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

 

'''武園''' (타케조노)
1. 개요
2. 상세
3. 선수단
3.3. 유명일
3.4. 한재영
3.5. 최경준
3.6. 심지훈
3.7. 정민호
3.8. 후보 선수
4. 코칭스태프
4.1. 김명환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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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램덩크 극장판에 등장하는 가상의 고등학교.
원작에서는 6번 선수(일본명 : 시모노 타다오 下野 忠雄, 3학년, 포지션은 가드.)가 있지만 일본 위키를 제외하곤 어떠한 정보도 없다.

2. 상세


여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이며, 농구부, 특히 에이스인 오경민의 인기가 대단해서 무원의 경기마다 여학생들이 엄청난 규모의 응원단을 결성해서 응원한다. 여기에 천하의 서태웅 팬클럽조차도 한수 접어줄 정도.[1] 이러한 응원 기세 때문에 상대 팀도 은근히 방해를 받는다고.
애니메이션에선 살을 붙여서 결승 리그로 가기 전 해남의 몸풀이 대상 정도의 용도로 써먹었다. 해남은 베스트 멤버 5인 중 3학년 김동식과 2학년 신준섭만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후보 선수들로 메움으로써 무원을 얕보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그나마 경기 초반에는 오경민의 분전으로 그나마 좀 괜찮은 상황이었지만, 숨겨 왔던 부상이 결국 터지고 신준섭을 필두로 해남이 슬슬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자 대책 없이 밀리기 시작한다. 그나마 초심을 찾은 오경민과 무원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기는 했지만, 그와 별개로 해남은 무원을 150-78이라는, 거의 '불쌍하니 더블 스코어는 안 하고 봐 줬다' 수준의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이며 처참하게 발라 버렸다. 상양을 가까스로 꺾은 북산의 입장에서도 제왕 해남이 얼마나 힘겨운 상대가 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측정기 역할을 톡톡히 해 준 셈. 주전 중 딱 2명만으로, 그것도 도내 최강 플레이어인 이정환을 안 넣은 상태로 8강 팀을 이렇게 가지고 놀았으니 시청자들에게 해남의 포스를 각인시키기엔 충분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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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해남과의 경기 때 작붕으로 4:6 상황이 나왔다.

3. 선수단



3.1. 오경민


오경민 문서로.

3.2. 최미라


최미라 문서로.

3.3. 유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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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키 185cm 체중 72kg으로 포지션은 슈팅가드(SG)와 스몰포워드(SF)이다. 백넘버는 4번. 일본명은 마유즈미 아키라(黛 明)이다.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장세준(대원비디오)이다.
무원고교의 스타팅 멤버이자 팀의 주장으로 오경민의 원맨팀이라 할 수 있는 무원고를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가드라서 스피드는 빠르지만 전체적으로 공/수가 뛰어나지 못하고 특출난 것도 없다. 그래도 슈터인 만큼 슈팅능력은 그리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

3.4.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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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키 176cm 체중 63kg으로 포지션은 포인트가드(PG). 백넘버는 5번. 일본명은 미우라 요시히데(三浦 義秀)이다. 성우는 키사이치 아츠시이다.
무원고의 스타팅 멤버이자 팀의 부주장이다. 유명일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격의 선봉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물론 가드라서 스피드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공수에서 특출난 것은 없고 기량이 좋지 못한 편이다. 큰 활약상도 보인 적이 없다.

3.5. 최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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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키 187cm 체중 77kg으로 포지션은 스몰포워드(SF). 백넘버는 7번. 일본명은 유우키 이사무(結城 勇)이다. 성우는 카자마 노부히코이다.
무원고의 스타팅 멤버이다. 오경민의 원맨팀인 만큼 오경민에게 도움을 주면서 가끔 공격도 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하지만 역시 기량이 좋지 않고 스몰포워드 치고는 3점능력도 많이 좋지 않아 보인다. 민첩성도 떨어지는 편. 반면, 투지와 자존심은 오경민과 맞먹을 정도로 강한 편인데, 해남전에서 김동식의 100점 드립에 발끈하는 모습이 있었다.

3.6. 심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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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키 191cm 체중 80kg으로 포지션은 센터(C)와 파워포워드(PF)지만 대부분 파워포워드로 많이 뛴다. 백넘버는 8번. 일본명은 우자키 켄이치(宇崎 健一)이다.
무원고의 스타팅 멤버이다. 공격을 할 때에는 오경민에게 도움을 주고 수비를 할 때에는 오경민과 같이 인사이드 강화를 한다. 하지만 역시 기량이 좋지 않고 특출난 것이 없다. 활약상도 없는 편.

3.7. 정민호


일본명 시모노 타다오(下野 忠雄), 3학년, 등번호 6, G.

3.8. 후보 선수


  • 이규영 - 백넘버 10
  • 박영호 - 백넘버 11
  • 최일훈 - 백넘버 12
  • 전동원 - 백넘버 13
  • 홍재민 - 백넘버 14
  • 김영식 - 백넘버 15

4. 코칭스태프



4.1. 김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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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일본명은 하야마(葉山)이다. 무원고교의 농구부 감독으로 극 중 안선생님이나 유명호감독처럼 크게 돋보이진 않지만, 조용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존재감은 시합 중 강백호의 테이크다운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었지만, 끝까지 루즈볼을 놓치지 않는 상대팀 선수 강백호의 파이팅을 보고 혼자 기립 박수를 치는 소신있는 행동에서 드러난다. 이 박수는 자연스러운 박수 유도가 되어, 학생들 모두의 박수로 번졌고, 결과적으로 관객들 모두가 강백호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그의 소신있는 행동은 단순히 오경민과 얽힌 나쁜 사건 때문에 플레이 내용과 상관없이 모든 강백호의 행동에 야유를 보내며 조롱하는 무원고의 학생들의 농구장에서의 잘못된 매너에 대한 훌륭한 교육이 되었고, 중학생 시절 자신이 열심히 하던 시절에 싸움만 일삼던 강백호만 기억하며 열심히 농구를 하는 상대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일지라도 강백호의 서투르지만 파이팅넘치게 모든 볼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조차도 선입견을 가지고 서투르다고 낮춰보며 무조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강백호의 의외성에는 초조해하고 있던 자신의 유망주 오경민에 대한 교육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이 박수 덕에 강백호는 자신의 최선을 다하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격려를 받게 되며, 안그래도 시작하지 얼마 안된 농구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을 수도 있는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가 생기는 상황을 면했다.
경기 후 안선생님을 배웅하며 경기를 복기하는데, 오경민을 비롯한 무원 선수들이 잊고 있었던 '''마음을 비우고 시합에 집중하는 자세'''를 깨닫게 하는 좋은 공부를 시켜주어 고맙다고 하고, 안선생님의 제자 강백호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칭찬했다.

5. 여담


실제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무원고등학교가 실제로 존재한다. 다만 슬램덩크가 대한민국에 처음로 수입될 당시(1994년)에는 아직 개교하기 전(1997년 개교)이였다.

[1] 이땐 3인방 시절이라서 이쪽이 쪽수(?)에서 밀리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