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팔라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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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팔라우'''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상호 왕래
4.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팔라우의 관계.
팔라우는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경제 원조를 받고 있는 만큼 친미 국가이나, 미국에 대한 국민들의 감정 자체는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미국의 원조 정책을 "동물원 정책"이라 부르며 팔라우인들 스스로 동물로 빗대기도 한다. 말 그대로 '돈'만 주고 기술이나 교육에 관한 부분은 전혀 지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
팔라우는 경제적으로 미국과 가깝기 때문에 미국 달러를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한 뒤, 팔라우는 미국의 신탁통치에 들어갔다. 미국의 신탁통치하에서 팔라우는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리고 나서 80년대에 팔라우는 독립국이 되었다.

2.2. 21세기


현대에 팔라우는 미국과 매우 우호적이다. 전술했다시피 미국은 팔라우에 경제원조를 하고 있고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긴밀하다. 팔라우는 미군과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대만이 참여하기도 했다.#
2020년 8월 28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팔라우를 방문했다.

3. 상호 왕래


팔라우는 미국을 진정한 의미의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1]
ESTA는 물론, 어떠한 사전 신청도 필요 없으며, 한 번 입국시 5년 간 체류할 수 있고, 이 기간동안 취업 및 학업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과거 미국의 신탁 통치를 받은 인연으로,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등과 함께 미국으로부터 무비자 혜택을 받고 있다.
미국은 태평양 소국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어서 좋고, 이들은 어차피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 미국에 불법 체류를 하는 사람도 하려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무비자 입국이 문제가 될 일도 없다.

4. 관련 문서


[1] 사실 정확히 말하면 입국할 때 체류 비자를 붙여 주는 것에 가깝지만 그게 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