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 - 맨케이토, Minnesota State University - Mankato, 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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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으로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 영어로는 Minnesota State University - Mankato. 미국의 미네소타에 있는 주립대이다. [1]
공식 이름은 Minnesota State University - Mankato이다. 줄임말로 하면 MNSU인데, 보통은 MSU라고 부른다. 다만 이 경우에는 Michigan State University와 자주 헷갈린다.
미네소타가 워낙 미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 춥다. 그나마 맨케이토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차로 한시간 반 정도 밑에 있기 때문에 그쪽보다는 덜 추운 편. 일례로 2013년에는 5월 말까지 눈이 왔다고 한다.
2013년 말, 그리고 2014년 초, 기온상승에 의해서 폴라 볼텍스가 남하하면서 미국에 심한 한파가 닥쳤는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최고 영하 38도까지 떨어졌었다.
트윈시티에서 차로 한시간 반 떨어져 있고, 다운타운과도 차로 10분정도 떨어져 있다. 때문에 주위에 아무것도 할 게 없는데, 한시간에 한번 다니는 버스가 월마트와 타겟같은 곳도 데려다 주니, 장을 볼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워낙 집이 가까운 학생들이 많이 통학해서, 기숙사에 살다가도 주말이 되면 집에 간다. 방학기간에도 유령학교가 된다. 방학동안 기숙사에 쳐박혀 있다가 사람이라도 보이면 엄청 반갑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와 MOU협정을 맺은 상태여서 교환학생, 혹은 편입생이 많이 온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도 협정을 맺고 한학기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파견을 온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교수들도 몇명 포진해 있고, 외진 지역 치고는 한국인이 매우 많다.
학비가 엄청 싸다. 한 학기에 12학점을 들어도 수업료만 3000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외국 학생들도 In-State 학비로 계산을 해주기 때문인데, 이렇게 하려면 2013-2014년 학기 기준으로 25시간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이를 Cultural Contribution Scholarship이라 부른다. 단, 이 봉사활동을 하지 않으면 장학금이 박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 지방대학교보다 싼 학비 때문에 집안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온다.
주거의 경우, 기숙사가 제일 편하기 하지만, 제약적인 것이 많아서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2] 그래도 검열삭제와 같은 것은 다 한다. 룸메에게 피해만 주지 말자.
다만 기숙사비가 조금 비싼 편이다. 한 학기(4개월)동안 2,600불 가까이 내는데, 거의 600~700불을 갖다 바치는 셈. 때문에 근처에 조금 더 싼 아파트로 이사해서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니애폴리스에 가고 싶은 데 차가 없다면, 택시를 타거나 공항 리무진을 타야 한다. 리무진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편도 1회당 35달러이다.
아이스하키는 1999년부터 디비전 1 컨퍼런스인 WCHA에 소속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거의 디비전 2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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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감독 돈 브로스 (1969~1983/1984~2000 재임. 현재 생존.) - NCAA 디비전 2 하키 토너먼트 우승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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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감독 트로이 저팅 (2000~2012 재임. 현재 네브래스카 대학교 오마하 캠퍼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재직중.) - NCAA 하키 토너먼트 진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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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감독 마이크 해스팅스 (2012~ 현재 재임중.) - NCAA 하키 토너먼트 3회 진출 (2013, 14, 15)
현재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배크스가 대표적인 동문이다.
일단 싼 학비, 한국인들에게 얻을 수 있는 많은 정보와 같은것이 좋은 점이다. 학과 중에는 기계공학, 간호학과 심리학[3] 과 같은 것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박사과정 중에는 경제학, 경영학과 같은 전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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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칭
한국 이름으로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 영어로는 Minnesota State University - Mankato. 미국의 미네소타에 있는 주립대이다. [1]
공식 이름은 Minnesota State University - Mankato이다. 줄임말로 하면 MNSU인데, 보통은 MSU라고 부른다. 다만 이 경우에는 Michigan State University와 자주 헷갈린다.
2. 날씨
미네소타가 워낙 미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 춥다. 그나마 맨케이토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차로 한시간 반 정도 밑에 있기 때문에 그쪽보다는 덜 추운 편. 일례로 2013년에는 5월 말까지 눈이 왔다고 한다.
2013년 말, 그리고 2014년 초, 기온상승에 의해서 폴라 볼텍스가 남하하면서 미국에 심한 한파가 닥쳤는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최고 영하 38도까지 떨어졌었다.
3. 지리
트윈시티에서 차로 한시간 반 떨어져 있고, 다운타운과도 차로 10분정도 떨어져 있다. 때문에 주위에 아무것도 할 게 없는데, 한시간에 한번 다니는 버스가 월마트와 타겟같은 곳도 데려다 주니, 장을 볼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워낙 집이 가까운 학생들이 많이 통학해서, 기숙사에 살다가도 주말이 되면 집에 간다. 방학기간에도 유령학교가 된다. 방학동안 기숙사에 쳐박혀 있다가 사람이라도 보이면 엄청 반갑다.
4. 한국인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와 MOU협정을 맺은 상태여서 교환학생, 혹은 편입생이 많이 온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도 협정을 맺고 한학기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파견을 온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교수들도 몇명 포진해 있고, 외진 지역 치고는 한국인이 매우 많다.
5. 생활
학비가 엄청 싸다. 한 학기에 12학점을 들어도 수업료만 3000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외국 학생들도 In-State 학비로 계산을 해주기 때문인데, 이렇게 하려면 2013-2014년 학기 기준으로 25시간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이를 Cultural Contribution Scholarship이라 부른다. 단, 이 봉사활동을 하지 않으면 장학금이 박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 지방대학교보다 싼 학비 때문에 집안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온다.
주거의 경우, 기숙사가 제일 편하기 하지만, 제약적인 것이 많아서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2] 그래도 검열삭제와 같은 것은 다 한다. 룸메에게 피해만 주지 말자.
다만 기숙사비가 조금 비싼 편이다. 한 학기(4개월)동안 2,600불 가까이 내는데, 거의 600~700불을 갖다 바치는 셈. 때문에 근처에 조금 더 싼 아파트로 이사해서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니애폴리스에 가고 싶은 데 차가 없다면, 택시를 타거나 공항 리무진을 타야 한다. 리무진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편도 1회당 35달러이다.
6. 스포츠
아이스하키는 1999년부터 디비전 1 컨퍼런스인 WCHA에 소속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거의 디비전 2 소속이다.
6.1.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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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감독 돈 브로스 (1969~1983/1984~2000 재임. 현재 생존.) - NCAA 디비전 2 하키 토너먼트 우승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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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감독 트로이 저팅 (2000~2012 재임. 현재 네브래스카 대학교 오마하 캠퍼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재직중.) - NCAA 하키 토너먼트 진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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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감독 마이크 해스팅스 (2012~ 현재 재임중.) - NCAA 하키 토너먼트 3회 진출 (2013, 14, 15)
현재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배크스가 대표적인 동문이다.
7. 강점
일단 싼 학비, 한국인들에게 얻을 수 있는 많은 정보와 같은것이 좋은 점이다. 학과 중에는 기계공학, 간호학과 심리학[3] 과 같은 것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박사과정 중에는 경제학, 경영학과 같은 전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