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종교

 



1. 개요
2. 종교관(Pantheons)
3. 종교 창시
4. 교리(Beliefs)
4.1. 신자 교리(Follower Beliefs)
4.2. 창시자 교리(Founder Beliefs)
4.3. 예배 교리(Worship Beliefs)
4.4. 종교 강화 교리(Enhancer Beliefs)
5. 신학 전투(Theological Combat)


1. 개요


문명 6의 종교 관련 시스템을 서술하는 문서. 종교는 교리 구성에 따라 해당 문명에 다양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특히 문명 6에서는 이 종교 시스템을 활용하는 승리 방법인 '''종교 승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 본 문서에서는 종교 창시까지의 과정과 교리 선택, 그리고 종교 활동을 수행하는 종교 유닛과 더불어 문명 6에서 새로 추가된 콘텐츠인 '''신학 전투'''도 함께 다룬다.
2020년 6월 패치로 몇몇 종교관과 교리의 효과가 대거 변경되었다.

2. 종교관(Pantheons)


종교를 창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관을 채택해야 한다. 종교관은 일정량의 신앙[1]이 쌓이면 선택할 수 있으며, 타 문명이 이미 고른 종교관은 선택할 수 없다. 대체로 타일 산출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다산 제의"나 "도시의 수호 여신"처럼 전반적인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있다.
종교관은 항상 자신의 모든 도시에 유지되며 타 문명에 전파되지도, 타 문명에 의해 교체되지도 않는다. 즉, 일단 종교관을 채택한 뒤에는 해당 효과를 게임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물론 후술할 종교 전파나 신학 전투 역시 종교관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종교 지향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좋은 종교관을 선점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갖고 있다. 종교 중심 도시국가를 일찍 만나거나, 사절을 투자하거나, 초반 경제 정책으로 신왕[2]을 채택하여 초반부터 신앙을 모을 수 있다면 종교관 선택 기회를 앞당길 수 있다. 이 시기는 아직 도시 수가 많지 않을 때이므로 보통은 수도와 그 주위 입지를 보고 종교관을 고르게 되지만, 게임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보너스인 만큼 지향하는 플레이에 맞는 종교관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총 23개의 종교관이 존재하며 전작과 달리 종교관마다 고유한 아이콘이 있다. 멀티에서 자주 보이는 종교관은 대장간의 신,[3] 도시의 수호 여신,[4] 신성의 반짝임,[5] 오로라의 춤,[6] 창공의 신,[7] 환상 열석[8] 등이 있다.
아이콘
종교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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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습지의 여인 (Lady of the Reeds and Marshes)
습지, 오아시스, 사막 범람원 타일에서 생산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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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여신 (River Goddess)
강에 인접한 성지에서 주거 공간 +2, 쾌적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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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제의 (Fertility Rites)
도시 성장 +10%, 수도에 무료 건설자 1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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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의 신 (God of the Forge)
고대, 고전시대 전투 유닛 생산시 생산력 +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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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신 (God of the Sea)
어선에서 생산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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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여신 (Goddess of the Hunt)
야영지에서 식량 +1, 생산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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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전설 (Desert Folklore)
인접한 사막 타일이 성지에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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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의 반짝임 (Divine Spark)
성지, 도서관, 원형 극장 건물에서 얻는 위대한 선지자,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작가의 위인 점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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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길 (Sacred Path)
인접한 열대우림 타일이 성지에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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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바치는 기념비 (Monument of Gods)
고대, 고전 시대 불가사 건설시 생산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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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이주 정책 (Religious Settlements)
국경 확장 속도 +15%, 수도에 무료 개척자 1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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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춤 (Dance of Aurora)
인접한 툰드라 타일마다 성지에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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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숭배 (Religious Idols)
사치 자원과 보너스 자원 위에 건설된 광산에서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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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신 (God of the Craftsmen)
개발된 전략자원에서 생산력 +1,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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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God of War)
소유한 성지 특수지구 주변 8타일 내에서 적을 처치시 해당 유닛의 전투력의 50%만큼 신앙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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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신 (God of the Open Sky)
목장에서 문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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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여신 (Goddess of Festivals)
재배지에서 문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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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신 (God of Healing)
성소 타일과 인근 타일에서 회복시 +30만큼 추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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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 의례(Initiation Rites)
야만인 전초기지 파괴시 신앙 +50, 해당 유닛 체력 모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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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열석(Stone Circles)[9]
채석장에서 신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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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수호 여신 (City Patron Goddess)
특수지구가 없는 도시에서 특수지구 건설시 생산력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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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여신 (Earth Goddess) ☆
놀라운 매력도(매력도 3 이상) 타일에서 신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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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Goddess of Fire)[10]
화산토와 지열 열하 타일에서 신앙 +2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으니 걸러서 볼 것. 또한 상황을 많이 타니 그때 그때 가장 쓸만한 종교관을 고르는게 중요하다. 가령 러시아 - 오로라의 춤, 해양 문명 - 바다의 신 등.
  • 갈대와 습지의 여인 (B)
많이 저평가되는 종교관.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에선 생산력 +1이 추가되었지만 오아시스는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만큼 거기에 도시를 펴야 할 이유는 전혀 없고 습지도 극초반 아닌 이상 보통 다른 특수지구나 건물로 갈아치워질 운명이다. 그나마 사막 범람원이 조금 낫긴 한데 다른 종교관을 냅두고 이것을 가야 할만큼 범람원을 중요시할 이유는 전혀 없다.
  • 강의 여신 (B)
본래 쾌적도 +1만 제공했지만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에는 주거 공간 +2와 쾌적도 +2를 제공한다. 쏠쏠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보통 성지는 산 근처에 짓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애매하다. 산 근처에 짓지 않아도 높은 인접보너스를 노릴 수 있는 일본 등이 쓰면 좀 낫지만, 극초반 쾌적도와 주거공간은 어지간히 스타팅이 구리지 않은 이상 다른 것으로 채우기 편한 편이라 우선도는 낮다. 강에 성지를 지어야 하는 크메르가 고려하는 정도.
  • 다산 제의 (CB)
성장률은 '잉여 식량'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예를 들어 도시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식량이 20이고 현재 도시 식량 산출량이 22라면 그 차이인 2를 기준으로 10%가 적용된다는 의미. 당연히 크게 득을 보기 어렵다. 공중 정원이 15%에 주거공간까지 주는데도 버려지는 것을 생각하면 그 하위호환인 다산 제의가 쓰일 일은 없다. 몰려드는 폭풍에서 결국 건설자 하나 추가를 받긴 했지만 신자 이주 정책의 개척자와 비교하면 건설자는 한없이 나약하다. 그래도 초반 건설자 하나는 유레카 터트리는 측면에서 좋아, 정 갈 종교관이 없으면 선택해볼만하다.
  • 대장간의 신 (A)
초반 공격을 노릴 때 주로 쓰는 종교관. 다른 종교관들과 달리 초반에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초반 러시로 상대 도시를 많이 얻으면 그거대로 엄청난 스노우볼이라 별 상관이 없다. 특히 고전시대 전용 유닛이 있는 문명과 궁합이 좋다. 다만 AI 선호도가 조금 높은 편이라 늦게 종교관을 얻으면 먹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아쉽다.
  • 바다의 신 (S~B)
판게아나 육지 비중이 높다면 별로 선택할 일이 없지만, 섬이 많거나 해안 위주 스타팅을 하는 문명에게는 매우 좋은 종교관. 식량과 금 밖에 안 줘서 인구는 불리더라도 생산력이 낮는 해안 도시들의 생산력을 잘 보조할 수 있다.
  • 사냥의 여신 (A)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에는 생산력 +1이 추가되었다. 스타팅에 따라 근처에 야영지가 많다면 좋은 선택지. 물론 후반까지 바라보면 야영지가 그렇게 많이 지어지는 시설은 아니지만 극초반에 식량 +1과 생산력 +1은 초반 스노우볼 차이가 큰 편이라 나름대로 수요가 있다.
  • 사막의 전설 (S~B)
사막 스타팅을 가진 문명이 종교 플레이를 할 때 고려하는 종교관. 특히 고전~중세 즈음에 기념비성 황금기 효과로 개척자, 건설자를 많이 구매해야 하는 말리와 궁합이 좋다. 후술할 오로라의 춤도 마찬가지이지만 AI 선호도가 매우 높아 사막 스타팅이 아닌 문명도 희한하게 이 종교관을 먹으려 한다. 그래서 초반 도심지 근처의 사막에 따라 신앙이 주어지는 말리임에도 운 없으면 이 종교관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신성의 반짝임 (SA)
오리지날~흥망성쇠까지는 캠퍼스와 극장가도 건물없이 그냥 위인점수 +1이라 개사기급 종교관으로 악명높았다. 특히 한국이나 그리스는 사실상 난이도를 한 단계 낮춰주는 수준으로 효과가 좋았으나 결국 몰려드는 폭풍에서 캠퍼스와 극장가는 건물이 있어야 위인 점수를 추가하게 바뀌면서 선택률이 낮아지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내정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갈 종교관이 애매할 때는 선택할 수 있는 무난한 종교관. AI 선호도도 낮은 편이라 대형 맵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는 잘 뺏기지 않는다.
  • 신성한 길 (S~B)
열대우림에 보너스를 받는 브라질과 궁합이 좋은 종교관. 사용법은 사막의 전설과 비슷하다. 몰폭에서 열대우림에 제재소를 지을 수 있게 되면서 다른 문명도 스타팅에 따라 쓸만한 경우가 나오게 되었다.
  • 신에게 바치는 기념비 (B)
고대~고전에 효과가 좋은 불가사의들이 꽤 있어 이걸 먹으려고 할 때 갈 수는 있다. 그런데 막상 먹을 것을 작정하고 먹으려 하면 이게 없어도 먹어질 때가 많아서 조금 애매모호하다. 중국의 경우 건설자의 불가사의 가속 효과가 이 종교관에 영향을 받아서 효율이 좀더 좋다.
  • 신자 이주 정책 (CS)
흥망성쇠까지는 그냥 관상용 종교관이었으나 몰려드는 폭풍에서 개척자 1기를 제공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입지가 환골탈태했다. 처음 개척자를 뽑는 것도 은근히 고달프고 초반 도시 수 차이가 성장속도에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지라 일회성일지라도 그 효과는 다른 종교관과 비교해 손색없을 정도로 우수하다. 참고로 여기서 얻는 개척자는 도시 인구를 소모하지 않는다. 어떤 문명이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아주 범용성 높은 종교관. 그러나 이 종교관의 AI 선호도 역시 몰려드는 폭풍에서 늘어난지라 먹기 힘들다는 것이 큰 문제.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좋은 종교관이지만, 사실상 먹는게 불가능한 수준의 종교관이다.
  • 오로라의 춤 (S~B)
툰드라 스타팅을 했다면 고려하는 종교관. 특히 러시아와 아주 궁합이 좋고 사용법은 앞선 신성의 길, 사막의 전설과 같다. 그런데 이 종교관도 AI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툰드라에 신앙을 받는 러시아조차 뺏기는 경우가 가끔씩 나온다. 왜 툰드라가 거의 없는 문명조차 이 종교관을 가는 것인지는 의문. 운 없으면 러시아로 스타팅이 좋게 떴는데 이 종교관을 먹지 못해 재시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 우상 숭배, 환상 열석 (B~C)
사냥의 여신과 마찬가지로 스타팅에 따라 효과가 갈리는 종교관들. 우상 숭배는 몰려드는 확장팩 이후 신앙 +1 효과가 추가되었다.
  • 장인의 신 (A~B)
우상 숭배, 환성 열석처럼 조건을 타지만, 전략자원은 개발 우선순위가 높고, 안그래도 산출이 좋은 전략자원을 버프해서 조금 더 후한 평가를 받는다. 몰려드는 확장팩 이후 신앙 +1 효과가 추가되었다.
  • 전쟁의 신 (C)
8타일이 보기보다 넓은 편이라 효과 보기는 쉬운데, 야만인 전사를 10마리 처치해도 얻는 신앙은 100에 불과하다. 또한 야만인조차 없다면 근처 문명이나 도국을 공격해야 효과를 쥐꼬리만큼 볼 수 있다. 당연히 쓸모없는 종교관.
  • 창공의 신, 축제의 여신 (S~A)
초반에 문화를 수급할 수 있는 시설은 기념비뿐이고, 극장가는 인접보너스 조건이 까다로워 고인접을 노리기 힘들어 초반에 수급하기 어려운 자원은 문화라고 볼 수 있다. 이 종교관들은 기초적인 시설에 깡문화를 추가해주는 만큼 효과는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축제의 여신 같은 경우 재배지로 캘 수 있는 사치 자원의 비중이 높으므로 쾌적도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물론 근처에 해당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곳이 많아야 한다.
  • 치유의 신 (C)
종교 유닛도 적용되는지라 편리하긴 한데, 이걸 갈 바에는 다른 종교관으로 초반 성장 부스팅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확하다.
  • 통과 의례 (C)
위의 전쟁의 신과 마찬가지 이유로 쓰레기 종교관. 심지어 이쪽은 야만인 주둔지 5개 철거하는 것도 고역이라 전쟁의 신보다도 쓸모가 없다. 굳이 간다면 수메르정도?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에는 야만인 전초기지를 제거한 유닛의 체력이 모두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다만 유닛의 체력이 문제가 아니었으니 여전히 별로다.
  • 도시의 수호 여신 (C)
다도시 플레이를 한다면 좀 쓸만하다. 그런데 다도시 플레이를 할 것이라면 특수지구가 있어도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다른 종교관, 특히 신성의 반짝임이 더 낫다. 그래도 모든 도시에 캠퍼스를 짓는 것은 아니니 영국이나 페니키아로 대표되는 매우 공격적인 확장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쓸 수도 있다.
  • 대지의 여신 (S~B)
해안 도시이거나 자연 경관을 끼고 있다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아주 손쉽게 대량의 신앙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교리이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숲은 점점 벌목으로 사라지고 모든 언덕마다 광산이 도배되면서 떨어져 이득보는 타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지만 그만큼 후반에는 매력도를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많아지기 때문에 심시티를 신경 써주면 더 많은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산 스타팅이나 고유적으로 매력도를 제공하는 문명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특히 잉카는 거의 모든 곳에서 신앙을 쭉쭉 뽑아낸다. 매력도가 잘 나온다면 무조건 가는 종교관. 기념비성에 도움을 아주 많이 준다. 뉴프패 이후 미국과의 시너지도 엄청나다. 하지만 이 종교관은 AI 선호도가 높은 편인지라(보통 신자 이주 정책, 성지 인접 관련 종교관 다음으로 나간다.) 빨리 신앙을 뽑아내야 한다.
  • 불의 여신 (G/S) (A~B)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부터 선택할 수 있는 종교관이다. 지열 열하는 그다지 흔한 타일이 아니지만 화산은 터지면 기본 6개의 화산토가 생성되므로 주변에 화산이 많이 있다면 고려할 만한 교리이다. 물론 화산이 있어도 언제 터지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기 때문에 종교관을 선택할 때 화산이 있어도 아직 터지지 않은 상황이면 불의 여신 종교관을 선택하기 꺼려지게 된다.
  • 구전 전통 (오리지널, R/F)
바나나, 감귤, 목화, 염료, 비단, 향신료 및 설탕 재배지에서 문화 +1. 2019년 6월 업데이트로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이후로는 축제의 여신으로 통합되었다.
  • 수확의 여신 (오리지널, R/F)
자원 수확 또는 지형 제거를 통해 획득하는 수확량과 동일한 양의 신앙을 획득. 마그누스 총독의 기본 능력과 중첩되어서 당시엔 꽤나 유용했다. 2019년 6월 업데이트로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는 삭제되었다.

3. 종교 창시


종교관을 선택한 후에는 '''위대한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종교를 창시할 수 있다. 위대한 선지자는 여타 위인과 마찬가지로 위대한 선지자 점수를 모아서 영입해야 하지만, 위인별 능력 차이는 없으며 종교 창시 이전에 단 한 번만 영입할 수 있다. 선지자 점수는 성지 특수지구와 그 건물 및 프로젝트(성지 기도), 그리고 고전~르네상스 시대에 선택할 수 있는 황금기 집중 전략인 "전도사의 대탈출"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고대 시대 불가사의 '''스톤헨지'''는 완성 즉시 위대한 선지자 하나를 제공한다.
위대한 선지자의 종교 창시 기능은 성지 타일 또는 스톤헨지 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선지자를 소모하면 종교 종류와 교리 선택 후 자신의 종교가 만들어지며 해당 타일의 도시가 성도로 설정된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등 실존하는 종교와 더불어 별자리 모양의 가상 종교 문양도 지원하지만, 이는 종교를 구별하는 역할 외에는 의미가 없고 종교의 게임 내 효과는 교리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일부 지도자 AI는 선호하는 종교가 있어 이를 우선적으로 창시하며, 이미 창시되어 있거나 선호 종교가 없는 AI는 남은 실존 종교 중에 무작위로 하나를 가져간다.
지원하는 역사적 종교 및 선호 지도자 목록
역사적 종교
신자
가톨릭교
페드로 2세, 카트린 데메디치,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음벰바 아 은징가,
필립 2세, 야드비가,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윌프리드 로리에, 마티아스 코르비누스, 시몬 볼리바르
개신교
테오도어 루즈벨트, 빅토리아, 하랄드 하르드라다, 빌헬미나, 크리스티나
도교
진시황
동방 정교
표트르, 타마르, 메넬리크 2세, 바실리우스 2세
불교
호조 도키무네, 선덕, 자야바르만 7세, 쿠빌라이칸
시크교

신도교

유교

유대교
디도
이슬람교
살라딘, 만사 무사, 술레이만
조로아스터교
키루스
힌두교
간디, 기타르자, 찬드라굽타
  • 한국의 선덕과 일본의 호조 도키무네는 불교 신자였기에 선호 종교도 불교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유교와 신도교를 선호하는 지도자는 없다.
  • 현대 노르웨이는 개신교가 강세지만,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종교 개혁 이전의 인물임에도 선호 종교가 개신교로 설정되어 있는 고증 오류가 있다.
  • 콩고의 경우, 지도자인 음벰바 아 은징가가 가톨릭 신자였고 선호 종교도 가톨릭교로 설정되어 있지만, 게임에서는 지도자 특성 때문에 종교를 창시할 수 없다.
  • 스웨덴의 크리스티나는 재위 중에는 선호 종교인 개신교 신자였지만 퇴위한 뒤에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 페니키아의 선호 종교가 유대교로 설정되어 있는데, 페니키아는 이스라엘과 혈통적 차이가 거의 없었으므로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사항은 페니키아 문서 참조.
  • 그 외 언급되지 않은 지도자들은 선호 종교가 없다. 여담이지만, 이 선호 종교가 없는 지도자들을 위해 해당 지도자에게 어울리는 종교를 추가해주는 모드도 있다. 스팀 페이지 한국어 번역본(카페 가입 필요)

한편 게임에서 창시될 수 있는 종교의 수는 지도 크기에 따라 제한되어 있다. 가장 작은 크기인 2인용 지도에서는 두 개의 종교가 생길 수 있으며, 크기가 한 단계 커질 때마다 제한 횟수도 하나씩 늘어나 가장 큰 크기인 초대형 지도에서는 7개가 된다. 따라서 기본 설정 기준으로 2인용을 제외한 크기의 지도에서 모든 문명이 각자의 종교를 갖는 건 불가능하다. 종교가 최대치만큼 창시되면 자신의 종교가 없는 문명을 포함한 모든 문명은 더 이상 위대한 선지자를 영입할 수 없게 되고 종교를 창시할 수도 없다.

4. 교리(Beliefs)


교리는 실질적으로 종교를 구성하는 요소로, 대중 종교가 된 모든 도시에 적용되는 '''신자 교리''', 창시 문명만이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창시자 교리''', 성지 3티어 건물의 종류를 정하는 '''예배 교리''', 그리고 종교 자체를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종교 강화 교리'''로 나뉜다. 한 종교는 각 분류에서 하나씩, 총 4개의 교리를 가질 수 있다. 종교 창시 시에 신자 교리는 고정으로 선택해야하고 다른 세 분류의 교리 중에 하나를 더 선택하여 종교를 창시한다, 나머지 두 분류의 교리는 종교 창시 이후 '''교리 전도''' 기능으로 종교 전파 횟수가 3번 이상 남은 사도[11]를 소모해 하나씩 추가할 수 있다. 종교관과 마찬가지로 다른 문명이 선점한 교리는 선택할 수 없다.
AI는 대부분 종교 창시 시에 예배 교리를 선택하므로 참고. 그 중에서도 와트, 회당같은 교리를 최우선적으로 선점하고 모스크, 다르 에 메르흐 같은 패치로 추가된 교리는 거의 선호도가 없다. 그리고 멀티에서는 유저들끼리 금지한 게 아니면 대부분 신앙의 옹호자, 개혁 운동과 같은 전투력과 관련된 종교관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4.1. 신자 교리(Follower Beliefs)


신자 교리
효과
기아 대책(Feed the World)
성소와 사원이 각각 +3 식량 과 +2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신의 계시(Divine Inspiration)
모든 세계 불가사의에서 신앙 +4
예수회 교육(Jesuit Education)
캠퍼스와 극장가 특수지구를 신앙으로 구매 가능.
유골함(Reliquaries)
성유물에서 산출되는 신앙과 관광이 3배로 증가.
종교 공동체(Religious Community)
국제 무역로는 성지가 있는 도시에 금 +2를 제공. 성지 특수지구 안의 건물 수마다 금 +2를 추가로 제공.
직업 윤리(Work Ethic)
성지의 인접 보너스만큼 생산력 보너스도 제공.
참선(Zen Meditation)
특수지구 2개를 보유한 도시에 쾌적도 +1
합창곡(Choral Music) ☆
성소와 사원이 고유의 신앙 산출량만큼 문화를 산출한다.
전투승(Warrior Monks) ☆
사원이 있는 성지 지구에서 신앙으로 전투승 구매 가능. 성지 건설 시 문화폭탄 촉발
  • 기아 대책
성소와 사원에 식량과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능력을 추가한다. 얻을 수 있는 식량은 최대 6으로, 후반의 웬만한 농장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툰드라나 사막 등 척박한 땅에 도시가 많다면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그 경우가 아닐 때는 보통 인구 15 찍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그 이상의 인구는 딱히 필요하지는 않다는 점에서 좀 애매한 교리.
  • 신의 계시
초반 불가사의 건설에 유리한 중국이 가끔 가는 교리. 이외의 문명은 사기 스타팅이 떠서 불가사의를 싹쓸이하지 않는 이상 잘 안 가는데, 고난도로 갈수록 불가사의를 먹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 다행히도 본작에서는 입지 조건이 까다로운 불가사의가 많아서 인공지능이 거르고 갈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도 필요한 생산량에 비해 생산할 가치가 있는 불가사의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도 문제이다. 물론 운좋게 초반 불가사의를 많이 먹었다면 이 교리로 얻는 신앙으로 건설자와 개척자를 마구 뽑아내 엄청난 내정 스노우볼을 굴릴 수는 있다.
  • 예수회 교육
번역이 조금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정확한 효과는 특수지구 자체가 아니라 특수지구에 올릴 수 있는 건물을 신앙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교리다. 지구가 완성되자마자 건물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문화 승리나 과학 승리를 노린다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신성한 설계자 진급을 찍은 모크샤 총독까지 함께한다면 신앙만으로도 도시 인프라를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다. 게다가 성지가 없어도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남의 종교를 들여 쓸 때 가장 좋은 교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건물에 신앙을 투자하다 보면 그만큼 종교 유닛을 뽑기 어려워지므로, 공격적으로 종교 플레이를 하기에는 좀 안 맞는 교리. 보조용으로 종교를 굴릴 때에는 합창곡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교리 중 하나.
  • 유골함
성유물의 신앙 및 관광 생성량을 크게 증폭시킨다. 문화 승리를 바라보면서 동시에 종교도 어느 정도 활용하겠다면 고려할 수 있으며, 리오의 예수상을 건설했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를 보려면 당연히 성유물이 많이 있어야 하니 몽생미셸 수도원을 확보하거나 예레반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될 필요가 있다. 모든 도시국가가 항상 등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 교리를 선택했다면 몽생미셸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자. 또한 사도의 죽음은 종교 전파에 악영향을 끼칠 뿐더러, 신자 교리 특성상 상대 문명의 성유물이 있는 도시에 자신의 종교가 퍼지면 그 도시의 성유물이 뱉는 신앙과 관광이 뻥튀기돼버린다! 그래서 종교 승리와는 의외로 어울리지 않는 편. 종교 강화 교리는 사도의 가격을 줄이기 위해 종교 단체를 선택하거나, 종교 영향력 손실을 없애기 위해 수도원 격리를 선택해도 좋다.
  • 종교 공동체
원래는 주거공간을 제시하는 교리여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종교관이었지만, 패치 이후 교역로 관련 능력으로 바뀌었다. 무난히 좋아진 교리
  • 직업 윤리
처음엔 종교를 따르는 시민마다 생산력 +1%를 제공하는 소소한 효과였으나 지금의 효과로 바뀐 이후 벨런스를 파괴하는 사기 교리로 통한다. 사막의 전설이나 오로라의 춤과 같은 종교관과 같이 사용하면 아주 쉽게 대량의 신앙과 망치를 성지에서 획득 가능하다. AI 선호도까지 낮은 편이라 먹기 쉬운 교리. 성지가 약탈당하면 직업윤리 효과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으나 2020년 9월 패치에서 픽스되었다.
  • 참선
르네상스 시대 사회 정책인 계몽주의를 연구해야 나오는 자유주의 정책 카드의 능력을 신자 교리로 들고 왔다. 쾌적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니 유흥 지구를 굳이 지을 이유가 줄어들며, 전쟁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이도 저도 애매하면 무난한 교리지만 겨우 1 준다는 게 약간 아쉽다.
  • 합창곡
종교에 집중하는 문명이 문화까지 챙겨갈 수 있는 최상급 교리 중 하나. 성소와 사원을 모두 지으면 문화 6을 뽑아낼 수 있는데, 이는 원형 극장이 있는 극장가와 맞먹는 수치다. 기아 대책과 동일하게 정책 카드로 신앙이 오른다고 문화가 더 오르진 않는다. 매우 좋은 교리임에도 불구하고 AI선호도가 매우 낮아 먹기 쉬운 교리였으나 뉴프론티어 패치이후 AI선호도가 매우 높아졌다. 첫 종교를 가져가지 않는다면 1, 2순위로 가져가게 선호도가 바뀌었으므로 먹기 대단히 힘들어졌다.
  • 전투승
보통기준 신양 200으로 생산(구입)가능한 이동력 3, 전투력 35의 근접유닛. 기본적으로는 검사정도의 스펙이지만 위대한 장군의 버프를 받지 못하는 대신 진급들이 무조건 전투력 +10~+15를 준다거나 은신, 연속 공격같은 효과가 있어서 잘만 진급시키면 나름 한 두 시대정도는 더 뻐길 수 있다. 다만 원판부터가 좀 애매하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일종의 예능트리 취급으로 바투까지 동원가능한 인도가 아니고서야 써먹기 힘든 유닛. 그런데 왠지 AI선호도는 높아서 열에 아홉은 1~2번째로 전투승을 가져가기 때문에 쉽게 보기도 힘들다.

4.2. 창시자 교리(Founder Beliefs)


창시자 교리
효과
교황직(Papal Primacy)
사절을 보낼 때마다 종교 압력 200 추가.
성지순례(Pilgrimage)
해당 종교를 믿는 도시 하나당 신앙 +2
십일조(Tithe)
해당 종교를 믿는 각 도시마다 금 +3
의무금(Stewardship)
해당 종교를 믿는 각 도시의 캠퍼스 특수지구에서 과학 +1, 상업 중심지 특수지구에서 금 +1
초교파교회(World Church)
해당 종교를 믿는 신자 4명당 문화 +1
평 성직자(Lay Ministry)[12]
해당 종교를 믿는 각 도시의 성지 특수지구에서 신앙 +1, 극장가 특수지구에서 문화 +1
이문화 언어(Cross-Cultural Dialogue)☆
해당 종교를 믿는 신자 4명당 과학 +1
단일 종교(Religious Unity)☆
각 도시국가를 개종할 때 처음 1번에 한해 사절 +1
신성한 장소(Sacred Places)
세계 불가사의를 가지고 이 종교를 믿는 도시마다 과학, 문화, 금, 신앙을 +2 제공
[*삭제 ]
해당 종교를 믿는 도시 하나당 금 +2
  • 교황직
사절을 보내면 해당 도시국가에 종교 압력이 200 추가된다. 이는 선교사 1회 전파와 비등한 수준[13]으로, 쉽게 말해 사절 파견에 종교 전파 기능이 더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절 확보에 적극적이지만 종교 플레이를 할 여유가 나지 않는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시국가 퀘스트를 수행하기만 하더라도 도시국가들이 알아서 개종되어 있어서 참 편하다. 흥망성쇠 이전엔 해당 종교를 믿는 도시국가의 유형 보너스를 50% 더 받는 교리였다.
  • 교회 재산권
종교를 믿는 도시 수에 따라 금을 받는 심플한 교리. 적극적으로 전파할 생각이 없다면 아주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십일조와 비교하면 도시의 평균 신자가 8명 이상이라면 손해다. 도시의 수가 많은 대제국이라면 고려할 만하다. 뉴 프론티어 이후 교리가 대거 개편되면서 십일조와 통합되어 삭제됐다.
  • 성지순례
사도와 전도사를 뽑는 데 필요한 신앙을 주는 만큼, 종교 승리를 노리기에 적합한 교리 중 하나다.
  • 십일조
종교 승리를 고려하고 있지 않고 내정을 한다면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교리. 과거에는 신자 4명당 금 +1을 얻는 효과였다가 뉴 프론티어 이후로 도시마다 고정 금 +3으로 바뀌었다.
  • 의무금
십일조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이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과학 1의 가치가 금 1의 가치보다 높긴 하지만 도시에 캠퍼스나 상업 중심지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 초교파교회
패치 이전에는 타문명에서 4시민당 1문화라 가치가 크게 떨어졌지만 패치로 버프가 된 이후 효용성이 엄청 높아졌다. 이문화 언어의 문화판이지만 보통 문화가 과학에 비해 2배의 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문화 언어보다 훨씬 좋다고 볼 수 있다. 신앙 플레이를 하면 문화도 자동으로 따라오니 초반 문화 1,2 추가만으로도 스노우볼링 효과가 크며 후반에는 문화가 2자릿수로 추가되는 것으로 스노우볼링을 끊임없이 굴리기 좋은 종교 교리 중 하나다.
  • 평 성직자
대상 도시에 극장가나 성지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데, 성지를 잔뜩 지어 놓은 문명은 보통 자기도 종교를 창시하는 편이라 계속해서 이단심문으로 종교를 지우려 할 것이므로 종교 승리에는 성지순례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원하는 것이 종교 승리라면 성지순례나 초교파교회를 빼앗겼을 때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하게 된다.
  • 이문화 언어
초교파교회의 과학 버전. 대개 종교 플레이를 한다면 과학에 투자를 덜 했을 것이기 때문에 유용할 수 있지만 애매한 편이다.
  • 단일 종교
도시국가를 개종시키면 사절을 하나 더 넣어준다. 다만 도시의 종교 압력으로 개종될 만큼 가까이 있는 도시국가는 많지 않을 것이므로, 보통은 일일이 종교 유닛을 보낼 필요가 있어서 교황직보다는 좀 번거로운 편이다. 종교 플레이를 주력으로 삼으며 도시국가 외교까지 신경쓰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조지아의 경우 지도자 특성으로 인해 도시국가를 자기 종교로 개종시키면 사절 하나가 두 명으로 취급되어 개종 즉시 사절 두 명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신성한 장소
2020년 6월 패치로 추가된 교리.

4.3. 예배 교리(Worship Beliefs)


전작에서는 건물 하나를 지은 후 다른 종교로 개종하여 다른 종교 건물도 지을 수 있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한 도시에 하나의 예배 건물밖에 짓지 못한다. 그래서 아라비아의 특성을 두 배로 누릴 수는 없다. AI는 종교를 창시할 때 대부분 신도 교리와 더불어 예배 교리를 선택한다. 예배 건물들은 생산력 or 구입 신앙 대비 효율이 상당히 훌륭하지만 기념비성 황금기를 선택해서 나오는 건설자와 개척자보다 훌륭하다고 하긴 다소 애매한 측면이 있다.
예배 교리
건설 가능 건물 및 효과
구르드와라(Gurdwara)[14]
구르드와라(신앙 +3, 식량 +2, 주거공간 +1)
대성당(Cathedral)
대성당(신앙 +3, 종교 예술작품 슬롯 +1)
모스크(Mosque)
모스크(신앙 +3), 선교사와 사도 유닛의 종교 전파 횟수가 1회 증가.
예배당(Meeting House)[15]
예배당(신앙 +3, 생산력 +2)
와트(Wat)[16]
와트(신앙 +3, 과학 +2)
파고다(Pagoda)[17]
파고다(신앙 +3, 외교적 환심 +1)
회당(Synagogue)
회당(신앙 +5)
다르 에 메르흐(Dar-e Mehr)[18]
달-에 메르(신앙 +3, 지어지거나 수리된 이후 시대 수마다 추가로 +1, 자연재해로 파괴되지 않음)
사리탑(Stupa)[19]
사리탑(신앙 +3, 쾌적도 +1)
  • 구르드와라
다른 좋은 교리들이 많아 잘 가지 않는 기아 대책과는 달리 이쪽은 대체로 대동소이해서 수요가 좀 있다. 평원 언덕이 너무 많거나 사막, 툰드라 비율이 높아 식량 수급이 어렵다면 가뭄의 단비가 되어주는 예배건물. 원래 파고다에 있던 주거 1이 여기에 통합되어 꽤 좋은 교리가 되었다. AI선호도는 다소 높은 편
  • 대성당
성유물 슬롯이 아닌 종교품 걸작 슬롯인 것에 주의. 성유물은 사원과 성 바실리 대성당, 몽생미셸 수도원에 있는 성유물 전용 슬롯이나 궁전이나 아파다나, 국립역사박물관 등에 있는 만능 슬롯에만 넣을 수 있다. 예술가는 러시아가 아닌 이상 르네상스 쯤에나 나오므로 후반에나 효과를 보는 교리인데 성능도 그닥이다.
  • 모스크
전파 횟수 1 증가 덕택에 종교 승리에 매우 안성맞춤인 건물. 모스크 교리를 선택하고 모스크는 필요한 도시에만 짓고 변두리 도시에는 타종교를 받아서 다른 효과 좋은 예배 건물을 짓는 식의 응용도 가능하다. 사실 모스크는 제국 전체에 한두개만 지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AI에게서 받아서 쓰면 제일 좋은 교리였겠지만 AI 선호도가 거의 없는 교리이므로 기대하지 말자.
  • 예배당
심플하게 망치를 주는 언제 어느때나 무난한 선택지. AI 선호도가 높아 챙기고 싶다면 빠르게 가져가야 한다.
  • 와트
과학에 집중하고 싶을 때 가는 건물. 오리지널에서는 AI 선호도가 낮았지만 흥망성쇠부터는 높아져 먹기 좀 힘든 편.
  • 파고다
주거공간 1을 제공하는 효과였으나 구르드와라도 통합되고 외교적 환심으로 교체되었다. 환심 1은 일반속도 기준으로 8골드 정도로 판매 가능하므로 꽤 괜찮은 교리가 되었다.
  • 회당
깡신앙을 주는 건물. 극초반에 기념비성 내정 스노우볼을 굴릴 때 쓸모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정작 그때는 건설자나 개척자를 뽑느라 신앙이 남아돌지 않아 가는 타이밍이 좀 애매하다. 그래도 종파 공동 사용권 정책 카드[20]를 사용한다면 최우선적으로 선택할만한 교리이다. 그래서인지 AI 선호도도 상당히 높은 편
  • 다르 에 메르흐
가장 애매한 건물. 늦게 뚫는다면 그냥 신앙 +3~4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바닐라 건물이 되어버린다. 2020년 7월 현재 직업 윤리를 선택했다가 성지가 약탈되어버리면 추가 생산력이 영원히 날아가버리는 심각한 버그가 있는데, 이걸 지어도 다르 에 메르흐 건물만 남고 성지는 약탈 당하기 때문에 생산력이 날아가버리니 더더욱 찍을 필요가 없다.
  • 사리탑
불교의 스투파이다. 쾌적도가 부족하거나 다른 좋은 종교건물들이 먹혔을 때 꿩 대신 닭 격으로 가는 평범한 선택지. 쾌적도 1이라는 산출 자체는 과학 2나 신앙 2보다도 가치는 크지만 쾌적도는 이미 3 이상이면 더 늘어도 효과가 없는지라 상황을 봐서 선택할만한 교리이다. 보통 AI는 거의 가지 않는 선택지지만 스코틀랜드는 예외적으로 쾌적도 관련 특성이 있다보니 이걸 최우선으로 간다.

4.4. 종교 강화 교리(Enhancer Beliefs)


종교 강화 교리
효과
개혁 운동(Crusade)[21]
전투 유닛은 이 종교를 믿는 외국 도시의 경계 내에서 전투력 +10
선교 열정(Missionary Zeal)
종교 유닛이 지형과 지형 특성에 의한 이동력 비용을 무시함.
성서(Scripture)
도시 영향력으로 인한 종교 전파력 25% 증가, 인쇄술 연구 완료시 증가율이 50%로 상승.
수도원 격리(Monastic Isolation)[22]
신학 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플레이어 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지 않음.
순회 전도사(Itinerant Preachers)
종교의 전파 거리 30% 증가.
신앙의 옹호자(Defender of the Faith)
이 종교를 믿는 우호적인 도시 영토 내에서 전투력 +5
상급 성직자(Holy Order)[23]
선교사와 사도의 구매 비용 30% 감소.
성수(Holy Waters)
자신의 주요 종교를 믿는 도시에 소속된 성지에서 종교 유닛이 받는 치유 효과가 +10 증가함
종교 식민지화(Religious Colonization)☆
해당 종교를 주류로 하고 있는 문명에서 새 도시를 지으면 자동으로 개종됨.
[삭제]
성지 완성 시 문화 폭탄 발동.
  • 개혁 운동
전투력 +10은 파격적이지만, 정복전에 이걸 쓰기에는 개종하는 과정을 일일이 다 거쳐야 해서 득을 보기 위해 판을 깔아야 하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고 힘들다. 다만 멀티에서만큼은 선교사로 개종시키고 정복을 하는 식으로 활용하기에 유용도가 매우 높다. 아니면 상대 유닛을 처치할 경우 상대 도시가 내 종교로 개종되는 비잔틴의 경우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 많은 신앙과 종속국 예레반을 보유했다면 사도를 이용해 높은 전투효과를 볼 수도 있다.
  • 선교 열정
있으면 편리한 능력이기는 하다. 숲이나 언덕이 많아 먼 곳을 가는 길이 귀찮을 때가 나올 때가 있다. 보통은 다른 좋은 교리들이 많아 잘 가지 않는 선택지이지만 빠른 종교승리를 할 때에는 이쪽을 우선해서 가기도 한다.
  • 성서
사실상 의미가 없다시피한 교리. 그나마 도시가 적게 있는 문명이 새 도시 펼 때 이 전파로 자동 개종시킬 때 득이 있기는 한데 어지간해서는 의미가 없다. 좋은 교리들이 죄다 먹혔을 때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수도원 격리
몽생미셸을 먹었거나 크메르가 가끔 쓸 수 있는 교리. 그 외에는 의미가 없다.
  • 순회 전도사
다른 문명의 종교를 개종시킬 때 편리한 교리. 문제는 AI가 이단심문관으로 지워버리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AI선호도는 꽤 높은 편.
  • 신앙의 옹호자
우호적인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어 말고도 동맹 문명의 도시에서도 작동한다. 도시안에만 있으면 전투유닛이든 종교유닛이든 죄다 적용돼서 상대가 개종하러 오든 침략하러 오든 어느쪽이든 방어에 편리하다. 보통 AI와 한다면 어느정도 자리잡힌 이후로는 플레이어가 공격을 가는게 대부분이라 잘 쓰지 않지만 고난이도 AI의 침략을 방어하려고 하거나 사람들과 할 경우, 또는 남 주기 싫은 경우[24] 선택한다. 실제로 좀 애매한 전투승 교리와 다르게 이 쪽은 실효성도 높은데다가 AI선호도 또한 상당히 높다. 오리지널엔 무려 +10이었으나 이 경우 아무리 그래도 지나치다 여긴건지 하향을 먹었다.
  • 상급 성직자
선교사든 사도든 구입할수록 가격이 높아지는데, 가격이 얼마든지 30%를 할인해주므로 종교 승리를 노릴 땐 최고의 교리. 물론 AI 선호도도 높아서 빨리 종교 테크를 올리지 않으면 빼앗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 매장지
문화 폭탄이 늘 그랬듯 이것도 마찬가지로 성지를 짓기 전 미리 개종시켜야 하며 주변국의 어그로까지 끌기에 성능이 떨어지며(그나마 성지를 도시마다 짓는 러시아가 고려하는 정도) 2020년 6월 패치로 삭제되어 전투승 교리로 통합되었다.
  • 종교 식민지화
확장형 플레이, 특히 알박기에 유능한 해양형 문명이 교회 재산권 등 자신의 신자 도시에서 보너스를 받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면 고를만한 교리. 군도 맵 인도네시아나 페니키아처럼 도시간 거리가 필연적으로 멀어지는 문명에게 좋다. 다만, 섬 유형의 맵이 아니거나 정복 또는 종교 승리를 지향한다면 고를 일이 없다.
  • 성수
2020년 6월 패치에 추가된 교리.

5. 신학 전투(Theological Combat)


종교 유닛들은 단순히 도시에 종교를 전파하는 걸 넘어서 다른 종교의 종교 유닛들과 '''신학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신학 전투는 군사 유닛들의 전투와 비슷하게 종교 유닛들 사이에만 일어나는 또다른 전쟁이다. 이 전투로 종교 유닛들은 체력에 손실을 입고 파괴될 수 있으며 해당 결과에 의해 종교의 영향력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자세한 규칙은 문명 6 전투 규칙 문서의 신학 전투 문단을 참조할 것.
쉽게 말해 군사적 전쟁이 도시에 대한 직접적인 주권을 놓고 군사 유닛들끼리 힘싸움을 벌이는 것이라면, 신학 전투는 도시의 대중 종교에 대한 세력권을 놓고 종교 유닛들끼리 힘싸움을 벌이는 것이다. 다만 군사적 전쟁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전쟁중인 문명의 경우 군사 유닛을 상대 종교 유닛과 겹치게 배치한 뒤 '이단 비판'기능을 활용해 아무 피해 없이 상대의 종교 유닛을 제거할 수 있다. 포교로만은 종교 승리를 이룰 수 없고, 상대의 종교 박해에 저항하기 위해 군사력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 이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교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주위로 전파되면서 보이던 역사적 흐름과도 부합한다. 사교 선지자와 맞선 엘리야의 능력 대결, 조선에 서학이 전래되어 병인양요로 발전한 것, 레콩키스타십자군 원정으로 대표되는 중세 유럽에서 이슬람교를 바라보는 시각, 유럽에서 제국주의 시기 아프리카 토속 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포교 등의 사례가 알려주듯, 토착화된 고등 종교가 있는 지역에 새로운 종교가 유입되는 건 곧 종교간의 물리적, 혹은 이념(신학)적인 전쟁을 의미했다. 문명 6에서의 신학 전투는 종교 플레이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한편, 상술한 실제 역사 속 종교의 모습과 양상을 게임에 맞게 재구성하여 표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종교 유닛은 이단심문관을 제외하면 국경 개방 협정 없이도 다른 문명의 영토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신학 전투는 문명과 종교가 다른 종교 유닛들 간에 일어날 수 있다. 군사적 전투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신학 전투는 마치 야만인과 문명이 항구적인 전쟁 상태에 있듯이 전쟁 선포 과정 없이도 문명과 종교가 다르기만 하면 언제라도 걸 수 있다. 심지어 동맹 사이라도 종교만 다르면 가능하다. 또한 신학 전투는 무력을 사용하는 전투가 아니므로 전투 자체로는 적대감과 전쟁 피로도를 생성시키지 않는다. 다만 신학 전투의 영향으로 상대 도시가 개종될 경우에는 개종 자제 경고를 받을 수 있으며 성전 선포의 조건도 만족시킬 수 있다.
신학 전투로 어느 한쪽의 유닛이 파괴되면, 파괴된 쪽의 타일 기준으로 10타일 이내의 도시에서 승리한 쪽의 종교 영향력이 증가하고 패배한 쪽은 감소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도시에 직접 전파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신학 전투를 통해 상대 종교 유닛들을 없애면 종교 전파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을뿐더러 상대 종교의 전파도 억제할 수 있다. 오히려 종교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발생하는 종교 전파 효과는 직접 전파하는 것과는 달리 광역으로 퍼지기 때문에, 신학 전투에서 승리한다는 전제 하에는 일일이 전도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기도 하다. 결국 신학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자신의 종교 영향력을 공고히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종교 승리로 향하는 지름길이 된다.
신학 전투는 군사적 전투와 마찬가지로 일반 전투 유닛의 전투력에 해당하는, 종교 유닛의 '''신앙력'''에 따라 결과가 결정된다. 종교 유닛의 신앙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사회 제도 개혁 교회에서 해금되는 종교 교단 경제 정책: +5
  • 신권 정치 정부 체제 및 유산 카드: +5
  • 사도의 진급 중 변론가: +20
  • 2단계 이상 종교 동맹: +10[25]
  • 불가사의 미낙시 사원을 지으면 구루와 인접한 종교 유닛에: +5
그 외에도 군사 유닛의 전투력 보너스 중 '군사 유닛에게만 주어지는 보너스'로 명시되지 않은 보너스는 대부분 적용된다. 지원 보너스, 신앙의 옹호자 교리, 고난이도 AI의 전투력 보너스, 외교 시정에 따른 전투력 보너스, 문명 및 지도자 특성에 따른 보너스 등도 모두 적용된다.
만약 종교 창시 전이거나 신앙이 부족해 사도를 뽑을 여력이 안 되는데 다른 종교 유닛들이 몰려온다면 그냥 전쟁을 하는 게 속 편하다. 전쟁 중인 문명의 종교 유닛은 자신의 군사 유닛이 해당 종교 유닛과 같은 타일에 있을 때 '''이단 비판''' 기능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이때는 신학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의 절반만큼 해당 종교의 영향력이 주위 도시에서 감소한다. 다만 군사 유닛이 종교 유닛을 호위하고 있고 그 군사 유닛을 막을 수 없다면, 해당 종교 유닛이 전도를 하는 것도 막을 수가 없다. AI는 이런 짓을 잘 하지 않지만, 멀티에서는 사도에 전투에 도움이 되는 진급을 달아주고 전장에 내보내, 공격당하는 도시를 개종시켜서 개혁 운동같이 전투력 보너스를 주는 교리를 강제로 발동시키기도 한다.
만약 자신의 모든 도시가 상대 종교로 개종당하고 남은 원래의 종교 유닛도 없다면 자신의 종교는 더 이상 복구할 수 없다.[26] 종교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다. 상대 종교를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종교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라 외교적 항의나 성전 선포도 할 수 없다. 당연하지만 종교 승리도 불가능해진다. 종교를 창시했다고 이후 신앙 수급을 소홀히 하면 물밀듯이 밀려오는 이교도 무리들에 자신의 종교가 무력하게 지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지자를 늦게 뽑았고 당장은 종교 승리를 노리는 타 문명의 선교사와 사도 러쉬를 막아낼 여력이 없는 상황이면 종교 창시를 미루는 것도 방법이다. 종교를 창시하는 순간엔 성지가 지어진 내 모든 도시가 내가 창시한 종교로 개종되는 것을 이용해서 다른 문명의 종교 승리가 임박했을 때 이런식으로 종교를 갈아엎어서 상대의 종교 승리를 늦출 수 있다.
아예 종교에서 완전히 손 떼고 대륙 하나 먹고 있다 보면 바다 건너 각종 종교꾼 세력이 우리네 영토 위에서 괜히 종교전쟁을 되풀이하느라 보람없이 사라지는 모습을 팝콘 뜯으며 볼 수 있다. 가끔씩 양측 종교가 상쇄돼서 도시 이름 옆에 몇백 턴만에 종교관 표시가 다시 찍하는 진귀한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1] 보통 속도 기준 25[2] 수도에서 신앙 +1, 금 +1.[3] 초반 러시를 노릴 때.[4] 확장형 전략을 펼칠 때.[5] 종교보다는 과학이나 문화에 집중하려 할 때.[6] 러시아로 툰드라 신앙 보너스를 극대화하려 할 때.[7] 영토 내에 목장이 많을 때.[8] 영토 내에 채석장이 많을 때.[9] 環狀 列石. 원 모양으로 배열된 거석 기념물을 뜻한다.[10] 2019년 6월 업데이트로 추가[11] 진급이나 모스크, 불가사의로 전파 횟수가 늘어나 있는 사도는 늘어난 횟수만큼 종교 전파를 하고 나서 교리 전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12] 평 성직자가 아니라 개신교 일부 교파에서 정식 성직자가 아닌 평신도가 자원하여 종교공동체의 성직을 수행하는 '''평신도 성직자'''를 의미한다.[13] 선교사의 전파는 자국 종교 압력 외에도 타 종교의 압력을 10%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선교사보다 낮다.[14] 시크교의 사원을 의미한다. 대형 시크교 사원들은 종교와 무관하게 방문객이 있으면 아무나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으로 유명하다.[15] 일반적인 예배당이 아닌, 미국 개척기에 초기 개척지에 위치한 마을 중심지에 세워진 개신교 집회당을 가리킨다. 이러한 예배당은 지역 정부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서부개척시기를 다룬 서부영화에서 마을 사람들이 교회 비슷한 건물에서 모여 보안관과 목사의 주관아래 각 마을의 안건을 처리하던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16]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 보이는 사원이나 불교 사찰을 뜻한다.[17] 동남아의 불탑과 동북아의 층탑을 뜻한다.[18] 조로아스터교의 사원.[19] 불교의 스투파, '솔두파'라고도 하며, 위쪽이 뾰족한 불교의 탑.[20] 성지의 건물에서 신앙 추가 제공 - 도시의 인구수가 10 이상이면 +50%, 성지의 인접 보너스가 3 이상이면 +50%[21] 원문 이름과 효과를 보면 '성전(聖戰)' 으로 번역해야 맞다.[22] 비슷한 단어인 묵언수행(Monastic Silence)을 참조한다면 '''폐관수련''' 정도가 적절하다. 봉쇄수도원의 특성을 의미하는 듯하다.[23] 성기사단을 포함한 가톨릭과 정교회 계열의 수도회를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수도회들이 해외 선교의 선봉 역할을 한 것으로부터 착안한 것.[삭제] 현재는 삭제된 요소.[24] 내가 전투력력 +5를 받을 때 상당히 편하다는건 상대쪽에서도 똑같이 느낀다는 뜻이다. 즉 그걸 방지하고자 가져가는 셈.[25] 동맹국의 종교에는 적용되지 않음[26] 단, 비잔틴의 유닛처치시 플레이어 창시 종교전파 능력과 록밴드 '릴리저스 락' 진급으로 공연시 플레이어 창시 종교가 복구될 수 있다. 락밴드의 경우 관련 도전과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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