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1. 개요
動物園, Zoo[2]
박물관의 일종으로,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살아있는 동물(특히 육상동물)을 관람시키는 곳. 아쿠아리움도 일종의 동물원에 해당하지만 별개로 구분하는 편. 펭귄, 물개, 양서류, 파충류 등 아쿠아리움과 일부 동물종은 겹치기도 한다.
2. 상세
동물원은 동물의 보호와 번식, 연구를 꾀하고 일반인에게는 관람을 통하여 동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동물에 대한 애호 정신을 기르면서 오락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동물을 모아 기른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설치된 동물원이 대표적이다.
고대 이집트 문명[3] 에서도 진귀한 동물을 잡아다 기르는 동물원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고 고대 중국 은나라 주왕[4] 이 진귀한 짐승을 가둬기르는 동물원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한국사에서도 신라에서 인공호수 동궁과 월지 가운데의 섬들에 진귀한 동물을 풀어 길렀다는 기록이 있다.[5] 이렇게 봐서 '희귀한 동물을 가두고 구경한다'는 동물원 개념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 로마, 중세로 계속 이어지면서 생각보다 유구했으나, 근대적 의미에서 동물원은 제국주의가 만연하던 시절, 부자들이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기 위해 탐험가들을 시켜 동물들을 잡아 전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동물원이 동물 보호의 역할을 겸행한 것은 약 100여년 전부터의 일.
에르난 코르테스의 아즈텍 정복 보고서에 의하면, 아즈텍왕궁에는 여러가지 온갖 짐승들과 새, 그리고 사람(난장이나 수염 난 여자 같은 구경거리)을 관리하는 사람이 종류별로 300명씩 있었으며, 그들은 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당시 유럽에는 동물원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이것이 유럽에 동물원이 생기기 시작한 계기일지도 모른다.
한국법상 '동물원수족관법'의 적용대상인 동물원은, 2017년 5월 30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시설을 말한다(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항).
- 야생동물 또는 가축(축산법상의 가축)을 총 10종 이상 또는 50개체 이상 보유 및 전시하는 시설. 다만, 가축만을 보유한 시설 및 애완동물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시설은 제외한다.
- [6]
3. 시설
기본적으로 관람하러 온 방문객과 격리되어 있다. 이유는 당연하다. 격리시키지 않으면 동물들은 다 도망치게 되는데 맹수들이 도망칠 경우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격리시키는 것이다. 실제로도 동물원에서 가장 대사건이 바로 동물들이 탈출하는 사건이다. 어른 코끼리 한 마리만 탈출해도 그 동물원 일대는 온통 아비규환이 된다.
이러한 일 때문에 동물원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격리하든 격리되어 있다. 땅을 매우 깊게 파서 높이를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고 강화유리나 쇠창살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특별한 시설이 없는 국립공원이나 사파리의 경우 관람객들이 탑승하는 차량에 중무장 수준의 방어장비를 설치한다.
4. 비판과 그에 대한 반박
미국이나 영국 같은 경우엔 동물원 면허법이 까다로운 반면, 한국에선 그런 면허나 특별한 조건이 필요없기에 열악한 동물원은 그야말로 동물지옥이 열려도 방치되는 게 허다하다. 손님이 없어 경영난에 빠지면 먹이까지 중단되어 사자나 곰에게 개사료를 주는 일까지 벌어진다.[7] 더불어 대부분 야행성인 동물한테 움직이라고 관람객이 추태를 벌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산이나 돌로 치는 건 흔하며 여러 동물 뱃속에서 동전이 나와 수술을 받기도 한다. 동물 건강에 좋지 않은 과자 등을 건네주고 동물들은 익숙해져서 거리낌없이 받아먹는 습관이 들었는데 관리인력은 전혀 제지하지 않는 곳도 전국에 많다.[8] 이래서 선진국 동물원들은 일절 관람객이 동물을 부르거나 하는 걸 방지하고자 멀리서 망원경으로 보게끔 하거나 유리로 된 칸막이를 두고 관람하게 한다든지 동물을 먼저 신경을 쓰기도 하지만, 한국에선 사정이 어렵기에 이런 문제가 가득하다.
동물원에서 자주 이루어지는 동물공연은 동물학대의 위험이 있어 동물복지상 문제가 있기도 한다. 이 쪽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동물은 불법으로 잡혀와 공연에 이용되다가 방사된 돌고래 제돌이. 그래서 생태설명회로 바꾸는 경우가 많지만, 동물공연을 생태설명회로 이름만 바꿔서 진행하는 경우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조건들과 동물원 자체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동물원의 동물들은 야생보다 안락한 동시에 스트레스를 더 받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며, 야생 상태보다 수명이 감소한다.[9] 가격이 비싸거나 유지비가 많이 드는 대형종의 케이스에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동족이 없이 단일개체만이 배치되어있는 경우도 있다.[10]
극단적 동물보호론자들은 동물원을 당장 철폐하라고 주장하는데, 이들은 각자 야생의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활동해야할 동물들이 우리에 갇힌채 인간이 주는 먹이를 먹는 것을 비판하며, 동물원을 철폐하고 전부 다시 야생에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건 지극히 감정적인 이야기다. 물론 동물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은 야생 서식지인건 맞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야생 서식지가 잘 확보(보존)되었을 때'''의 얘기고, '''현재 인간에 의해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얼마나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쿠아플라넷 고래상어 사건이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지점에서 고래상어 셋 중 둘이 폐사되자 동물 보호론자들의 항의가 벌어졌던 끝에 마지막 한 마리가 방사되었지만, 남은 한 마리도 실종되었던 사건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실종'''이니 살아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자연 환경에서 위험 요소들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은 상황에서 방사가 늘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동물원 내에서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요인만큼이나 야생에서 죽을 원인도 많다. '''그 야생이 인간에 의해 상당수 파괴된 야생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동물원은 자신들의 어두웠던 과거를 걷어내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동물 종 보전이라는 목적을 우선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원은 동물 보호 기관의 대표주자로서 환경 보호 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력해 멸종 위기 동물들의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또한 야생절멸(Extinct in Wild) 등급의 동물의 경우, 사불상처럼 야생으로 다시 복귀시키기 전까지는 동물원에서 키울 수밖에 없다.
또한 동물원의 동물 복지 문제가 불거지고 동물들의 이상이 정형행동과 건강 문제로 나타나면서 동물원 업계 종사자들도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행동풍부화(Behavioral enrichment) 프로그램이다. 물리적 환경 요인에 변화를 주거나, 먹이를 꺼내기 위해 몸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거나, 사회성을 향상시키도록 돕거나, 새로운 감각적 요인을 추가시켜 감각을 강화시키거나, 긍정적 강화 훈련[11] 을 시키는 등이 이에 속한다. 선진국의 동물원에서는 '''대부분''' 이를 실행하고 있으며, 국내 동물원에서도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필두로 차차 도입되고 있다.
종합하자면 동물원이 여러 가지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동물원을 모두 없애도 될 정도로 동물원 밖 사정이 좋지는 않으며, '''동물원의 나쁜 점을 비판하기 위해 긍정적인 면마저 무시하는 만행을 저질러서도 안 된다는 것.''' 또한 동물원의 또다른 면은 '''그 동물원의 사정이 열악해지는 순간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12] 동물원의 나쁜 점을 목격했을 때 무조건 동물원 폐지를 주장하기보다는 그 동물원의 환경을 차차 개선시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13]
5. 인간 동물원
잘 알려지지 않은 흑역사지만, '''사람을 전시하던''' 동물원도 있었다. 그냥 동물을 전시하는 것에 지겨워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형아나 돌연변이, 희귀병 환자, 인종이 다른 외국인 등을 잡아와서 가두고 구경거리로 전락시킨 것. 프릭쇼(freak show)라고도 불렀다. 로마 제국의 동물원에서 '수염 난 여자'를 전시했다던지 하는 옛날 이야기로도 알려져 있지만, 근대에도 사키 바트만 같은 사례도 있고, '''1958년'''[14] 벨기에에서 콩고민주공화국 같은 식민지 사람들을 동물원에 두고 현지인 전시회를 한 적도 있었다. 물론 해당 전시회는 국제적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끝났다.
서양인들은 인간 동물원의 이들이 사망하면 해부하여 박제까지 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릴리앙 튀랑이 은퇴 후인 2011년 이것에 대한 역사적 고발 전시회를 연 적이 있다. 기사 보기.
독일에도 '민족전시(Völerschau)' 라는 이름을 내걸고 백인과 다른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전시한 바 있다. 전시 목적으로 납치된 많은 사람들이 수송 도중, 또는 유럽에 도착한 후 병을 얻어 사망했다. 이는 1940년 경이 되어서 사라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전시를 금하는 명령을 내린 이가 아돌프 히틀러다. 출처(독일어)
일본도 박물관과 박람회에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을 전시한 적이 있다. 특히 ‘조선인 전시’는 1903년 오사카에서 열린 제5회 ‘내국권업박람회’에서 시작됐다. 하루에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았던 ‘학술인류관’엔 대만인·아이누인·류큐인 등과 함께 두 명의 조선 여인이 전시됐다.[15] 특등권(VIP) 소지자는 전시된 사람들을 울타리 안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특전도 있었다. 결국 학술 전시라기보단 단순한 구경거리 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동포가 박람회에 전시된 것을 안 조선인들은 크게 반발했다. 친일파로 알려진 조희연조차 같은 인종과 같은 나라의 정(情)으로 어찌 이럴 수 있느냐며 경무부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기까지 했다.
5.1. 인간 동물원에 대한 여담
- 2007년 1월 호주 애들레이드 동물원에서는 조금 더 진지한 의도로 사람을 전시하기도 했다.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습관 및 행동 양식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기존의 영장류의 행동 양식과 비교 분석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이다. 인간 또한 '동물'임을 표현하기 위한 의도 또한 있다.
- 브롱크스 동물원은 인간을 가두고 전시했던 과오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
- 한 편, 브롱스 동물원은 1963년에 꽤 재밌는 전시를 기획한 적이 있는데, 영장류관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라는 제목으로 거울을 전시한 적이 있다. 거울 밑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적어두었다.
You are looking at the most dangerous animal in the world. It alone of all the animals that ever lived can exterminate (and has) entire species of animals. Now it has achived the power to wipe out all life on Earth.
여러분께서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을 보고 계십니다. 이 동물은 이 땅에 살았던 모든 동물을 통틀어, 유일하게 동물 종 전체를 절멸시킬 수 있으며(또한 이미 그래왔습니다), 이제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지워버릴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해당 일화는 제 7차 교육과정 중학교 1학년 도덕 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있어서, 90년대생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다. 해당 교과서에서는 인간 내면의 악에 대한 예시였지만, 실제 동물원의 기획 의도는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냉전 당시 실존적 위협이었던 핵무기로 인한 상호 확증 파괴에 관한 것이었다.
6. 동물원 목록
6.1. 한국의 동물원
- 수도권
-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 : 1984년 개장한 한국 최대 규모의 동물원으로, 서울특별시가 운영을 맡고 있다.
- 서울어린이대공원 :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 에버랜드 주토피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민간 동물원이다.
-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 인천광역시가 운영하고 있다.
- 아침고요가족동물원 : 가평에 위치한 민간 동물원이다. 2016년에 개장했다.
- 쥬라라움 일산점 (구 테마동물원 쥬쥬) : 민간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이다. 그러나 쥬쥬동물원 시절 2013년 바다코끼리 학대 동영상이 유포되어 파장이 일면서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소송을 걸었고, 수년간의 법적공방 끝에 2016년 카라 측이 승소했다.
- 쥬라리움 하남점 : 민간에서 운영하는 실내 동물원이다.
- 쥬라리움 파주점 : 민간에서 운영하는 실내 동물원이다.
- 대경권
- 달성공원 동물원 :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이지만, 종 번식과 연구 그리고 상징 차원에서 호랑이가 전시되고 있다.
- 충청권
- 대전 오월드 (구 대전동물원) : 대전도시공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 청주랜드 청주동물원 : 청주시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 애니멀빌리지 : 청주시 수암골에 위치, 민간동물원이다.
6.2. 외국의 동물원
- 미국
- 미국 국립동물원 :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 재단 산하의 동물원. 여기에 있는 판다는 메트로 기차표에도 나올 정도로 DC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 빅 캣 레스큐 : 타이거 킹: 무법지대로 잘 알려진 동물원이다. 플로리다에 있다.
- 브롱스 동물원 : 뉴욕 브롱스에 있다. 면적상 미국 최대 동물원 중 하나로 꼽히며, 사람이 돌아다니는 구역보다 동물이 지내는 구역이 더 넓다(…)
- 센트럴 파크 동물원 :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동물원이다. 영화 마다가스카의 배경이기도 하다.
- 샌디에이고 동물원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발보아 파크에 있는 동물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간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연간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동물원으로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동물원이다. 여기에도 판다가 있으며 호주 외부에서 가장 많은 코알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판다는 2019년 3월에 중국으로 돌려보냈다.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 앨범 커버의 배경이 된 동물원이기도 하다.
- 필라델피아 동물원: 필라델피아에 있는 동물원. 1859년에 개장하여 미국의 동물원 중 가장 역사가 긴 동물원으로, 오래되어서 규모는 작지만 랫서팬더, 눈표범 등의 다양한 희귀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부지나 사육장 크기는 오래전에 지어져서 작지만 그래도 관람객들보다는 동물들에게 좋은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2012년경에 사육환경을 고려해 코끼리들을 다른 동물원으로 양도했다.[16]
- 영국
- 독일
- 중국·동남아
- 일본
- 우에노동물원
- 주라시아 : 요코하마에 있다.
- 아사히야마동물원 : 동물에 대한 다양한 접근에 대한 시선을 제공한 망했다가 성공한 대표적 동물원. 아사히카와에 있다.
- 마루야마동물원 : 삿포로에 있다.
- 히가시야마동식물원 : 나고야에 있다.
- 텐노지동물원 : 이 항목에 있는 다른 동물원들과 다르게 시설이 비교적 열악하고 동물들의 관리 상태가 좋질 못하여 그닥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동물원이다. 그래도 오는 사람이 적잖이 있는데 통천각 바로 옆이라는 편리한 위치와 오사카 주유패스를 제시할 경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 후쿠오카시동식물원 : 후쿠오카에 있다.
- 북한
- 기타 지역
7. 창작물 속의 동물원
일단 동물원이란 소재 자체가 그다지 유니크하다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쥬라기 공원 이후로는 고생물을 전시하는 동물원의 비율이 조금 된다. 고생물 동물원일 경우 ★. 수족관과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움 문서를 참조하자.
- 굿바이 동물원
- 동물원 사육사
- 리얼주주
- 마다가스카
- 메소조이카 ★
- 백곰 카페 - 만남 동물원
- 수상한 동물원
- 알파 베스티어리 - 작초반부 카스피호랑이 비터를 보유하고 있던 사파리 테마파크가 있는 가상의 동물원[17]
- 여름거미 - 동물원(여름거미)
- 오우마가도키 동물원
- 완벽한 동물원 ★
- 외도동물원에 어서오세요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웨이크 업 걸 ZOO!
- 주 타이쿤 시리즈(확장팩 포함시 ★)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 짐승의 길(ケモノみち)
- 케모노 프렌즈[18]
- 프리히스토릭 킹덤 ★
- 프리히스토릭 프리저브 ★
- 플래닛 주
- 해치지않아
- Prehistoric Park ★
[1] 손태규 작가의 웹툰 리얼주주의 동물원 입구가 이 동물원을 배낀 듯하다.[2] zoo보다는 아무래도 덜 쓰이지만 menagerie라는 단어도 동물원이라는 뜻이다. 또한 Zoo라는 단어는 유치원 또는 어렸을 적 ABCD 알파벳을 외울 때 마지막 알파벳인 Z의 예시 단어로서 Zoo가 자주 나왔기 때문에 동물원이 영어로 Zoo인걸 어렸을때부터 아는 사람이 제법 된다.[3] 이집트인들은 동물을 잡아다 기르는데 나름대로 조예가 있었던 건지 고양이를 처음으로 가축화한 것도 고대 이집트인들이었으며 치타와 줄무늬하이에나도 가축화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미 개라는 완벽한 대체제가 있었고 치타는 번식의 까다로움의 문제, 줄무늬하이에나는 특유의 악취 때문에 순치가 힘들어서 도태되었다.[4] 봉신연의의 그 주왕 맞다.[5] 모두가 여기에서 키우던 동물인지 그냥 고기 먹고 뼈다귀를 호수에 버렸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호수 물을 다 빼고 호수바닥을 조사했을 때 소, 말, 돼지, 개, 노루, 산양, 사슴, 멧돼지, 꿩, 오리, 닭, 거위, 기러기 등 온갖 동물의 뼈가 우수수 출토되었다.[6] 2017년 5월 30일 현재,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상 '9종 이하 또는 49개체 이하'를 보유, 전시하는 시설로서 동물원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7] 이 자금부족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공영동물원들도 예외가 아니다. 동물원 시설 개선을 어렵게 하는 '''근본적 이유 중 하나'''.[8] 사실 동물 건강도 건강이지만, 원숭이나 코끼리에게 맨손으로 과자를 주는 행위는 사람한테도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9] 이런 상황을 가장 먼저 눈치챌 수 있는 징후를 이상행동, 혹은 정형행동이라고 한다. 하루 종일 우리를 앞뒤로 왔다갔다거리거나 머리를 흔드는 행동 등이 이에 속한다.[10] ex)코끼리 [11] 폭력이나 동물에게 압박감을 주는 훈련법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이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적절한 칭찬을 사용하여 동물의 긍정적인 면을 강화시키는 훈련법이다. 도구적 조건형성 항목과 서울동물원의 긍정적 강화훈련 영상을 보자.[12] 특히 '''자금'''의 영역에서는 더더욱.[13] 단, 진짜 재기불능급으로 심각한 상태라면 '''그 동물원을 폐쇄시키고, 동물들을 다른 동물원이나 보호시설로 인도해야 한다'''. 그게 동물원과 사람, 동물을 위해서라도 옳은 결정이다.[14] 19세기 제국주의 시대도 아니고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된지 10년이나 지난 20세기 중반이다. 다소 충격적인 일. 단 이때는 아직 벨기에의 식민지였다.[15] 그 당시 유행했던 우생학적 차원의 생각에서 학술적 목적을 핑계로 서로 다른 인종을 비교해 가며 전시했었던 것.[16] 여름철에는 표범 사육장에는 나무가 무성해서 표범,재규어, 눈표범 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17] 가상의 동물원이나 과거 사파리에서 호랑이와 사자를 합사했던 에버랜드 주토피아를 모티브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18] 특히 애니메이션 1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요소을 첨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