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글레이브
09-10 신한은행 프로리그 1, 2, 3라운드 등에 쓰인 맵으로, 제작자는 Str18-02(우상희). 맵제의 어원은 워크래프트 나이트엘프의 달 글레이브와 같다. 실제로 제작자가 맵 테스트 당시 방송에 나와 직접 언급한 적이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밸런스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됐으나, 되레 상성맵이 되었다. 특히 네오 버전은 저프전 밸런스가 그야말로 '''머큐리'''급이었다. 김택용조차 두손 두발 다 들었을 정도. 테저전 역시 저그들이 죽어나갔다. 테프전 에서만 그나만 밸런스가 납득될정도 었기에 결국 테란맵이 되고 말았다.
레이트 메카닉이 처음 나온 경기[1] 로도 유명하다.
테테전에서 12시가 걸리면 꽤 불리했는데, 모든 위치가 본진 옆에서 탱크로 팩토리를 장악할 수 있기는 하나, 그 중에서도 12시가 가장 심했다. 이것 때문에 위너스 리그에서 이영호 vs 신상문 대결에서 4시가 나온 신상문이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운 좋게 12시가 나온 이영호를 이기고 그 기세로 우정호와 김대엽까지 모조리 물리쳐 4:1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