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 미 비포 유 ''' (2016)
''Me Before You''

[image]
'''감독'''
테아 샤록
'''제작'''
앨리슨 오웬, 카렌 로젠펠트
'''각본'''
조조 모이스
'''원작'''
조조 모이스의 소설 미 비포 유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재닛 맥티어, 제나 콜먼, 찰스 댄스, 브렌던 코일
'''장르'''
멜로, 로맨스
'''제작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뉴 라인 시네마
선스웨프트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촬영 기간'''
2015년 4월 ~ 2015년 6월 26일
'''개봉일'''
[image] 2016년 6월 1일
[image] 2016년 6월 3일
'''상영 시간'''
110분
'''총 관객수'''
941,959명 (최종)
'''국내등급'''
'''12세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및 포스터
2.1. 예고편
2.2. 포스터
3. 시놉시스[1]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원작(책)과의 차이점


1. 개요


http://m.cine21.com/news/view/?mag_id=84277
[image]
'''[시네 21 리뷰] 평범한 로맨스와 거리를 둔 특별함 <미 비포 유>''' - 2016년 6월 1일 문동명
'''▲ 영화 스틸 컷'''
테아 샤록 감독의 작품. 제작은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뉴 라인 시네마, 선스웨프트 엔터테인먼트에서 했고 배급은 워너브라더스가 맡았다. 한국에서 2016년 6월 1일, 미국에서는 6월 3일 개봉했다.
동명 소설인 '미 비포 유'가 원작이다.

2. 예고편 및 포스터



2.1. 예고편



'''▲ 리뷰 예고편'''

'''▲ 확장 예고편'''

'''▲ 1차 예고편'''

'''▲ 작가 그리팅 예고편'''

'''▲ 72초 태그 드라마'''

2.2. 포스터


  • 티저 포스터

[image]
'''▲ 티저 포스터 '''
'''▲ 리뷰 포스터 '''

3. 시놉시스[2]


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실업자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image]
'''윌''' (샘 클라플린)

'''당신은 내 마음에 새겨져 있어요, 대담하게 살아요'''

성공한 사업가이자 여행광, 만능 스포츠맨,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윌'
[image]
'''루이자''' (에밀리아 클라크)

'''당신 덕분에 난 완전히 달라졌어요'''

하고 싶은것, 가고 싶은 곳 없이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루이자'
  • 패트릭 매튜 루이스
  • 카트리나 제나 콜먼
  • 스티븐 찰스 댄스
  • 앨리시아 바네사 커비
  • 카밀라 재닛 맥티어
  • 마리 로린슨 조안나 럼리
  • 버나드 브렌던 코일
  • 나단 스티븐 피코크
  • 루퍼트 벤 로이드 휴즈
  • 카렌 릴리 트래버스
  • 알렉산더 쿠퍼
  • 토니 폴 웨스트

5. 줄거리



6년간 일해온 카페가 문을 닫으며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 루이자 클라크(26세), 이하 루. 그녀는 아버지가 직장을 잃고, 동생이 아이를 낳으면서 일을 할 수 없는 집에서 유일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집의 가장이나 다름 없다. 대학을 다시 다니고 싶어하는 동생의 학비를 위해 전신마비 장애인 간병인 일에 지원하게 된다. 루가 돌봐야 하는 윌 트레이너(31세)는 금수저이고 잘생겼으며 잘나가는 사업가였으나, 불의의 사고(오토바이와 충돌)로 사지가 마비된 뒤 굉장히 시니컬한 성격으로 변한 인물이었다.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수다쟁이인데다 우스꽝스럽거나 튀는 복장을 입는 루이자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기에 새로운 직장을 찾다 윌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3] 그녀는 처음에는 시종일관 비꼬는 말투에다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불만투성인 윌에게 불만을 느낀다. 하지만 좋은 급여를 놓칠 수가 없어서 6개월을 버티기로 마음 먹는다. 루이자는 윌의 짜증스러운 성격에 솔직하게 불쾌감을 표하며 6개월을 억지로 버틸 거라고 선언하는데, 윌은 그렇게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윌이 루이자에게 까칠하게 대했던 것은, 자신을 향한 존중이 아닌 일방적인 동정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6개월의 기간동안 여러 일이 생기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사랑의 감정을 키운다. 루이자는 이 상황을 힘들어 하는 윌에게 세상은 아직도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고, 윌은 루이자의 마음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다. 루이자는 휠체어를 탄 채로는 나가기도 싫어하던 윌을 정원으로, 집 밖으로, 다른 세상으로 데리고 나가며 함께 로맨틱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 과정에서 윌은 비뚤어지고 현실을 개탄하기만 하던 예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점점 예전의 웃음과 삶의 행복을 되찾게 된다. 루이자는 억지스러울 정도의 활발함이 아닌 어른스러운 감정에 익숙해지게 되며, 그 변화는 점점 차분하게 달라지는 패션에서 드러난다.
'''그러나''' 윌은 6개월의 유예기간이 되어갈 무렵, 결국 사랑하는 연인 루이자를 남겨두고 '''원래의 계획대로 조력 자살을 택한다.''' 유능하고 활동적이며 자존심이 넘치던 윌은 앞으로도 평생 남의 도움 없이는 까딱하지도 못할 몸이었고, 사랑하는 루이자에게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해 평생 그녀에게 의지만 해야 할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루이자에게는 그녀만의 삶이 있다고 생각한 윌은 그 비참함을 견딜 수 없었고, 루이자는 결국 윌의 뜻을 막지 못하고 함께 스위스로 향한다.[4] 루이자에게 먼저 작별 인사를 건넨 다음, 마지막 순간은 가족들과 따로 맞는다.
떠나기 전 윌은 자신이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떠난다. 루이자에게 편지와 함께 적지 않은 금액의 돈을 남겨준 것이다.[5] 이로 인해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던 루이자는 윌이 남겨둔 돈 덕분에, 그동안의 각박했던 삶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힘들게 살아가던 가족에게도 여유를 안겨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자유로운 삶을 얻게 된다.
부유한 남성과 가난한 여성이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며 성장하고 점점 사랑하게 되며, 슬픔에 잠겼던 자가 행복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전반부는 흔하다 못해 뻔한 로맨스 영화이다. 그러나 결국 윌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살아가길 바라는 연인을 뒤로한 채 죽음을 택하고, 루이자는 그를 놓아주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조력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룬 것이 특징. 영화를 보고난 후 감동과 함께 현실적인 씁쓸함이 남는 영화.

6. 평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56%'''
'''관객 점수 73%'''
'''메타크리틱'''
'''스코어 51점'''
'''유저 점수 7.3'''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7 / 5.0'''

7. 흥행


개봉일에만 382개의 스크린에서 1,413번 상영해 전국 2만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하였다.
6월 6일까지 전국 관객 31만 9913명을 동원하였다.

8. 원작(책)과의 차이점


  • 루의 남자친구 패트릭은 영화보다 훨씬 찌질하고, 특히 작 후반부에서 추태를 보인다. 윌의 조력 자살 결정 사실을 미디어에 흘려 루이자와 윌의 가족들이 언론의 직격탄을 맞게 만든다.
  • 윌의 여동생 조지아나가 영화에서는 삭제되었다. 원작에서는 루이자의 감정을 윌의 재산을 탐낸 꽃뱀 짓이라 여겨 못마땅해 하고, 윌의 조력 자살 결정을 반대하던 인물이다.
  • 영화에서는 한계가 있던 루와 윌의 서로를 향한 우정의 색을 입은 호감이 애틋한 애정으로 변하는 과정이 책에서는 훨씬 세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 책에서 언급된 어린 루에게 일어났던 성범죄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 이야기가 삭제되면서 루의 드레스 코드(괴상한 패션 취향)와 심하게 발랄한 성격, 루가 작아터진 고향마을을 죽어도 떠나지 않는 이유 등등, 책에서는 스토리상 중요하게 작용하던 부분들이 설명되지 않거나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었다. 그 이야기가 루와 윌의 캐릭터성에 깊이를 더하는 요소로써 작용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1] 출처 : 네이버 영화[2] 출처 : 네이버 영화[3] 말이 '돕다' 이지, 실상은 윌의 말동무+자살 시도를 했던 윌이 다시 그러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이나 다름없다[4] 스위스는 안락사가 합법인 국가.[5] 그렇다고 평생 먹고 살 정도는 아니고, 가정 형편 때문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는 데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