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트위디

 


[image]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Mrs. Tweedy
CV : 미란다 리처드슨[1]/나수란(극장개봉판, KBS)
치킨 런의 메인 악역이자 드림웍스의 4번째 최종 보스.
[2]

2. 상세


지극히 잔인하고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며 다혈질이며 성격이 급하고, 위협적이고, 무자비하고, 무자비하고, 기만적이고, 교활하고, 냉혹한 여자로, 그녀와 남편은 돈을 얻기 위해 닭만을 이용한다. 또한 자신의 부를 늘리려는 고매한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눈에 띄는 냉소적인 재치를 가지고 있다. 항상 남편인 트위디씨와 닭들을 괴롭힐 기회를 찾고 있고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영리함을 보여준다. 닭들로부터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할 파이 기계를 사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사람이다. 파이머신 구입을 고민할 때와 파이머신이 고장나면 남편에게 조바심을 내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미세스 트위디와 그녀의 남편은 많은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트위디 씨가 그녀에게 "닭들이 반항하고 있다!"라고 부르는 닭들에 의해 공격을 받고, 미세스 트위디는 그 당시 다른 일들을 하면서, "마침내, 우리가 동의하는 무언가가 있다."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맥락에서 반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또한 닭들이 살해되기 직전 롤콜 때 자신이 도축 대상으로 선택한 닭들에게 준 악의적인 미소와 함께 보여주는, 닭들을 살해한다는 생각에 큰 기쁨을 보인 지극히 가학적인 여성인 것으로도 보여진다. 남편에게 신체적, 언어적 학대를 하고, 클립보드로 때리고, 얼굴에 뜨거운 파이를 던지고, 파이 기계를 제대로 수리하지 않자 말 그대로 엉덩이를 걷어차는 등, 남편이 무서워하는 것처럼 미세스 트위디의 학대는 아마도 그들의 개들에게까지 뻗쳐 갈지도 모른다. 그녀도 당시 요크셔 시골에서는 이런 일이 드물지 않았지만 남편의 이름인 윌라드를 부르지 않는 묘한 버릇이 있다. 그녀가 트위디씨와 결혼해야 하는 유일한 분명한 이유는 비록 그녀가 그의 엉덩이를 꼬집기도 했지만, 적어도 육체적으로는 그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그의 농장 때문이다. 트위디 여사의 약점은 그녀의 경직성, 때로는 경솔한 의사 결정, 때로는 경솔한 사고방식, 편협한 사고방식이었는데, 냉정하게 논리적인 사고방식은 닭의 독창성을 간과하는 것을 의미했고, 그녀가 비행기를 공격했을 때, 그녀가 기내에 있는 닭과 쥐를 모두 성공적으로 죽였다면 그것이 추락하여 쓰러뜨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사이코패스와 마찬가지로 로키의 주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 상냥한 농부의 아내로서 정성스런 베니어를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위디 여사는 겉치레와 남들을 조종하는 데 뛰어났고, 그녀가 만들어낸 대중적인 이미지는 장미빛 치맛자락하고 상냥한 여자였다.
닭을 참수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끼를 들고 다니고 전투에서 놀라울 정도로 잘 휘두른다. 게다가, 사업의 균형을 맞추고, 수익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생산물을 마케팅하는 데 탁월하며, 운영의 두뇌가 되고, 대부분의 육체적 노동력을 남편인 트위디 씨에게 맡기며 운동성이 뛰어나고 체력이 강한, 놀라운 체력을 가진 강한 여성이다.

3. 작중 행적


정기적으로 암탉들을 조사해 특정 기한 동안 달걀을 하나도 못 낳으면 그 날로 즉시 도살해버리는 인물.[3] 기 역시 드세서 사실상 가문 대대로 양계장을 운영해온다고 주장하는 남편 대신 양계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남편을 무슨 일꾼처럼 생각하는 듯. [4] 남편에게 “이 세상에서 당신 다음으로 머리 나쁜 게 바로 닭들이야.” 라는 등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달걀을 팔아서 얻는 수익이 점점 줄어들어 불이익이 생기자 홍보잡지를 발견하고 치킨 파이 제조 기계를 주문해 양계장 닭들을 모조리 치킨 파이로 만들어 팔아 치울 계획을 세운다.[5][6]
그러나 이를 눈치챈 닭들이 비행기를 타고 모조리 도망치려 하자 비행기에 얽힌 전기줄에 악착같이 매달려서 추격한다. 그러나 진저의 활약으로 줄이 끊어져서 치킨 파이 기계의 안전 밸브 입구에 끼이는 바람에 기계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버섯구름을 만들며 폭발해버렸다. 목숨은 건졌으나 닭은 다 놓치고 농장도 박살나고 망했어요. 폭발 이후 부인이 문에 깔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남편이 문을 실수로 밀어서 깔려버린다.
여담이지만 농장 배경에는 트위디 여사가 앞치마를 두르고 농장홍보를 하는 광고판이 있다. 극중 마지막 사투 장면에서 비행기에 걸린 활주로 줄을 타고 올라가다 광고판에 부딪혀서 광고판 종이가 찢어져 트위디 여사의 얼굴[7]에 붙어버리는데 이 장면이 깨알같은 개그 포인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직후 손으로 광고판 조각을 치우자 도끼를 입에 물고 눈을 부릅뜬 모습은 흡사 13일의 양계장(…).

4. 기타


외모만 보고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1]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리타 스키터를 맡았다.[2] 농담이 아닌 게 닭들 시점에서야 자기들을 도살하고 잡아먹기 때문에 악역이지만 사람 시점에서 보면 그냥 돈 좀 밝히는 평범한 양계장 주인일 뿐이다.[3] 현실의 농가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축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 처사이다. 우유를 잘 생산하는 젖소라도 다리가 다쳤다는 이유로 도축시키는 경우도 있다. 치료비가 들어 새로 사는 게 낫기 때문. 닭도 마찬가지이다. 닭을 도축하지 않는 이유는 계란 생산이 고기로 파는 것보다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계는 고기로서는 질이 떨어져 돈이 안된다. 그런데 닭이 계란을 생산하지 않으면, 고기로서라도 처분해야 이익이 된다. 애완이 아닌 엄연한 가축동물이기 때문. 게다가 노계는 싼 값에 팔려 싼 닭고기로 팔리거나 동물원맹수들 먹이용으로나 팔린다. 거의 나이가 든 닭이라서 고기 맛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노계나 폐계는 육수 내는 용으로는 영계보다 더 유용하고 나름 고기에서 깊은 맛이 나서 소비자층이 없는 건 아니나, 살이 부드럽고 무난히 조리할 수 있는 영계에 비해 그 질긴 살을 처리하기가 더 까다롭기 때문에 조리법도 한정되어 있으며 잘못 조리하면 질기고 맛없는 고기나 먹게 될 확률이 높기에 맛없다고 간주되고 영계보다 소비율이 압도적으로 낮은 것.[4] 더빙판에서는 시종일관 트위디 선생이라고 지칭해서 초반부만 보면 고용인과 고용주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여보 영감! 이란 말을 하기도 하지만.[5] 다만, 현실적으로 보면 이 계획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닭은 나이를 먹으면, 고기가 질겨서 맛이 없다. 치킨 파이도 비싼 값에 팔기는 어려울 것이고 계란 생산보다 수익성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참고로 '''현실에서의 양계장은 산란율이 낮아지면 해당 개체 뿐만 아니라 양계장의 개체군 전체를 갈아버린다.'''[6] 영화 속에서 나온 파이 제조기계는 마치 닭을 산 채로 집어넣어 파이까지 제조하는 기계로 묘사되었는데, 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작중 묘사된 기기 내부의 공정과 프로세스도 완전 허구에 가깝다. 치킨파이를 실제 기계로 가공을 하더라도 1차적으로 기계를 통해 도살 및 살균공정을 거쳐 생산된 닭고기로 2차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기에 영화에서 나온 기계는 그냥 흥미를 돋구기 위한 가상의 기계이다.[7] 웃고 있는 얼굴 부분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