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교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셜리 서브스토리
2.2. 이즈미 서브스토리
2.3. 하이드 서브스토리
2.4. 디비어스 서브스토리
2.5. Cytus II 이벤트 : Reset
2.6. 본편
2.6.1. Sunset
2.6.2. Mirage
2.6.3. Eclipse
3. 멤버 및 인물 관계


1. 개요


[image]
Dracontines
Sdorica의 악의 조직으로 스도리카를 부활시키기 위한 염원을 갖고 은밀하게 활동하는 비밀리의 암흑 사이비 종교 집단이자 '''이 작품의 진정한 흑막.'''
외형은 자주색 로브에[1] 가운데에 용모양의 무늬가 그려진 검은 가면 및 후드와 손에는 흰색 장갑을 착용한 차림이며, 이 집단에 속한 자들을 용신교도라 칭한다. 비밀조직인만큼 모든 신상이 베일에 감싸져 있으며 태양왕국 소속의 룬술사들이나 아카데미 학생들처럼 룬마법을 쓰지만 위력은 이들보다 상당히 화려하고 강력한 편으로, 어느 계열의 룬마법인지도 정확히 불명이다. 성격만큼도 꽤 집요하면서도 악랄하고 잔악무도하기 그지없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마다하지 않는다. 인명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건 기본이요, 목적은 같을지언정 계급간의 경쟁의식이 살벌하며, 멤버라도 목적을 실패했거나 배신할경우 같은 동료라도 가차없이 토사구팽하면서도 각 지역에서 모종의 짓을 벌여서 풍비박산으로 몰고가려는 일도 서슴치 않는 말종집단이다.[2]
아직 이들이 지내는 아지트는 어느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셜리, 디비어스 서브스토리에 의하면 이 조직은 진일(수장급)→환일(고위 간부급)[3]→기타 떨거지(꼬붕급)들로 이루어져 있다. 환일의 경우 지금까지 공개된 환일인 이즈미와 디비어스 둘 다 영생자이며, 각 입단한 떨거지들이나 일반 간부들을 제외한다면 진일과 환일들은 모두 영생자이고, 태양왕국에 12귀족이 있는 것처럼 이쪽도 수장을 비롯한 영생자 환일들이 12명일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덤으로 레연시의 대화에 의하면 영생자는 불로불사하는 그 영생이 아닌 죽기 전 다른 육체에 전의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덤으로 로브를 입지 않은 인물이 몇몇 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환일 급인 이즈미나 디비어스, 그리고 꼬붕급인 하이드. 입더라도 바로 벗어제끼는 1회성에 그쳤다.
평행세계인 추석 이벤트에서는 용신교파의 복장을 한 '''극월회'''라는 단체가 등장한다. 만악의 근원 그 자체인 용신교파와는 달리 토끼 열매를 훔쳐가는 소소한 범행만 저지른다(...) 그마저도 멸종 위기인 토끼 열매를 보호하기 위한 선의에서 나온 행동이었지만. 멤버로는 묘안, 푸찌, 어금니, 로우, 하이드, 잔느, 이즈미가 있다.

2. 작중 행적



시간순대로 후술한다.

2.1. 셜리 서브스토리


셜리를 유년기 시절 거두어서 이후에는 룬아카데미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간첩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한번은 셜리가 룬아카데미에서 위장 활동을 하고 있었을때 여간부 조라를 보내서 룬아카데미 활동을 정리하게 한다. 이후 셜리는 임신을 하고 아기가 생기면서 잠적을 택하지만 이 과정에서 셜리를 계속 감시해왔고, 죽이려고까지 집요하게 쫓아와서 셜리와 아기 엘리오 모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다.[4] 다행히 셜리의 설득에 믿었던 여간부 조라의 마음을 열었고, 교도들이 나타난 그 틈에 조라가 역으로 교도들을 따돌려서 결국 교도들은 셜리를 죽이지 못했고, 셜리는 엘리오를 룬아카데미에 맡기는 데 성공한다.

2.2. 이즈미 서브스토리


직접 나타나지 않았지만 간부인 이즈미가 직접 아틀라스에서 정보를 조사한 결과 '''태양왕국의 카를로스 가와 모종의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드러난다.'''[5]

2.3. 하이드 서브스토리


이즈미와 함께 등장. 하이드가 자신의 본래 목적인 자신의 예지 능력과 지휘력을 이용해서 시어도어와 안젤리아를 제거할 테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즉슨 '''의식을 다른 이의 몸으로 전이해 오른쪽 눈의 예지력을 포기하고서라도 열극병으로 고통받는 몸을 버리고 새로운 육체를 얻는 방법'''을 얻기 위한 하이드의 제안 하에 이즈미와 교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하이드는 자연스레 용신교파에 입단한다.

2.4. 디비어스 서브스토리


디비어스를 타락의 길로 인도한 근원들로, 이때까지만 해도 디비어스는 고아들을 보살피고 신앙심이 깊은 대단한 대신관이었으나 과거 제3환일이 디비어스의 몸을 빼앗았다. 연출을 보아 원래의 디비어스는 사망한 듯 하며, 이후 빼앗은 디비어스의 몸을 이용해 그 동안의 악행을 저질렀으며, 이즈미와 협력해 무를 제압하고 투기장의 지하에 집어넣는다. 현재 디비어스의 몸을 차지한 것은 정황상 '''제3환일''', 이즈미는 제8환일로, 즉 본편에서 악행을 벌인 건 모두 이 3환일이 저지른 것이다.

2.5. Cytus II 이벤트 : Reset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퍼즐 스테이지에서의 기록들을 보면 인간을 섬멸하기 위해 아틀라스에서 의 인격을 인형에 불어넣었다.

2.6. 본편



2.6.1. Sunset


선셋 챕터 16에서 이 집단에 속한 교도 두명이 첫 등장.[6] 랄프를 습격해 잠시 의식을 잃게 하고 하이드와 함께 한창 시어도어와 안젤리아의 내전을 감상하면서 카를로스 가가 내전에서 같이 전멸하여 사실상 태양왕국을 무너뜨릴 계획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마침 티카와 리, 료의 압도적인 힘으로 하이드와 함께 꼼짝못하고 당했다. 이 과정에서 하이드는 부상을 당하지만 동시에 예지력으로 ''''이번 내전은 공주가 이길 테지만 훗날 그 공주는 끔찍한 재앙을 불러들일 것이니 살고 싶으면 그 공주 곁에 떨어지는 것이 좋다는'''' 예언을 하고는 교도 멤버들과 사라지는 것으로 끝.

2.6.2. Mirage


짤막하게 등장한 1기와는 달리 2기 미라지부터는 어느 정도 비중을 보여준다. 1장에서 사막왕국 소속의 한 시민과 함께 뒷거래를 하다가 그걸 몰래 훔쳐본 엘리오에게 들키게 되자 이판사판으로 '''엘리오가 보는 눈 앞에서''' 그 시민을 죽이고는 엘리오에게 정체가 뭐냐며 묻지만 되려 엘리오로부터 스도리카를 부활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어머니를 깃털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용한 장난감에 불과했냐고 일갈을 받지만[7] 되려 불의의 역습을 가하여 엘리오를 계속 압박한다. 다행히 엘리오가 소피가 운영하는 모건 서커스단에 숨는 바람에 찾지 못했다.
그 후 모건 서커스단 천막 주변을 거닐던 한 꼬붕이 엘리오 뒤에서 돌연 뒤통수를 치지만 엘리오가 물러나지 않고 쫓아버리자 그만 물러가는 것으로 등장 끝. 이 때 엘리오는 그 교도가 자신에게 미지의 룬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면서도 이제부터는 교파의 추격도 신경써야 될 입장이니 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결심한다.
2장에서는 사막왕국 대신관 디비어스의 대리자 우스를 비롯한 노예들을 흔적없이 죽였고, 마침 소리를 듣고 찾아온 산체스와 룬에 의해 압도당하지만 이미 교도들은 버로우를 탔고, 설상가상으로 도마뱀 병사들이 나타나서 룬과 산체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살인미수죄로 체포당하기까지 한다.
5장에서는 소피 일행이 엘리오를 찾으러 대신관 신전 우스 사제의 방에 들어가자 갑작스레 등장하여 그 룬문자 지도를 본 자들이 모여있다고 도발을 걸자 클락이 어떻게 그걸 알고 있냐고 묻지만 교도들은 그 일은 비밀로 해야한다며 소피 일행을 죽이려고 들지만 역관광당하고는 물러간다. 그리고 밝혀진 것에 의하면 '''엘리오와 푸찌가 디비어스로부터 실험체로 쓰기 위해 납치당했다고 한다.'''[8][9]
7장에서는 추측대로 '''디비어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소피 일행이 엘리오를 찾으려 오아시스 카지노 비밀 통로로 들어가서 디비어스가 소환한 실험대상들을 다 소탕했을 때 갑작스레 등장하여 소피 일행을 압도한다.
9장에서 "니콜라"라는 청년이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디비어스의 음모를 막기 위한 제안으로 신전 안에 있는 고대룬 1개를 부숴달라고 말하자 룬 일행과 협세해서 신전에 도착했으나 이마저도 레이저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실패한다.

10장에서 디비어스가 본성을 드러내자 곁에 있던 신전 부하를 처형하면서 등장. 디비어스가 신전 안에 있는 사신의 늑골을 가동시키자 옆에 있던 수하 미사를 바깥으로 내팽개친다.[10][11] 룬이 신전 연못에 있는 한 룬문자를 파괴하자 디비어스와 함께 다구리로 등장하여 룬 일행을 압도한다. 그리고 몇몇은 소피가 감싼 어린 아이 둘을 처형하려고 하자 '''소피가 어린이 둘을 보호해주고는 이들의 공격에 대신 맞는다.'''[12]
11장에서는 하이드가 9장에서 입었던 로브를 벗고 디비어스의 실험실에 몰래 쳐들어가 샘플을 여러 개 훔치고는 죽기 직전의 디비어스한테 주교님이라고 부르면서 지속적인 도발을 가한다. 하이드는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디비어스의 부탁도 뿌리치고 사악한 표정과 함께 디비어스를 향해 평생 이 실험실에서 썩으라는 일갈을 하고는 도주한다.
12장에서는 용의 이빨을 연구한 다이애나와 샤를의 대화로 추측한 것에 의하면 사막왕국은 사실 처음부터 뱀신을 섬기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하며, 교파들이 도리어 본래 섬기던 신을 뱀신으로 바꿨을 것이라고 한다.
13장에서 간부인 조라가 재등장.[13] 모리스에게 가입을 권유하고 모리스가 이를 받아들인다. 또한 과거 발자크 가문이 소속되었던 '''전승학파와 협력관계'''였음이 드러났고, 사막왕국 외에도 '''아틀라스의 멸망 원인'''도 이들에게 있음이 밝혀졌다.[14]
14장에서 룬아카데미를 습격하지만 샤를과 모리스의 협공에 나가떨어진다. 안젤리아의 추측에 의하면 태양왕국의 12귀족중 알드릭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귀족들 중에 용신교파와 협력하고 있는 가문이 있다고 한다.

2.6.3. Eclipse


2장에서 평안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멤버 하나가 숨어있는 모습으로 등장. 공수현의 춤에 넋이 나가있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혼자 다른 곳을보고 있어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티토리마와 쟈사파의 추격을 받는다.[15] 인적없는 곳으로 들어서자 다른 3명이 더 등장하고 자신들의 정체는 중요하지 않고 너희들은 모두 저승길로 갈 운명이라고 하며 덤벼들지만 되려 털리자 물러난다.
3장에서는 윤용현의 언급과 공수현에 의하면 보라색 옷을 입은 자가 위를 살해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하며 이클립스에서도 '''진정한 흑막'''임이 드러난다. 이 때문에 무술대회를 앞두고 동방의 각 족장들이 무고한 충족이나 다른 지역의 종족들에게 부하들을 보내 심문을 행하는 등 한동안 시끄러워지게 되었다.
4장에서는 간부인 이즈미가 나이젤과 함께 동방연방으로 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인은 여행을 왔다고 주장하지만 앞선 교파의 행적을 생각해 보면 업무 수행을 위한 출장으로 보인다.
7장에서는 미란다와 다른 참가자들이 자고 있을 때 용신교파의 멤버 하나가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다가 떠난다.

3. 멤버 및 인물 관계


  • 제2환일[16]
  • 이즈미 - 제8환일 영생자[17]
  • 조라 - 간부[18]
  • 하이드 아우스트 - 멤버
  • 셜리✝ - 전 멤버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 제3환일 영생자 겸 주교
  • - 숙적
  • 호라이즌 대인✝ - 전 간부[19]
  • 전승학파 - 오랜 협력관계


[1] 헌데 자주색이라기보다는 좀 더 어두운 보랏빛에 가깝다.[2] 이 민폐 때문에 하마터면 주요 도시인 각 왕국을 비롯한 전 벤닥티 대륙이 멸망의 길로 갈 뻔했다. 특히 아틀라스와 사막왕국이 이 집단으로 인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본편 스토리를 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이는 '''현재진행형'''이기에 결국 벤닥티 대륙을 넘어 전 세계의 주된 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3] 다만 조라가 아직 영생자에 해당되는 환일이 아닌 걸로 봤을 때 아마 영생자가 아닌 일반급 간부들도 충분히 있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조라가 '''제2환일'''을 따로 언급한 걸 보면....[4] 사실 이건 셜리가 깃일족이라는 매우 희귀하면서도 특별한 종족이라 이를 이용하기 위해 유년기 시절 강제적으로 키워논 것으로 보이고, 훗날 엘리오가 깃일족만이 손댈 수 있는 아틀라스 지하 창고에서 단서를 찾아본 결과 용신교파와 깃일족이 관련이 있는 것이 잠깐 나타나고, 엘리오 역시 깃일족이어서 용신교도들에게 추적을 당하고 있었고, 실제로 대신관 디비어스에게 실험물로 인신매매당한다.[5] 허나 소설판을 보면 태양왕국이 직접 그 계약을 파기해버려 교파들을 적으로 돌린 언급이 나온다.[6] 하이드 스토리를 감상했다면 간부급인 이즈미가 15장에 선행등장한 셈이다.[7] 이 때 패기롭게도 자신이 깃일족이고, 어머니가 셜리임을 당당히 커밍아웃한다.[8] 둘 다 오아시스 카지노에 붙들려 간것이 맞지만 정확히 푸찌는 도마뱀 일족의 식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엘리오는 실험체로 쓰기 위해서.[9] 추측하건데 용신교파가 디비어스와 서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1장에서 엘리오가 목격하기 전까지만 해도 어떤 주민이 디비어스의 일을 얘기하려고 했을 때 입밖으로 꺼내지 말라고 하거나, 2장에서 교도들이 우스 사제를 고문하고 죽인 이유가 챕터 7장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오리무중이었으나 개방된 이후 우스 사제가 살해된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디비어스가 교파들을 시켜 살해하게 한 것.''' 우스는 그저 자신의 악행(생체실험)을 저지르는 데 필요한 일회성 물건에 필요하다고 당당히 말함으로서 목적을 이룬 이후에는 쓸모없다고 판단하여, 우스 사제를 교파들에게 시켜 제거하도록 한 것이다. 정황상은 실험용 약물을 매매하려다가 걸려 살해당했다고 한다.[10] 사실 이 늑골은 '''스도리카의 이빨인 것이 드러난다.'''[11] 다행히도 미사는 우스와는 달리 처분을 면하고, 소피 일행에 협력한다.[12] 다만 딜런이 나타나 공격을 막아주었기에 살아남았다.[13] 차이가 있자면 로브의 가슴 부분에 없던 장식이 생겼는데 이는 그녀가 어느새 높은 직위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14] 이는 소설판에서도 언급된다.[15] 이때 티토리마는 그들이 충족이라고 생각한 모양. 실상은 그냥 인간이었다.[16] 정황상 이 인물의 정체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스토리를 좀 더 전개하다 보면 그 진상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17] 현재 디비어스 사후에는 7위일 것으로 예상된다.[18] 아직 상위급 간부인 환일급은 아니나 셜리 서브스토리에서 간부로 당당히 합격했고, 꼬붕들이 조라에게 깍듯이 대하는 걸 보면 간부가 맞다. 간부등급은 아마 중상위급에 가까운 듯. 미라지 메인 스토리 14장에서 샤를과 모리스에게 패배하여 리타이어한 상태.[19] 인게임상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소설판에 등장한 인물로 시어도어에 의해 셜리와 함께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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