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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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문명 특성'''
'''엔키시
(Nkisi)'''
각 성유물, 유물 및 조각상 걸작 예술품에서 일반적으로 받는 문화 외에 추가로 식량 +2, 생산력 +2, 금 +4가 제공됩니다.
위대한 작가,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음악가 및 위대한 상인 점수를 50% 더 받습니다.
궁전은 걸작 슬롯을 5개 가지고 있습니다.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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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오 음베바
(Ngago Mbeba)'''
검사를 대체하는 콩고 특유의 고전 시대 유닛입니다.
원거리 공격 방어 시 전투력 +10을 획득합니다.
열대우림에서 시야 방해를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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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자
(Mbanza)'''
열대우림 또는 숲에만 건설할 수 있는 콩고 특유의 특수지구입니다.
주택가 특수지구를 대체하지만, 건설 비용이 더 낮고 더 이른 시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일 매력도와 상관없이 주거공간 +5, 식량 +2, 금 +4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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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벰바 아 은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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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음벰바 아 은징가'''
''콩고 왕국의 제 6대 마니콩고, 세례받은 자 아폰소 1세''

''선행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

음벰바 아 은징가 왕이시어, 대지는 당신을 위해 많은 선물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 백성은 울창한 숲과 열대우림을 집으로 삼고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먼 곳에서 온 여행자들의 선물도 위대합니다. 마음을 열어 두십시오. 당신의 백성은 드넓은 세상에서 영감을 얻어 힘과 장엄함이 가득한 예술작품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지도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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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종
(Religious Convert)'''
성지 특수지구를 건설할 수 없고 위대한 선지자를 영입할 수 없으며 종교를 창시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자체적으로 자리 잡은 모든 종교의 모든 교리를 얻습니다.
음반자 또는 극장가 특수지구를 완료할 때마다 도시 내 대중 종교의 사도 유닛 1개를 얻습니다.
'''안건'''
'''열렬한 신봉자
(Enthusiastic Disciple)'''
콩고에 종교를 전파하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종교를 창시했지만, 콩고의 도시에 전파하지 않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1. 개요
2. 상세
2.1. 특성
2.2. 은가오 음베바
2.3. 음반자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4.2. 몰려오는 폭풍
4.3.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9.1. 시대별 BGM
9.2. 인게임 BGM
10. 대사 목록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



13번째로 공개된 문명. 지도자는 콩고 왕국의 국왕 음벰바 아 은징가(Mvemba a Nzinga).
문명 6 독일 플레이 영상에서 처음 이름이 유출되었으며 지도자 추측 사진에서는 세례명인 아폰소 1세로 적혀있었다.
문명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중앙아프리카 정규 문명으로 전작에서는 도시국가 음반자콩고로 등장했다.

2. 상세



2.1. 특성


  • 엔키시 - 성유물, 유물, 조각상에 식량 +2, 생산력 +2, 금 +4 추가, 상인 및 예술 계열 위인 점수 50% 증가, 궁전은 만능 걸작 슬롯 1개가 아닌 5개 제공
다른 문명들과 비교하면 문명 특성이 상당히 강력하다. 각각의 능력은 다른 문명의 특성에 비해 조금씩 떨어지지만 3개나 있어서 합하면 이보다 강력한 문명 특성을 지닌 문명이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그것도 초창기에는 위인 점수 증폭이 무려 100%였기에 가장 좋은 수준을 떠나 독보적인 사기 특성이었으나 다행히(?) 패치되어 50%로 너프됐다.
초반부터 위인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매우 빠르게 작가와 상인을 쓸어담을 수 있는데, 위인점수 증가 특성이 오라클, 핑갈라, 위인카드, 고전공화제 등과 중첩되기 때문이다. 예로 핑갈라 보조금 진급과 오라클이 건설된 도시의 작가 점수는 6점인데, 콩고는 이게 1.5배가 되어 9점이 되고, 고전공화제까지 갔으면 9*1.15=10.35점이 된다. 초반에 고전시대 작가들을 다 쓸어담아도 궁전 슬롯 때문에 작가들이 덜 논다는 것도 장점. 상인도 초반부터 장건, 마르코폴로 등 좋은 위인들을 골라먹으면 내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걸작의 산출 보너스의 경우 매우 강력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게임 중반 이후이다. 성유물은 몽생미셸을 얻지 않는 이상 능동적으로 얻을 방법이 없고, 사원을 짓지 못하는지라 성유물을 넣을 슬롯도 제한되어 있다.[1] 몽생미셸을 먹거나 예레반의 종주국이 되어 다수 성유물 증식을 노린다면 성 바실리 대성당의 성유물 슬롯이나, 아파다나, 국립역사박물관 등의 자유슬롯을 다수 확보하자. 차라리 초반부터 빠르게 부스팅하여 확보해놓은 걸작 문학으로 다른 종교 문명의 성유물과 교환하는게 훨씬 편할 수 있다. 유물을 캘 수 있을 때부터는 박물관에 엄청난 보너스를 부여해주는데, 테마가 갖춰지면 이 보너스도 2배가 되어 +12식량 +12망치 +24금의 어마어마한 산출을 볼 수 있으니 신경써주자. 물론 조각품도 이 산출을 낼 수 있지만 조각품을 주는 위인이 드물게 나오고 테마는 원자시대에 가서야 맞춰지므로, 보통 박물관을 우선시해서 짓게 된다.
  • 종교 개종 - 성지 건설 및 종교 창시 불가, 종교를 믿는 콩고 도시는 해당 종교의 신자 교리 뿐만이 아닌 모든 교리의 효과를 받음, 종교를 믿는 콩고 도시에서 음반자, 극장가를 건설하면 해당 종교를 믿는 사도 유닛 생성.
다만 엔키시의 굉장히 우수한 성능에 대한 대가로 성지 건설 불가라는 상당히 큰 페널티를 먹였다. 콩고는 어떤 방법으로도 성지를 보유할 수 없다. 성지를 지은 도시를 점령하면 해당 성지는 자동 파괴되며 없던 것으로 취급해버린다. 또한 통상적으로 내가 창시한 종교가 아닐 때에는 예배 교리와 신자 교리의 효과만 받을 수 있지만 콩고는 자신의 도시에 믿는 종교의 모든 교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창시자 교리를 제외하면 예배 교리는 성지를 못 짓는 콩고의 특성상 무의미하고, 신자 교리는 어차피 다른 문명도 얻는 것인 데다가 창시자 교리와 종교 강화 교리도 콩고에게 별로 유용하지 못한 효과들이 있어 강력한 특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중후반 문화 승리의 핵심인 록밴드를 뽑을 때에도 성지 건설 불가에 따른 신앙 부족이 크게 다가오는 편.
대신 사도를 주는 효과는 예레반 도국이나 몽상미쉘, 모크샤 진급으로 순교자 진급을 달고 다른 종교 문명에 던져버림으로써 성유물을 얻는 데 쓸 수 있다. 엔키시에 성유물 산출 보너스가 있으므로 그것을 보조하는 데에 활용이 가능한 효과. 어차피 종교 승리를 못하므로 사도가 죽건 말건 그 영향이 덜하고 성유물의 미친 산출량 덕택에 중후반 스노우볼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성지는 못 짓는데 특이하게도 불가사의 스톤헨지는 지을 수 있다. 종교 창시는 못하지만 타 플레이어의 종교플레이를 방해하는 인성플레이(…)가 가능하다.

2.2. 은가오 음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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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오 음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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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국의 '군대'는 검과 방패로 무장한 소규모의 중보병 부대를 대동한 오합지졸의 궁수부대였습니다. 식민지 시대의 포르투갈인들은 콩고의 중보병 부대를 아다게리오스('방패를 든 자들')라 칭한 반면 몇 개 남지 않은 현지 문헌에는 은가오 음베바라는 스와힐리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궁수들은 전시에 징병된 의용군이였지만 상비군 소속의 은가오 음베바가 왕으로부터 급여를 받았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많게는 20,000명의 병력이 수도에 주둔했고 좀 더 적은 규모의 부대가 현지 정부의 지휘 하에 지방에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아폰소 1세의 통치 하에 현지 머스킷병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포르투갈 부대가 결성되었고, 나중에는 노쇠한 아다게리오스가 더욱 치명적인 청년들로 대체되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검사'''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철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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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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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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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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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2
35
110
2
'''기타 특성'''
검사보다 필요 생산력이 20 높지만 원거리 공격 방어 시 전투력 +10, 숲 및 열대우림에서 시야와 이동력 패널티를 받지 않음.
고유 유닛인 은가오 음베바는 정글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원거리 공격에 방어 보너스를 받는 유닛이다. 전작의 이로쿼이 문명 고유 유닛이었던 모호크족 전사의 마이너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에 방어 보너스를 가지므로 상대가 원거리 유닛이 주력이면 얼씨구나 하고 탱킹하며 붙어서 쌈싸먹을 수 있다. 특히 숲이나 정글을 끼고 있다면 문자 그대로 나 잡아봐라가 뭔지 보여줄 수 있다. 상대는 타일에 막혀서 빌빌거리는데 은가오 음베바는 그런 거 모르고 겅중겅중 뛰어다니면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닌다.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스키타이나 이집트의 UU를 무력화시키거나, 궁병과 고대 성벽을 믿고 배를 째는 상대 문명을 쉽게 접수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 러쉬를 할 때 가장 큰 벽이 상대가 석궁병을 뽑는 것인데 콩고는 원거리 방어 덕택에 석궁병이 나와도 어느정도 전투를 더 지속할 수 있다.
반대로 전쟁을 하기 싫을 때 숲과 정글을 바리게이트 삼아 방어를 시작하면 고전 시대에선 은가오 음베바를 뚫을 유닛이 없기에 자연스레 콩고를 방어와 내정 위주로 가게 만든다. 열대우림에 시야 및 이동 패널티가 없는 것도 공격에서도 유용하지만 수성에서도 빛을 발한다. 강 옆 언덕 숲에서 방어태세로 은가오 음베바를 장군과 함께 대기시켜주면 상대 궁병은 말할것도 없고 한 세대 뒤의 기사 조차도 뚫기 버거워한다.
여담으로 원거리 방어 시 전투력 10 보너스는 귀갑 진급과 같지만 진급이 아닌 고유 패시브이므로 귀갑 진급과 중복 적용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원방 전투력이 무려 56이 되므로 궁수의 공격에는 거의 흠집도 나지 않게 된다. 물론 다른 고유유닛들이 그렇듯 머스킷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원거리 방어 효과가 없어진다.
몰려오는 폭풍 확장팩에선 기존 검사의 1/4 철 자원(보통속도 기준 5)을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2.3. 음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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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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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자는 콩고어로 '도시'를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순히 '도시'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포르투갈인들이 중앙 아프리카에 도착했을 당시 음반자 콩고는 이미 대도시였으며 교역과 공예품 제조로 많은 부를 축적했지만 대부분의 주민은 주변 계속의 주택가에 거주했으며 최대 인구가 십만 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도시에는 시장과 작업장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교회, 궁전, 학교, 병원, 세무소와 같은 중요 시설은 산 정상의 수도에 모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여러 개의 산비탈길을 통해 음반자 콩고와 연결되었으며 축제 및 납세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정보는 1648년에 이곳을 방문했던 프란체스코 다 로마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콩고인들은 문명에 교회 주택지뿐만 아니라 '러시아워'까지 선보인 것입니다.
'''해당 특수지구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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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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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필요 생산력'''
[image]
'''유지비'''
30
-
'''기타 특성'''
주택가의 필요 조건(도시화)보다 더 이른 테크인 길드 정책으로 해금되지만 '''오로지 숲과 열대우림에만 건설 가능.'''
[image] '''타일 매력도와 상관없이 주거 공간 +5'''
자체 산출 [image] + [image]
'''숲 또는 열대우림 인접 보너스 유지됨'''
음반자는 주택지구를 대체하며, 다른 문명들이 도시화를 찍어야만 나오는 주택지구를 콩고는 길드가 찍으면 튀어나와서 두 시대는 더 빠른 교외지역 지구 건설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더욱 빨리 인구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 해주며 주거용 건물에 식량과 금 보너스를 더해줘 내정에 큰 도움을 준다. 열대 우림이나 숲에만 건설할 수 있지만, 주택가 대체라 지구 최대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며 경관에 상관없이 주거 공간 +5를 주기 때문에 식량만 받쳐 준다면 다른 문명들에 비해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 음반자 효과를 최대한 누리고자 원정벌목(…)이 다른 문명보다 더욱 성행했다. 본진 나무는 되도록 음반자 변환을 위해 남겨두고 다른 곳의 나무를 싹쓸이해오는 것. 이때는 뭐 너도나도 내 땅 모자라면 원정벌목하던 시절이다. 이후 원정벌목이 패치로 막혔다. 도시화를 안 찍는 대신 보존 정책을 찍어서 이차림을 만들고 음반자를 짓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값 주택가에 금과 식량까지 제공하는 상당히 유용한 시설이지만 고난도 AI들은 주택가만 보이면 무조건 반군 생성을 하려고 달려든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이 때문에 다른 문명들은 아예 주택가 자체를 별로 안 가는 추세지만 콩고는 음반자를 지어야 내정이 더 편해지기에 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AI 스파이는 주로 수도와 주요 대도시를 위주로 활동하니 역스파이를 하면서 주둔군을 배치해두자.

3. 운영


자원 보너스를 받는 성유물, 유물, 조각상을 뽑기 전인 초반에는 상인/작가/예술가/음악가 위인 점수가 50% 증가하는걸 노리는 것을 최대한 잘굴려서 먹고 살아야한다. 위대한 상인으로 적당히 돈을 땡겨모으기 쉽게 만들고 위대한 작가와 예술가를 그러모아 문화를 올리거나 책을 팔아서 자금을 모아 중후반부 스노우볼을 준비해야한다.
높은 비율로 열대우림 한중간에 떨어질텐데, 열대우림 지역에 스폰되는 자원은 바나나, 향신료, 다이아몬드, 초콜릿 등 우수한게 많아서 스타팅지역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열대우림 및 숲 벌목을 활용하면 불가사의를 챙기기에도 용이한 편이다. 야영지가 나올 확률도 높아서 아르테미스 신전도 챙겨가기 수월하지만,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오라클이다. 오라클만 가져가는 데에 성공을 했어도 고전공화제를 들어가 핑갈라 3진급을 확보하면 고전작가는 모조리 챙겨갈 수 있고, 핑갈라 3진급이 늦으면 문학전통 카드(위대한 작가 점수 +2)를 끼는 것으로 대체가 된다.
극장가 확보 이후로는 시장과 교역로를 늘리는게 중요하다. 상인의 숫자를 늘리려는 이유도 있지만 성지를 못지어 신앙을 수급하기 힘든 콩고로서는 기념비성을 고를 때 돈지랄로 해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전시대 때는 무조건 기념비성이며 중세부터는 시장을 어느정도 건설해줬으면 상황에 따라 자유탐구(상업 중심지/항구 인접보너스만큼 과학증가)를 찍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장 2개를 짓고 장건/마르코폴로 둘 중 하나라도 먹는데 성공한다면 중세시장/길드 영감을 모두 얻을 수 있고, 상인공화제나 비셸방켄을 열기도 수월해진다. 만약 성유물 플레이를 위해 몽생미셸을 지으려고 한다면 AI선호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준비를 좀 많이 해야 한다. 절대 영감 얻을 일이 없는 신학, 신권을 생으로 뚫으면서 한편으로는 벌목이든 인구든 높은 망치를 확보해야 하는지라 쉬운 작업은 아니다. 대신 종교문명 주변에 입지가 없다면 산업까지도 남는 게 몽생미셸이니 잘 관찰해보자.
어느정도 기반이 다져진 중반부턴 다른 문명이 종교를 전해주러 오기 전까진 사실 콩고 입장에선 뭔가 유동적으로 할게없다.(…) 이로 인해 음반자나 도배하거나 도시를 조금씩 더 늘려보거나 모아놓은 돈을 쏟아부어 정복가는 등의 선택지가 있다.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산업단지를 굴려 르네상스-산업 시대 사이의 꿀불가사의를 확보하거나 적 성지를 털어서 록밴드 살 신앙을 저축하는 것도 방법. 어차피 콩고가 점령하면 성지는 소멸하므로 해당 땅을 점령할 생각이라고 해도 복구하느라 생길 시간낭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사 정책 이후로는 은키시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박물관을 주로 짓는 것이 좋고, 미술관은 종교물 테마를 채울 3~4개 정도만 짓고 나머지 미술품들은 예르미타시나 국립역사박물관에 집어넣으면 된다.
후반에 핑갈라의 (흥망성쇠까지는 레이나의) 큐레이터 효과를 최대로 볼려면 수도에 국립역사박물관과 걸작 불가사의를 몰아짓고 음악을 몰아주자. 궁전 5개, 역사박물관 4개, 방송탑 1개, 볼쇼이 1개, 브로드웨이 2개에 걸작음악을 꽉꽉 채우고 큐레이터+위성방송 정책(음악관광 3배)을 넣어주면 13*12*2=312의 관광을 수도에서 음악으로만 뽑을 수 있다. 아파다나, 지오반니 메디치의 은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하면 더 오르겠지만, 잘 풀렸다면 음악가를 그만큼 뽑기 전에 이미 문화승리가 완료되었을 것이다. 관광을 부스팅해주는 사라 브리드러브, 멜리타 벤츠 등의 상인도 눈여겨보면 더더욱 턴을 앞당길 수 있다.
좀 변칙적인 수단으로는 '''동맹의 종교승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도시에서 극장가나 음반자를 지을 때 해당 도시에서 다른 문명에서 퍼트린 종교가 있으면 그 문명의 '''사도'''를 꽁으로 주는데, 극장가야 그렇다치고 음반자는 망치가 그리 많지도 않고 숲이나 밀림만 있으면 계속 지을수 있는지라 동맹이 콩고의 도시 중에서 최소 하나의 도시에 종교를 만들어줘도 그걸 기반으로 내 도시에 동맹의 종교를 퍼트리고 더 나가 다른 나라까지 종교를 퍼트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도시의 수도를 공략하는 정복승리말고는 동맹이 직접적으로 협력해서 승리를 노릴수 있는 경우는 적은 편인데,[2] 콩고는 유일하게 '''직접적인 협력플레이'''로 정복승리가 아닌 종교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오라클: 흥망성쇠 이후로 콩고 운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핑갈라와 함께하면 러시아가 있지 않는 한 작가는 콩고의 것이다. AI 선호도가 높지 않았지만 2020년 말 패치 이후 극도로 높아졌기 때문에 아파다나보다 먼저 짓는 것이 좋다.
  • 아파다나: 만능 걸작 슬롯으로, 사원이 없어 성유물 슬롯이 제한된 콩고에게 준 필수 불가사의. 필요 생산력이 꽤 높은 데다 AI 선호도도 생각보다 높아 서둘러서 지어야 한다.
  • 몽생미셸 수도원: 생산되는 모든 사도 유닛에 순교자 승급을 부여하는 중세시대 불가사의.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이 따로 노는 콩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화 승리로 직행시켜주는 중요한 불가사의다. 음반자 또는 극장가 특수지구를 지을 때마다 종교 전쟁이 의미 없는 콩고에게 아무 쓸모없는[3] 사도가 지급되는데, 이 사도를 적당히 타 종교 문명에 던져서 죽여버리면 성유물로 변해 궁궐에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을 볼 수 있게 된다.
  • 성 바실리 대성당: 성유물 슬롯을 늘려주며, 해당 도시에서 종교 관광이 증가한다. 도시국가 시설을 지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툰드라에 도시를 펼 필요는 없다.
  • 리오의 예술상: 계몽주의로 인한 종교 관광 감소를 무효화한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 보니 생산력 카드의 보너스 조건이 인구 10 이상으로 변경된 것은 희소식이라 할 만 하다. 음반자를 적당히 깔아주기만 해도 인구 10은 우스우므로, 인접보너스 3만 잘 관리해주면 오리지널처럼 생산력 100%를 그대로 챙겨올 수 있다. 정부 청사에서 만능 걸작 슬롯을 4개 더 얻을 수 있어 성유물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이득. 다만 메케와프라는 강력한 시설물이 있는 크리가 등장하면서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을 독점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로지 이는 단순 데이터만 놓고 본 평가이고, 위인시스템의 대개편, 핑갈라 추가 등등으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바뀐 (즉 상술한 운영법이 정립된) 것이 훨씬 더 정확하다.

4.2. 몰려오는 폭풍


은가오 음벰바가 철을 소량 소모하게 되었고, 직접적인 변경점은 이외에는 없다. 간접 상향받은 부분은 핑갈라의 변경으로, 정글에서 시작해 식량이 많은 콩고는 핑갈라의 진급과 잘 어울린다. 음반자가 나오는 순간 인구에 제약이 없어지므로 문화/과학을 중세부터 15 이상 고정치로 가져가는 셈이다. 몽솅미셸 수도원의 입지조건이 보다 완화되어(습지, 모든 범람원) 올리기도 조금 더 쉬워졌다. 하지만 순수 관광산출 효과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문화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락밴드가 신앙을 요구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문화승리에 불리해졌고, 2019년 여름 패치로 걸작 문학의 성능이 반토막나고 수확의 여신이 삭제되면서 다시 간접너프를 받았다. 신앙을 얻기 위한 약탈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생겼다.

4.3. 뉴 프론티어 패스


신규 비밀결사 "보이드 싱어스"의 등장으로 모자란 신앙 수급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신앙 수급력 자체가 딸리다 보니 중세시대 진급인 신앙의 생산량의 일부만큼 과학,문화를 얻는 특성이 다른 종교 문명에 비해 크지는 않다. 하지만 이후 얻는 숭배자를 통한 성유물이 이득이 되었다. 영웅 모드에서 영웅으로 얻는 성유물 역시 웃어주는 요소가 된다.
고유 특수지구가 주택가인데 주택가 스파이 패치로 인해 더 안가는 특수지구가 되면서 간접하향 받았다.

5. AI


최강 구석지 내정 패왕. 인구 부스트 이후에는 그 많은 타일에 모두 배치할 수 있어서 점수 올라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만나지 못한 문명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콩고. 내정관련 보너스는 주거지인 음반자 하나와 위인 점수뿐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하다.
문명 5의 한국 과학사기설은 과학 부스팅도 한 몫 했겠지만, 그 부스팅도 인구펌핑을 빠르게 해서 과학 산출 타일에 시민들을 죄다 채워넣어야 비로소 가능했던 만큼 콩고는 정말 문명 5 때의 한국같은 느낌이다. 처음 만나서 도시 초대 받고 가봤더니 웬 2테크씩 앞서 있는 건물들을 보면 기가 찰 것이다. 그렇다고 쳐들어가자니 정글이 죄다 가로막고 있어서 쳐들어가기도 빡센 문명. 대신 종교를 창시할 수 없어 종교 내성은 사실상 제로이므로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이보다 더 쉬운 먹잇감이 없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2인용 판게아 맵 종교승리 샌드백으로 AI 콩고가 가장 많이 채택[4]되기는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전작의 인도와 비슷하게 AI 콩고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구석지에서 어그로 안 받고 외따로 크는 AI콩고는 도시 성장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콩고를 처음 상대해 보는 유저들은 콩고를 늦게 발견했을 때 이전 시리즈의 세종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쭉쭉 크는 속도와 어마어마한 영토를 보고 당황해서 '콩고 어떻게 잡아요?' 하고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
종교승리가 불가능하니 당연하게도 AI는 종교승리에 집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종교가 없어도 그냥 소가 닭 보듯 하는 관계. '''대신 종교를 창시하고도 전파하지 않으면 비난을 날린다.''' 대부분의 AI가 자기 도시가 개종당하면 비난을 날리지만 콩고는 오히려 매우 반겨준다. 중반만 넘어가도 관계가 빨개져서 비난만 날리는 다른 AI들과는 달리 종교만 개종시켜주면 쉽게 우호상태가 되며 직접적인 충돌만 없으면 계속 우호를 유지하고 동맹도 먼저 제안해 온다. 심지어 내가 전쟁광이 되어도 절대 비난을 날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 AI. ~ 어지간해선 우호선언을 유지하기에 비난버튼 활성화가 안되어서 비난을 날릴 수가 없는지라(…) 그냥 냅다 전쟁을 걸어야지만 정복전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1:1에서는 종교전파로 얻은 우호도와는 별개로 한 번은 반드시 쳐들어오니 유의할 것. [5]
콩고가 꽤 앞서간다 싶을 때, 간혹 콩고의 영토를 보면 스파이로 인해 생긴 반란군과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유시설인 음반자를 거의 반드시 짓기 때문에 AI의 스파이들에 의해 고통받는 듯 하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음반자 콩고(Mbanza Kongo) ★
음붐비 (Mbumbi)
음밤바(Mbamba)
음반자 느순디(Mbanza Nsundi)
음브윌라(Mbwila)
음판다(Mpinda)
크윌라(Kwila)
음반자 음바타(Mbanza Mbata)
킨샤사(Kinchassa)
크왕고(Kwango)
음부지마이(Mbuji Mayi)
음반자 음팡규(Mbanza Mpangu)
바카부(Bakavu)
상가(Sanga)
카탕가(Katango)
음반자 봄부(Mbanza Wembo)
음밤바 로바타(Mbamba Lovata)
은쿵가(Nkunga)
은콩도(Nkondo)
렘바-빌라(Lemba Bula)
키방구(Kibangu)
망가(Manga)
음반자 음펨바(Mbanza Mpemba)
뮬움비(Mulumbi)
마쿠타(Makuta)
좀보(Zombo)
반자(Banza)
움푸카(Umpuka)
마타디(Matadi)
음반다카(Mbandaka)
루붐바시(Lubumbashi)
음반자 쇠유(Mbanza Soyo)
킨두(Kindu)
칼레미(Kalemie)
키크위트(Kikwit)
포포카바카(Popokabaka)

7. 자연 환경


콩고강 (Congo River)
인시키강 (Inkisi River)
카사이강 (Kasai River)
산쿠루강 (Sankuru River)
추아파강 (Tshuapa River)
  • 화산
카토카 화산 (Catoca Volcano)
  • 산맥
크리스털산맥 (Crystal Mountains)
세하다칠라 (Serra da Chela)
세하다리바 (Serra da Leba)
세하두모코 (Serra do Moco)
세하론다누이마 (Serra Londanuima)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알롱기(Alongi)
딘(Din)
엘롬베(Elombe)
루밍구(Lumingu)
루뭄바(Lumumba)
마니(Mani)
마타디(Matadi)
응웨지(Ngweji)
Tshilongo
예로딘(Yerodin)
고대~르네상스(여성)
벨라(Bela)
디난가(Dinanga)
카반가(Kabanga)
Kayipu
롤라(Lola)
마켐바(Makemba)
마키아디(Makiadi)
모산투(Mosantu)
음윔파(Mwimpa)
졸라(Zola)
현대 이후(남성) -
바하리(Bahari)
치아마카(Chiamaka)
다부(Davu)
파라지(Faraji)
가자리(Gazali)
Issay
주모(Jumo)
말레비(Mablevi)
나이엠(Naeem)
라피키(Rafiki)

현대 이후(여성) -
아만들라(Amandla)
찰론드라(Chalondra )
에베레(Ebere)
에피아(Efia)
하라차(Haracha)
이프라(Ifrah)
카인다(Kainda)
Mandze
날리아(Nailah)
라헤마(Rahema)

9. BGM



9.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









원곡은 바나하(Banaha). 그 외에도 마마메누 디에/얼리/레이트(Mama Menu Die/Early/Late)[6], 살람파수(Salampasu)가 나온다.
원곡 바나하처럼 상당히 평화롭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인데, 문명 6 시스템상 전쟁 BGM이 따로 없어서 콩고로 전쟁을 하면 전쟁하는 맛이 안 난다는 평가도 있다.

10. 대사 목록


콩고의 지도자인 음벰바 아 은징가는 링갈라어[7]를 사용한다.성우는 Mamengi Alfredo Lombisi
''' 음벰바 아 은징가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음벰바 아 은징가 입니다. 당신을 친구로서 환영합니다. 당신은 신의 은총을 받은 것 같은데, 그 깨우침을 나누러 왔습니까?
어젠다 긍정적
당신의 선지자와 사제의 가르침을 환영합니다. 그들의 선행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어젠다 부정적
당신의 종교를 전파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확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우리에게 전쟁은 생소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길을 벗어난다면, 우리가 바로잡아주겠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우리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나요? 내가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콩고에, 내 백성에게 절대로!
패배
당신은 미화된 야만인에 불과합니다. 아주 잔인하고 무자비하죠.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우리가 지식을 교환하듯이 정보를 교환합시다. 당신의 수도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성스러운 도시입니까?
플레이어를 근처 콩고 도시로 초대
더 진행하기 이전에, 인근의 우리 도시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시죠. 그 후에 모암베 닭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음벰바 아 은징가를 근처 도시로 초대
네, 좋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일입니다.
★방문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아주 고맙소.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그것 참 유감스럽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국경 개방 승낙
당신의 유닛을 위해 우리 국경을 기쁘게 개방하겠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국경 개방 거절
지금으로써는 관심이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국경 개방 제안
우리 유닛이 당신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겠습니까?
'''우호 관련 대사'''
음벰바 아 은징가가 우호 제안 거절
콩고는 당신의 우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우리의 관계가 돈독해져야 합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우호 제안 승낙
콩고의 모든 사람을 대표하여 당신의 우정과 호의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우호 선언 제안
당신에게 우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 백성이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합시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그것 참 유감스럽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아주 고맙소.
★음벰바 아 은징가가 동맹 제안
동맹을 형성하겠습니까?
'''전쟁 관련 대사'''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은 현세의 악마입니다. 당신 이름은 오랜 세월 동안 저주받을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음벰바 아 은징가를 공개 비난
나는 잘못한 것이 없고, 콩고 백성은 당신의 비방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평화 협정 승인
평화가 있기를.
★음벰바 아 은징가가 평화 협정 거절
수락할 수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평화 협정 제안
이 전쟁은 끝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평화의 성스러운 빛 안에 거닐 때가 되었습니다.
플레이어 군대가 콩고 국경에 접근
당신 군대가 우리 문앞에 왔습니다. 우리가 못 본다고 생각합니까? 이동시키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대표단 관련 대사'''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내 수도에 당신의 대표단이 도착하여 따뜻하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물 감사합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수락할 수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대표단을 보냄
곧 내 교역 대표단이 푸푸[8] 선물을 가지고 도착할 것입니다. 맛있게 먹기를!

11. 스플래시 아트


'''스플래시 아트'''
[image]
'''은가오 음베바 컨셉아트'''
[image]


[1] 콩고가 점령한 도시의 성지는 자동으로 파괴된다.[2] 각 승리에서 다른 나라를 침략해 도와주는걸 빼면 문화승리의 경우 굳이 따지면 관광객 수를 안올려주는 것, 즉 문화수치를 낮게 유지하는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 짓이고 과학승리(인공위성발사)는 어디까지나 해당문명의 과학과 생산력에만 영향받으니 제외, 점수승리도 크게 나서서 도움될게 없다.[3] 사실 몽생미셸 수도원의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순교자가 진급으로 뜨기도 하므로 아예 쓸데없는 건 아니다. 문제는 순교자가 뜰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4] 물론 신 난이도쯤 되면 좋은 말씀 전해달라고 하기 전에 전차를 끌고 와서 플레이어의 수도를 박살내 정복승리를 따려고 할 것이므로, 중국 + 스톤헨지 전도사 러쉬를 보내거나 최소한 선교사를 무사히 보내기 전까지는 게임오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5] AI 마다 승리 집착도가 정해져 있는 전작에 비해 이번작은 AI들이 적당히 간보다가 승리 각이 잡히면 달린다. 성장률이 높은 콩고가 생산력과 기술이 플레이어를 압도하게 되는 타이밍이 보통 중세~르네상스 인데, 문화승리는 현대시대까지 어렵고 과학승리는 최종테크를 타야지만 열리는 대에 비해 생산력으로 병력을 만들어서 찍어누르는 정복이 가능하니 노리는 것이다. 1대1 맵에서 종교승리 하고 싶으면 국방에 목숨걸어서 전쟁억지력을 확보하고 적당히 신앙 모았다가 수도 우선으로 전교해주면 종교승리 가면 된다. 교리를 선택할때 콩고 종특과 너무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는 놈으로 해야 시간을 좀더 벌수 있다.[6] 시대 발전에 따라 각각 다른 BGM이 나온다.[7] 콩고, 앙골라 등 중부 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8] 옥수수 등 그 지역의 곡식이나 농작물의 가루를 반죽해 익힌 콩고인들의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