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비드 투아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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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abid Tuareg.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특수부대.
1. 배경 스토리
2. 성능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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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비드사막의 민족이자 사구에서 살아가는 자들로, 하퀴슬람군에서 전방 정찰병으로 복무한다.
무라비드는 베르베르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모래 유목민들인 타바 지방의 바다위들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가느다란 몸매와 수분 재활용 장치, 탄띠, 유연한 부츠 같은 사구용 장비들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투아레그들은 사막을 자신들의 집처럼 느끼며, 사막이 깨끗하고 순수하면서도 위험하고 자비가 없는 곳임을 안다.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가 사막의 적이 아닌 그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철학이다.
투아레그에게는 금욕주의적인 마음가짐이 자리 잡고 있고, 덕분에 그들은 꺾을 수 없는 의지와 끈기를 가지게 됐다. 재앙 같은 상황 속에서도 이들이 웅크리고 숨어있는 일은 결코 없으며, 끔찍한 전망은 오히려 투아레그들에게 전력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동기를 줄 뿐이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은신에 대한 재능이다. 모래 사이를 누비는 투아레그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들의 윤곽은 그림자 속에서 펄럭이는 옷자락 안으로 흐려지고, 마치 유령이 감싼 수의처럼 풍경 속으로 녹아든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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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퀴슬람 본대와 라마흐 특임대에서 기용 가능한 스커미셔. 하퀴슬람의 유일한 TO 카모플라쥬 유닛이다.
스탯을 보면 하퀴슬람 답게 WIP이 15나 되며, 라이플+라이트 샷건이라는 하퀴슬람의 상징과 같은 무장을 들고 나왔다.
스펙터, 크록맨에 비해서는 사격능력이 떨어지고, 클립소스등의 모델에 비해서는 비싸므로, 높은 WIP과 소총 아래에 달린 라이트 샷건을 어떻게 살릴 것이느냐가 포인트.
가장 쉬운 답은 어썰트 해킹 디바이스를 들려주는 것이다. 해커의 존재조차 몰랐는데 갑자기 등장해 WIP 15로 기습 보정을 받으며 해킹 프로그램을 갈기는 어썰트 해커는 중보병과 태그진을 주력으로 삼은 상대에게 공포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해커는 대부분 상대 8인치 근처에서 놀 것이므로, 해킹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라이트 샷건을 갈겨주면 된다.
닥터 플러스는 하퀴슬람의 고질병인 의사 암살을 막을 수 있고 WIP도 높아서 고려해 볼만 했지만, 아예 맵 밖에서 떨어지는 의사인 하킴이 등장하면서 선호도가 준 편. 그래도 닥터를 요구하는 미션전이나, 맵 중앙에 닥터가 필요할 경우 기용 가치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