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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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kt 소닉붐 소속의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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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고 시절부터 유명한 유망주였다. 중학시절에는 그렇게까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으나 중앙고 박영민 코치의 스카우트를 받고 금명중으로 전학 이후 기량이 급성장하였다. 2016년 졸업반에서는 부산중앙고를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모두 우승시키면서 '''고교 3관왕'''을 차지하고,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기도 하며 동기 중 단연 '''랭킹 1위'''였다. 2016년 '''올해의 농구인상'''을 받았는데 고교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양홍석 이후 이 상의 수상자가 오세근, 이정현, 라건아였다.
양형석 감독은 이 재능을 통해 중앙대학교 농구부에 입학추진과 함께 스카우팅에 성공하게 된다.
중앙대학교로 진출한 이후에는 초반에는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팀에 녹아들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17 대학농구리그 평균 20.13득점(전체 2위)[8] , 8.13 리바운드, 1.9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중앙대의 2017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 준우승에 기여하였으며 대학리그 신인왕과 MVP 동시 석권까지 기대될 정도 활약을 펼쳤다. 개막 이전까지 중앙대는 우승후보로 보기엔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양홍석의 활약으로 우승후보로 급부상 하였다.[9] 시즌 종반 부상으로 아웃되었는데 양홍석의 부상 이탈이 없었으면 대학리그 우승을 기대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초반 양홍석이 헤맬때 패배한 경기가 있어서 우승을 놓쳤는데 시즌 통틀어서 볼때 정규리그 우승팀인 고려대나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연세대보다 경기 내용이 더 좋았다.[10]
이 때, A대표팀 소속으로 2017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이후, 부모님과 함께 얼리 엔트리 참가에 대해 고민했으나, 중앙대와의 마찰 끝에 결국에는 중앙대학교를 휴학하고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허훈과 함께 유력한 신인드래프트 1순위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다, 로터리픽이 유력한 팀들 중 포워드가[11] 빈약한[12] 팀이 많고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양홍석을 1픽감으로 내정하는 농구팬들이 많았다.
2.2. 프로 시절
2.2.1. 2017-18 시즌
kt가 1, 2픽을 다 가져가다보니 1픽을 허훈으로 내정하고, 2픽에 지명되었다.
아무래도 대학농구 경험치도 다 먹지 않은 상태로 프로에 오다보니 프로선수들을 수비하는데는 약간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공격툴은 꽤나 출중해서, 작심하고 밀어줄 경우 10득점은 꾸준히 넘길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팀 내 포워드진이 워낙 개막장이라 경기당 평균 10분이 좀 넘는 시간을 소화해주고 있다. 올해 D리그도 굴리지 않는 팀이라 1군에서 경험치 누적이나 시키라고 농구팬들이 얘기하는 중.
다행스럽게도 12월에 들면서 출장시간이 늘어나니 그래도 최근 들어서 어느 정도 제 몫은 해주고 있다.
12월 20일, KCC와의 경기에서 데뷔 처음으로 20+득점을 기록했다. 21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 이로써 KCC 송교창이 기록했던 최연소 20+득점[13] 을 경신했다.
1월 3일, KGC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득점인 23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
1월 17일,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득점을 26점으로 갱신했으나 또 팀은 패배(...).
1월 21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9득점을 기록했다. 역시 팀은 패배(...).
최근 10경기동안 평균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해주면서 새롭게 신인왕 경쟁에 합류했다.[14]
1월 24일, DB와의 경기에서도 13득점 8리바운드로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또 패배(...).
2월 2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적은 출전을 하면서 6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이 드디어 이겼다.
2월 13일, SK와의 경기에서 10득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다시 팀은 패배(...). 이번 경기는 데뷔 처음으로 5반칙 퇴장을 당했다.
2월 15일, LG와의 경기에서 14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이 91:59로 32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2월 28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 4Q 3점차 3초를 남기고 본인 앞의 3점슛 기회가 열렸지만 팀 동료인 김명진이 직접 무리하게 쏘면서 에어볼이 나며 허무하게 패배.
3월 2일, KGC와의 경기에서 16득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팀은 전신구단 포함 최다득점 타이기록인 121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
3월 4일, SK와의 경기에서 36분 44초를 출장, 1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세자릿수 득점을 했음에도 패배(...).
3월 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12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 5일만에 또 다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팀은 또 패배(...).
3월 10일까지 평균 19분동안 7.5득점 4.1리바운드의 상당한 효율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처참한 팀성적때문에 저평가받으면서 팀동료 허훈, 심지어는 동일 포지션에 자신보다 기록이 좋지않은 안영준에게도 신인왕 후보에서 밀려있는 모습이다.
3월 11일,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역시 팀은 패배(...).
2.2.2. 2018-19 시즌
지난 시즌보다 훨씬 일취월장하여 내 외곽을 가리지않고 매 경기 기본 두자릿수의 꾸준한 득점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올시즌 무엇보다 두드러진 능력은 '''리바운드 자리 싸움'''으로서 신장과 웨이트가 타팀 빅맨보다 우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평균 공격리바운드를 2.5개씩이나 잡아내고 있다.(12월 12일 기준) 그로인해 파생되는 팁인과 풋백득점 또한 팀에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는 건 덤. 서동철의 장신 포워드 농구라는 팀컬러에서 김민욱과 함께 양대 스트레치 포워드로서 매경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 KT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2019 시즌의 맹활약 덕에 올스타전 팬투표 전체 1위에 올랐다. 총 6만4359표 중 2만9892표를 얻었고 만 21세 6개월로 '''역대 최연소 팬 투표 1위 올스타'''가 되었다. 그래서 2019년 1월 20일 창원에서 열릴 올스타전에서 매직팀의 주장을 맡아 "양홍석 매직팀"을 이끌게 되었다.
4라운드 들어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체력안배가 시급한 상황이다.
5라운드 삼성전에서 13득점, 12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연소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그 결과 시즌 MIP를 수상하였고 동시에 BEST 5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인 LG전에서 15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개인반칙이 세개를 넘은 뒤에는 파울을 의식해서인지 포스트업이나 레이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4차전에서는 시즌 초반 좋았던 모습이 살아나며 석점과, 돌파, 리바운드 어디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도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2.3. 2019-20 시즌
시즌 전, 한희원, 허훈과 함께 스킬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10월 12일 삼성전에서 앞선 두경기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3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무려 78.5%를 기록했다.
10월 13일 전자랜드전에서도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10월 17일 KCC전에서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10월 21일 DB전에서 1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월 27일 모비스전에서는 7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활약했다.
11월 3일 KCC전에서 11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패했다.
11월 10일 전자랜드전에서 1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7일 KGC전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2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
12월 1일 SK전에서 4쿼터에 넉점 플레이로 대역전극의 포문을 열면서 맹활약하며 14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월 3일 삼성전에서도 지난 경기의 기세를 이어 20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2월 6일 삼성전에서 10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12월 8일 모비스전에서 3점슛감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6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허훈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12월 11일 SK전에서 1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14일 LG전에서 첫 득점을 3쿼터에 터트렸지만 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의 7연승에 일조했다.
12월 17일 KGC전에서 1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은 패했다.
12월 20일 KCC전에서 1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월 22일 DB전에서 15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대패했다.
12월 25일 전자랜드전에서 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또 패했다.
12월 28일 오리온전에서 2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12월 31일 LG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 결정적인 4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1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의 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1월 4일 KGC전에 29득점 10리바운드라는 대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패했다.
1월 8일 전자랜드전에서 1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1월 11일 오리온전에서 15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1월 말 이후 4경기에서 득점수도 한 자리수에 그치고 수비에서도 부진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와중에 '''복학을 한다는 썰이 나돌이 시작하면서 논란의 여지가 생겼다.''' 동시에 2월 2일 경기에서 서동철 감독이 선수를 강하게 다그치기만 하다가 패하는 바람에[15] 최근 팀에 불화가 시작되었다는 썰도 돌기 시작했다.
위의 오해들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서동철 감독은 경기 중에 발생하는 기본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경우 크게 질책하는 스타일이다.[16] 추가로 그 날은 양홍석 외에도 작탐 직후에 투입했던 선수라도 작전 이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빼버리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적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복학 관련한 문제는 학업 지속이라는 측면 보다는 비시즌에 군입대 연기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게 바람직한데, 비시즌에 학적을 아예 없는 상태로 해버리면 상무 지원의 기회도 없이 '''현역 입대영장'''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고졸 신분 진출자인 송교창, 서명진도 사이버대학에 등록했으며, 메릴랜드의 학적을 포기하고 대구과학대에 학적을 걸어둔 최진수도 있다. 야구를 비롯한 타 종목 선수들도 비시즌에 대학원 등록까지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2월 4일 오리온전에서는 그간의 부진을 만회하는 활약으로 19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2월 7일 DB전에서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최성모와 함께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월 27일 SK전에서 15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희원과 함께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중 상대 선수와 큰 충돌이 있어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으나,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임이 밝혀지면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2월 29일 KCC전에서 12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43경기, 12.1득점, 5.7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4. 2020-21 시즌
오리온과의 개막전에서 경기 초반 이그부누에게 팔꿈치로 가격당해 눈썹 위에 출혈이 있었으나, 붕대를 하고 경기를 뛰는 부상 투혼을 보여주었고 15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매우 좋은 활약을 했다.
10월 11일, LG와의 백투백 경기에서도 붕대를 감고 출전해 적극적인 플레이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접전인 4쿼터에는 그토록 들어가지 않던 석점 슛까지 꽂아넣으며 허훈과 함께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양홍석은 28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0월 13일 DB전에서 허훈이 빠진 가운데 분전하면서 16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월 22일 KGC전에서 15득점 7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하기는 했으나 2차연장 막판에 동점이 될 수 있는 너무나도 쉬운 레이업을 놓치며 팀의 패배에 공헌했다.
10월 25일 SK전에서 연장행을 만드는 버저비터 3점슛을 터트리는 등 14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월 31일 모비스전에서 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2일 KCC전에서 골밑에서 분전하며 1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1월 7일 오리온전에서 23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1월 8일 SK전에서도 22득점 7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11월 12일 KGC전에서 1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1월 14일 LG전에서 21득점 8리바운드로 4쿼터 대폭발의 선봉장에 서며 연승을 이끌었다.
11월 19일 DB전에서 15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6일 전자랜드전에서 33득점 12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 12일 LG전에서 3점슛 다섯개를 터트리는 등 25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LG 상대 강세를 이어갔다.
12월 19일 KCC전에서 20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했다.
12월 20일 모비스전에서 1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연패를 끊는데 공헌했다.
12월 27일 SK전에서 15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또 한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2월 29일 DB전에서 1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8일 KCC전에서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1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1월 10일 오리온전에서 1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13일 삼성전에서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으며 상대를 맹폭해 25득점 11리바운드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1월 16일 KGC전에서도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정확한 석점슛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었고 4쿼터 초반 문성곤의 팔꿈치에 맞아 출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붕대만 감고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연장전에서는 아슬아슬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미들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 양홍석은 22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10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월 23일 전자랜드전에서 13득점 7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1월 24일 LG전에서 13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26일 모비스전에서 최진수의 수비에 고전하며 15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30일 SK전에서 1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월 1일 DB전에서 1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월 7일 SK전에서 23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경기 부진을 만회했다.
2월 24일 모비스전에서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월 27일 LG전에서 홀로 33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전반전에만 무려 24득점, 야투율은 '''100%'''(11/11, 3점슛 5/5)를 기록하면서 LG를 초전박살냈다.
2월 28일 전자랜드전에서 19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 국가대표
군면제 절호의 찬스였던 3X3대회에서 부진했다. 김낙현의 막판 본헤드 플레이가 워낙 돋보이긴 했지만, 양홍석 또한 대회 전체적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못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시즌 중의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에 다시 승선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코트 전방위에서 득점을 쌓을 수 있는 포워드. 탄탄한 체격과 준수한 운동능력 그리고 활동량을 갖고 있다. 공수전반에서 기여도가 높은 선수.
중학시절 센터였고, 고교때는 1학년때는 센터 2~3학년때는 파워포워드를 봤고[18] 대학때는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가면서 플레이 하였다[19] 프로에서도 스몰포워드가 주포지션이나 파워포워드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이 과정에서 코트 전방위에서 득점을 할 수 있는 스킬을 갖춘 선수. 특히 골밑에서 마무리가 안정적이다. 왼손을 이용한 득점 마무리도 부드럽다.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이 많다. 미스매치 발생시 포스트업을 시도한다. 활동량을 활용한 컷인 플레이도 자주 선보인다. 탄탄한 체격을 활용하는 돌파를 선보인다. 다만 오른쪽으로 돌파가 치중되어있다.
센터 출신이지만 휼륭한 슈팅폼을 갖고 있다. 프로 경력이 쌓이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외곽슛을 시도하고 있다. 다소 느렸던 슈팅의 속도가 개선되었고, 공의 궤적도 훌륭하다. 킥아웃패스나 스윙패스를 받아서 쏘는 3점의 성공률이 상승하고 있다. 미드레인지 슈팅도 가능하다. 무빙슛도 조금씩 장착하는 중. 자유투도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아직은 1대1 상황에서 슈팅을 쏘거나 오프더볼 무브 등으로 슈팅기회를 만드는데는 아직 미숙하다.
리딩에 관여하거나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포인트포워드와는 거리가 있다. 양홍석의 최대 단점은 볼 핸들링과 드리블. 트레일러로 속공참여를 많이 하지만 속공에서 볼을 혼자 놓치는 등 어이없는 턴오버가 종종 나오는 편.
클러치 타임은 주로 허훈이 맡다보니, 클러치능력은 검증이 필요하다. 4쿼터에 kt는 허훈부터 시작하는 공격이 대부분이라 공소유를 오래하거나 1대1을 시도하는 경우는 적다. 그러면서 본인의 모든 능력을 터뜨리지 못하고 팀을 받쳐주는 데 능력(활동량, 리바운드, 슈팅)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20] 차후 연차가 쌓이면 더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탄탄한 체격과 활동량을 활용한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 단순히 리바 갯수가 많다기 보다 신기할 정도로 공격리바운드 비중이 높다. 높은 어깨와 탄탄한 체격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리바운드를 따낸다. 케이티의 빅맨인 김현민 김민욱보다 리바운드 참여와 갯수 역시 많다. 리그에서도 국내 선수들 중 최상위권에 포진한다. 포워드부터 빅맨까지 수비가능하다. 수비할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종종 나와서, 수비실수를 하는 편이다.[21] 공격적 성향이 더 크다는 평가가 있는데 서동철 감독은 블루워커로 키우려 한다는 비판도 있다.[22]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이다. 눈가가 찢어지고 발목이 꺾였던 상황에서도 경기를 출장할 수 있을 정도. 데뷔 첫 해 1경기, 두번째 해 국가대표팀 차출로 2경기를 결장한 것을 제외하고 4년차[23] 3라운드까지 결장한 경기가 없다.
4. 역대 성적
5. 여담
- 양홍석 선수의 팬들이 모여있는 부산KT양홍석갤러리도 존재하고 있다. 관련 링크 https://gall.dcinside.com/yhs19
- 고교 3학년 시절에는 고교선수 랭킹 1위였다. 당연히 대학교 입학 당시에도 고교랭킹 1위 선수로서 대학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했고, 결국은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1학년인데도 입학년도에 대학리그 평균득점 2위를 기록하였고 초고교급 선수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그 송교창도 불가능했던 성인국대에 발탁되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 그리고 양홍석 본인이 말하기를 2017 FIBA 아시아컵 국대 참여경험이 얼리엔트리 진출을 결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고교때 송교창의 삼일상고와 붙어본적이 있었는데 2학년 양홍석이 3학년 송교창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3경기를 붙었고 첫번째 경기는 송교창에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두번째 세번째로 붙은 경기에서는 팀은 졌으나[24] 양홍석은 송교창에 밀리지 않았다.
- 동생인 양성훈도 같이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였지만 미지명되었다.
- 최근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용병 선수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고 한다. 올 시즌은 어렵고 다음 시즌에 영어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일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고쳐나가야 할 점, 조언을 받은 점들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 본인의 목표는 당장의 신인왕이 아닌 언젠가 받을 MVP라고.
- 최근(2018년)에는 시간이 남아도는지 2주에 한 번씩 모교인 부산중앙고로 놀러온다.[25]
- 중앙고 농구부 후배의 말에 의하면 운동중독이라고 한다. 부상당해 중앙고로 놀러왔을 때도 산을 타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혼자만 운동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고 후배들도 같이 하도록 만든다고 한다. 양홍석이 중앙고에 놀러오면 후배들이 쉴수가 없다고 한다.
- 젓가락질은 왼손으로 한다.
- 전주 출신이지만 부산에서 중고교를 졸업하고 부산연고의 프로팀에서 뛰다보니 서울말에 부산억양이 다소 섞인 특이한 말투를 구사한다.
- 양홍석 본인이 소속한 kt의 홈구장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딴 ‘홍석버거’를 판매중이다.
6. 관련 문서
[1] 드래프트 컴바인 당시 맨발 키 https://http://m.jumpball.co.kr/view.php?no=39652 [2] 대학 때는 파워 포워드를 봤지만 프로 와서 스몰 포워드를 보고 있다. 파워 포워드 역시 간혹 보긴 본다.[3] 전주남중에서 3학년때 전학[4] 1학년 마치고 얼리로 나오는 과정에서 중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아직 공식적인 학적은 휴학생 신분이라 학사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밝혔고 2019-2020시즌 종료 후 복학했다는 기사가 나왔다.기사 [5] 본래 LG에 지명 순서이었지만 김영환- 조성민 트레이드로 지명권이 kt에게 넘어감[6] [7] 원래 채널명은 자신의 별명을 딴 ‘양가티비’였는데 이미 양가티비라는 채널명이 사용되고 있어 자신의 이름을 딴 홍플러스로 채널명을 지었다. [8] 1위 박준영 21.57득점[9] 양홍석 본인도 정규리그 3위를 목표로 삼았다.[10] 고려대 평균 득점 85.8점(1위) 실점 72.13점(6위) 득실 마진 +13.37점(2위), 연세대 평균 득점 84.06점(3위) 실점 70.81점(3위) 득실 마진 +13.25점(3위), 중앙대 평균 득점 85.19점(2위) 평균 실점 68.31점(1위) 득실 마진 +16.88점(1위)[11] 송교창이 있는데 왜 빈약하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포워드 중에 외곽슈터가 없기 때문이다.[12] 일단 현재 포워드진이 다 나이가 많고(...) 그나마 젊은 김현민은 개막전 3쿼터까지 뛰고 시즌아웃이다.[13] 20년 8개월 19일[14] 단순 기록으로 보면 안영준과 비슷해 보일지 모르나 양홍석이 평균 출전시간이 10분 가량 더 적다.[15] 이 날 바이런 뮬렌스가 5분밖에 뛰지 못했는데, 서동철 감독은 이 날 폼이 좋지 못해서 기용하지 않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16] 예를 들어 패스를 성의없게 한다던지, 파울콜을 바라고 플레이를 한다던지...[17] 3X3 농구[18] 원래 센터가 아니었으나 중학교때 키가 급격하게 크면서 센터가 된 케이스라서 드리블이나 외곽슛 능력을 겸비하고 있었다. 고교때도 분류상 센터였을 뿐 내외곽을 오가면서 플레이 하였다.[19] 대학때도 스몰포워드를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중앙대를 진학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동기 중 센터 랭킹 1위였던 박진철이 중앙대에 같이 입학하게 된 부분도 있었다.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몰포워드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듯 하나 팀 사정상 파워포워드를 봐야하는 일이 많았다. 더군다나 스몰포워드로 뛰려면 김국찬과 겹치는 문제도 있었다.[20] 궂은 일을 맡고 있다고 말하지만 구단 유튜브나 인터뷰를 보면 공격하고 싶은 의지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21] 공격할때는 센스가 좋은 편이지만 수비 센스는 공격에 비해서 확실히 부족하다.[22] 양홍석 본인도 자신의 최대 장점을 공격력이라고 했고 블루워커가 아닌 스코어러라고 밝힌 바 있다.[23] 20-21시즌[24] 이당시 중앙고와 삼일상고의 전력차가 심하게 났다.[25] 역시 부산 연고의 kt 소닉붐에서 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