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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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 Me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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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파라디소 전선에서 가려뽑은 고참 정찰병들인 크록맨 연대는 레이븐스브뤼케(Ravensbrücke) 후퇴 사태 당시 결성됐다. 판오세아니아는 생화학 물질 유출이라는 명목으로 도시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수 개 사단을 시가지에 배치해 외계인의 침공을 저지하려 했다.
비극적이게도, 이들은 곧 수적으로 월등한 적의 군세에 압도당했다. 혼란스러운 후퇴 와중에 박살난 폴리네시아 사단의 얼마 남지 않은 잔존 병력들은 지휘부와의 연락이 끊긴 채로 정글을 내려다보는 금융 구역에서 처절한 최후의 항전을 준비했다.
이들의 희생으로 무방비한 후방 주둔 병력과 야전 병원 인원들이 대피하였으나, 잔존 병력들이 마침내 재집결 했을 때는 이미 사단 병력의 80퍼센트가 전사한 뒤였다.
악어 인간 연대의 핵심을 구성하는 것이 이들 생존자들이다. 비록 현재 크록맨 연대는 이전처럼 마오리족으로만 구성되지는 않으나, 독특한 문신과 피어싱을 비롯해 창설 인원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계속 지켜오고 있다.
크록맨은 은밀 침투, 정찰, 전술 자산 회수 및 적진에서의 수색 섬멸 작전에 특화된 부대다. 이들이 선호하는 임무 수행 방식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한순간 맹렬한 공격을 퍼부은 뒤 적들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크록맨들은 사납기 짝이 없는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만약 당신이 크록맨을 화나게 했다면 묏자리라도 미리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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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트 등장 이전까지 판오세아니아의 유일한 스커미셔[1] 였던 병종으로 꽤 준수한 능력을 갖춘 특수부대. T.O 카모와 인필트레이션 덕에 적진 침투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지뢰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적 모델 요격에도 유리하다. 사격실력도 판오세아니아의 평균치는 되며, X 바이저가 있어 사거리의 영향에 비교적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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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모델은 성능 외적 요인으로 무지막지하게 까였다. 하나같이 포즈가 기괴하기 때문에 국내 별명은 전위예술가. 똑같이 TO 위장을 장착한 네오테라의 헥사들은 간지폭풍 육각무늬 코트를 펄럭이는 위엄 넘치는 조형을 자랑하는데 이놈들은 아무리 봐도 난닝구 바람의 갱스터다(...). 국내에서만 까이는 것은 아니어서 해외에서도 크록맨 조형은 까여왔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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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 Me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특수부대.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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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파라디소 전선에서 가려뽑은 고참 정찰병들인 크록맨 연대는 레이븐스브뤼케(Ravensbrücke) 후퇴 사태 당시 결성됐다. 판오세아니아는 생화학 물질 유출이라는 명목으로 도시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수 개 사단을 시가지에 배치해 외계인의 침공을 저지하려 했다.
비극적이게도, 이들은 곧 수적으로 월등한 적의 군세에 압도당했다. 혼란스러운 후퇴 와중에 박살난 폴리네시아 사단의 얼마 남지 않은 잔존 병력들은 지휘부와의 연락이 끊긴 채로 정글을 내려다보는 금융 구역에서 처절한 최후의 항전을 준비했다.
이들의 희생으로 무방비한 후방 주둔 병력과 야전 병원 인원들이 대피하였으나, 잔존 병력들이 마침내 재집결 했을 때는 이미 사단 병력의 80퍼센트가 전사한 뒤였다.
악어 인간 연대의 핵심을 구성하는 것이 이들 생존자들이다. 비록 현재 크록맨 연대는 이전처럼 마오리족으로만 구성되지는 않으나, 독특한 문신과 피어싱을 비롯해 창설 인원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계속 지켜오고 있다.
크록맨은 은밀 침투, 정찰, 전술 자산 회수 및 적진에서의 수색 섬멸 작전에 특화된 부대다. 이들이 선호하는 임무 수행 방식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한순간 맹렬한 공격을 퍼부은 뒤 적들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크록맨들은 사납기 짝이 없는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만약 당신이 크록맨을 화나게 했다면 묏자리라도 미리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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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트 등장 이전까지 판오세아니아의 유일한 스커미셔[1] 였던 병종으로 꽤 준수한 능력을 갖춘 특수부대. T.O 카모와 인필트레이션 덕에 적진 침투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지뢰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적 모델 요격에도 유리하다. 사격실력도 판오세아니아의 평균치는 되며, X 바이저가 있어 사거리의 영향에 비교적 자유롭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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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모델은 성능 외적 요인으로 무지막지하게 까였다. 하나같이 포즈가 기괴하기 때문에 국내 별명은 전위예술가. 똑같이 TO 위장을 장착한 네오테라의 헥사들은 간지폭풍 육각무늬 코트를 펄럭이는 위엄 넘치는 조형을 자랑하는데 이놈들은 아무리 봐도 난닝구 바람의 갱스터다(...). 국내에서만 까이는 것은 아니어서 해외에서도 크록맨 조형은 까여왔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