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Sdorica)

 




1. 개요
1.1. 성능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경건한 교도
[image]
[image]선택된 자
[image]
[image]기적의 성녀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image]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814
20313
8
Misa / ミサ / 米莎
霧월 (안개의 달) 4일 생[1] / 9세(R, SR)→11세(SSR) / 130cm(R, SR)→135cm(SSR)
(CV. 나가나와 마리아)
사막 왕국 뱀신 신앙의 성녀이자 뱀 야인이다. 본래 고아였으나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챈 대신관 디비어스는 그녀를 신전의 성녀로 선택했다.
순진무구한 성격에 자신의 신분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신도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고결한 사명감까지 지니고 있다.
몸은 허약하지만 기적과도 같은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어 훗날 사람들은 그녀를 성모 뱀신의 환생으로 부르게 되었다.
또한 대신관 디비어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모든 백성에게 사랑을 받는 고귀한 존재가 되었으며 신전의 명성은 왕실의 것을 훨씬 뛰어넘어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뱀신 신앙을 숭배하며 자신의 신앙이나 사람이 모욕을 받을 경우, 이상하리만치의 분노를 드러낸다.
성녀의 신분, 그리고 그녀가 행하는 모든 기적은 미사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이들을 구제하고 싶은 간절함 역시 조금도 거짓이 존재하지 않는 그녀의 본심이다. (SSR)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파수'''
금속성 캐릭터가 부활하면 2회 3혼 스킬을 발동하고, 모든 금혼에 강화를 부여한다
'''패시브 스킬'''
'''서원'''
동료가 부활하면 자신에게 9턴 간 「카리스마」를 부여한다.[카리스마]
'''1혼 스킬'''
'''성결의 용서'''
임의의 아군 1명의 부활에 필요한 혼 개수를 3개 감소시킨다. 아무도 사망하지 않았을 시, 지정된 아군을 치유(x0.9)한다.
'''2혼 스킬'''
'''성수의 은혜'''
아군 전체를 치유(x0.9)하고 2턴 간 「재생」과 「전의」를 부여한다.[재생][전의]
'''4혼 스킬'''
'''자비의 비'''
적군과 아군 쌍방 캐릭터 전체를 각각 (x0.45)/(x2.25)치유하고 모든 혼에 「재생」을 부여한다

'''티저 영상'''

1.1. 성능


2019년 성결의 혼부여에서 디비어스와 함께 등장한 신캐릭터.
기존의 힐 스킬을 갖고 있는 백혼힐러는 보통 힐링을 해도 하나의 혼만은 공격형이나 다른 버프를 부여하는 구성을 갖고 있는데 반해 이쪽은 1혼과 2혼, 그리고 4혼까지 '''모두 순수 힐뿐인''' 전형적인 힐러계의 정점을 찍은 독특한 스킬셋을 갖고 있다. 쉽게말해 스도리카 역사상 다시 나오지 않을 유일무이한 힐중점형 백혼 서포트 캐릭터다. 때문에 백혼 힐러로서는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으면서도, 리사와 더불어 광역힐을 부여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2]
1혼은 계수 적당한 단일 힐링기...이나 티카 1혼이나 헤스티아 1혼과 달리 재생이나 강화같은 부과버프가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헤스티아의 하위호환 같지만, 아군중에 사망자가 있을 경우 앨리스와 동등하게 '''부활에 필요한 혼을 3이나 감소시켜준다.''' 이거 3번, 많아도 4번이면 바로 다른 아군을 살릴 수 있단 소리. 그러나 사망자가 있을 시에는 혼을 줄이느라 힐링을 할 수 없으며, 1혼씩 소모하는 탓에 혼보드가 어그러짐과 함께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턴 소모로 인해 만만찮은 부담감이 드는 것이 단점. 그러나 앨리스는 아군이 사망 후 바로 턴마다 패시브를 발동해서 2개를 자동적으로 지우는 차이점을 갖고 있어 미사와 앨리스 각자의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
2혼은 리사와 같은 광역힐링기로, 리사가 힐과 함께 강화와 민첩을 부여한다면 미사는 재생과 전의를 부여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재생 덕분에 리사 2혼보다 힐량이 좋고 전의라는 고급버프를 부여하는 것 말곤 특출난 특징은 없는 편. 하지만 광역힐 치고는 힐량이 상당하고 전의를 2턴씩이나 부여하기 때문에 서바이벌 던전이나 탐색, 상급 도전 퀘스트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과거 평가]
4혼은 2혼의 광역힐링이 강화된 형태인데, 흑캐인 적노바가 4혼으로 자신을 재외한 아군 적군 모두 깡딜로 사망의 길로 인도하는 반면 이쪽은 자신을 비롯한 전장에 있는 모든 캐릭터의 피통을 '''완전히 회복시킨다.''' 피가 1밖에 안 남아있어도 이 4혼 한방이면 풀피로 회복되는 셈. 사실상 심폐소생기 내지는 미터기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다만... 이런 사기적인 힐링을 자랑하는만큼 부과되는 리스크도 상당한데, 이 광역힐링엔 '''적군도 포함된다.''' 자기 캐릭터가 딸피라고 이걸 썼다간 그때까지 잡아둔 적도 회생해서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 된다는 소리가 되므로 사용에 주의하자. [8]
그런 관계로 이 4혼의 사용처는 사실상 2가지 외에는 없다시피한 수준이다. 위기의 순간에 전장을 유사리셋하는 용도와 '''원더랜드 딜주작.''' 특히 서바이벌 던전이 중점인 화요원더에서 수요가 높은데 턴수 상관없이 아군이 전부 풀피라면 웨이브당 몇턴이 걸렸던 만점으로 판정되기 때문이다. 이걸 이용해 적을 죽기 직전까지'''만''' 때리고 직후 미사의 4혼으로 살려서 다시 때리는 극한의 딜주작 노가다가 유저들 사이에서 논의되었고, 아니나다를까 미사가 풀리자 한 노가다 한다는 노련한 유저들이 신나게 딜수확을 벌이고 있다(...) 주요 사용처는 '''생존을 위한 반사'''다.
9월 18일 패치로 상향을 받았다. 딜작업 외엔 쓸모가 전혀 없던 옵션을 모든 아군 대폭, 모든 적군 소폭 회복에 혼보드의 모든 혼에 재생능력을 부여하는 등 아군에게 좀 더 기울여진 옵션으로 변경되었다. 참모 스킬은 금속성 아군 부활 시, 3혼 스킬 2회 사용 옵션으로 변동되었는데 당장 3혼 사용 캐릭터가 많지 않은 관계로 어디까지나 제한적 연구 영역일듯하다. 일단 죽이고 살리는데 특화된 디비어스와 조합해보는것도 눈여겨볼만하다.
패치 후 원더에선 '''서바이벌 계통의 필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푸찌 스킬북과 헤숙이를 같이 조합하면 최고의 힐파티가 가능. 그리고 4주차의 '''영웅 도전'''에서 앞서 나왔던 대신관님 조합을 밀어내고 최소턴으로 활약했다. 주력 전투원인 그슾이 꾸준히 카리스마 혼을 만들어내어 백 2혼으로 카리스마 2중첩을 만들거나 셜리와 앨리스의 사망-부활 패턴으로 미사의 카리스마 패시브를 이용하여 그슾의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방식으로 클리어한다.
2019년 11월 21일에 개최된 원더들 중 '''붉은 머리 연맹'''에선 디모와 손을 잡았다. 조합은 미사 + 디모 + 적실험체 + 룬 참모다. 상자는 '''흑캐가 죽으면 임의의 적을 사살하는 것'''으로 한다. 룬 참모는 미사 1혼이 2번 발동하도록 한다. 1웨이브에선 디모가 패시브로 자살할 때 카누라가 죽어야 하는 코인이 필요하다. 그 후엔 적실험체 3혼 2번으로 나머지 새끼 두꺼비악어를 처리한다. 2웨이브부터 4웨이브까지는 미사 1혼 2번 → 디모 부활 → 패시브로 디모 사망 → 적[9] 사망(...)으로 그냥 거져 먹으면 된다.

2020년 하반기에 추가된 상위원더인 '''무사유생'''에서 대체불가 고정직을 담당하게 되었다. 시작부터 즉사하는 아군을 디모 참모가 살려내고, 자신의 패시브로 카리스마 2중첩을 유지하여 나이젤SP가 매턴마다 패시브 발동하게만드는 역할. 회복이나 전의부여도 틈틈히 해주면서 가진 기능을 전부 사용한다.

2. 캐릭터 스토리


뱀신이시여, 저를 인도하소서——

만약 성녀가 한낱 거짓에 불과하다면

신이 보여준 모든 기적들은 치밀하게 짜여진 속임수이자

수백 년간 내려온 사막의 신앙이 사실은 배후의 누군가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제가 모두를 구하겠다는 신념은 대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 이후부터 제가 믿을 수 있는 것이 뭐가 남아있겠습니까...

제목: 새벽녘
콜렉션 형태 : 남아있는 성수
시점은 과거. 어린 미사가 뱀신에게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마침 미사가 기도하는 것을 몰래 본 고아들을 보고 되려 기도하는 데 방해된다면서 한판 붙을 뻔하나 조슈아의 변호로 무사히 넘어간다.[3] 그러나 미사는 고아들에게 되려 그렇게 건성으로 뱀신에게 기도했다가는 분명 벌받을 거라고 일침을 가한다. 너무했다는 고아들의 말에 미사가 아랑곳하지 않자 고아들은 상대하는 것을 그만두고는 자리를 뜬다.
한편 사막에서 미사는 홀로 꽃과 나무 열매를 채집하던 중에 몰래 따라온 조슈아를 보고는 왜 자신을 따라왔냐며 따지자 조슈아는 미사가 홀로 활동하다 위험한 일을 당할까봐 걱정돼서 따라왔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까 고아들과 다퉜던 일에 대해서 화해하면 어떻냐고 묻자 도리어 미사는 자신이 왜 사과해야 한다면서 혹여나 다른 고아들처럼 더 큰 벌을 받으면 어떡할 거냐고 반문한다. 일단 조슈아는 고아원에 가서 제대로 설명하면 이해할 거라며 같이 돌아가자고 재촉하는 것도 잠시 돌연히 뒤에서 한 사막늑대가 나타나 조슈아를 습격한다. 일단 그 늑대를 쫓아내고는 미사는 물의 룬마법으로 조슈아를 치료해준다. 다행히 조슈아는 미사의 치유 능력 덕에 몸에 상처 하나 없이 멀쩡히 나은 상태. 그 때 대신관 디비어스가 나타나 이 둘을 눈여겨봤다며 이름을 묻는 것으로 컷아웃.
다시 현재 시점. 디비어스와 레이저 사후 사막왕국이 한참 재건중에 있을 때 신전계에서는 백성들이 그동안 디비어스가 저질러온 악행들이 세간에 알려지고, 성녀였던 미사조차도 가짜에 불과했던 것이 밝혀진 상황. 이에 대해 항의운동을 하며 처형하겠노라고 반발이 솟구치고 있었다. 이렇듯 뱀신의 신앙이 몰락 상황에 이르고 이미 미사는 디비어스에게 버림받은 이후 멘탈이 나가있던데다가 치유 능력을 발휘하는 약도 다 떨어져 아무런 능력도 발휘하지 못한 채 백성들이 안 보이는 곳으로 숨어 지내야 했다. 그러다가 어떤 백성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 남자가 그 백성을 쫓아내고 미사를 구해줬으니....
바로 '''조슈아'''였다. 조슈아는 일단 약이 어느 곳에 있는 지 자신이 안다고 하며 오아시스 카지노의 지하 수로에 일부러 데려간다. 그 때 한 병사가 나타나서 이 둘을 향해 여기서 뭐 하고 있냐고 묻고는 오아시스 카지노는 이미 여왕이 봉쇄령을 내렸다고 하면서 당장 떠나라고 말한 것도 잠시 조슈아는 그 병사에게 치명상을 가하며 이렇게 말한다.[4]

'''만일 권세를 잃은 성녀님이 왕국군에 반기를 든 것도 모자라 일전에 대신관이 사용한 비밀 실험실에 잡입한 사실이 여왕의 귀에 밝혀지면 뭐라고 둘러대야만 할까나....'''

조슈아의 변한 모습에 당황한 미사는 예전의 조슈아가 아니라면서 또 이러면 분명 뱀신께서 벌을 내릴 거야....라고 하던 잠시 디비어스가 저지른 악행을 떠올리면서 할 말을 잃어버린다. 그 때 또다른 병사들이 나타나지만 어찌저찌 제지한다. 조슈아는 카지노 지하 수로 안에 약이 있다고 하면서 찾을지 말지는 네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카지노 안. 약을 찾는 중에 조슈아는 미사가 성녀로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동안 왜 자신을 찾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신은 '''고아들과 함께 디비어스에게 잡혀서 실험실에 강제로 끌려가서 고아들과 함께 비참한 삶을 마감해야 했다고 하고는 고아들은 일단 다 죽었고, 자신은 실험으로 인해 왼쪽 얼굴에서부터 몸통을 잃었지만 운좋게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밝힌다.''' 아직 남아있는 괴물들의 습격이 있었고 어찌저찌 처리했지만 처리해도 괴물들이 따라오는 것에 대해 미사가 이상해하는데 그 괴물들의 정체가 바로 '''동기 고아들의 희생된 모습이었던 것.''' 한술로 조슈아는 미사가 찾으려고 하는 약은 사실 없다고 뻥을 치고, 네 입으로 괴물 취급한 저것들의 몸체 하나하나가 누구의 것인지 정말 모르는 거냐면서 일침하고는, 디비어스는 '''결국 너를 비롯한 우리들을 버려진 장기말 취급했다는 진실을 알려준다.'''
결국 미사는 더더욱 할 말을 잃고는 반성하여 이제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동기들에게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다 갑자기 조슈아가 없어진 것을 알고는 우연스레 만난 자한에게 조슈아 어딨냐고 수궁하지만 자한은 옆에 있는 이 남자 찾는 거냐고 묻고는 되려 미사가 이쁘게 생겼다며 키잡을 시도하려 하는데 변태취급당하고 미사가 휘두른 꼬리에 가볍게 날아간다(...) 이후 조슈아를 찾으려 가지만 보이지 않았고, 조슈아가 남겨둔 약봉투만이 있었다.
완전히 몰락할 뻔하던 뱀신 신앙이 미사의 힘 덕분에 회복중이었고, 미사는 희생된 백성들과 고아들의 성묘를 찾아가며 명복을 빌어주던 중 누군가가 남기고 간 꽃목걸이를 보고는 그토록 헤아리지 못했던 이들에 미안함을 느끼며 흐느끼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3. 인물 관계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 상관[스포일러]
  • 조슈아 - 고아원 시절에 함께한 친구
  • 소피 리 - 적→협력관계[5]
  • 자한 아우구스티누스 - 변태 아저씨(...)

4. 대사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원본 (백속성)'''
'''기본'''
대신관님... 저를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고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이 옷도, 식사도 모두 내 거? 내가 그렇게 유명인이었어?
난 뱀 수인은 아니지만 내게는 뱀의 꼬리가 있어! 언젠가 성전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몰라!
여왕이라도 뱀신의 신앙심을 욕되게 하는 건 용서할 수 없어! (SSR)
내가 틀렸다는 거야? 나를 욕되게하는 건 곧 뱀신을 욕되게하는 것과 마찬가지! (SSR)
콜록! 콜록콜록! 또...약을 복용하지 않으면...빨리 건강해져서 더 많은 백성들을 구제해야 돼...(SSR)
'''선택'''
이것은 시련? (공통)
나는 성녀. (SR)
알겠어요. (SR)
또 이교도? (SSR)
나는 신앙을 모욕한 자의 잘못을 묻고 돌이키게 하겠어! (SSR)
'''출전'''
응응.
나한테 상처를 보여줘. (SSR)
뭐가 불경이야? (SSR)
'''전투'''
'''1혼'''
괜찮아, 이제 아프지 않아.
고통아, 사라져라 (SSR)
'''2혼'''
이 물을 마시고 기운내!
성수의 은혜가 당신에게.... (SSR)
'''4혼'''
얘들아, 이제 싸움은 하지마!
뱀신이여, 대지에 은혜의 단비를.... (SSR)
'''참모'''
빨리 일어나!
부활해줄게! (SSR)
'''패시브'''
당신에게 힘을
기도하죠 (SSR)
'''사망'''
콜록! 몸이...이제 안 되겠어...
성녀가...이런 치욕을 당하다니...! (SSR)
'''부활'''
지금 회개해 돌이켜도 아직 늦지 않아!
얘들아, 이 성녀가 돌아왔으니 이제 걱정하지마. (SSR)
'''클리어'''
대신관님께 칭찬받을 수 있을까?
이, 이것이, 나의 힘?
역시 나는 선택받은 자야.
회개해! (SSR)
목이 약간 마른걸. (SSR)
콜록콜록! 빠...빨리...약을...! (SSR)

5. 기타


  • 함께 나온 디비어스와 더불어 스도리카 세계관으로 보면 2기 미라지 편에서 최초로 등장한 캐릭터이기도 하다.[6] 다만 디비어스를 보면 손만 있는 코브라 내지는 나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반해 미사는 상반신만 인간이고, 하반신은 뱀 모습을 하고 있는 라미아다. 게다가 꼬리 색이 흰색인 흰뱀이다.
  • 디비어스와 더불어 사막왕국의 국민들에게는 아이돌 수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챕터 4장에서 사막왕국 소속의 선원들을 비롯한 백성들의 폭동이 있었을때는 이를 제지하러 디비어스와 나타나자 백성들이 마치 구세주가 온 듯이 폭동을 중지했고, 이를 반영했는지 성혈투기장 탐색 편에서는 그녀를 플레이어블로 데려갔을 때 아이들, 남성, 여성 팬이 모두 늘어난다.[7]
  • 설정 면에서는 꽤나 암울하기 짝이없는 모습이 보이는데, 디비어스가 신전을 이끌면서 왕실과의 대립하는 과정에서 신전의 평판을 높이기 위해 고아원에서 데려 온 존재로, 치유 능력에서의 잠재력을 알아본 디비어스가 그녀를 뱀신의 환생 내지는 화신인것 마냥 꾸민다. 사막왕국 대중들에게는 사랑받기도 하고 자신도 뱀신의 화신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대단한 듯 하지만 타락한 디비어스의 도구로서 활용된다는 것을 보면 본인은 모르지만 앞으로의 고생길이 훤해 보이며, 결국 10화에서 본성을 드러낸 상관에게 진짜로 배신당하며 자칫 잘못했으면 용신교파들에게 죽을 뻔 했다. 하지만 다행인건 죽임당한 건 면할 수 있어도 자신에게 그토록 신경 써주던 상관이 본성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이후부터는 많이 힘들어했던 모양. 헌데 우연스레 만난 소피 일행과 여왕 다이애나의 충고어린 위로 덕에 기운을 조금씩 되찾지만 대신관과 레이저 사후에 디비어스의 악행이 전국민에게 드러나자 뱀신 신앙이 거의 몰락할 뻔하고 치유 능력도 사라져가는 이유로 사기꾼 취급을 받다 능력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던 사막왕국 병사들 눈 앞에서 직접 그 능력이 건재함을 증명함으로서 다시 성녀로 추앙받게 된다.
  • 몸이 약해서 대사에서도 늘 기침이 따라다니고 약을 필요로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 약이 본인의 건강 뿐만이 아니라 치유 능력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작중 입 잘못 돌린 자센을 처형하려 하다가 돌연 기침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 약을 복용하고 신전으로 돌아가야 했고, 2부 이후를 다루는 본인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약이 없어서 고생하다가 디비어스의 인체실험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고아원 동기들에게 죽을 뻔 하지만 본인의 능력을 완전히 각성하고 마침내 약에 의존할 필요없이 살아가게 된다.
  •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어린 외모, 안젤리아의 성녀 버전과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신앙심을 일찍 가졌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도 더 어른스럽고 섬세한 성격이다. 하지만 성깔도 만만치 않아서 고아원 시절에 함께 한솥밥 먹고 자랐던 애들이 같이 놀자는 제안에도 자신은 신앙을 더 중요하다고 여겨 혼자 애들을 왕따시켜 대판 붙을 뻔한 적이 있었다. 본편 4장에서도 자센이 개그로 손님을 끌던 도중 입을 잘못 돌리는 바람에 그를 불러서 엄호하게 징계를 내리려고 한다. 다행히 소피와 룬이 도와준 덕택에 자센은 위기를 모면했지만... 그 이후 얼굴을 다친 조슈아를 비롯해서 실험에 희생당한 고아들을 걱정하지도 않고 약을 찾아다니는 철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까가 좀 늘어났다. 게다가 종종 심한 말실수를 하게되는데 의도하곤 다르게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바람에 츤데레의 안좋은 예시가 되었다. 다만 성격이 까칠할 뿐이지 아직 11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애인데다가, 믿었던 대신관의 배신과 사막 왕국에서 일어난 재난은 설사 어른이라 해도 쉽사리 평정심을 갖기 힘든 상황이었다. 또 조슈아 앞에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성은 착한 편.
  • 걸어다닐 때 대신관을 비롯한 다수 뱀 수인들은 여유롭게 선 그 기다란 자세로 꼬리를 꿈틀대는데 반해 이쪽은 꼬리 위에 있는 물기둥으로 인해 꼬리를 위로 세운 자세로 몸을 움직이면서 걷는가 하면 SR까지 전투 중 대기 시에는 자신의 꼬리를 애지중지하는 듯이 만지작거리는데 상당히 귀엽다.

[1] 현실날짜로는 9월 4일
[image]
[카리스마]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 동료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최대 3회)[재생]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고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최대 3회)[전의]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최대 3회)[2] 덧붙이면 광역힐을 부여하는 캐릭터는 클락, 파프도 해당되지만 클락은 아군 치유라고 보기라도 애매한게 3중첩의 재생 및 환영으로 대미지를 줄여주는 것 뿐일더러 4혼 한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파프는 3혼 한정이며 계수는 미사의 2혼과 동일하므로 사용 난이도부터 차이가 크며, 말이 동일계수지 재생까지 동반하면 미사의 회복량이 압도적이다.[3] 이 때 조슈아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이른 본 고아들이 조슈아를 향해 미사를 좋아한다고 놀려댔다.[4] 다행히 그 병사는 죽음 일보 직전이어서 미사에게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잃었다.[스포일러] 미라지 10장에서 디비어스한테 토사구팽 당한다. 그나마 위안인 건 그녀는 우스 사제처럼 살해당하는 것을 면했다는 것.[5] 디비어스처럼 대놓고 소피 일행한테 적대한 적은 없지만 한때 사막왕국이 이들 일행과 적대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기재함.[6] 1기 선셋 편에서는 뱀 캐릭터가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7] 단 완력 대결, 주량 대결, 대식가 대결 팬은 못 얻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