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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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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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967년 (57주년)
'''연고지'''
미국 미주리세인트루이스
'''연고지 변천'''
세인트루이스 (1967~)
'''구단명 변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1967~)
'''홈 구장'''
세인트루이스 아레나 (St. Louis Arena, 1967~1994)
'''엔터프라이즈 센터''' (Enterprise Center, 1995~)
'''구단주'''
SLB 에쿼지션 홀딩스 (SLB Acquisition Holdings, LLC)
'''단장'''
더그 암스트롱 (Doug Armstrong)
'''감독'''
크레이그 버루비 (Craig Berube)
'''로컬 경기 중계'''
Fox Sports Midwest
'''약칭'''
'''STL '''
'''홈페이지'''

'''우승 기록'''
'''스탠리 컵
(1회)'''

'''2018-2019'''
'''컨퍼런스 우승
(1회)'''

2018-2019
'''프레지던트 컵
(1회)'''

1999-2000
'''디비전 우승
(10회)'''

1968-69, 1969-70, 1976-77, 1980-81, 1984-85, 1986-87,
1999-2000, 2011-12, 2014-15, 2019-20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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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로열블루 금색 네이비블루 흰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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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스탠리 컵 우승 연혁'''
[ 펼치기 · 접기 ]
'''2018-19 스탠리 컵 우승팀'''
2017-18
워싱턴 캐피털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2019-20
탬파베이 라이트닝

1. 개요
2. 역사
3. 영구결번
4. 이모저모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1. 개요


NHL 서부지구 센트럴 디비전 소속팀. NHL 대표 콩라인이었던 팀 중 하나이자 플레이오프 연속진출 기록으로 유명한 팀.

2. 역사



블루스의 20년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1988)
1968년 NHL이 확장 프랜차이즈를 받아들였을때 창단한 6개팀중 하나로 볼티모어와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가장 늦게 창단이 결정된 지역이다.
참고로 블루스가 세인트루이스의 첫 NHL팀은 아니다. 첫 NHL 팀은 세인트루이스 이글스로 오타와 세너터스가 상황 타파를 하고자 1934년 연고이전하여 세인트루이스에 입성했었다. 그러나 상황히 생각 이상으로 안 좋았던 탓인지 '''1년만에 팀이 해체되었다'''.
전부 신생팀들끼리 경쟁하는 가운데 블루스는 명장 스카티 바우만의 지휘아래 레드 베렌슨,게리 멜닉등의 스케이터진과 커리어 마지막을 불태우던 시카고,디트로이트를 거친 골텐더 글렌 홀을 중심으로 3년 연속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하지만 오리지널 식스가 모두 속한 동부지구와 달리 서부지구는 전부 신생팀끼리 경쟁하던 지구라 아무래도 경쟁력은 동부지구 팀에 비해 약할 수 밖에 없었고, 블루스는 3번의 스탠리 컵 파이널에서 3연속 파이널 패배를 당한다.
이후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성장하고, 동부지구에서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옮겨오면서 지구 1위의 자리를 내놓을 수 밖에 없었고 점차 경쟁력이 쌓이면서 70년대를 맞는다. 하지만 블루스는 스카티 바우만이 떠나고 팀의 재정 위기가 닥치면서 주축 선수들을 잃는등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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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페더코
어렵게 70년대를 마친 블루스는 팀의 통산 경기 1위, 포인트 1위기록을 가진 명예의 전당 센터 버니 페더코, 웨인 베이비치, 브라이언 수터 등의 스케이터와 골리 마이크 류트등을 중심으로 79~80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뒤, 이때부터 26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기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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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헐
페더코, 베이비치, 수터 등이 물러난 80년대 후반부터는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레전드 바비 헐의 아들인 브렛 헐이 중심이 되어 꾸준함을 보였고, 90년대 후반부터는 적극적인 투자로 슬로바키아의 공격수 파볼 데미트라, 캘거리 플레임스의 슈퍼스타이자 캐넌슈터인 수비수 알 맥기니스,NHL을 대표하는 스타지만 더티플레이로 악명높았던 수비수 크리스 프롱거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면모를 보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꾸준하게 플레이오프는 진출했지만 스탠리 컵 파이널까지 진출하는데는 실패한 것. 85~86시즌에는 캘거리 플레임스에, 2000~01시즌에는 콜로라도 애벌랜치에 스탠리 컵을 앞에두고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패한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2004년 파업으로 인해 시즌 전체가 취소되면서 25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기록이 깨지고, 재개된 2005~06시즌에는 2000년대 우승을 위해 질러댄 베테랑들이 노쇠화를 겪으면서 경기력이 급전직하해 공식적으로 지구 꼴찌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뒤 리빌딩을 진행했다. 이 때 나온 선수들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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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아웃의 마법사 T.J. 오쉬[1] , 현재 주장인 데이비드 배크스, 2- 3라인 윙어 제이든 슈왈츠, 공격형 수비수 알렉스 피에트란젤로 등이 있다.
그리고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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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타라셴코[2]까지 가세하면서 점점 더 짜임새를 갖춰갔고, 14-15 시즌 때는 드디어 중부 지구에서 디비전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은 했으나... 1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미네소타 와일드에게 덜미를 잡히고 탈락했다. 당연히 세인트 팬들은 격분하며 '''윗동네의 1908년 이후로 우승없는 팀'''[3]에 빗대어 비판했고,[4] 이 와중에 헤드 코치인 켄 히치콕을 경질하라고 말할 정도. 한편 다음 시즌에서는 이제 팀 내 프랜차이즈 수비수였던 배럿 잭맨이 FA가 되어[5] 볼수 없게 될 예정.
18-19시즌 1970년 이후 정말로 오랜만에 스탠리 컵에 나가게 되었다. 상대는 70년 당시의 상대였던 보스턴. 5차전까지 치뤄진 현재 상대전적 3승 2패로 근소우위를 점하며 구단 최초 스탠리 컵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6차전을 1-5로 패하고 7차전까지 가게된 시리즈. 7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는 4-1로 보스턴을 압도하면서 창단 최초의 우승에 성공했다. 사실 실점한 1 점도 경기 내내 클린시트로 틀어막다가[6] 보스턴의 엠티넷 때 겨우 터진것으로 7차전 홈에서의 셧아웃이라는 최악의 굴욕을 간신히 면했을 뿐이지 그야말로 원정팀 세인트루이스가 홈팀 보스턴에게 제대로 찬물을 끼얹으며 우승하였다.
스탠리컵 MVP는 라이언 오롸일리가 수상. 보스턴 팬들은 가장 최근의 결승이었던 2013년 6차전 때도 안방에서 경기 직전 역전패를 당해 상대팀에게 스탠리 컵을 내준 뒤 이번에는 심지어 일방적으로 털리면서 또 한 번 안방에서 컵을 내주고는 멘탈이 완전히 붕괴되었는지 MVP 수상 도중에도 야유를 해댔다.
2019-2020 시즌에도 당연하다는 듯 16강 안착. 그러나 밴쿠버에게 잡히며 일찍(?)[7] 시즌을 끝냈다.

3. 영구결번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영구결번'''
'''2'''
'''3'''
'''5'''
'''8'''
'''11'''
'''16'''
'''24'''
'''99'''
앨 매키니스
Bob Gassoff
밥 플레이거
Barclay Plager
브라이언 수터
브렛 헐
버니 페더코
웨인 그레츠키
  • 2. 앨 매키니스/수비수 (1994-2004)
  • 3. 밥 가솝/수비수 (1974-1977)
  • 5. 밥 플래이거/수비수 (1967-1978)
  • 8. 바클래이 플리이거/수비수 (1967-1977)
  • 11. 브라이언 수터/레프트 윙 (1976-1988)
  • 16.브렛 헐/라이트 윙 (1987-1988)
  • 24. 버니에 페데르코/센터 (1976-1989)
  • 99. 웨인 그레츠키/센터 (1996) - 전 구단 영구결번

4. 이모저모


  • 2018-19시즌 라일라 앤더슨이라는 슈퍼팬이 화제가 되었다. 혈구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는 희소병과 싸우던 그녀는 블루스를 응원하면서 버텨냈지만 병으로 인해 경기장에 가기가 어려웠다. 이런 사정을 알게된 블루스 구단은 그녀를 초청했고 라일라 앤더슨은 이식수술에 성공한 해에 블루스의 우승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세인트루이스 출신인 배우 제나 피셔, 존 햄, 코미디언 앤디 코핸이 이 팀의 팬이다.
  • 첫 우승을 한 18-19 시즌 블루스가 NHL 구단 들 중 31위로 꼴찌를 하던 1월 3일. 블루스의 선수들 몇몇이 바에 앉아 NFL의 필라델피아 이글스시카고 베어스의 경기를 보던 중에 DJ가 1982년 나왔던 곡인 "글로리아"를 틀었다. 바에 있던 손님 중 하나가 이 노래에 꽃혔는지 DJ에게 계속 이 노래를 틀어줄 것을 요청했고 DJ는 이를 수락, 글로리아가 반복해서 재생되어 바에 있던 손님들이 모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우리가 이길 때 마다 이 노래를 경기장에 틀자"라고 결정한다. 바로 다음 날 블루스의 주전 골텐더가 루키인 조던 비닝턴으로 바뀌자마자 그 경기에서 셧아웃을 기록하여 글로리아는 경기장에 울려퍼지게 되었고 이 후 부터 블루스의 거짓말 같은 연승행진이 이어져나간다.
그 때 부터 글로리아는 세인트루이스의 대표적인 곡이 되어 도시의 곳곳에 글로리아 티셔츠와 간판들이 생기는 등 세인트루이스의 대표적인 긍정적인 징크스가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플옵 기간에 블루스의 우승을 기원하며 24시간동안 글로리아를 틀어놓은 라디오 방송국도 있었다고 한다.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아메리칸 하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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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램페이지'''
'''San Antonio Rampage'''
'''창단'''
1971년
'''연고지'''
미국 텍사스샌안토니오
'''홈구장'''
AT&T 센터(AT&T Center)
'''지구'''
서부
'''디비전'''
퍼시픽

5.2. E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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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사 오일러스'''
'''Tulsa Oilers'''
'''창단'''
1992년(CHL에서)
'''연고지'''
미국 오클라호마털사
'''홈구장'''
BOK 센터(BOK Center)
'''지구'''
서부
'''디비전'''
마운틴

[1] 그런데 뜬금포로 7월 3일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되었다. 대신 워싱턴에서 트로이 브라우어와 드래프트 픽 1개, 그리고 유망주를 받아왔다.[2] 무려 14-15 시즌 36골 37포인트를 기록했는데 현재 우리 나이로 24살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14-15시즌 이후 8년 6600만불의 계약을 따냈다.[3] 2016년, 108년만에 우승.[4] 희한하게도 도시는 야구와 하키 성적이 정반대이다.[5] 2003년에는 신인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14- 15 시즌 이후 내슈빌과 2년 계약을 맺었다.[6] 세인트루이스의 수비가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조던 비닝튼 역시 가히 사실상 MVP급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거의 2배가 넘는 슈팅을 한 보스턴의 모멘텀을 떨어뜨려놨다.[7] 16강 탈락이긴 하나 탈락 시점이 8월이라 우승한 해보다 늦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