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상속자들)

 


'''이름'''
문준영
'''나이'''
18세
'''학교'''
제국고등학교
→ 일반고등학교(전학)
'''담당'''
'''배우'''
조윤우
'''성우'''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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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1화에서 최영도 패거리가 괴롭히는 사회배려자 전형 학생으로 나왔다. 같은 사회배려자 전형이지만 제국그룹 비서실장 아들인 윤찬영과는 다르게[1] 이쪽은 대놓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가정 출신인 듯하다. 정말 불쌍할 정도로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라서 제국고 식당 내의 사회배려자 자리라는 좌석에 따로 앉혀서 밥먹는 내내 최영도 일당이 반찬을 얼굴에 투척하거나 애들이 보는 앞에서 얻어맞는건 일상 다반사에[2] 최영도의 고소쇼로 인해 무릎까지 꿇리는 등 꽤나 고생했다. 이때 리얼한 학교폭력 묘사 때문에 극 초반에 최영도가 영레기, 영도레기 등 온갖 안습한 별명으로 불리며 안티가 대거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교무실에서 심부름을 하다가 제국고로 전학 온 차은상이 가사도우미의 딸인 것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비밀을 지켜주면서도 차은상에게 사배자인 것을 밝히지 말라며 충고해준다. 6화에서 담임선생님한테 익명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했다가 걸리는 바람에 애들이 보는 앞에서 최영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결국 빡쳐서 최영도에게 가방을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힌다. 이후 최영도가 업어치기로 넘긴 뒤 고소미를 먹이는데[3] 고소를 취하 시키기 위해서 최영도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다.
7화에서는 최영도가 차은상을 호텔로 불러들일 목적으로 문준영에게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내세워 차은상을 호텔로 불러오게 만드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소건은 그렇게 마무리되었으나 결국 혼자서 쓸쓸히 전학을 가게 된다. 그러나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던 최영도가 이런저런 주인공 보정을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에 불만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던건지 결국 마지막화에 재등장하여 최영도의 사과를 받게 된다. 최영도의 변화에 놀라긴 하지만 끝까지 사과는 받지 않았고, 대신 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살라며 자리를 뜬다.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넘쳐나는 이 드라마에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 이쪽이 주인공이였어도 재미있었을법 하다.

3. 기타


  • 여담으로 꽃보다 남자에서 정의철이 연기한 '민하'라는 인물과 비슷하다. 부자 학교에 들어가서 따돌림당하는 역할이 같다. 중간에 시체보존선 드립도 민하가 옥상에서 떨어져서 자살한 것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



[1] 유라헬, 강예솔이 한번씩 무시 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 말곤 다른 아이들과 관계도 원만하고 학년 대표에 전교1등이라 영향력도 있는 편이다.[2] 마지막으로 이렇게 얻어맞았을 때 대사에 의하면 김탄도 예전에는 괴롭혔다고 한다.[3] 여기선 최영도의 업어치기가 정당방위로 인정돼서 문준영이 무릎을 꿇는 걸로 보이는데 먼저 폭력을 쓴건 최영도 였으니 현실에선 쌍방폭행으로 둘 다 입건이다. 어쩌면 대기업 후계자인 최영도와 법적 다툼을 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