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돈
1. 트로이 전쟁의 영웅
'''Μύδων / Mydon'''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트로이의 장군 중 하나. 5권에서 네스토르의 아들 안틸로코스에게 전사했다고 언급된다.
2. 후한 말의 인물
尾敦
생몰년도 미상
유우 휘하에서 관리를 지냈던 적이 있었고 유우가 공손찬에게 참수되면서 공손찬이 사자를 보내 유우의 머리를 낙양으로 보내자 미돈은 도중에 유우의 머리를 빼앗아 고향으로 돌아와 장례를 치뤘다.
2.1.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여포전에서는 유우군에서 무력이 제일 뛰어난 장수로 유우가 암살당하자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유우의 시신을 되찾아왔으며, 유우가 죽고 유화가 주군이 되자 전주와 함께 낙양에서부터 유화를 보좌해왔기에 전주와 함께 실권을 잡게 되었다.
선우보, 선우은과는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선우은이 안량에게 도전했다가 지는 것을 보고 그를 업신여겼다. 유화가 원술에게 가세해 원소와 싸우면서 원환을 호위하는 역할을 했으며, 장막 휘하의 전위와 싸우다가 사망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6, 무용 56, 지모 49, 정무 37, 인사 40, 외교 37의 능력치로 171년생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