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1. 개요
1.1. 성능
2. 인물 관계
3. 대사
4. 기타


1. 개요


[image]
[image]귀족의 영애
[image]
[image]왕위 계승 후보자
[image]
[image]사막의 여왕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image]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266
16927
10
Diana Juan Gomez[1] / ダイアナ・ジュアン・ゴメス / 黛安娜‧胡安‧戈麥斯
雨월 (비의 달) 5일 생[2] / 24세 / 162cm
(CV. 요시다 세이코)
사막왕국의 여왕. 신중하고 침착한 성격에 고귀하고 신비롭기까지 하다. 사막왕국의 통치자로서 국정에 온힘을 쏟고 있으나 왕국에서 벌어지는 각종 천재로 인해 백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백성들의 책망에 따라 왕국 내부의 대립 또한 더욱 격렬해졌고 이에 다이애나 역시 원하는 뜻대로 나라를 이끌어 가지 못하고 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좌절감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절대 자신의 약한 면을 내비치는 법이 없다, 오직 레이저 장군 앞에서만 자신의 마음을 열고 있으며 그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여왕의 자리에 오른 다이애나는 마음 속의 불안과 자아에 대한 의문을 억누르고 사막왕국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쳐가려 한다. (SSR)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아득한 은혜'''
다이애나를 불러내 지정된 아군을 치유한다. 치유량은 치유 대상이 지닌 실드의 50% [CD: 5]
'''패시브 스킬'''
''' 증원 명령'''
[원호]가 부여된 캐릭터가 적의 공격을 받을 시 공격한 적에게 관통 공격(×1)을 가하고 1개의 백색 혼을 얻는다. 만약 다이애나가 공격 태세 상태이면 추가로 1턴간 [중독]을 부여한다.
적이 사망하면 공격 태세에 돌입한다.[발동제한][원호][중독]
'''1혼 스킬'''
'''왕국의 방벽'''
사막의 어둠을 비추는 빛. 전방의 아군에게 3턴간 [원호]를 부여한다.[원호]
'''2혼 스킬'''
'''위협의 비호'''
사막의 어둠을 비추는 빛. 지정된 아군의 실드(×2.4)를 확보하고 3턴간 [피해 감소]를 부여한다.
만약 다이애나가 공격 태세 상태이면 지정된 적에게 2턴 간 2중첩의 [무방비]를 부여하고 CD를 1 늘린 후 공격 태세를 해제한다.[피해감소][무방비]
'''4혼 스킬 방형'''
'''타고난 왕의 권위'''[3]
사막의 어둠을 비추는 빛. 지정된 아군의 실드(×4.8)를 확보하고 2중첩의 [실드 수혈]을 부여한다.
만약 다이애나가 공격 태세 상태이면 적 전체에게 관통 공격(×2.5)을 가하고 CD를 1 늘린 후 공격 태세를 해제한다.[실드수혈]

''' 티저 영상'''

1.1. 성능


2019년 10월 16일 왕좌의 혼부여에 출시된 신캐릭터로, 백캐치고는 부활코드가 10이면서도[4] 조건에 따라 서포터 혹은 전투원이 될 수 있는 희귀한 케이스.[5][6]
다이애나의 매커니즘은 1혼으로 아군 캐릭터(주로 전방에 서는 금혼 캐릭터)에게 고유 버프인 원호를 걸고, 원호로 보호받는 아군을 실드 관련 기술들로 보호하다가 적이 죽으면 다이애나 본인이 한 번 공격할 기회를 얻는 식이다. 이 때 원호가 부여된 상태의 아군이 공격당하면 레이저를 불러내어 공격을 가하는 반면[7] 공격 태세 모드에서는 중독을 부여하고, 백혼 1개를 얻는다. 고로 다이애나를 잘 활용하려면 아군에게 원호를 거는 것은 반 필수며 자한이나 카누라처럼 반격 옵션을 가진 캐릭터와 궁합이 좋다. 다만 원호로 인해 혼보드가 모두 백혼으로 떡칠되어 다른 아군과의 호흡이 꼬인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후술할 스킬들로 인해 공격 모드로 전환되지 않는 이상(즉, 적군들이 모두 생존해 있을 경우) 아군들에게 보호막 혹은 심폐소생기가 될 수 있다는 것.
2혼 스킬은 안젤리아, 시어도어의 상위호환으로,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하는 기술인데 차이는 광역 실드기 중심인 안젤과는 달리 시어도어처럼 단일 실드 중심이면서도 원본 시어도어와는 달리[8] 이쪽은 지정된 아군에게 얼마든지 실드를 보유할 수 있을 뿐더러 그 계수도 상당히 우수하여 아군 생존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스킬이다. 공격 모드로 전환 시에는 후술할 4혼 공격모드와는 약간 다르게 딜을 가하지 않고, 적 전체의 턴밀을 1 연장시키고, 무방비+2를 부여한다.
4혼 스킬은 2혼 스킬과 동등하게 실드를 부여하고 2중첩의 실드수혈을 부여하는 데, 여타 실드스킬 중에서 무려 '''4.8'''이라는 사기적인 계수를 자랑함과 동시에 '''지정된 아군의 체력과 실드를 풀피로 회복시킨다.''' 때문에 만의 하나 실드와 체력 다 고갈되어 빈사상태에 이른 아군에게 사용하면 패시브 푸찌와 더불어 거의 풀피 확정이다.[9] 단 단일 대상이다. 공격 모드로 전환 시에는 적 전체에게 관통광역딜을 가함과 동시에 턴밀을 1 증가시킨다. 덤으로 광역딜 계수는 노바의 4혼 스킬과 맞먹을 정도의 위력.
참모는 리슾, 료, PAFF와 같은 여타 힐캐릭터와 동등한 아군 치유 기술인데 이 셋과는 달리 '''오직 실드를 보유하고 있고, 그 아군이 가진 실드 양대로 치유할 수 있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때문에 실드가 빵빵해도 관통기나 디버프[10] 가하는 적들에 의해 체력이 다소 줄어들어 빈사상태에 이른 아군이라면 사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평가가 좋은데도 자신의 경호원과 함께 한동안 원더 직장을 찾지 못했다. 이렇게 레이저와 한동안 원더 직장에서 묻혀질 뻔 했으나... 원더인 같이 놀자 편에서 그녀의 활약도가 생겼는데 이즈미 SP에게 1턴 차이로 밀리긴 했으나 실제로 '''무한 반격을 가하는 시체 수집가를 무한 반격으로 화답해주는 명장면을 선보였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시체 수집가가 죽을때까지 때리고, 맞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약화3에 전방 아군이 피해감소1인 상태면 허공에서 가위질만 하다가 죽어버리게 된다. 저 때당시 이슾이 상자의 덕을 크게 봤던 바 있었던만큼 다음 같이 놀자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수준.
이처럼 원호의 패시브 공격이 "발동 제한"이 아니란 점으로, 반격 시 상대에게 무한으로 되돌려줄 수 있다. 하지만 11월 27일 패치로 인해 치명적인 하향을 당했는데... 바로 '''원호에 발동제한이 생긴 것.''' 때문에 이제는 반격하는 적들에게 큰 힘을 쓸 수가 없고, 시어도어나 안젤리아처럼 평범한 실드셔틀로 전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실드 계수가 높기에 스피드 실드 편이 복귀된다면 이들에 버금가는 빛을 발할 채용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것 같지만 어차피 스피드 실드 원더는 딜런, 빵슾 등을 이용해서 적 턴이 시작되기도 전에 끝내는 게 정석이라 턴을 소모해야 실드를 충전하는 다이애나는 묻혔다(...)
==# 캐릭터 스토리 #==

소원을 빌어요......신기루를 향해 소원을...... 설령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절망적인 사람들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니까......'''

제목: 진짜와 가짜
콜렉션 형태 : 씁슬한 사막 수구
시점은 다이애나가 여왕으로 승임하기 전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왕도 성전. 다이애나의 생일을 맞이하기 위해 하녀가 손님을 맞이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다이애나는 곧 그녀의 삼촌인 앤드류 줄리앙 고메즈가 왕위를 계승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도 자신의 친척들은 모두 살해당하여 왕위 계승의 자격이 박탈났고, 이제 자신은 삼촌과 서로 경쟁하는 것이 될 거라고 우려하는 것을 하녀는 다이애나는 후안 가문의 마지막 희망이라면서 낙심하지 말라고 위로하는 중에 어떤 하지누 가문의 빈객이 나타나서 생일 연회 초대장을 하녀에게 건내고, 다이애나에게 휘엽석을 전달해준다.
그런데 갑자기 레이저가 나타나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휘엽석이라면서 그대로 던져버리고 가문을 사칭한 것인지 정말로 가문에서 보냈냐고 빈객을 심문한다. 결국 본색이 드러난 빈객은 다이애나를 죽이려고 들지만 도리어 관광당하고,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그 하녀도 살해해버리고는 후안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된 자는 무조건 없애야한다는 말과 계속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다이애나에게 어색하다면서 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는 아까 빈객이 준 휘엽석을 건네주고[11] 내일 훈련이 있다면서 그 자리에서 살해한 하녀를 끌고간다.
폴리바 사막. 다이애나는 레이저의 지시대로 열심히 훈련을 거듭하고 있었고, 실전에서 우연스레 염꼬리도마뱀을 처치했지만 레이저는 뭔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어제 일 때문에 그런 거냐면 얼마든지 털어도 좋다는 조언을 해준다. 다이애나는 사실 그 때 진짜 다이애나가 어제 일을 알고 나서부터 매우 통곡했다면서 이미 죽은 목숨이 되었던 동시에 호위병에 불과한 자신 역시 몸 둘곳이 없어졌다는 일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레이저는 그녀를 신기루가 뜬 사막 제일 외진 곳으로 데리고 가서 이루어지기 불가능한 소원을 빌라고 하자 다이애나는 이름 하나를 갖고 싶다고 한다. 레이저는 이미 넌 이름이 있잖냐고 하지만 다이애나는 사실 자신의 이름은 진짜 다이애나로부터 빌린 이름이라 자신만의 이름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레이저는 앞의 신기루를 보며 '''저 신기루가 네 모습이라며''' 하자 신기루가 좋은 거냐 아니면 나쁜 거냐고 묻는 다이애나에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하면서 설령 '''가짜 인생을 살거나 어떠한 절망에 처하다고 해도 신기루를 보고 있으면 자신과 너처럼 희망이 생긴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어서 다이애나는 혹시 전에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그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레이저는 클로버 결정을 건네주면서 그녀에게 '''클로버'''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이제부터 자신을 '''교부'''라고 부르라고 하자[12] 클로버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13]
성전에 도착한 이 둘을 맞이한 건 '''진짜 다이애나를 비롯한 후안 가문이 처참하게 몰살당한 상태.''' 클로버는 죽은 다이애나를 부둥키며 흐느끼고 레이저는 왕위 쟁탈전에서 남아있는 누군가가 행한 짓이라고 하면서 목격자가 있는지 찾아보는 중에 밖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클로버는 자신의 삼촌이자 사막왕국의 국왕인 앤드류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잠긴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앤드류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레이저는 클로버에게 일단 자신의 신호가 올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면서도 지금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대상은 너뿐이라면서 옆에 있는 전등을 넘어뜨려 시체들을 태워버린다.[14]
다음 날 앤드류는 클로버를 따로 부르며 둘은 서로 친척간의 친근한 시간을 보낸다. 비록 밀수업자 일당들의 포위에도 불구하고[15] 클로버가 레이저에게 배운 무술 실력을 발휘한 덕분에 밀수업자들을 쫓아낼 수 있었고, 자신을 걱정하는 삼촌 앤드류에게 클로버는 괜찮다면서 이런 예상 밖의 일이 자주 벌어지냐고 묻는다. 앤드류는 사막왕국의 왕위 쟁탈전은 그 이전에도(정황상은 10년동안) 계속되었다고 하며 삼촌과 조카는 친척간에 다툼은 그만둬야 하면서 서로 왕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뱀신의 신전. 디비어스는 앤드류에게 상황이 어떠냐고 묻자 앤드류는 자신의 조카는 현재 왕위 계승의 자격을 포기하겠다고 선포하고 이 왕국을 떠난다고 보고. 이어서 말문을 바꿔 자신이 정말 이길 수 있는 장담이라도 할 자신이 있냐고 묻고는 만일 대신관이 자신을 신뢰한다면 어째서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자신의 조카가 소속된 후안 가문을 몰락할 생각을 하고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디비어스는 자신은 후안 가에 암살자만 보냈을 뿐이지 그 암살자에게 후안 가문을 몰락하라고 명령한 적은 없다고 발뺌하지만 앤드류는 유일하게 죽어야 할 자신의 조카가 아직 살아있다고 알려주자 디비어스는 그 여자는 운이 좋아서 살아났다고 하지만 앤드류는 그 운도 뱀신의 가호로 살아난 것이 아니면 뭐냐면서도 진짜 선택된 자는 바로 자신의 조카가 아닌가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고 반박한다.
그러자 디비어스는 말문을 바꿔서 자신의 신전과 사막왕국의 백성들 모두 당신이 왕의 자질이 있다면서 너무 겸손해하지 말라고 하고는 공개 의식을 마친 후 다이애나가 사막왕국을 떠났을 때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그리고 그 죽음을 아무도 목격하지 못하도록 손을 써놨다고 한다. 헌데 이 말을 클로버와 레이저가 몰래 다 들은 상황.[16] 레이저는 클로버를 향해 자신은 널 절대 죽도록 두지 않겠다며, 앤드류가 한 진실들을 분명히 믿고 있을 거라며 위로한다. 헌데 갑작스레 호위병들이 나타나 이 둘을 습격하지만 디비어스가 눈치채기 전에 레이저와 클로버는 이들을 간신히 때려눕히고는 신전을 몰래 도망쳐 나온다.
레이저는 이런 공개 의식 당일에는 도망치는 것이 답이라고 하고는 클로버에게 아마 네가 조용히 말을 잘 들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자신은 그녀가 무조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키겠다고 한다. 이 때 클로버는 '''자신의 왼손을 부러뜨렸던 그 인간 노예가 바로 레이저라는 것을 떠올리고는''' 어째서 자신에게 얘기하지 않았냐고 따지지만[17] 레이저는 도리어 너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후안 가의 옛 부하와 만나기로 했다는 변명을 하고는 무시하고 자리를 뜨고는 클로버가 그런 레이저에 태도를 못마땅해하는 것으로 컷아웃.
뱀신의 신전. 왕위 쟁탈전에서 다이애나를 아직 못 찾았냐고 묻는 디비어스에게 앤드류는 반드시 찾아낼거라고 말하던 그 순간 클로버(다이애나)는 왕위 쟁탈전에 당당히 참석하고는 삼촌 앤드류에게 만일 삼촌이 승리하게 되면 자신 대신 조국을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둘은 서로 악수하려던 순간 클로버 어깨 위에 클로버 결정이 빛나면서 간단하게 앤드류를 쓰러뜨린다. 디비어스가 확인해 보니 앤드류는 죽어있었고, 클로버에게 그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까지 왕이 되려 했냐면서 잔인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하고[18] 클로버를 죽이려고 드는 순간 레이저가 나타나 과정이건 뭐건 상관없이 무조건 살아남은 자가 왕위에 앉을 자격이 있다고 하고는 디비어스한테 클로버를 여왕으로 임명하라고 일축하고, 결국 그녀는 왕위 계승 자격을 얻어 사막왕국의 여왕으로 승임한다.
왕도 성전. 부서진 클로버 결정을 보고 레이저는 만약을 대비해서 클로버 결정에 원격으로 그 잠금을 풀면 그 가장자리에 있는 목표를 공격할 수 있도록 룬마법을 걸었던 것을 알려준다. 클로버는 이 일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자 사실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어떻게든 여왕의 자리로 오르게 하려는 레이저의 계획이었던 것.'''
진실을 안 클로버는 깨진 클로버 결정들을 버리면서 "지금 자신이 안전한 상태냐!? 이제 클로버는 깨지고 없어! 다이애나만 남았어!" 하고 크게 분노한다. 그럼에도 레이저가 무마하자 클로버는 매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런 행동은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고 따지고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앤드류 삼촌은 돌아가셨으면 안 됐는데...." 하고 울화통을 터뜨린다. 레이저는 비록 자신을 죽여서 속죄하든 너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고 한다. 클로버는 그의 뜻을 받아들이고 이제 진짜의 다이애나 여왕으로 살아가면서 레이저가 사막왕국에서 한 짓의 대가는 자신이 속죄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20]


2. 인물 관계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 본래 왕위 계승을 이끌어가야 할 원본이자 자신을 입양한 주인[스포일러1]
*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 본래 왕위 계승을 이끌어가야 할 원본이자 자신을 입양한 주인[스포일러1]}}}
  • 레이저 버나드 - 한때 고아 때부터 시작된 첫 만남이자, 왕위 쟁탈전 시절 본인을 여왕으로 승진시킨 충실한 부하이자 아버지 같은 교부.
  • 앤드류 줄리앙 고메즈 - 전 사막왕국의 지도자이자 삼촌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후안 가문을 몰살하는 등 수단을 마다치 않고 대립하는 정적.
  • 소피 리 - 적→[스포일러2][21]
  • 안젤리아 카를로스 - [스포일러2][22]
  • 샤를 세리스 - 협력자

3. 대사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원본'''
'''기본'''
이 클로버 수정이 나의 유일한 물건.
"무례한 놈! 썩 꺼져!" 앗, 아니야, 그분은 나보다 말투가 훨씬 고귀하셔.
만일 그분께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있을 자리가 없어져.
국민들의 시선을 봤을 때, 나는 훌륭한 여왕이 아닐지도 몰라.... (SSR)
나의 목숨, 나의 왕위, 그리고 이 손 모두 교부로부터 받은 것! (SSR)
뒤돌아 볼 필요 없어, 언제나 뒤에서 지켜줄 거라는 걸 믿고 있으니까. (SSR)
'''선택'''
언제라도 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
그분은 전투에 참여하신 적이 없어. 역시 내가 나간다!
도움이 다시 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내 나라는 내가 지키겠어! (SSR)
사막왕국을 염탐하고 있는 자는 누구냐! (SSR)
마침, 대신의 말이 끝난 참이었다. (SSR)
'''선택'''
네, 완벽히 그분을 연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막(왕국)은 시련에 굴복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SSR)
'''전투'''
'''1혼'''
조심해!
앞을! (공격기 돌입)
안심하고 싸워라! (SSR)
뒤는 맡기겠다! (SSR 공격기 돌입)
'''2혼'''
핫, 마시렴!
치겠어! (공격기)
필살! (SR 공격기)
백성을 지켜라! (SSR)
이 화살은 백성을 위해서! (SSR 공격기)
'''4혼'''
하앗! 정신차려!
교부의 기대에 답하기 위해! (공격기)
달이여! 대지를 비춰라! (SSR)
이 화살은 국민들을 위해서! (SSR 공격기)
'''패시브'''[23]
레이저!
가라! (레이저가 있을 시 한정)
'''사망'''
비록 내가 죽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
백성들은 이런 여왕의 모습에 실망하겠지.... (SSR)
'''클리어'''
하아...그분과 교체할 시간에 늦은 것 같아...
이 승리는 그분의 것이지 나와는 관계 없어.
얼굴만이라고 생각했나?
승리는 받아가겠어! (SSR)
이 나라도, 나도 그렇게 약하지 않아! (SSR)
사막(왕국)에 굴복하라! (SSR)

4. 기타


  • 옆동네의 지도자인 안젤리아와는 이래저래 공통점이 많다.
    • 백속성이자 실드기.[24][25]
    • 여왕이라는 지위[26]
    • 스킬 이펙트나 대사에 천체가 들어간다는 것[27]
    • 친부모 모두 사망 상태[28]
    • 이들 곁에는 자신을 지키는 장군이 반드시 한 명이 껴있다는 것[29] 거기다 이 둘 모두 친부모를 대신해서 장군들의 보살핌을 받고 자랐다.[30]
    •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면서도 지켜내려는 이타적인 희생정신과 후반부에 유능하게 거듭나는 점.[31]
  • 이름을 비롯하여 들고 있는 초승달 모양의 로드가 활로 변형되는가 한편 그녀가 지내는 성전에도 크고 아름다운 초승달이 걸려 있으며, 몇몇 대사와 스킬 이펙트에서도 달이 나오는 등 아르테미스를 모티브로 한 걸로 추정된다.

  • 일러스트와 인게임을 비교해보면 SSR모습이 약간 차이나는게 일러스트에서는 꼬리에 장식이 달려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장식이 없다. 아마 제작진이 잊어버린 것으로 보인 듯....
  • 첫 데뷔 때 성씨는[32] 쥬안이었지만 어찌 혼 부여에 출시될 때는 후안이 되었다.(...) 다만 이는 국내판 한정이고 나머지 번역기에서는 쥬안이다. 거기다 현재 쓰고 있는 '다이애나'라는 이름은 본래 진짜 다이애나로부터 부여받은 이름으로, 레이저의 수련을 거듭중일때는 그가 '클로버'라는 이름을 부여해줬다. 하지만 진짜 다이애나를 비롯한 후안 가문이 싸그리 몰살당하고, 심지어 삼촌이었던 앤드류까지 사후 그녀가 자동적으로 왕위를 계승한 이후에는 다이애나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 명대사로는 "...신기루는... 나쁜 건가요?"가 있다.[33] 다이애나 캐릭터 스토리를 관통하는 대사로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와닿았던 대산데, 하필 신기루가 허상이라는 점을 착안하여 금돌이 떠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기대하다가 다른 캐릭터만 주구장창 나오는 상황이나 유출된 정보에 나온 숨겨진 요소를 한참 찾아도 안나오거나 하는 유저들이 허탈감을 느끼는 상황에 저 대사를 밈으로 쓰기도 한다.
  • 현재는 미라지에서 중요 포지션을 맡으며 캐릭터성이나 전용 스토리 등으로 호평을 받는 캐릭터로 자리잡았으나 등장했을 시기에는 최리화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인임에도 두상이 인간쪽에 가까워서 잡음이 있었다. 게다가 이유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최리화와는 다르게 다이애나는 그것조차 아닌 순전히 어른의 사정에 의한 것이라서 어찌보면 리화보다 더 타오른 떡밥.[34] 때문에 '왜 얘만 다크엘프처럼 해놨냐'는 의견과 '도마뱀 수인의 특징도 따랐는데 뭐가 문제냐'는 의견이 한동안 충돌되다가 흐지부지 식어버렸다. 재밌게도 이 덕분인지 수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유저들도 다이애나만큼은 예외라고 할 정도로 외모에 대한 평가가 좋다. 결국 레이아크가 의도한대로 된 셈.
[1] 이름인 Diana는 라틴어로 '''달의 여신'''을 뜻하며, 후술할 기타 특징들을 맞물려보면 적절하다.[2] 현실날짜로는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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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제한] 다음 자신의 턴이 시작되기 전, 본 스킬로 인해 동일한 대상의 스킬이 중복하여 발동되지 않는다.[원호] A B 본 캐릭터가 공격을 받을 시 다이애나는 공격을 발동한 적에게 공격을 가한다.[중독]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남아있는 체력이 10%씩 감소하고 치유를 받으면 중독 효과가 제거된다.(최대 3회)[피해감소]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무방비]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3] R~SR까지의 스킬명은 그림자 호위[실드수혈]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현재 실드량의 3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한다.(최대 3회)[4] 같은 백캐 중에서 이 조건이 있는 캐릭터는 우둔이(웅전사), 시슾, 메이드묘안 뿐이다. 콜라보까지 포함하면 파프 정도다.[5] 이 경우는 시온SP, 콜라보캐에서는 PAFF가 있다. 금혼까지 포함하면 레이저 정도.[6] 단 적들의 체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공격기로 남는 시온 SP와는 달리 이쪽은 PAFF처럼 공격기가 일시적이다.[7] 다만 파티에 레이저가 있을 경우에는 베테랑 장군이 등장한다.[8] 스킬북 민트시어는 다이애나와 같은 지정실드셔틀이다.[9] 푸찌는 아군이 사망 시 자신의 체력과 실드를 전부 풀피로 회복하기 때문.[10] 중독, 출혈, 연소 등등의 오직 체력을 갉아먹는 디버프의 경우.[11] 사실 클로버 결정이라는 휘엽석의 모조품이다.[12] 교부는 태양왕국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나 영아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자를 교부모라고 한다고 한다. 즉 자신을 길러줄 부모와 비슷한 존재.[13] 이 때 레이저가 쑥스러운 나머지 얼굴이 빨개졌다.[14] 이 때 클로버는 일단 살아있는 부상자들이라도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나 레이저는 이미 늦었다면서 무시한다.[15] 그 밀수업자들은 앤드류를 주목하여,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는게 어딨냐며 따지지만 앤드류는 뱀신의 가호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행했다고 한다. 헌데 그것이 밀수업자들의 일거리를 망치게 한 것.[16] 이 때 앤드류는 자신은 국왕으로서 그리고 삼촌으로서 조카가 사막왕국을 무사히 떠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17] 이어서 자신을 돌봤던 보모 역시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신을 그 고아부하실에 두고갔을 뿐 아니라 돈까지 남겨뒀다고 한다. 레이저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클로버는 본래 '''고아''' 출신으로서, 진짜 다이애나에게 입양된 사실이 밝혀진다.[18] 이 때 늘 교활함을 보여줬던 디비어스가 진심으로 분노한다.[19] 이 때 등장하는 배경이 꼭 이집트 벽화를 연상시킨다.[20] 맨 마지막 서브스토리에서 앤드류와 디비어스와의 대화 중에 앤드류가 디비어스에게 자신이 유년기 시절 무엇을 가르쳐 줬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사막왕국에 대한 전설이 여기서 언급된다.[19] 사막왕국은 태초에 천지창조 이래로부터 바람의 벽으로부터 단절되었기에 지금처럼 풍요롭지 않았다. 이 때 뱀의 두 신이 나타났는데 뱀의 부신은 바람의 벽에 자신의 몸을 던졌고, 뱀의 모신은 자신의 육체를 희생하여 그 피와 살을 나누어주는 등 백성을 구제하는 데 힘썼으나 정작 부신이 해낸 바람의 벽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백성들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나은 환경을 찾아서 지금의 왕국에 거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그 백성들은 현재 사막왕국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의 조상이 된 동시에 강한 자가 살아남고 약한 자는 먹히는 사상이 생겨나게 되었고 앞서 나온 뱀신이 바로 사막왕국에서 가장 약한 자 즉 '''지도자'''를 의미하며, 지도자는 백성들이 언제든지 필요로 한다면 자신의 혈육이든 혈친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백성들에게 바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앤드류 사후 사막왕국에서는 노예들을 인신매매하면서 혹독한 생활을 하게 하고 성혈투기장에서 서로 물어뜯고, 다이애나와 디비어스가 권력싸움을 하는 등 이념은 결국 야만스럽게 치닫게 된다.[스포일러1] 사실 레이저가 봐주고 여왕이 된 지금의 플레이어블인 다이애나는 진짜가 아닌 '''그림자무사'''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름 또한 진짜 다이애나로부터 빌려서 사용했고, 이후 신기루의 소원으로 레이저가 준 클로버 결정에 따서 클로버라는 이름을 부여받았으나, 왕위 계승 후보였던 진짜 다이애나를 비롯한 후안 가문이 누군가에게 몰살당하고, 삼촌이자 사막왕국의 국왕 앤드류가 레이저에 의해 암살 당하면서 그녀가 왕국의 군주가 되었고, 그녀가 늘 갖고 다니던 클로버 결정도 부서지면서 결국 진짜 다이애나에게 빌렸던 이름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덤으로 '''클로버(Sdorica)'''로 검색해도 해당 캐릭터의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사족으로 클로버가 알에서 막 태어났을 당시 레이저에 의해 손을 다친 탓에 왼쪽 약지와 소지가 뒤틀려 있어 골무나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는 설정인데, 이는 SSR 일러스트에도 반영되어 있다.[스포일러2] A B 협력자[21] 레이저 버나드처럼 대놓고 소피 일행한테 적대한 적은 없지만 한때 사막왕국이 이들 일행과 적대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기재함.[22] 사실 사막왕국과 태양왕국은 원수지간이었지만 디비어스의 음모로 사막왕국이 개판 5분전이 되자 태양왕국에 지원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23] SSR부터[24] 안젤이 광역실드라면 이쪽은 단일실드. 게다가 4혼실드는 수혈과 동시에 치유기능도 있다는 것도 별미.[25] 다수 왕족들은 기술이 모두 실드셔틀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26] 안젤이 태양왕국 여왕이라면, 이쪽은 사막왕국의 여왕.[27] 안젤은 태양, 이쪽은 달.[28] 그나마 안젤의 경우는 부친 윌리엄이 있었으나 사막왕국의 전장에서 전사했고, 이쪽도 진짜 다이애나를 비롯한 가족 전부가 몰살당한 상태다. 게다가 혈통이라도 존재한 안젤과는 달리 이쪽은 본래 왕위를 계승할 예정인 후안 가문의 혈통이 있던 진짜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전 전쟁고아 출신이면서도, 줄곧 그 진짜 다이애나로부터 엄격한 수련을 받았다는 출생의 비밀도 있다.[29] 안젤은 나야, 이쪽은 레이저. 확장하자면 안젤은 염일군단 소속인 딜런도 해당한다.[30] 안젤을 많이 보살핀 건 딜런, 넓게는 섭정왕 시어도어도 해당한다. 이쪽은 아기시절 레이저와의 첫 만남을 비롯하여 왕위 계승을 이어받기 위해 그에게 수련을 받고 자란 이력이 있다.[31] 안젤은 백성들의 신분과 지위가 높고 낮고 상관없이 아끼고 사랑하며, 특히 빈민촌이나 청공초원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백성들이 왕국처럼 공평하게 먹고 살아갈 수 있도록 수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이애나는 디비어스의 유명세에 많이 밀렸고, 자신을 향한 백성들의 비난세례를 간접적으로 받음에도 불구하고 대사에게 엿봤을때 자신은 여왕으로서 자격이 없는지도 모른다는 자책을 하면서도 나라와 백성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훗날 디비어스가 본성을 드러낸 이후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디비어스의 수하였던 미사를 위로해주거나 태양왕국과 협세하여 심판의 마물을 봉인하려 할 때 모두가 희생하기 싫다며 안절부절할때 자신은 주저하지 않고 사막왕국의 지도자로서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할 각오를 하기도 했다. 물론 교부인 레이저가 자신 대신 희생해줬지만....[32] 나중에 '후안 가문'이라는 말이 나오고 다른 가문인 앤드류의 맨 뒤 이름도 고메즈인 걸로 보아 쥬안/후안은 성씨인 듯 하다.[33]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레이저와 대화하다가 질문한 대사.[34] 일찍이 미라지에서 도마뱀 일족 NPC가 상당수 등장하는데 뱀에 가까운 얼굴형이거나 미끈한 비늘 혹은 단단한 갑피로 이루어져있는 외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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