 보호막이든 라바 펍이든 건드리면 사라진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론상 한방이 강력한 유닛(미니 P.E.K.K.A, 해골 비행선, 스파키[2]등)이나 체력이 약한 물량 유닛(해골, 고블린 등)들에 시너지가 좋은 마법 카드.
메가 나이트가 등장한 이후로 주의할 점이 하나 더 생겼는데, 점프 도중에 복제 마법을 쓰면 '''중간에 멈추고 복제된 유닛과 함께 타워까지 걸어간다.''' 즉, 상대가 복제 메가 나이트부터 노리면 평타 2배의 피해량을 주는 점프 공격이 실패되는 동시에 3 코스트를 낭비한 꼴이 된다. 원래 복제 마법은 충전 초기화도 있었으나, 다행히 이미 메가 나이트 출시 같은 해 3월 패치로 사라졌기 때문에 점프 준비 동작 때는 멈추지 않는다.[3]

3.1. 장점


  • 고유의 패시브까지 복제하는 능력
복제 유닛은 기존 유닛과 패시브가 똑같은 만큼 죽은 이후 진가를 발휘하는 자이언트 해골과 라바 하운드와도 시너지가 좋다. 자이언트 해골은 타워에 붙은 후 복제하면 6레벨로도 1440, 업그레이드하면 2000이 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라바하운드를 복제하면 탱킹은 못 하겠지만 라바 하운드가 터질 시 나오는 라바 펍이 원래의 라바 하운드의 탱킹과 시너지를 이뤄 엄청난 데미지를 주게 된다. 또한 가드나 다크 프린스 같은 보호막도 가져오면서 기존 복제 유닛들과는 달리 공격 한번은 버티는 내구를 가지게 된다. 다만 엘릭서 골렘 한정으로는 엘릭서를 주는 것도 그대로 가져오기에 역으로 단점이 되기도 한다.
  • 물량 유닛과의 최고의 시너지
프린세스 타워가 물량 유닛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 복제를 허용 당하면 킹 타워까지도 순식간에 파괴된다. 만약 범위 내에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유닛이 섞여 있다면 화살, 감전 등 대처 방법이 많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막기가 힘들다. 안 그래도 많은 물량을 두 배로 늘린 거라 해골 병사나 미니언도 순식간에 광탈 당하고 파이어 볼, 로켓, 독 마법은 발동 시간 때문에 처리하기 전에 많은 데미지를 허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낼 수 있는 카드에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 없으면 처리하기가 무척 어렵다.
  • 카운터 카드가 없을 시 압도적인 게임 장악력
복제 마법이 한번 잘 짜인 진영에 떨어지면 상대방이 카운터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으면 그 게임은 그냥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 복제된 유닛들과 기존 유닛들이 합심하면 타워 하나 나가는 것은 일도 아니고, 잘만 밀면서 서포트해 주면 3크라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라바 하운드는 복제 마법의 카운터인 광역 데미지에 상대적으로 강한데, 라바 하운드의 복제본은 라바 펍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3.2. 단점


  • 복제 유닛의 낮은 체력
성능 문단에도 말했듯이 체력이 단 1밖에 없다. 복제된 유닛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체력이 1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본체와 같이 광역 공격 한방이나 통나무 같이 범위가 넓은 마법에 단체로 쓸려나가 코스트만 낭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많은 카운터와 제한적 조합으로 인한 높은 난이도
사실상 모든 마법, 그중에서도 지속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 복제 마법의 카운터이다. 광역 데미지형 유닛은 두말도 필요 없는 최악의 카운터. 문제는 대부분의 덱이 광역 딜러+단타 주문, 또는 단일 딜러+지속 데미지 주문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만큼, 복제 마법을 사용할 타이밍을 잡는 것이 매우 힘들다. 거기다가 패시브나 사망 능력이 강력한 유닛을 복제하는 것이 가장 이득인 만큼 채용할 만한 덱은 자이언트 해골 덱과 라바 하운드 덱이 전부인 데다 심지어 자이언트 해골은 타워에 붙이기가 상당히 힘들어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복제 마법이 최대로 시너지를 내는 덱인 라벌 덱에서 깜짝 카드로 채용되거나 라바복제 덱이 있긴 하지만, 실전에서는 한계가 명확한 성능으로 인해 보기도, 쓰기도 어렵다. 심지어 그 어렵다는 라바복제 덱도 자이언트 해골 복제에 비하면 난이도가 새 발의 피다(...).

3.3. 변천사


2016년 11월 1일 패치 전에 2주 간격으로 공개된다고 예고된 카드 4인방 중 하나였으며, 2016년 12월 9일에 추가되었다.
막상 추가되고 보니 상술한 단점들이 밝혀지며 채용률은 뒤에서 순위권을 자랑하고 있다. 복제 마법하고 시너지가 좋은 유닛을 운용하는 덱이라도 복제 마법을 넣느니 차라리 다른 카드를 하나 더 넣는것이 훨씬 낫기에 더더욱 안쓰인다.
17년 3월 13일 패치로 더 이상 복제를 해도 배틀 램, 프린스, 다크 프린스의 돌진과 스파키의 충전이 초기화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원본 유닛의 충전만 초기화되지 않고, 복제된 유닛은 처음부터 충전하기 시작하며, 복제 시 서로 밀리는 효과는 여전하다.
그나마 복제 마법의 리즈 시절이라면 암흑 마녀와의 조합이 대표적이다. 암흑 마녀 자체의 스펙도 출중하고 암흑 마녀가 죽으면 박쥐를 소환하는 패시브가 있기에 복제 마법과 잘 맞았기 때문. 반사경을 활용해 암흑 마녀 본체의 수를 늘리고 복제를 해주면 어마어마한 박쥐떼가 상대를 쓸어버렸다. 하지만 암흑 마녀 너프 후에는 묻혔다.
복제 마법이 삼총사와 잠깐 1주 정도 유행을 탄 적이 있는데 이는 치유 마법 출시 이후로 삼총사+힐이 유행했지만 힐이 사실 레벨이 안되면 랭크 게임에서는 3코스트 낭비와 비슷하다는 걸 깨달은 몇몇 유저가 차라리 복제로 폭딜을 넣자는 생각에서 시작됐지만 복제를 타이밍에 맞게 쓰면 로켓에 데미지를 안 받거나 한 마리만 받고 갈 수 있기 때문에[4] 잠시 유행을 탔었다, 그러나 번개 마법의 채용률이 상승하면서 이는 묻히게 되었다.
2017/6/12 패치로 복제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다만, 아직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채용률은 크게 오르지 않은 상태다.
범위 증가 후 많이 모이기에 잘 쓸 수 있게 된다. 채용률이 높진 않지만 토네이도나 독 마법같은 카운터 카드가 없으면 막기 정말 버거워졌다.
복제된 유닛이 뒤로 가게 되는 리메이크/패치를 먹은 후, 라무꾼/라쌍드 클론 덱이 최상위권에서 '''1티어 덱'''으로 부상했다. 파괴력은 전의 라무꾼보다도 더 강력한 데다가 주문 없이는 막기가 훨씬 까다로운 데다, 현 메타에선 도끼맨 등의 하드 카운터가 특정 덱을 제외하곤[5] 쓰이지 않고 있어서 엄청난 위력을 보이고 있으며 암흑 마녀 복제 덱에 이은 제 2의 리즈 시절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2019년 4월 15일 대규모 패치 때 범위가 다시 3으로 롤백이 되는 패치를 받으면서 다시 관짝으로 들어갔다. 그래도 최상위권에서 간간히 보이는 수준이다.

4. 카운터 카드


  • 화살,토네이도,독 마법: 일반적으로 복제 마법은 데스 데미지가 있거나 죽으면 추가 유닛을 소환하거나 특정 효과를 발휘하는 유닛과 조합하며, 이 때문에 일반적인 스펠로는 제대로 막을 수 없고 유닛과 타워는 원본 유닛에 어그로가 끌리므로 복제된 유닛에게 썰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세 카드는 복제된 유닛과 그 유닛이 죽으면서 소환하는 유닛까지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 타이밍이 좋으면 복제하자마자 지워버릴 수 있다.[6]
  • 도끼맨: 광역 데미지를 두 번 주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위 토네이도와는 거의 영혼의 단짝이나 다름없다. 즉, 가뜩이나 하드 카운터 급인데 토네이도랑 같이 쓰이면 거의 오버킬이나 다름없는 셈.[7]
  • 로켓병,볼러: 공격 특성상 공격대상 뒤에 유닛도 광역 데미지를 입는데, 복제 마법은 기존 유닛 뒤에 복제를 시키기 때문에 타이밍이 잘못 맞았다간 복제하자마자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7/3/13 패치로 복제 마법이 돌진/충전을 초기화시키지 않게 되었다.(버프)
  • 2017/6/12 패치로 복제 속도가 빨라졌다.(버프)
  • 2018/6/20 패치로 범위가 3에서 4로 증가한다.(버프) 그리고 해금 아레나가 아레나 8(얼음 골짜기)에서 아레나 11(일렉트로 아레나)로 바뀌었다.
  • 2019/2/4 패치로 이제 복제 마법을 사용하면 유닛의 뒤에 복제된다. (버프/너프)[8]
  • 2019년 4월 패치로 범위가 4에서 3으로 롤백되었다.(너프)

6. 기타


성능과는 별개로 3코스트에 유닛을 복제한다는 점 때문에 반사경과 더불어 유닛 많이 모으기 영상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인페르노 드래곤 같은 유닛을 모으고 복제를 쓰면 그야말로 우글우글거리는 유닛을 볼 수 있다.
얼음 마법, 번개 마법과 함께 전작과 약병 모습이 다른 마법이다. 특이하게 얼음과 번개의 경우 이전에는 모습이 동일했으나 전작에서 인구수가 1 줄어드는 패치[9]를 통해서 결과적으로 다르게 나온 셈이지만 복제는 처음 출시때부터 약병 모습이 다르다.[10]
원래는 한칭이 그냥 '복제'였는데, 이는 원문의 명칭이 'Clone'이 끝이었기 때문. 어느 순간에 이름에 '마법'이 추가로 붙었다.
스파키와는 버그성 시너지가 발견됐다. 복제 마법이 발동되어 밀려날 때 '''감전에 맞아도 차징이 초기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감전이 떨어질 때 타이밍을 정확히 예상해 복제를 쓸 수 있다면 감전을 무시하고 어마어마한 폭딜을 박을 수 있다. 다만 감전은 즉발 스펠이라 운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다.
[1] 초기에는 대상의 오른쪽(상대 입장에선 왼쪽)으로 나왔으며, 원래의 유닛은 왼쪽으로 밀려났다. 이 점을 이용한 Clone Shifting이라는 테크닉이 있는데, 방어용으로 깔린 건물에 어그로가 끌렸을때 복제 마법을 이용해서 왼쪽으로 밀어주면 다시 아레나 타워로 타게팅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유닛을 아레나 중간에 놓고 복제 마법을 사용하면 원래 유닛은 왼쪽 레인, 복제된 유닛은 오른쪽 레인으로 가게 할 수 있는데 아레나 타워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프린세스 같은 유닛에 쓰면 특히나 효율적이다.[2] 만렙 기준으로 볼러가 한방이지만 그 느린 충전속도 때문에...[3] 다만, 점프 준비 동작 때 쓰면 복제 마법이 메가 나이트가 점프하고 나서 발동될 위험성이 크다. 이 경우에는 점프하자마자 멈추기 때문에 더 상황이 나쁘다.[4] 복제를 쓸 시 원래 있던 유닛이 옆으로 밀려나는 것을 이용[5] 도끼맨은 현재 호그 컨트롤 덱에서만 쓰이고 있다.[6] 특히 토네이도는 공격용으로 쓰는 경우가 적은데다 사용 타이밍이 복제를 쓰는 타이밍과 겹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7] 현재까지 '사망 시 소환' 능력을 2회 이상 발동하는 카드는 엘릭서 골렘밖에 없으므로 엘릭서 골렘을 제외한 모든 복제본은 도끼질 한 번에 말끔히 사라진다. 물론 그렇다고 엘릭서 골렘을 복제했다간.....[8] 순간 화력에서는 클론들이 딜을 넣을 때 까지의 딜레이가 생겨 너프이지만, 본체 유닛은 자동으로 앞으로 순간이동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어 타워로 어그로가 바뀌는 등 유효타를 넣기 쉬워지므로 유효 타격 성공률은 버프이다.[9] 얼음은 2018년 6월, 번개는 2020년 6월에 변경.[10] 전작에서 인구수가 2 이상인 마법은 약병이 일반적인 약병 모양이고 1인 마법은 시험관 모양인데, 전작의 복제 마법은 인구수가 3이여서 약병이 일반적인 약병 모양이지만 클래시 로얄에서는 약병이 시험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