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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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첼로 메리디안'''
1. 개요
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를 사용하는 미니벨로와 도로에서 고성능의 주행특성을 보여주는 로드바이크의 하이브리드형 자전거.
미니벨로의 귀엽고 깜찍함...과는 상관없이, 그냥 '''닥치고 고성능, 경량화'''의 산물로 태어났기 때문에 MTB의 미벨화 와는 달리,[1] 깜찍한 외관과 그 외관에 어울리지 않고 로드바이크에 버금가는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오래 전부터 주목받아 왔다.
2. 내용
2.1. 특징
바퀴 작은 자전거인 미니벨로의 경우 보통 고성능보다는 휴대성이나 디자인을 감안하여 제작되는데, 이와 달리 높은 주행성능을 내기 위해 고압 로드 타이어와 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로드바이크와 유사한 지오메트리를 가지게 설계된 자전거이다. 한마디로 바퀴 작은 로드바이크.
바퀴가 작다고 자전거가 작은 것은 아니고, 프레임 사이즈는 성인 크기에 맞게 나온다.[2]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양에서는 인기가 많으나 서양쪽에선 살짝 마이너한 자전거이기도 하지만,[3] 몰튼이나 바이크 프라이데이[4] 가 거의 미니스프린트의 시초이기도 하기 때문에 딱히 뭐라 정의하기는 힘들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을 기준으로 꽤 많이 알려졌을 뿐 사실 조금 마이너 한 장르이기도 하다. 전체 자전거 시장에서 보면 모델 수가 매우 적어 어찌되었건 '''분명 마이너 장르'''이다(…).
하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2011년부터는 많은 신모델이 시장에 투입되었다. 시장에서 미니벨로 인기 중 일부는 아무래도 생김새와는 달리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고성능 미니스프린터 때문이다. 09년 4-5종류였던 국내 브랜드 미니스프린터 모델이 2011년에는 풀 카본 5가지를 포함하여 무려 열 대가지로 늘어난 것을 보아도 그렇다.
그래도 이러한 "장르"의 특성상 브랜드에서 나오는 완제품이 드물기 때문에 저가형 생활차로 나온 미니벨로들에 원래 자전거 가격의 몇 배 이상[5] 의 돈을 투입하여 마개조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장 자덕스러운 자전거이기도 하다.
2010년 이후 고성능 미니벨로의 인기에 힘입어 상기된 대로 2011년에는 미니스프린트 완성차들도 꽤 나오고 있으나, 대부분의 자덕들은 직접 커스텀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스스로 개조하는 손맛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거니와 '''이 세상에 단 한대 밖에 없는''' 자신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갖고 즐기는 것 자체가 미니스프린터를 가장 미니스프린터답게 즐기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니스프린터 동호인들은 "경량덕후"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쓰고 있다.[6]
2.2. 주행 특성
휠 크기가 작을수록 승차감이 떨어지고 조향성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보통 미니벨로 규격 중 가능한 큰 406사이즈나 451사이즈(약 20인치) 휠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퀴가 작기 때문에 기어비가 같아도 한 번 밟을 때 굴러가는 거리도 짧아지게 된다.[7] 로드바이크 구동계를 사용하여MTB 정도의 기어비를 얻는 경우가 보통이나, 고속을 즐기는 사람들은 크고 아름다운 60T 체인링이나 카프리오(Capreo)[8]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키네틱스의 기어비 계산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체인링과 스프라켓 수치, 휠 직경을 입력하면 나아가는 거리를 계산) 같은 기어비일 때 페달링을 한번 했을 경우에 406 사이즈의 미니벨로와 700c 사이즈의 로드바이크의 차이는 약 2배.[9][10]
미니 스프린터의 매력은 양순해 보이는 외형에 어울리지 않는 높은 도로 주행 성능으로, 오로지 주행성능에 올인한 자전거인 로드바이크에 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드바이크 동호인 정도의 체력이라면 조금 더 힘이 드는 정도 수준으로 로드바이크와 같이 그룹 라이딩할 정도.[11]
1984년 올림픽 금매달리스트인 알렉시 그뤌(Alexi Grewal)에 의하면 약 25.7km/h(16mile/h) 정도에서는 미니스프린터의 작은 바퀴가 더 효율적이고, 약 53km/h(33mile/h)까지는 차이가 적으며, 약 53km/h 이상에서는 회전관성에 의한 효과때문에 큰 바퀴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12]
승차감은 딱히 로드바이크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노면상태를 엉덩이로 확인해 가면서 탈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자전거.
2.3. 기타사항
- 가벼운 무게와 작은 바퀴에 의해 가속 성능은 일반적인 MTB보다는 우수해서, 한강에서 수많은 MTB 라이더들이 장난감 같아 보이는 미니 스프린터들에게 광속으로 빽점당한 뒤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 [13] 또한 대부분의 로드게이들은 미니스프린터 타는 누님(당연히 10~20kg쯤 더 가볍다!)들을 추격하지만 번번히 따이는 것이 일상다반사(...). 심지어 로드 바이크도 초반 100여 미터는 미니스프린터보다 못하다. 물론 그 이후에는 로드바이크가 추월하여 빽점...
- 경량화에 목매달고 미니스프린터 마개조를 거듭하던 사람들은 결국 더 가볍고 더 고성능인 로드바이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보급형 로드바이크는 기성품 미니벨로를 마개조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싸고, 30만 원 미만 생활차급 7단 로드바이크도 밟으면 미니스프린터로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고속 성능이 차이나기 때문에 로드로 넘어오기 전 과도기적인 단계로 밟는 경우가 꽤 되기 때문. 그런데 부품 건져서 로드에 달면 되니, 사실 크게 돈이 더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한다.[14]
- 평상복을 입고 슬렁슬렁 마실 갔다 오듯 다녀도 신경이 안 쓰인다는 게 추가 매력 포인트.
- 로드바이크 동호회에서는 가물에 콩 나듯 하는 여자 사람이 미니벨로/미니스프린터 동호회엔 꽤 많다.[15] 2010년대 초반 미니스프린터에 몰리던 이 여자사람들은 현재 대부분 로드사이클로 넘어갔다. 물론 미벨은 대부분 갖고 있다.
- 의외로 완성형 미니스프린터는 가격이 높다. 소라급 구동계는 50만원은 족히 넘고 105 급이면 100만원대가 넘는다. 구입시 주의할 것은 저렴한 (50만원 이하) 완성형 미니스프린터 라고 나오는 것들은 드롭바만 그럴싸 하게 달려 있고 구동계나 타이어는 이름 조차 없는 싸구려 부품들로 채워진, 그냥 일반 미니벨로 수준인 것들이 많다.
- 미니스프린터 출신 로드 사이클리스트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꼽는 장비 구비 조합은 로드 자전거+접이식 미니벨로이다. 어디든지 접어 가지고 들어갈수 있고, 날씨가 나빠지거나 힘이 들 때, 원거리로 갈 때에 언제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수 있는[16] 접이식 미니벨로의 편리함과 패셔너블함을 잊어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접이식 미니벨로로는 브롬톤 다혼을 순서대로 선호한다.
2.4. 대표적인 완성품 미니스프린터
- [17]
- 다혼 해머해드[18]
- 다혼 dashx20
- 몰튼 라이너 시리즈
- 바이크 프라이데이 포켓 로켓
- 바이크 프라이데이 포켓 로켓 프로
- 버이크 프라이데이 슈퍼 프로
- [A]
- [A]
- [B]
- [B]
- 벨로라인 셔틀
- [19]
- 다이아몬드백 XTG[20]
- 지오스 판토, 미뇽 (일자바 모델도 있다.)
- 테릭스 티아고[21]
- 아팔란치아 R2000 - 사실상 티티카카와 함께 국내 미니스프린터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22]
- 아팔란치아 알리사 3.0
- 인피자 ZM 시리즈.[23]
- 첼로 메리디안 시리즈[24]
- 티티카카 스피더스l
- 티티카카 플라이트 f16
- 알톤 로드마스터 816MD
- 오쏘 퓨즈8.3
- 라레이[25] 원웨이
- 자이언트 CFR 시리즈
- 자이언트 플라이트 미니 제로[26]
- 턴(Tern)버지 시리즈 - 다혼에서 분리(?)된 회사로, 다혼과 많은 부분 규격과 부품을 공유한다. 상급 미니 스프린터 라인은 이제 턴에서만 나온다고 보아도 좋다.
- 턴 (Tern)서지 시리즈[27]
3. 관련 문서
[1] 험지를 달릴 때 그 쪼끄만한 타이어와 낮은 BB 높이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임도 정도에서는 무리없는 정도.[2] 대표적인 미니스프린트로 들어가는 GIOS PANTO의 경우 가장 작은 사이즈가 48부터 시작한다. 바텀 브라켓 중심에서 싯튜브 꼭데기까지(c-t) 길이가 480mm, 유효탑튜브 길이는 510mm. 일반 로드바이크의 xxs나 xs 정도 크기.[3] 키 큰 걔들 체격엔 일단 안 맞고, 안 어울리기도 한다. 가끔 한덩치 하는 인간이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살짝 위화감이 든다.[4] 사실 몰튼과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여행용 자전거다. 바이크 프라이데이의 경우 항공편 이용 시의 편의를 위해 분해하여 캐리어에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있다.[5] 이 차이는 주로 완성차를 구성하는 공장도 부품가와 개조를 위해 따로 구입한 소매 부품 가격의 차이 때문이다. 20만 원 대 프리휠 방식 플랫 바 생활형 미니벨로를 40만 원 대 시판 완성 미니 스프린터와 같은 사양으로 개조하려면, 부품 가격만 (신품 기준)최소 50만 원 정도 들게 된다. 여기다 조립 공임과 들이는 시간, 노력까지 더하면... 다행히도 2010년 이후 미니스프린터를 완차형태로 시판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첼로 메리디안의 도축크리 지못미...[6] 딱히 경량덕후가 나쁜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데다가, 미니스프린트 자체가 이미 휠에서부터 일반 로드에 비해 경량화하기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보니 더더욱 그렇다. 휠의 경우 동일한 무게를 경량화할 때 다른 부품의 경량화보다 1.5~1.8배 정도 더 효율이 좋다.[7] 단 그만큼 한번 밟는데 필요한 힘은 적게 든다. 따라서 같은 힘이면 보통의 자전거 보다 높은 기어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8] 시마노의 구동계 중 하나로 9T짜리 스프라켓을 제공한다. 보통의 로드 바이크의 스프라켓은 11T가 최소이다.[9] 단, 일반인의 경우 로드 구동계를 장착한 미니스플린터는 최대 기어비로 항속하기도 어렵다. 기어비가 남으므로 크게 문제 되지 않는 부분.[10] 오히려 저단 기어비가 남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업힐에 약한쪽은 되려 미스가 더 유리할 수 있다.[11] 평속 25-30km/h 까지는 큰 무리 없이 가능하며, 평속 30km/h이상으로 장거리 라이딩 한 사례도 충분히 있고 로드대회에 나가서 상위입상하는 사례도 있다. 다만, 장거리 라이딩에서는 주행안정성 등의 이유로 라이더의 피로가 로드바이크보다 조금 더 쌓이며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성능이 로드바이크보다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12] 큰 바퀴 쪽이 회전관성이 커서 등속으로 움직일 경우 공기저항에 의한 감속효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작은 바퀴 보다 자전거를 보다 더 잘 안정화시킨다. 물론 가감속을 자주할 경우에는 회전관성이 이 가감속을 방해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진다. 프로선수들이 경량휠을 사용하는 이유 역시 이 회전관성을 최소화시켜 보다 즉각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서이다.
자전거가 두 바퀴만으로도 넘어지지 않고 굴러가는 이유는 바로 회전관성과 캐스터 효과 때문이다. 회전관성은 이 관성을 거슬리는 기울어짐에 대한 저항을 갖고 있으며 캐스터 효과는 자전거가 기울어질 때 앞 바퀴가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꺾여 다시 자전거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한다. 이 중 회전관성이 자전거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이 훨씬 크며, 회전관성은 바퀴의 질량이 무거울수록, 그 질량이 바깥쪽에 몰려 있을 수록, 동일한 질량일 경우 반경이 클 수록 커진다.
알렉스 그뤌은 Bikefriday의 Pocket Rocket으로 달렸다고 한다. Bikefriday의 FAQ 내용에 나온다. Are Bike Fridays as FAST as a regular bike?
"Tests have shown that up to 16 mp/h, the small wheel is more efficient that a big wheel. Between 16 and 33 mp/h there is little difference. Over 33 mp/h the gyroscopic effect of the big wheel makes it more effective. Most folks do not go over 33 mp/h."
동호인 수준에서 뭐 40km/h 이상 평속을 내는 것 자체가 힘드니깐 그냥 미니스프린터 타고 다니는게 나을지도(…)[13] 바퀴가 크면 빠르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맞는 말이지만 MTB는 좀 다르다. 공기압 낮은 깍두기 타이어의 노면저항과 높은 자세에서 나오는 공기저항 때문에 엔진이 동일하면 미니 스프린터를 따라올 수 없다. 장거리 주행에 있어서도 드랍바의 다양한 그립자세와 가벼운 무게로 MTB보다 다소 유리하다. 물론, 고속이 될수록 엠티비 쪽이 바퀴 관성 저항 면에서는 유리해진다. 공기 저항보다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서 그렇지.[14] 물론 대부분의 경우 미니스프린터는 그대로 갖고 타면서 중급 이상의 로드바이크를 지른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15] 2009년경 쓰인 부분이다.[16] 일반 자전거는 주말에만 기차 이용이 되나, 접는 것은 항시 된다. 자전거 승차가 아예 안 되는 신분당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도 접이식은 된다. 접으면 수하물이니까 그렇다.[17] 2010년경 단종[18] 미니스프린터 주제에 접이식. 속도도 빠른데 휴대도 편하다. 하단의 다혼 dash x20 & 티티카카 플라이트 f16도 동일[A] A B 2016년 단종되었다.[B] A B 한참 전에 단종되었다.[19] 2011년 등장한 미니스프린터. 요즘은 보기 힘든 시마노 2300 구동계에 알루미늄 프레임. 단종된 후 다이아몬드백 XTG가 뒤를 이음[20] .인피자ZM과 완전히 구성이 똑같음. 어차피 요즘은 대만에서 제작된 양산형 프레임 하나 고르고 구동계만 끼워서 파는 경우가 흔하다. 구성마저도 완전히 똑같은 경우도 많다. XTG1은 소라급 XTG2는 (구) 105급[21] Tiago는 영어가 아니라 티아구로 읽는 게 맞지만, 국내 소개시 티아고로 나왔다.[22] 물론 요즘은 해외 브랜드에 가격면으로 밀리고 있다. 현재 단종[23] 메리디안 보다 먼저 나왔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완성형 미니스프린터. 다이아몬드백 XTG와 똑같은 구성. 알톤 로드마스터 R9 와도 똑같은 프레임이다. 다만 로드마스터는 일자바가 달린 전형적인 미니벨로. 구동계 등급에 따라 네이밍이 다르다. 소라급은 '플레티넘',(구)105급은 '다이아몬드'[24] 소라,105,라이벌[25] 영국에서 시작한 자전거 회사. Raleigh라는 철자를 보고 라레이, 랄레이라고 읽는 사람이 많지만 영국식으로 랄리, 미국식 롤리라고 읽는 것이 맞다. 영화 퍼시픽 림의 주인공 이름을 발음하는 것을 들어 보면 안다.[26] ALUXX 프레임에 시마노 105 구동계(10단. 지금은 티아그라급). X자 프레임이 특징.[27] 흔하지 않은 에어로 디자인 미니스프린터이다. Ltd(105),Pro(티아그라),일반(클라리스) 버전이 있다.
자전거가 두 바퀴만으로도 넘어지지 않고 굴러가는 이유는 바로 회전관성과 캐스터 효과 때문이다. 회전관성은 이 관성을 거슬리는 기울어짐에 대한 저항을 갖고 있으며 캐스터 효과는 자전거가 기울어질 때 앞 바퀴가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꺾여 다시 자전거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한다. 이 중 회전관성이 자전거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이 훨씬 크며, 회전관성은 바퀴의 질량이 무거울수록, 그 질량이 바깥쪽에 몰려 있을 수록, 동일한 질량일 경우 반경이 클 수록 커진다.
알렉스 그뤌은 Bikefriday의 Pocket Rocket으로 달렸다고 한다. Bikefriday의 FAQ 내용에 나온다. Are Bike Fridays as FAST as a regular bike?
"Tests have shown that up to 16 mp/h, the small wheel is more efficient that a big wheel. Between 16 and 33 mp/h there is little difference. Over 33 mp/h the gyroscopic effect of the big wheel makes it more effective. Most folks do not go over 33 mp/h."
동호인 수준에서 뭐 40km/h 이상 평속을 내는 것 자체가 힘드니깐 그냥 미니스프린터 타고 다니는게 나을지도(…)[13] 바퀴가 크면 빠르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맞는 말이지만 MTB는 좀 다르다. 공기압 낮은 깍두기 타이어의 노면저항과 높은 자세에서 나오는 공기저항 때문에 엔진이 동일하면 미니 스프린터를 따라올 수 없다. 장거리 주행에 있어서도 드랍바의 다양한 그립자세와 가벼운 무게로 MTB보다 다소 유리하다. 물론, 고속이 될수록 엠티비 쪽이 바퀴 관성 저항 면에서는 유리해진다. 공기 저항보다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서 그렇지.[14] 물론 대부분의 경우 미니스프린터는 그대로 갖고 타면서 중급 이상의 로드바이크를 지른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15] 2009년경 쓰인 부분이다.[16] 일반 자전거는 주말에만 기차 이용이 되나, 접는 것은 항시 된다. 자전거 승차가 아예 안 되는 신분당선과 서울 지하철 9호선도 접이식은 된다. 접으면 수하물이니까 그렇다.[17] 2010년경 단종[18] 미니스프린터 주제에 접이식. 속도도 빠른데 휴대도 편하다. 하단의 다혼 dash x20 & 티티카카 플라이트 f16도 동일[A] A B 2016년 단종되었다.[B] A B 한참 전에 단종되었다.[19] 2011년 등장한 미니스프린터. 요즘은 보기 힘든 시마노 2300 구동계에 알루미늄 프레임. 단종된 후 다이아몬드백 XTG가 뒤를 이음[20] .인피자ZM과 완전히 구성이 똑같음. 어차피 요즘은 대만에서 제작된 양산형 프레임 하나 고르고 구동계만 끼워서 파는 경우가 흔하다. 구성마저도 완전히 똑같은 경우도 많다. XTG1은 소라급 XTG2는 (구) 105급[21] Tiago는 영어가 아니라 티아구로 읽는 게 맞지만, 국내 소개시 티아고로 나왔다.[22] 물론 요즘은 해외 브랜드에 가격면으로 밀리고 있다. 현재 단종[23] 메리디안 보다 먼저 나왔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완성형 미니스프린터. 다이아몬드백 XTG와 똑같은 구성. 알톤 로드마스터 R9 와도 똑같은 프레임이다. 다만 로드마스터는 일자바가 달린 전형적인 미니벨로. 구동계 등급에 따라 네이밍이 다르다. 소라급은 '플레티넘',(구)105급은 '다이아몬드'[24] 소라,105,라이벌[25] 영국에서 시작한 자전거 회사. Raleigh라는 철자를 보고 라레이, 랄레이라고 읽는 사람이 많지만 영국식으로 랄리, 미국식 롤리라고 읽는 것이 맞다. 영화 퍼시픽 림의 주인공 이름을 발음하는 것을 들어 보면 안다.[26] ALUXX 프레임에 시마노 105 구동계(10단. 지금은 티아그라급). X자 프레임이 특징.[27] 흔하지 않은 에어로 디자인 미니스프린터이다. Ltd(105),Pro(티아그라),일반(클라리스) 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