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고등학교 야구부

 



[image]
'''배명고등학교 야구부'''
'''(Baemyung High School)'''
'''창단'''
1963년
'''소속 리그'''
서울권
'''감독'''
김경섭
'''연고구단'''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color=#373a3c> '''우승 기록'''[1]
5회
'''홈페이지'''
배명고등학교 야구부

'''대회'''
'''우승'''
'''준우승'''
'''4강'''
'''대통령배'''
-
1회(1999)
4회(1991, 97, 2002, 08)
'''청룡기'''
1회(2017)
1회(1997)
2회(1999, 2016)
'''황금사자기'''
1회(1992)
1회(1973)
2회(1994, 96)
'''봉황대기'''
2회(1972, 1992)
1회(1994)
2회(1991, 2001)
'''협회장기'''
1회(2019)
-
-
'''1972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
'''1992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신일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
<color=#373a3c> '''199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신일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
'''2017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
'''2019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1. 연혁
1.1. 1990년대
1.2.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1.3. 2010년대 중반 : 재도약기
2. 출신선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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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혁


1963년에 창단한 배명고의 첫 전성기는 1972년으로 에이스인 김정남의 활약 속에 봉황대기 우승에 성공한 것이 시초였다. 김정남은 실업선수로만 뛰고 은퇴해서 프로무대 기록은 없지만, 고교무대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선수로 뒷날 골프 선수로 전향하게 된다. 이 시기 같이 뛴 김용윤은 훗날 김바위로 이름을 개명해서 MBC 청룡의 1루수 이름을 알리지만, 이 때 무렵의 선수 중에 가장 유명해진 인물은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다가 졸업장은 배명에서 받는 박철순이었다.

1.1. 1990년대


[image]
김동주
그 뒤로는 4강 문턱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학교 1로 남았다가 1990년대 초 공격적인 스카웃을 통해 전력을 급상승시키면서 1992년을 일약 배명고의 한 해로 만들었다. 당시의 주역 중 프로에서 성공한 선수가 당시 3학년인 이경필, 그리고 한 해 후배인 김동주였다. 그 외에도 프로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봉황기 MVP 노상진, 포수 장성국 같은 선수들이 뒤를 받치면서 배명고는 봉황대기황금사자기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때의 전성기는 한동안 계속되어 1994년에는 봉황대기와 1997년 청룡기, 1999년 대통령배 준우승을 차지[3][4] 했고, 2000년도 초반까지 꾸준히 4강권을 노리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히 고교 무대에서 활약하는 좋은 투수들 덕분[5] 인데, 대표적인 사례가 1999년 팀의 대통령배 준우승을 이끈 심수창. 사실 이 당시 배명고 최고의 투수는 96~97년까지 1,2학년으로 팀의 에이스와 중심타자로 활약한 박기범이었으나 현대 유니콘스의 1차지명을 위해 98년 동산고로 전학하였다. 이후 1년 유급한 심수창이 배명고 에이스로 활약.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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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6]

1.2.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2002년에는 대통령배 4강에 진출하기도 했고, 같은 해 광주 무등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대전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전반적으로 팀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그리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돌연 선수 스카웃을 중단하면서 해체 위기를 맞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으나 윤여국 전 광주동성고 감독(2015년 전주고 감독으로 옮겨 2018년까지 재직)이 사령탑을 맡은 후 다시 팀을 정비하였다.

1.3. 2010년대 중반 : 재도약기


2015년 가을 배명고 출신(32기)이자 배명중학교 감독이였던 김경섭 감독이 고등학교 감독으로 취임하였으며, 그 이후 팀의 재정비와 팀웍강화 등을 통하여 2016년 청룡기에서 2008년 대통령배 이후 8년 만에 전국대회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고등학교 야구의 최강가인 덕수고에 4 : 9로 패했다.
그 이듬해인 2017년에 또 다시 청룡기 4강에 진출하여 준결승에서 안산공고를 꺾으며 이 대회 20년 만에, 메이저 전국대회 전체로는 1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비로 하루 순연되어 2017년 7월 16일 열린 결승전에서 혈전 끝에 주장 곽빈의 호투에 힘입어 서울고에 2-1 승리를 거두고 25년 만에 메이저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영산고, 군산상고, 서울디자인고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른 뒤 준결승에서 마산고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전주고와 우승을 다퉜으며 6-3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첫 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16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에서 김해고등학교한테 3:4로 패하며 탈락했다.[7]
김경섭 감독은 투수 자원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로지명과 대학진학을 앞둔 고3의 경우 경기출전 실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팀 성적도 내면서 선수들 개개인의 대학 진학까지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호평이 많다.인터뷰

2. 출신선수[8]


'''출신 선수'''
'''이름'''
'''포지션'''
'''프로입단'''
'''경력'''
김바위[9]
내야수
1982년 원년 멤버
농협(1973~1975)-육군(1976~1978)-농협(1979~1981)-MBC(1982~1984)-청보/태평양((1985~1990)
'''박철순'''
투수
1982년 원년 멤버
연세대 중퇴[10]-MIL(1980~1981)-OB(1982~1996)
박철영
포수
1983년 1차 지명
연세대-MBC(1983~1988)
이진
투수
1989년 1차
성균관대-OB(1989~1993)
이경필
투수
1997년 1차 지명
한양대-OB/두산(1997~2007)
조현
외야수
실업팀 포스팅
건국대 중퇴-LG(1998~1999)
'''김동주'''
내야수
1998년 1차 지명
고려대-OB/두산(1998~2014)
황두성
투수
1997년 2차 3라운드
성균관대 중퇴-삼성(1997~1998)-해태(1999~2000)-현대(2001~2007)-넥센(2008~2011)
김원섭
외야수
1997년 2차 7라운드
단국대-두산(2001~2003)-KIA(2003~2017)
김성배
투수
1999년 2차 8라운드
건국대-두산(2003~2011)-롯데(2012~2016)-두산(2016~2017)
김승회
투수
2003년 2차 5라운드
제주산업정보대-탐라대-두산(2003~2012)-롯데(2013~2015)-SK(2016)-두산(2017~2020)
'''심수창'''
투수
2000년 2차 11라운드
한양대-LG(2004~2011)-넥센(2011~2013)-롯데(2014~2015)-한화(2016~2018)-LG(2019)
이명호
외야수
2000년 2차 2라운드
삼성(2000~2002)-롯데(2002~2003)
정재훈
투수
2000년 2차 5라운드
단국대-두산(2006~2008)
조태수
투수
2002년 2차 7라운드
KIA(2002~2012)
장진용
투수
2004년 1차
LG(2004~2017)
임진우
투수
2010년 1라운드
고려대-삼성(2010~2015)-두산(2016~2018)
장종덕
내야수
2010년 9라운드
영남대-넥센(2010~2013)-kt(2014)
황수범
투수
2011년 신고선수 입단
송호대-한민학교-삼성(2011~2018)
'''문승원'''
투수
2012년 1라운드
고려대-SK(2012~)
황정립
내야수
2012년 8라운드
고려대-KIA(2012~2016)
조홍석
외야수
2013년 4라운드
제주산업정보대-원광대-롯데(2013~2019)
임종혁
외야수
2013년 9라운드
동국대-롯데(2013~2018)
김재현
내야수
2014년 2차 5라운드
한양대-삼성(2014~)
문상철
내야수
2014년 2차 신생팀 특별지명
고려대-kt(2014~)
황수현
외야수
2013년 육성선수 입단
제주산업대-KIA(2013~2015)
박광명
외야수
2016년 2차 10라운드
동국대-SK(2016~2019)
구준범
투수
2014년 2차 6라운드
삼성(2014~)
박정우
포수
2015년 2차 8라운드
KIA(2015~)
오선우
외야수
2019년 2차 5라운드
인하대-KIA(2019~)
설재민
투수
2020년 육성선수 입단
홍익대-롯데(2020)
유영찬
투수
2020년 2차 5라운드
건국대-LG(2020~)
곽빈
투수
2018년 1차지명
두산(2018~)
맹성주
투수
2018년 2차 10라운드
삼성(2018~)
이재승
투수
2018년 2차 8라운드
키움(2018~2020)
강태경
투수
2020년 2차 5라운드
NC(2020~)
주한울
외야수
2021년 2차 4라운드
삼성(2021~)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2] 나무위키 등록 선수[3] 심수창, 이명호, 정재훈 등이 활약[4] 부산고 2학년 투수 추신수가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유독 번트를 즐겨쓰던 부산고는 결승전에서도 번트로 한 점씩 짜내는 야구를 펼치며 6대3으로 승리하고 우승했다.[5] 96년~99년 사이 김승회, 김성배, 심수창 등의 투수와 정현택, 김원섭 등의 타자라인이 꾸준히 활약하였다.[6] 사진은 한양대학교에서 뛰던 시절의 유니폼이다.[7] 김해고는 결승까지 내달리며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다.[8] 나무위키 등록 선수[9] 개명 전 김용윤[10] 대학 1학년을 마치고 성무 야구단(공군)에서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