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게임/리그 오브 레전드
문명 5 모드 문명 중 게임을 소재로 한 문명을 다룬 문서. 분량이 많아 분리한다. ☆은 내정에 특화된 문명(내정형), ★은 전쟁에 특화된 문명(정복형)이다.
1. 슈리마 문명 / 아지르
1.1. Lost Redemption/FNC Dreamweaver 제작 ☆
초반이 황금기 그 자체인 문명. 극초반이 엄청 강해서 이득을 취하기에 좋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수도의 힘이 빠진다. 그러나 왕의 피라미드의 페널티는 수도에만 적용이 되는 것은 다행이라면 다행. 승천자는 태양의 신전이 보통 중세-르네상스때 뜬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센 유닛일 것 같으나... 공격시 게임이 크래시되므로 쓸 수가 없다.
그리고 위인 점수를 절대 얻을 수 없다는 부분은 맹점이 많다. 기술자와 상인의 경우 수도에 있는 역보정 건물을 통해 생성을 막는데, 그냥 다른 도시에서 위인 점수를 쌓으면 그만이고, 과학자의 경우 -100% 보정이지만, 정원이라든가 피사탑같은 % 보정을 끼면 과학자도 천천히 먹을 수는 있다. 기본 산출량 -25% 보정은 수도에만 적용되므로 되도록 빨리 확장하고 위인들을 새 도시에 깔자.
제작자가 후반되면 답없는 것을 알고 있는지 AI를 매우 호전적으로 만들었다.
1.2. Finland 제작 ★
모래 병사는 포탑을 공격하는 메카닉을 반영해 공성 승급을 들고 나온다.
2. 녹서스 / 스웨인 ★
3. 데마시아 / 자르반 4세 ★
4. 필트오버 문명 / 제이스 ☆
4.1. FNC Dreamweaver 제작
'''후반 과학자를 팔아 중세와 르네상스 강세를 산 문명.'''
제작자의 의도가 과학 문명인데 과학력 강세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 문명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한다. 이래서 특성도 바로 발동하지 않고 사회 제도 트리를 완성해야 과학력이 제공된다. 다만, 이 10%는 타 % 보정과 덧셈 중첩이 되기 때문에 국립대학을 지었다면 65% 보정이 아닌 60%가 되며, 문화력 보너스가 없는 제이스 특성상 사회 정책을 많이 완성할 수도 없어서 특성은 별로 강하지 않다.
요들 과학 학원은 제이스의 상징이자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가 그의 전성기가 되는 이유다. 요들 기술자는 과학력 +2, 생산력 +2라서 전문가 3개를 다 채우면 과학자 2명이 생산하는 과학력과 동일하며 또한 생산력까지 붙어서 제이스가 튼실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요들 기술자가 생산하는 과학자 점수는 기존 과학자와 불가사의가 생산하는 과학자 점수와 중첩이 안된다는 점. 이래서 후반에 공립학교와 연구실이 뜨면 과학자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해지게 되며, 그만큼 빨리 원하는 기술을 얻기 힘들다라는 단점을 준다.
4.2. ByeohCog[4] 제작
원작 반영을 꽤 중요시하는 ByeohCog의 문명. 수도의 습지 타일의 생산력이 2만큼 증가하는 것 역시 필트오버가 늪에서 나오는 가스로 에너지를 공급했다는 설정은 반영한 것이다.
5. 빌지워터 문명/갱플랭크
6. 프렐요드 / 애쉬 ✮
7. 자운 / 빅토르 ✮
7.1. Chairman Coglin[5] 작
7.2. Sheriff Woody P.작
7.2.1. 오리지널
7.2.2. 밸런스판
여전히 강력하지만, 고유 건물이 국가 불가사의화되었고 문명 특성의 효율도 반토막나면서 압도적인 사기에서 그냥 강캐로 성능이 낮춰졌다.
8. 보석나라 / 핑크 타릭 ✮
비록 타릭이 리메이크 이후에는 데마시아 출신 성위가 되었지만 문명은 리메이크 이전의 설정이 기반이라서 게이 기믹을 앞세운 문화/상업 특화 문명으로 설계되었다.
8.1. 성능
타릭은 황금기, 상업과 문화에 특화되어 있다. 예술 계열 위인을 뽑을 수록 차후 열리는 황금기의 지속시간이 불어나며 고유 건물의 특성상 철에서 금을 뽑을 수 있고 또한 고유 유닛 역시 황금기와의 연관성이 높다. 비록 직접적인 과학 보정은 전무하며 생산력 보정도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으나 훌륭한 금과 문화 보정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
8.1.1. 특성
황금기에 모든 것을 건 특성으로서, 예술 계열 위인이 탄생하면 차후 황금기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간단한 특성이다. 이게 중요한게, 예술 위인을 소모하지 않고 태어나기만 하면 되며, 예술가를 아껴 두었으면 특성으로 인해 길어진 황금기를 열 수 있으므로 문화 승리를 갈 것이 아니라면 예술가를 아낀 후 보통선거제도를 찍은 후 예술 계열 위인이 나오지 않을때쯤 터트려 페르시아가 그렇듯 무한 황금기를 누릴 수 있다. 특히나 고유 건물이 황금기에 의존하는 면이 큰 만큼 예술가를 잘 뽑아고 적재적소에 써야 한다.
8.1.2. 보석 기사
꽤 강력한 방어용 유닛이다. 우선적으로 방어할 때 전투력 15% 보정을 받으며, 또한 우호 영토에서 회복률이 15나 증가해 실질적으로 35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튼튼하며[6] , 또한 적군 파괴시 전투력의 100%를 황금기 점수로 전환시키는 것은 엑스트라. 또한, 덴마크의 광전사가 그렇듯 내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강철 없이도 이 유닛을 뽑을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보석 기사는 인도네시아 크리스 검사가 그렇듯 전투 이후 승급을 받으며, 이는 구 타릭의 대사(와 추가적인 세개)의 이름을 갖고 있다.
- 신성함을 위해서는 사파이어를: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과학 +3. 위대한 장군 보너스를 부여하며 획득하는 경험치 +100%.
- 조화를 위해서는 오팔을: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지역 행복도 +2. 아군 유닛과 인접해서 싸울 때 전투력 +25%.
- 활력을 위해서는 루비를: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생산력 +3. 이동력 +1, 적 ZOC 무시함.
- 통찰력을 위해서는 에메랄드를: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식량 +3. 우호 영토에서 전투력 +25%.
- 미학을 위해서는 자수정을: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문화 +3. 적 유닛 파괴시 적 유닛을 회유할 수 있음.
- 재물복을 위해서는 황옥을: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금 +3. 약탈에 이동력 소모하지 않음. 도시 공격시 입힌 피해 1점 당 금 2를 획득함.
- 광휘를 위해서는 다이아몬드를: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도시의 위인 점수 생산력 +15%. 시야 +2, 추가 공격 가능, 위대한 장군 획득 속도 +100%.
- 신앙을 위해 고셴 녹취석을[7] : 도시에 주둔했을 경우 신앙 +3. 인접한 적 유닛의 전투력 -20%. 적 파괴시 체력 완전 회복.
- 신성함을 위해서는 사파이어를: 위대한 과학자 점수 +3
- 조화를 위해서는 오팔을: 황금기당 주둔하면 도시의 행복도가 영구적으로 +1. 최대 5회 중첩 가능.
- 활력을 위해서는 루비를: 건물과 불가사의 생산시 생산력 보정 +15%
- 통찰력을 위해서는 에메랄드를: 새 시민 탄생시 식량 20%가 보전됨.
- 미학을 위해서는 자수정을: 관광 +3.
- 재물복을 위해서는 황옥을: 무역로를 연결할 시 금 +2. 타 문명이 무역로를 연결할 경우 양측 다 금 +2.
- 광휘를 위해서는 다이아몬드를: 위인 점수 생산력 보정이 30%로 증가함.
- 신앙을 위해 고셴 녹취석을[8] : 도시의 종교 압력이 50% 증가함.
8.1.3. 보석 세공업소
조폐국을 대체하는 건물이자 타릭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성능의 건물이다. 우선적으로 금 산출량 보정을 받는 자원의 수가 늘어나고 조건도 이에 맞춰서 완화되며 그뿐만이 아니라 철만 있어도 이 건물을 건설할 수 있어서 조폐국과는 달리 지을 일이 훨씬 더 많다. 거기에 추가 자원 팩을 설치했다면 거기에 포함되는 청금석, 호박과 옥도 보석 세공업소의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더더욱 좋다. 한편 철에도 금이 붙는 것을 폴란드 공작의 마굿간이 그렇듯 기존의 생산력에 추가로 금 1과 문화 1이 붙으며 또한 황금기 시스템 특성상 금 수입이 더 뻥튀기되어 꽤 부유한 운영을 할 수 있다. 그만큼 타릭은 광업을 위시로 하단 기술이 우선시된다.
영원정의 전문가인 예속가는 워낙에 영원정 운영의 핵심이라서 따로 항목을 표기했지만, 보석 세공사는 특색이 덜하다. 그렇지만 황금기 가운데 세공사가 붙어 있으면 철을 제외한 모든 보너스 적용 자원이 추가로 1 문화와 금을 더 산출해내며, 황금기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보너스가 2배나 되는 것이다. 또한, 황금기는 보석 세공사 자체의 산출량을 증가시키며, 황금기의 보너스와 자유의 여신상 버프를 받으면 기술자 + 상인 2명 + 예술계열 전문가 2/3의 산출량을 한명이 다 감당해버리며, 리디아 부럽지 않은 금 생산량을 선보인다. 금이 4이나 들어오기 때문에 무역로를 개척하고 신권 정치까지 찍으면 타릭이 돈에 수영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타일에 붙는 문화는 자원에 붙는 문화로 간주되어 관광을 늘리지 않는 단점이 있어 타릭은 문화승리에 직접적인 혜택을 보지 못한다.
리메이크로 인해 가장 많이 하향받는 요소. 산출량이 마구 잘리기 때문에 핑크 타릭은 더 이상 초반부터 압도적인 부유함을 유지하지 못한다. 다만, 특성이 황금기 지속시간 향상이기 때문에 건물의 성능은 반토막 나기는 했지만 핑크 타릭이 가난해지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초반 문화 수급에는 유리하며, 리메이크 전의 타릭은 정작 밀어준 문화 승리에 딱히 유리하지 않았으나, 이번 패치로 문화 승리에 유리해졌다. 또한, 전에는 능동적인 금 무역 보너스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능동적인 보너스도 생겨서 무역으로 금을 수급하도록 하였다.
한편, 보석 세공업소가 혜택을 주는 자원 중 이득을 보는 기본 사치 자원 중 성한 게 금, 은과 보석이라서 오히려 초반의 체감 효과는 적은 편이다. 특히나 평원 상아같은 것은 인구가 좀 크고 도시국가 매수에 열을 올리지 않겠다면 가치가 매우 하락한다. 차라리 철에서 얻는 이득이 강하다는 것이 가장 유용하고 안정적인 혜택이다.
8.1.4. 운영
상업적 문명이라서 결국에는 도시국가에 손을 대게 되며, 그리고 재정이 받쳐주면 외교 승리에 꽤 유리해진다. 하지만, 보너스의 범위가 넓더라도 일단 생산력, 식량 및 과학력 보너스가 쥐꼬리만하며, 위에 언급된 자원이 하나도 없으면 철 광산을 지어 보석 세공업소를 지어야 하며 돈도 그닥 잘 들어오지 않는 꽤 암울한 상황에 처해진다. 또한, 예술 계열 위인에게 보너스를 주지만 정작 직접적인 관광 보너스는 하나도 없어서 문화 승리에 딱히 유리하지는 않고, 실제로는 황금기 보너스가 더 중요해서 예술가 걸작 채우느니 황금기를 여는데 사용하는게 더 좋아서 평화적인 문화 승리하고는 오히려 거리가 멀다.
초반에 딱히 강요받는 사회정책은 없다. 전통을 가서 인구를 키우는 플레이는 항상 유효하고, 고유 사치품이 있는 타릭은 자유하고도 어느정도의 시너지가 있으며, 또한 자원빨을 많이 받은 경우에는 신앙을 찍어 신권정치까지 체리픽해서 금을 팍팍 벌어주는 플레이도 매우 강력하다. 특히나 신앙의 단점이 바로 초반에 문화력이 없다는 점인데, 타릭은 세공업소에 붙어있는 세공사 슬롯에 문화력이 붙어 있으며 자원에도 문화를 붙이기 때문에 그 단점을 상쇄할 수 있으며, AI도 종교 성향이 평균밖에 안되는 데도 신앙을 잘 뽑는다. 실제로 보석을 위시로한 스타팅만 좋으면 신앙과의 시너지가 가장 좋기는 하다. 신들의 눈물로 종교도 선점하고 금도 신권 정치 찍고 팍팍 벌고...
기술도 역시 상황에 맞추어 가면서 뽑는게 좋다. 보석 계열 자원이 있다면 쾌지나칭칭을 부르면서 광업-석공술 트리를 타면 되며,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철을 찾아 보석 세공업소를 뽑을 수 있게 청동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단 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설령 상단 테크를 타더라도 석공술과 청동기술을 타 문명 운영시 보다 빨리 연구해야 한다. 그만큼 군사력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며, AI도 명예를 이상하리만큼 잘 뽑는다. 그러나 그만큼 초반 과학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역로를 터서 이를 보완하고, 석공술 뽑기 전에 도서관 테크를 타는 것도 추천된다.
빌드의 경우 곡창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식량을 소모하기만 하는 세공사는 금과 문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식량 펌핑으로라도 황금기에 세공사를 유지하면서 인구를 키워야 한다.
황금기가 길 수록 그만큼 타릭의 경제력도 폭발하기 때문에 보통선거제도를 찍을 수 있는 평등이 어울릴만도 하나, 나머지 정책은 우주 조달사업을 제외하면 보석나라에게 딱히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금을 제외한 내정이 취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마천루, 5년 계획 및 노동자 시설이 있는 체제를 노리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평등을 고집할 경우 높은 경제력을 통해 우주 조달사업을 뽑을때 까지 버틴 후에 바로 우주 부품을 사서 승리를 챙기도록 하자.
8.2. AI
선호도 변수 ±2
문화적인 문명이면서 특성의 타일 보너스가 꽤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AI 손에는 굉장히 안습한 문명 중 하나다. 확장 욕구가 꽤 낮은데다가 과학력과는 거리가 꽤 있어서 못크고 빌빌대는 일이 가장 흔하다. 거기에 호전성까지 낮아서 이웃을 잡아먹는 일도 드물며 반대로 잡아먹히는 일은 꽤 흔한 편.
8.3.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치첸 이트사 - 페르시아가 그렇듯 황금기에 보너스를 받는 타릭에게는 황금기가 길수록 더 입지가 좋아진다. 하지만, 전투 보너스가 없어서 페르시아보다는 시너지가 좀 낮다는 단점은 있다.
- 로도스의 거상 : 돈이 잘 벌리는 타릭의 특성성 무역로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포르투갈 정도를 제외하면 타 문명보다 더 많다. 하지만, 타릭은 해안 스타팅 보정이 없어서 짓기 조금 힘들다.
- 페트라 : 역시 교역로의 증가 덕에 금 버는데 환상적이고, 애초에 사막에 시작했다면 이거 못먹는 것이 바로 페널티로 이어진다.
8.3.1. 모드 불가사의
- 집현전 - 타릭은 문화 산출량이 웬만해서는 상당하기 때문에 위인 가속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1] 옛 이름 Finland[2] 구 ByeohCog[3] 무려 정의의 저널에만 등장한 공식 설정이다![4] 옛 이름 Finland[5] 구 ByeohCog[6] 무승급 상태일 경우 험지에서 2턴 방어하고 위인이 있으면 95% 보정을 받아 전투력이 42.9, 즉 외인부대급으로 올라간다. 성채가 있으면 1차 대전 보병 이상이나 되는 53.9(!!!)[7] Goshenite[8] Goshenite. 녹취석이기는 하지만 하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