뮨: 달의 요정
1. 소개
2015년 10월 14일에 개봉한 프랑스 애니메이션.[1] 원제는 Mune, le gardien de la lune이다. 유니버셜 사가 배급을 맡고, Kinology와 Onyx films에서 제작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2015년 9월 24일에 개봉했다. 감독은 알렉상드르 에보양과 브누아 필리봉. 2021년 2월 25일에 재개봉한다.
2. 시놉시스
네이버 영화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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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뮨(Joshua J Ballard/남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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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태양의 수호자. 자신만만한 성격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작살을 잘 던진다. 난데없이 달의 수호자가 된 뮨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몸이 뜨거워서 작살을 새로 만들 수도 있다. 뮨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태양을 네크로스에게 빼앗기고 태양을 찾으러 뮨, 글림과 함께 다니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었다. 뚜렷한 작중행적은 없지만 글림이 굳지않게 해주거나 네크로스를 막는등 조금씩 도움되는 일을 하였다. 여담으로 왜 태양을 되찾으려는것인지에 대한 포스포의 질문에 대답이 가관인데 인기를 얻기위해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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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림(니콜 프로보스트/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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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크로스(Davey Grant/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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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윤(마이클 돕슨/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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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포(Davey Grant/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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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랄(마이클 돕슨/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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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인물
뮨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나무로 변한[5] 전임 달의 수호자. 조랄과 함께 350년간 태양과 달을 수호하였으며 각별한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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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인물.
- 크랙(Rob Shields/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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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 뱀들(폴 돕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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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림의 아버지(Jonathan Love/안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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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뮨의 아버지(Jonathan Love/신경선)
- 스플린(브라이언 드러먼드)
- 목스(Sam Vincent)
4. 스토리
한때 태양도 없고 달도 없던 어느 세계, 첫 달의 수호자가 꿈의 세계에서 달을 조각하여 가져오고 태양의 수호자가 태양을 끌어오면서 세계에는 빛이 있게 되었다. 이후 태양의 수호자와 달의 수호자는 파트너로써 서로를 돕고 낮과 밤의 균형을 관장하였다[7] . 새 태양의 수호자로 거론되는 소혼은 자신이 새 태양의 수호자가 될 것이 틀림없다면서 자신만만하게 여기고 있었고 새 달의 수호자로 거론되던 리윤도 곧 새로운 역사가 열릴 것이라고 으스대고 있었다. 밤의 요정 뮨은 달의 수호자가 되는 것은 관심도 없이 그저 장난치고 노는 것에만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새 수호자가 선출되던 날, 소혼은 차질 없이 새 태양의 수호자로 뽑혔으나 새 달의 수호자로는 리윤이 아니라 장난치고 있던 뮨이 뽑혔다. 리윤은 분통을 터트리고 뮨도 자신은 적임자가 아니라고 하지만 달의 점지를 받은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무를 수 없게 되었다. 소혼은 자신과 함께 수련해온 리윤이 아니라 왠 듣보잡이 새 달의 수호자가 되는 것을 보고 뮨에게 "감히 리윤 뒤통수를 쳐? 이 파란 쥐새끼야!" 라고 윽박지른다. 이걸 바라보던 이전 수호자들은 저 둘 우리 둘 젊은 시절을 보는 거 같다며 회한에 잠기며 서로 얼싸안으며 자네랑 단짝이라 너무나도 즐거웠다고 마지막 만남을 갖는다. 그리고 각자 새로운 수호신인 소혼과 뮨에게 각자 인수인계를 하고 위에 서술하듯이 삶을 마감한다. 한편, 달의 수호자 자리를 뺴앗기고 씨근덕거리며 물러나던 리윤은 네크로스가 보낸 뱀들의 유혹에 넘어가서 달의 수호자 자리를 힘으로 뺏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달의 수호자 자리를 인계받은 뮨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달을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보기 위해서 달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실들을 함부로 만졌다가 그만 신성한 숲을 파괴하고 달도 잃어버리는 대실수를 저지른다. 멀리서 그 꼴을 보고 있던 소혼은 자신을 찾아온 리윤이 저 꼬맹이를 나눴다간 네가 저 멍청이가 사고친거 뒷감당을 다 해줘야할 것이다 란 속삭임에 넘어가 뮨을 때려잡기 위해 태양을 두고 밤의 세계로 달려간다. 그틈을 타서 네크로스가 보낸 부하들은 태양을 훔쳐 지하세계로 달려간다. 뮨은 하늘 높이 날아가버린 달을 겨우 되찾아오는데 성공하지만 그때 나타난 리윤과 소혼이 뮨의 실수를 나열하며 그를 추궁했고 이에 상심한 뮨은 자리를 떠버리지만 자신이 파괴한 숲을 보고 충격에 빠지며 가족들에게도 절연을 선고받는다. 이에 뮨은 자신이 이 상황을 고쳐보기 위해 다시 떠난다.
한편 소혼은 태양이 탈취당하는 것을 보고 찾아온 양초소녀 글림의 말에 자신이 태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하지만 이내 태연한 척 태양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글림은 밤에는 굳어서 꼼짝할 수 없기 때문에 뜨거운 열을 가진 소혼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곧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데 이때 나타난 뮨이 길 안내를 자청한다. 소혼은 네 도움 필요없다고 거절하지만 그가 없이 길을 찾을 수 없는 것은 자명했고 결국 길 안내만 맡기는 데에 동의하고 다 같이 태양이 사라진 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한편 리윤은 자신이 새 달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춤을 추고 촐싹대며 으스대지만 네크로스가 태양의 불을 꺼버리자 태양 없이 존재할 수 없는 달도 빛을 잃고 급속도로 작아지면서 부서지기 시작했고 밤의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달의 힘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리윤은 허둥대지만 순식간에 달은 바스라져버린다. 그러자 달을 나르던 거대한 신전은 극도로 흥분하여 날뛰기 시작하고 밤의 세계는 공포에 휩싸인다.
그 시각 소혼과 뮨, 글림은 거대한 호수에 막혀 잠시 발이 묶인다. 지하세계로 가려면 호수를 통과해야 하는데 숨쉬기는 뮨이 찾아준 산소결정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지만 글림은 차가운 물에 닿으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안절부절이었다. 이에 뮨은 자신이 글림을 잡아주겠다면서 글림을 등에 업고 호수를 통과한다. 어느 정도 진행했을 무렵 일행은 정체불명의 촉수괴물의 공격을 받고 위험에 처하지만 그때 나타난 350년 전의 달의 수호자 포스포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준다. 태양을 찾으러 간다는 그들의 목적을 들은 포스포는 '태양은 찾아서 뭐하려고?' 라고 물었고 이에 소혼은 인기 좀 끌어보려고 그런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포스포는 껄껄 웃으며 그들을 지하세계로 가는 입구로 데려다 준다. 포스포의 마법으로 다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글림은 포스포가 달을 훔쳐간 네크로스의 옛 파트너라는 것을 밝히고 포스포는 네크로스가 한떄 선한 수호자였지만 사악한 뱀들의 유혹에 빠져 저모양 저꼴이 되었다고 과거사를 말한다. 글림이 어째서 옛날에 네크로스를 막지 않았냐고 추궁하자 포스포는 그럼 잘난 너희들끼리 해보라면서 화를 내며 사라진다. 소혼은 태양을 찾겠다며 무작정 지하세계로 뛰어들었지만 글림과 뮨은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 달을 나르는 신전의 등장에 달을 먼저 구하기 위해 새를 향해 달려간다. 뮨은 자신의 힘을 발휘하여 신전을 진정시키고 달을 움직이는 조종실로 뛰어가지만 그곳에 있던 리윤은 울면서 달이 없어졌고 네크로스가 자신을 배신했다며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뮨은 자신이 새 달을 만들겠다고 하자 리윤은 '네가 어떻게?' 라고 비웃는다. 뮨은 첫 달의 수호자도 한 것을 자신이 왜 못하겠냐며 조종실 안에 있는 꿈의 나라로 가는 문을 열고 글림과 함께 꿈의 세계로 떠난다. 그 모습을 본 리윤은 놀라서 멍하게 있다가 따라가려고 했지만 코 앞에서 문이 닫히는 통에 발만 끼인다.
꿈의 나라로 간 뮨과 글림을 맞이한 것은 악몽이었다. 악몽은 뮨과 글림을 위협했지만 꿈을 다스릴 수 있음을 깨달은 뮨은 악몽을 퇴치하고 달을 캐는 채석장에 도착하여 새 달을 만든다. 여기서 눈이 맞은 뮨과 글림은 키스 직전까지 가지만 꿈의 세계 밖으로 도로 튕겨져나오는 통에 서로 어색한 분위기만 된다. 뮨이 달을 만들어 온 것을 보고 놀란 리윤은 그의 앞에 무릎을 꿇으면서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며 그를 진정한 달의 수호자로 인정하고 퇴장한다. 한편 소혼은 사악한 뱀의 무리에 포위되어 너같이 무능한 수호자는 없었다는 조롱을 들으며 타락해가고 있었다. 그가 네크로스를 뛰어넘는 악당이 되기 직전에 포스포가 나타나서 그를 구하고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써서 그의 타락을 치유한 다음에 뱀들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이성을 찾은 소혼이 안돼!라고 외치지만 포스포는 소혼이 말하던 "인기 좀 끌려고 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희생한다.... 그의 희생으로 비로소 바깥으로 나올 수 있던 소혼은 잠시 명복을 빌며 포스포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태양을 찾기 위해 네크로스와 결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뒤늦게 나타난 뮨과 글림은 태양을 찾기 위해 네크로스의 부하들과 싸우게 된다. 뮨은 목스랑 힘겨운 싸움을 벌이지만 글림과 마주한 네크로스의 부하인 스플린은 워낙 순한 놈이라 꽃얘기만 하고 있었고 글림은 힘들이지 않고 식어버린 태양 앞에 가게 된다. 하지만 태양을 살리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어 불씨를 키우는데, 태양에 불이 붙으면 글림은 녹아서 죽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글림은 자신을 희생하여 마지막 숨을 태양에 불어넣고, 태양에 다시 불꽃이 일어 그대로 녹아내려 '''죽음을 맞이한다.'''
뮨은 걸리적거리던 네크로스의 부하를 날려버린 다음에 허겁지겁 태양을 향해 달려가지만 그 자리엔 녹아내린 글림만 있었다. 이에 네크로스는 네 여자친구는 안됐지만 불은 끄면 그만이라고 비웃으며 뮨을 밟아죽이려 하지만 네크로스에게 패해 반죽음 상태이던 소혼이 힘을 다해 네크로스의 발을 막는다. 이에 네크로스는 다시 힘을 주어 소혼과 뮨을 모두 깔아뭉개지만 태양에 불이 돌아옴으로 달도 빛을 찾게 되었고 소혼과 뮨 모두 수호자로써의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소혼은 네크로스의 발을 들어 내동댕이쳤고 뮨은 네크로스를 꿈의 세계로 집어던져 그의 심장을 싸매고 있던 사악한 뱀들을 뽑아내어 퇴치한다. 이에 네크로스는 과거의 선한 인물로 돌아가 안식을 취하게 되었고 용암만 넘치던 지하세계는 꽃과 푸르름이 우거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네크로스 부하이던 스플린도 온 몸이 꽃과 풀이 피어나는데 그는 이걸 무척 좋아하고 꽃냄새를 맡으며 행복에 겨워한다.[8] 반대로 목스는 온 몸이 용암에 덮이던 시절과 달리 활발함을 잃고 스플린처럼 몸이 꽃이 피어난 걸 슬퍼하며 운다....
뮨은 글림의 잔해를 원래 모습으로 빚어 안치하고 그녀의 품에 달의 조각 하나를 떼어 안겨준 다음에 달의 수호자 임무를 재개하게 된다. 소혼도 마찬가지로 태양의 수호자의 임무를 재개하게 되고 빛이 돌아온 것을 본 주민들은 모두 환호한다. 리윤은 내가 뮨이 해낼 줄 알았다고 외쳐 주변의 이상한 시선을 받지만 모두 무시한다. 태양과 달의 두 신전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태양의 빛을 받은 글림은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글림은 달 조각을 발견하여 뮨이 한 일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찾으러 달려가 그의 품에 안기고 키스한다. 소혼이 '난 해피엔딩이 좋은 것 같아'라고 외치며 크랙을 슬쩍 건드렸다가 부숴진 걸 보고 오! 죄송해요!? 라며 외치며 끝난다.....
는 아니고 노래[9] , 및 제작진 자막과 같이 후일담처럼 그림으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소혼과 크랙이 바캉스 즐기듯이 즐겁게 있고, 글림 아빠가 파라솔을 여러장 둔 채로 실뜨기를 하고 있고 스플린은 염원하던 대로 꽃을 가득 키우며 리윤은 뮨과 다른 요정들과 같이 조용하게 지내며, 뮨과 글림도 신나게 같이 지내며 마지막에는 다같이 모여 신나게 잔치를 즐기는 그림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5. 흥행 및 평가
유지나 교수가 8점으로 후한 평점을 줬고 김소희 평론가가 6점을 줘서 평론가 점수는 7점으로 그럭저럭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그리 성공한 게 없는 프랑스 애니이고 연예인 더빙도 아니라서 흥행이 어두웠는데 개봉 열흘만인 10월 10일까지 전국 27만 관객을 기록하며 꽤 흥행 중이다. 전국 30만대는 문제없을 듯 하다.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극장 애니메이션이 꽤 많이 있었는데 그 중 승자라고 할 수 있다. 최종 관객 집계는 전국 31만 8,863명. 수익은 23억 3106만 2700원. 역대 국내 개봉 프랑스 애니메이션 흥행 1위였다가 2015년 개봉한 어린 왕자가 전국 50만 관객을 넘기며 2위로 밀려났다.
6. 기타
- 프랑스 애니메이션이지만 정작 프랑스보다 다른 국가에서 먼저 개봉했다. 프랑스 개봉일은 2015년 10월 14일. 또한 특이하게도 미국에선 개봉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흥행세를 감안하면 팬덤이 꽤 적다.(...)
-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장편 애니메이션 예비 후보에 올랐다.
- 넷플릭스에서 감상이 가능하지만 한국어 버전도 프랑스어 버전도 없고 그냥 영어 버전만 있다.
[1] 외국보다 늦게 개봉했다.[2] 이것은 사악한 뱀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인것도 있는것같다. [3] 뮨이 폭주하는 신전을 잔정시켜 멈추는 것을 보고는 '나보다 훨씬 낫네'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일을 속죄하고 있었던 것 같다.[4] 이때 포스포의 몸이 푸른빛을 잃어가며 회색빛이 되어가며 폭발하려고 하는데 이때 소혼이 포스포에게 왜그러냐고 묻자 포스포는 "멋지게 퇴장하려고 그런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말 멋진 최후를 맞이하였다.[5] 이런 나무가 많은걸로 봐서는 달의 수호자들이 나무로 변하는듯. [6] 어깨로 살짝 쳐도 넘어진다.[7] 태양과 달은 거대한 이동형 신전에 각각 사슬과 실에 엮여서 이동되며, 수호자는 그 신전을 관리한다[8] 온몸이 용암과 바위로 이뤄진 네크로스 부하이던 시절에도 스플린은 그 지하 용암세계에 꽃을 키우려고 노력했지만....네크로스에게 허무하게 밟혀버리지 않나 슬퍼하는 반응이었다. 그만큼 꽃과 아름다운 자연을 좋아했으니 자신의 몸이 꽃과 풀이 덮이자 천국이 따로 없다고 기뻐할 수 밖에. 반대로 용암과 바위로 이뤄진 시절을 좋아라 기뻐하던 목스는 이번에는 스플린과 반대로 내..내 몸이 꽃다발 같아! 으아아아아앙! 이라며 운다...[9] 마이펫의 이중생활 예고에서도 나온 C2C가 부르는 Happy Ft. D.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