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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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kt 소닉붐 소속의 농구선수.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2019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포워드 자원 중 최대어로 손꼽혔다. 서동철 감독 역시 7순위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픽이라고 평가하기도.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얼리 두 명에 밀린 김낙현 사례와 비슷하다는 말도 나왔다. 서동철 감독이 미래 2번 자원으로 키우고자 뽑았다.
키가 190cm이지만 윙스팬이 2m에 가깝고, 점프력 역시 상당한 수준. 무엇보다 자유투 성공률이 압권인데, 무려 90% 초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KBL 자유투 성공률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에서 자유투 성공률은 상당한 강점이다.[1]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속공에 능하다. 대학 경기를 보면 덩크를 꽂는 모습이 종종 보일 정도. 다만 20% 중후반대의 3점슛 성공률과 왼쪽으로만 치중된 돌파가 문제로 꼽히나 개인 훈련을 통해 약점을 극복하고 있으며, 무빙슛을 연습하면서 3점슛에 대한 감을 익히는 중이라고 한다. 슛폼이 일정하여 슛을 잡기에는 생각보다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2.2. 프로 시절
2.2.1. 2019-20 시즌
지명 이후, 몸 상태를 체크한 결과 허리쪽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당분간 출전은 어려울 듯.
12월 20일 KCC 원정에서 6분 28초동안 뛰면서 데뷔전을 가졌다. 슛 시도 자체가 없었다.
12월 22일, DB 원정에서 경기가 끝나기 몇 초 전 데뷔 첫 슈팅을 하여 성공시켰다. 팀이 워낙 큰 점수차로 패배하여 큰 임팩트는 없었다. 이 경기에서 9득점을 기록하면서 양홍석 다음으로 알 쏜튼과 함께 최다득점을 기록하였다.
2.2.2. 2020-21 시즌
시즌 초 잔부상이 있어 출전을 못하다 10월 25일 SK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가져 8분동안 1득점, 2스틸을 기록했다.
10월 27일 전자랜드전에서 28분을 뛰며 7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현재 엔트리경쟁에 밀려 못나오는 상황이다
3. 관련 문서
[1] 대학 농구 역사상 한시즌 자유투 최고 성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