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스킬
1. 개요
미스트리스의 스킬을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스킬 분류는 공식적인 분류가 아닌, 편의상 분류해 놓은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스터 레벨: SP로 올릴 수 있는 최대 레벨을 의미합니다.
- 최대 레벨: 장비/아바타/스킬/크리쳐 등을 통해 올릴 수 있는 최대 상한 레벨을 의미합니다.
- 스킬 기본 정보 작성시 템플릿:던전 앤 파이터/스킬을 참고하여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전직 후 스킬
2.1. 보조 스킬
2.1.1. 죄업에 짓눌린 육신
미스트리스의 전직 패시브 스킬. 전직시 기본 습득.'''다가오면 다쳐./죄의 끝은 구원이야.'''[2]
'''다가와~/들어와 봐~'''[3]
주변의 적들을 유혹하여 자신에게 다가오게 한다. 도발 효과는 ON/OFF가 가능하니, 도발하면 안 되는 국면에서는 끌 수 있다.
평타모션은 1,2타는 곡괭이처럼 내리 찍고 당겨 긁은 뒤 3타는 종으로 올려 베고 4타는 횡으로 돌려 베는 것으로 바뀐다. 2타의 긁는 모션엔 경직만 있고 데미지는 없다.
2.1.2. 짊어진 자의 낫 마스터리
미스트리스가 낫만 쓰게 되는 원인중 하나. 각종 스킬 캔슬 효과부터 각종 버프가 있는지라 다들 낫을 쓰게 된다.
툴팁에는 낫 계열 스킬이라고 되어 있지만, 무거운 죄업은 낫을 전혀 안 쓰는 스킬임에도 캔슬 가능하고[4] , 러스트 핸드는 손톱으로 찌른 후 낫으로 긁음에도(툴팁에조차 낫으로 긁는다고 써있…지만 크게 나누어 변신 계열과 낫 계열 중에서 따지면 변신 계열이 맞다.) 캔슬이 불가능하다.
특히, 무거운 죄업을 캔슬할 경우, 후딜 캔슬 정도가 아니라 모션 캔슬이 가능하다. 문제는 스킬 시전 자체가 씹히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스킬을 매우 빨리 캔슬할 때만 일어난다. 현상 내용만 봐도 버그냄새가 나지만 현상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면 더 버그 같은데, 무거운 죄업을 스킬창에 올려놓고 쓸 때는 이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고, 무거운 죄업을 커맨드로 사용할 경우 맘만 먹으면 이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현상을 일으킨 이후, 무거운 죄업을 스킬창에 올려놓으면 스킬창 시전으로도 이 현상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 후딜 캔슬이 아닌 모션 캔슬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나 이런 리스크를 안는다는 건 문제이다. 물론 살짝 천천히 캔슬하면 해결되는 문제긴 하다.
참고로 스킬 아이콘은 먼 옛날 인파이터의 윌 드라이버가 각 무기별로 마스터리가 있던 시절에 쓰던걸 그대로 복붙해서 가져왔다.
2.1.3. 일곱개의 대죄
스핏파이어의 오버차지 처럼 스킬 시전시 방향키를 통해 죄업을 선택할 수 있다. 죄업에 따라 디버프를 걸 수 있는데, 자기 자신에게도 디버프가 적용된다. (구)오버드라이브와 같이 시전자에게 페널티가 걸리는 형태[5] 라 일부는 이런 구성에 강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에 진 각성 패치로 모든 패널티의 수치를 일괄적으로 1%로 통일 및 완화시켰다.'''짊어지겠나이다./Selection./Deathly Sins.'''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네 차례야!/죄의 Taste./달짝지근한걸?'''
죄업을 선택한 후에는 좌측 하단 UI에 죄업 스택이 추가되는데, 이 스택이 1개 이상 쌓이면 기본 스킬인 무거운 죄업에 피격된 적을 강제 경직상태로 만든다. 단, 무거운 죄업을 사용하면 적중 유무에 관계 없이 죄업 스택이 전부 소모되므로 스택을 날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홀딩이 의미가 없어진 2020년 이후로는 무거운 죄업을 봉인하는 것이 낫다. 서드 립이 죄업 스택의 영향을 받아 최대 21%까지 강해지기 때문에 죄업을 남발하다보면 필요한 순간에 스택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 정 홀딩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러커와 세컨드 소울로도 충분히 홀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솔플 시 스증이 붙어있는 '''나태'''가 좋아보이지만 '''식욕''' 또한 나태와 동등한 성능을 지닌다. 쉽게 말해 듀얼리스트의 오러랜스 스킬처럼 '''추뎀에도 적용이 된다는 뜻.''' 추뎀 아이템이 있는 상황에서 식욕 버프를 걸었다고 해서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 공이속 감소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므로 패널티 체감이 덜한 식욕이 더 적합하다. 파티 플레이 시의 시너지는 "쾌락"과 "분노"가 동일하기 때문에 자신의 속강 수치가 높아 속강 효율이 떨어진다면 분노를, 속강이 낮거나 속추뎀이 있을 경우 쾌락을 선택하면 된다. 헷갈린다면 수련의 방에서 각각 딜을 비교하고 결정하자.
스위칭 후 다시 시전해 스페이스 바를 눌러 해제하지 않는 이상 다른 죄업으로 바꿔도 스위칭 레벨이 유지 된다. 즉, 20짜리 나태를 건 상황에서 다른 식욕,분노,쾌락으로 버프를 바꿔도 20레벨 버프로 유지가 된다는 것.
대죄 옵션 추가 장비 장착 시 적용되는 순서는 (기본 버프 수치 + 고정 수치 증가값) * 퍼센트 증가값 이다.
예를 들어 '전장에 쌓이는 죄업 6셋'과 '꺼멓게 썩은 피'를 사용할 경우 '전장에 쌓이는 죄업 세트' 효과를 먼저 받은 후에 꺼멓게 썩은 피의 옵션인 버프 효과 15%가 증가하게 된다.
리디머를 키우지 않거나 잘 모르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통 버프 아이콘을 통해 파티의 리디머가 시너지 본분을 다하는지 딜 욕심을 내는지 구분하는데, '보라색 주먹=시너지', '왕관=딜딸충(...)'으로 대충 알려져 있다. 더 정확히는 쾌락(눈)=속강 시너지, 분노(주먹)=크증 시너지, 나태(왕관)와 식욕(이빨)=리디머 본인 버프로 구분하면 편하다.
공식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곱개의 대죄 스위칭 안내서
2.2. 전투 스킬
시전 시 잠시 악마로 변하는 악마 계열 스킬과 변신 없이 공격하는 낫 계열 스킬로 나뉜다. 짊어진 자의 낫 마스터리에 표기된 캔슬 가능 스킬들이 낫 계열 스킬인데 이 스킬들은 2차 각성 뒤에 배우는 퍼스트 프라나: 금단의 결정체 효과인 휘광 보너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
2.2.1. 듀얼 슬래쉬
적당한 기본기. 단점은 방향키를 누르며 사용해도 이동거리가 짧다. 스킬 모션은 중단과 하단을 한번씩 두번 베며, 타락의 칠죄종 변신시 X자로 한번 때리는 모션으로 바뀌어 시전 시간이 짧아진다.'''슬래쉬!'''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하하핫!'''
2.2.2. 길로틴
잡기의 y축범위가 조금 널널한 편이라 꼭 일직선상에 있을 필요는 없다. z축은 아랫쪽으로는 누워있는 적도 잡아내지만 위쪽으로는 생각보다 범위가 좁으니 주의. 잡기 후 회전베기의 x축판정이 의외로 넓다. 대신 y축 판정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하앗!(낫을 늘어뜨릴 때) 사라져..!(뒤로 넘어가 벨 시)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에헤헤! 좋잖아!'''
대미지가 잡기 치고는 은근히 높으니 때가 될때마다 넣어주면 딜링에 도움이 된다.
몬스터 크기에 따라 캐릭터가 뜨는 높이가 다른데 텐타클이나 루가루 종류 같이 작은 몬스터는 딜레이 없이 착지하는 반면 조금 크다 싶거나 타우 같이 커다란 몬스터는 체공 시간이 꽤 된다. 또한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잡힌 적이 길로틴의 데미지에 오버킬로 죽을 경우 적이 잡힌자리에 바로 착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려서 쓰기는 어려우므로 별 일이 없다면 강습, 프라이드, 롤링 러쉬로 연계하는것이 좋다.
발동 조건은 알 수 없지만 간혹 잡기가 시전이 되지 않고 몬스터가 공중에 뜨는 버그가 있다. 미스트리스는 허공에 스킬을 지르는 것처럼 모션을 취한다.
유혹과 연계된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간혹 길로틴에 의해 죽은 몬스터의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시체에 그리드를 사용하여 (소울브링어의 지그처럼) 시체를 없앨 수는 있지만, 귀중한 홀딩기의 쿨타임이 돌게 되니 홀딩 전담으로 파티에 참여했을 때 길로틴 시체버그가 발생하는 것 같다면 봉인해두자.
2.2.3. 러스트 핸드
맞추기 힘든 스킬. 딜은 손톱과 낫 두번 들어가지만 손톱 맞추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손톱이 생각보다 길게 늘어나 X축은 널널하지만 Y축과 Z축은 정말 처참해서 이쯤이면 맞겠지 싶어 쓰면 기가막히게 빗나간다.'''러스트!''' / '''욕망이여.'''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찌르기! / 좋은걸?'''
손톱 명중시에 명중한 적 앞으로 순간이동하면서 공격하며, 중간에 있는 작은 오브젝트는 무시하고 넘어간다. 큰 오브젝트에는 걸려서 멈추는데, 이 기준은 어마어마한 X축 범위에 비해서는 쩨쩨하다. 즉, X축 범위 보다 작더라도, '중간에 걸려서 멈출만한 큰 오브젝트'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걸리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순간이동 중에는 날아오는 투사체 등도 모두 무시한다.
손톱이 명중했다 하더라도, 손톱공격에 적이 즉사했을 경우에는 이동하지 않는다. 또한, 시체가 바로 사라지지 않는 판정을 지니고 있어 타르탄 암살자를 러스트 핸드로 잡을 시 그 자리에서 타르탄 강령술사로 승급한다. 가능하면 다른 기본기를 사용해 제거하자.
2.2.4. 프라이드 악셀
사실상 거의 모든 콤보의 시작. 시전 시 미세하게 중딜이 있는데, 이때 키보드 방향키에 따라 위, 아래, 좌, 우, '''우상단''' 등의 8방향으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하지 않는다면 제자리에서 시전된다. 공중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길로틴 - 악셀 - 죄업 or 그리드 - 스커드 - 칠죄종까지로 콤보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착지 충격파의 Z축 판정이 높아서 거미왕국의 천장에 매달린 거미, 베히모스에서 높이 떠다니는 도르니어와 상어도 모두 타격할 정도.'''오만한 자여!'''
'''프라이드!'''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악셀!'''
대부분의, 지상과 공중 양쪽에서 쓸 수 있는 스킬과는 달리 지상에서 쓰나 공중에서 쓰나 선딜이 별로 차이가 없다. 따라서 억지로 공중에서 사용할 필요없이 그때그때 자유롭게 써주면 된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길로틴 이후에 사용하면 깔끔하나, 그에 구애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남성 마법사의 공통 스킬인 텔레포트, 다른 직업군인 무녀의 스킬인 축지성촌과 같이 이동 거리 내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다. 거리가 짧긴 하지만 단순한 이동기(및 회피기)로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쿨타임이 짧고 딜링이 쏠쏠하며 넓은 판정 범위와 고성능 이동 능력을 가진 만능 스킬. 악마 계열 스킬이라 퍼스트 프라나의 추뎀도 받을 수 있고 공격 스킬임에도 투자 간격이 3레벨이라 스포 소모량도 적다.
2.2.5. 롤링 러쉬
범위나 몹몰이 효과도 탁월하고 풀슈아도 걸려있어 초반에 부담없이 지를 수 있는 스킬. 눈대중으로 대충 날려도 다 맞아준다. 던전에서 아낌없이 날려주자. 구속 상태여도 스킬 시전이 되지만, 전방으로 이동할 수는 없다. 전방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더 멀리 이동하는 점도 있어서 지나가는 방에서 쓰면 상당히 편하다.'''(다단 히트중)롤링~ (마무리 베기중) 러쉬!'''[6]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받아봐!'''[7]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딸리는 SP와 출중한 범위기들에 묻혀 사장되는 면이 있다. 애초에 슈아가 걸린 몹에게는 나 때려주소 하고 달려나가는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DPS가 현저히 딸리기 때문에 쓸 일이 없다. 크로니클 장비인 흐드러지는 꽃비 9셋을 맞추면 상당히 강화되지만, 꽃비 9셋 자체가 레어한 세팅이기 때문에 원체 보기 힘들다.
점프 및 백스탭 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길로틴의 공중모션에서도 연계된다. 백스탭 시 및 공중에서 사용할 경우 지상에서 사용할 때와 다르게 선딜이 없다. 이를 이용해 낮은 DPS를 보완할 수 있다.
2.2.6. 슬로스 바디
아수라의 무쌍파와 비슷하게 주위의 몹을 끌어들인 뒤 피니쉬를 날린다. 기본기 주제에 위력은 미스트리스의 중급스킬 무큐기와 버금갈 정도다. 차이점으로는 후딜을 캔슬할 스킬이 없는 대신 적을 눕히지 않고 공중으로 띄운다는 것이디.'''슬로스!''', '''떨어져!'''
'''귀찮군...''', '''다가오지마.'''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나른한걸?''', '''속았지?!'''
끌어들이는 범위는 바닥에 보이는 죄업에 짓눌린 육신의 범위보다도 좁아 몹몰이에 쓰기에는 좀 아쉬운 수준이다. 추가타 범위가 미묘한데, 대각선 위쪽으로 찌르기 때문에 z축은 상당히 길지만 x축은 생각보다 짧다. 추가타를 맞추려면 캐릭터와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잘 재야 한다. 몹을 끌어들이면서 데미지가 감소되고 상태이상 저항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지만 끌어들인 적이 잡기나 홀딩 계열 공격을 하면 영락없이 걸린다. 또한, 피해 감소율이 50%대라 아주 강한 공격은 맞으면 골로 간다. 그리고 공격한 직후에 가드가 풀렸을 때 적이 깔아둔 공격을 받으면 매우 아프다. 요컨대 모았다 싶으면 시간 끌지 말고 즉시 찌르는 것이 좋다. 아니면 무거운 죄업으로 홀딩하고 곧바로 써도 좋다.
진각성 이후 공격판정이 전방위 충격파로 변경되면서 편의성이 꽤나 좋아졌다.
견고한 다리의 크레이브 방에서 누워있는 좀비를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다만, 본인이 맡은 자리뿐만 아니라 다른 자리의 좀비들까지 끌어모을 수도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2.2.7. 죄를 깨우는 손길
2019년 5월에 새로 추가된 신규 스킬.'''일깨워주지!'''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여기야!'''
간결한 동작으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죄업 스택을 대폭 쌓아 홀딩에도 도움이 된다
2.2.8. 그리드 더 러커
주요 홀딩기지만 공격력은 정말 정말 낮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만 찍는 것을 추천. 얼마나 낮냐 하면 TP 다줘도 슬로스 바디보다 낮다.'''그리드!'''
'''탐욕스러운 자!'''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 '''나와! 그리드.'''
적을 홀딩하고 가운데열(동일 Y축선상)로 정렬시킨다. 20제 스킬인 길로틴에 밀릴 정도로 퍼뎀이 굉장히 낮다. 대신 설치형 스킬이므로 사용 후 다른 스킬로 데미지를 넣어주자.
이와 관련해서 데미지가 너무 낮다는 의견을 반영했는지 클라이언트 패치를 통하여 데미지가 18% 증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홀딩 판정은 최초의 찌를 때 뿐만 아니라 설치한 스킬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된다. 즉, 처음에 빗나가도 슬로스 바디 등으로 끌어들이면 홀딩된다. 물론 스킬 이펙트가 사라지면 홀딩이 풀리기 때문에 나중에 홀딩된 적이라고 해서 더 오래 홀딩되지는 않는다. 홀딩이 풀리는 시점은 모두 동일하다.
스킬 이펙트 변화가 있었는데, 퍼섭에서는 적에게 맞출 시 마지막 손이 적을 누르고 사라졌다. 이 이펙트 덕분에 홀딩 시간이 지금보다 조금 더 길었는데, 손이 땅에 가라앉아 사라지는 터라 맥빠진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지금의 이펙트로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홀딩 시간이 짧아졌다.
그리드가 끝나기 전에 적이 사망할 시(또는 그리드 홀딩 중 몬스터 오버킬 시) 마지막에 그리드의 손이 적의 시체를 붙잡고 땅속으로 끌고 사라지는지라 그리드로 적을 처치하면 시체를 볼 수 없다. 손이 땅에 가라앉아 사라지는 이펙트에서 수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빨려들어가는 모션의 시간은 적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하기 때문에 높은 공중에서 홀딩된 적은 매우 빠른 속도로 잡아당겨진다.
깨알같은 유틸성이 있는데, 시체를 땅속으로 끌고 가 지워버리는 모션 때문에 간혹 맵에 시체가 남아 다음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는 버그가 일어나면 이 스킬을 써서 시체를 지워 버그를 풀 수도 있다.
어처구니없는 버그들이 있는데, 건물형이나 보스를 이 스킬로 처치할 때 가끔 보스가 복제되는 버그가 있다. 보스 처치 시 시체가 없어지지 않고 연막을 뿌리고 사라지는 해상열차의 일부 보스나 차원의 틈으로 떨어지는 디레지에처럼 특수한 모션을 가진 보스들에게 나타난다.
또한, 보스를 이 스킬로 처치했을 때 던전이 클리어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보스방에 있는 모든 잡몹들을 죽이면 클리어 처리되므로 비교적 간단히 해결된다.
더 어처구니없는 버그는 해상열차의 폭주족처럼 사망시 다른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몬스터를 처치할 때인데, 죽인 후 나오는 몬스터가 '''아군으로''' 복제되어 나온다. 한 명이든 열 명이든 처치할 시 적과 아군이 똑같은 수로 나와 서로 싸우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복제는 보스와 같은 원리로 보이는데 왜 아군 판정인지 모른다(...). 심지어 제한시간도 없다. 스킬을 대체 어떻게 사용해야 이렇게 나오는지 감도 안 잡힌다. 시체가 사라지는 이펙트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3월 16일 패치 이후로 버그가 하나 더 생겼는데,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범위 내의 몹이 죽으면 땅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경직된 후 붕 떴다가 떨어진 후 죽는 버그가 있다. 누구는 끌려들어가고 누구는 튕겨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혼란스럽다.
2.2.9. 사이드 매서커
발동 중에 상하좌우로 약간이나마 이동이 가능하다. 무거운 죄업등이나 슬로스 바디로 몰아 넣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사이드 매서커!'''
'''깨끗이 없애주겠어!'''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 '''아하하하하하! 춤춰봐!'''
딱히 큰 특징이 없는 전형적인 중간계열 난무 기술. 점프키로 중간 캔슬이 가능하다.
2.2.10. 스커드 더 라스
미스트리스 2각 이전 스킬 중 범위가 넓기로는 글러트니 바밋과 쌍벽.[9] 하지만 글러트니 바밋은 빨아들이기와 뱉는 모션 두번에 걸쳐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폭딜이나 선후딜 쪽으로는 이쪽이 더 우위다. 악마로 변신해서 사용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선후딜이 약간 존재한다.'''라스!'''
'''분노가!!'''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따라와 봐~'''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쫓아와 봐~'''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갈게?'''
검신의 섬단과 비슷하지만 작동 방식은 다르다. 섬단이 전진하면서 그을때 피격된 모든 인원에 공격이 들어간다면 이 스킬은 전진 때 피격되더라도 스킬 범위 밖으로 밀려나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보통 너무 근접해서 사용하면 경직은 들어가지만 참격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므로 거리를 넉넉하게 잡아놓고 쓰는게 맞추기 수월하다.
던전 네임드나 X축으로 몹이 배열된 방에서 사용하면 단방에 지나갈 수 있고 딜량도 괜찮기 때문에 상당히 실용적이다. 하지만 떨군 아이템 줍는다고 돌아가게 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근접해서 사용할 시 죄업에 짓눌린 육신 디버프 범위에 적이 벗어나 데미지가 감소하는 경우가 생겨서 항상 도착 지점을 예상하고 사용해야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줄 수 있었는데, 2월 2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로 죄업 디버프 반경이 10프로 증가하고 디버프 반경에서 벗어나도 3초간 디버프가 유지하게 변경되어서 거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졌다.
3. 각성 후 스킬
3.1. 신세이어
3.1.1. 죄를 고하는 자
신세이어의 각성 패시브. 적을 공격할 시 일정 시간 동안 마법 크리티컬 공격력과 마법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하며 스킬 습득 시 전직 계열 간 스킬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3.1.2. 타락의 칠죄종
[image]
어벤저의 악마화 대응기. 변신 시 기본 음성 및 스킬 시전음이 어두운 분위기에서 요염하고 색기 넘치게 변경되며[11] , 라이징 슬래쉬를 제외한 타 직업 계열 기본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특이하게 변신형 각성기 치고는 다른 버프형 각성기/변신기에서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이점은 거의 없으며, 다른 버프형 각성기/변신기에 비해 후술할 정화의 꽃에 좀 더 치중되어 있다. 스킬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쿨타임 감소도 정화의 꽃 시전 후에나 약간 주어지며, 무엇보다 다른 버프/변신형 각성기와는 달리 '''변신 시 직접적인 공격력 상승은 일절 없다.''' 로그의 실버스트림과 마찬가지로 변신 시 공격&이동속도 증가량 역시 고정 수치다.변신 시: '''크아아아아아아!/내 안에 어둠이!'''
변신 직후: '''한 번 놀아 볼까?'''
칠죄종 변신 시 얻는 이득으로는 상시 슈퍼아머와 TP 0짜리 강화 스킬을 습득했을 시[12] 상태이상 내성[13] 이 생기는 점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선후딜과 시전시간 감소'''다.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것을 넘어 듀얼 슬래시, 롤링 러쉬 시전 전의 낫을 고쳐 잡는 모션과 그리드 더 러커, 스커드 더 라스 같은 스킬 시전 시 나오는 변신 모션이 삭제되고 듀얼 슬래시 같은 스킬은 모션 자체가 바뀌어 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그래서 변신 중에는 평상시에는 불가능한 콤보도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폭딜시간이 12초에서 9초로 감소한다.
이 스킬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하나 있는데, 같은 컨셉 캐릭터인 어벤저의 악마화와는 달리 칠죄종 상태에서 HP가 0이 될 시 칠죄종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사망 처리되기 때문에(사망해도 변신이 풀리지 않으며, 그 자리에서 코인을 사용할 시 변신이 풀린다.) 상시 슈퍼아머, 상태이상 면역, 방어력 증가, HP/MP 회복량 증가 옵션만 믿다가 다단히트가 많은 맵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아차 하는 순간 사망하는 일이 있다.
시전시 일시적으로 변신하는 스킬[14] 들을 사용할 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전에 타락의 칠죄종을 사용하면 딜레이 없이 즉시 변신이 가능하다. 배틀메이지와 같이, 일부 스킬 시전 시 전용 대사가 있다. 스킬 시전중에 변신하거나 변신이 풀리면 대사도 같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15]
등장 초기 일부 극소수 유저들이 전체적인 연기가 너무 색기에 치중되어 있다는 불만을 표했고, 2017년 2월 14일 여프리스트의 2차 각성이 시현된 퍼스트서버에서 고대어로 재녹음한 보이스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반발을 사는 일이 벌어지자 2차 각성이 본 서버에 건너올 때 퍼섭에서도 목소리가 롤백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극소수의 의견임에도 이를 반영하려 했던 것으로 보아 칠죄종 변신 후 스킬 시전 대사의 선정성을 감안해 18세 미만 버전에서 출력되는 음성을 달리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6]
여담으로, 상시 슈퍼아머라 평소엔 들을 수 없지만, 타락의 칠죄종은 피격 시 사운드도 존재한다. 솔리움 마키나의 루크 등과 같이 슈퍼아머를 강제로 무너트리는 공격을 받으면 들을 수 있다.
어벤저의 악마화는 상시 지속인데 비해 이쪽은 아니라 무한 유지 패치를 바라는 쪽도 있다.
3.1.2.1. 정화의 꽃
[image]
시전 시 '정화의 꽃'을 시전한다. 정화의 꽃을 피워 가장 강한 적을 우선순위로 잡은 후, 잡기 가능한 적을 잡았을 시에는 꽃 속에서 칠죄종이 적의 실루엣을 껴안고 '''키스를 한 뒤''' 꽃이 폭발하는 인상적인 모션을 취하며, 잡기 불가 적 등 잡기 실패 시에는 꽃 속에서 하트를 날리는 요염한 자세를 취한다.시전 시: '''"젖어볼까?"'''[17]
잡기 성공 시: '''"자기 내 스타일이네~"'''
잡기 실패 시: '''"내 스타일이 아닌 걸~ Bye bye~"'''
딜은 던파 내에서 최강의 폭딜기로써 그림시커의 성서 장착 후 90렙 달계 기준[18] 으로 저승의 강 다단히트 포함 총 22만%에 해당하는 딜을 뽑아냈으나, 퍼섭 2차 각성 패치에서는 스킬 쿨타임이 180초에서 140초로 줄어들면서 어마어마하게 너프당했다. 2017년 2월 23일 본섭 패치 후에는 퍼스트서버에서의 60000%만큼은 아니지만 40000%만큼의 데미지가 하향을 당했다.
홀딩 성능은 조금 애매하다. 기본적으로 건물형 몬스터에게는 '잡을 수 없는 적'판정을 적용한다. 인간형 몬스터만을 홀딩할 수 있고, 이 홀딩 또한 깔아두기형 홀딩이 아닌 시전시에만 홀딩판정이 존재한다.
심의 문제의 영향을 받은 스킬인데 퍼스트 서버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스킬의 본래 이름은 '열락의 꽃' 이었고 스킬 이펙트도 열락[19] 이라는 테마에 훨씬 잘 어울리지만 본 서버에서는 정화의 꽃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2019년 7월 11일 패치로 타락의 칠죄종과 따로 분리되어 단독 스킬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잡기 가능 적과 잡기 불가능 적으로 나눠져 있던 데미지 기능이 홀딩은 유지된 채 잡기 가능 적으로 통합되었다. 따라서 잡기 불가 시전 모션은 몬스터 없는 허공에 써야 볼 수 있다.
3.1.3. 엔비어스 키스
손 키스를 하면 매우 긴 사거리[20] 의 하트가 날아가는데 적중하면 짧은 경직과 함께 매혹이 걸린다. 이후 스킬을 한번 더 시전해주면 화면 안에 매혹이 걸린 적을 추격해 추가타를 날리며 추가타는 특별한 목적으로 매혹을 거는게 아니라면 바로 써주자. 매혹 지속 시간 안에 스킬 키를 한번 더 누르면 나간다지만 가끔 씹힌다.[21] 씹히면 스킬 자체가 날아가므로 어처구니 없이 스킬 쿨타임만 돌아가는 수가 있다. 게다가 엔비어스 키스는 키스를 날리는 순간과 적을 베고난 뒤에 슈아가 생긴다. 유혹당한 상태의 적 뒤로 이동하여 목을 베는 자세는 딜레이는 어마어마한 주제에 맨몸으로 달려드는 상태라 아주 약한 경직에도 스킬이 풀린다. 즉 슈아->맨몸->슈아 상태가 된다는 것.(키스를 날릴 때) '''/엔비어스''' (추가타를 날릴 때) '''받아갈게''' / '''내 거야!'''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 키스를 날릴 때) '''우우우~/Good Night!'''
여담으로 엔비어스 키스 시전 시에 날아가는 하트에 맞으면 누운 적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 또한 할트산 결전에서 미사일 타워에 쓰면(뒤로 순간이동해서 추가타를 날릴 때) 캐릭터가 끼인다. 물론 캐릭터끼임탈출 명령이나 스키드 더 라스, 프라이드 악셀을 쓰면 탈출할 수 있기는 하다.
3.1.4. 글러트니 바밋
스커드 더 라스와 함께 미스트리스 스킬 중 가장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사실 끌어들이는 범위나 에너지 사출 범위, 스커드 더 라스의 마술같이 몬스터가 맞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 판정면에서는 이쪽이 훨씬 우위지만 70제 특유의 무지막지한 쿨타임이 발목을 잡는다.(몹을 빨아들일 때) '''글러트니!'''
'''(타락의 칠죄종 변신 중)하아아암? 돌려줄게!'''
표기된 퍼뎀만 보면 굉장히 약해보이지만 막타의 총 히트수는 4히트로 표기된 퍼뎀보다는 높은 성능이 나온다. 종합적인 성능은 tp5를 투자한 사이드 매서커와 동급 수준.
스킬키를 누르고 있을때마다 빨아들이는 판정 시간이 길어지고 hp를 흡수하는 양 또한 그에 비례한다.
시전중 피격시 모션이 무한유지되는(..) 현상이 있었으나, 이후 클라이언트 패치로 수정되었다.
누골 같이 끌어들이는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형 건물타입 몬스터에겐 간헐적으로 빨아들이는 공격의 데미지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진각성 패치에서 아예 고정형 건물타입까지 끌어들이게 변경되어 데미지가 적용되게 바뀌었다.
보스 중 시체가 사라질때 파편이 흩어지고 검은 시체가 남는 보스가 끌어들이는 도중 죽었을 경우 시체가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버그가 있다.
3.2. 리디머
2차 각성 이후 스킬의 이름은 각각 퍼스트(First)-세컨드(Second)-서드(Third)-라스트(Last)의 순서를 따른다.
3.2.1. 퍼스트 프라나: 금단의 결정체
스킬 공격력을 올려주며 스킬 명중 시 죄업에 짓눌린 육신의 오라에 휘광이 발동되어 적에게 추가 타격을 가한다. 이와 함께 타락의 칠죄종의 변신 시간이 늘어난다. 1렙에 18초, 6렙에 20초가 추가된다.
오라 휘광에는 소소한 특징이 있는데 악마화 스킬의 공격 판정이 있는 스킬에는 전부 발동된다. 즉, 딜량이 없는 엔비어스 키스의 하트 판정과 스커드 더 라스의 충돌 판정에 오라 휘광의 퍼뎀이 붙어서 나온다는 것. 리디머가 의외로 강력한 지속딜링 포텐셜을 보여주나, 해당 패시브의 퍼뎀을 포함하여 스킬 데미지를 밸런싱을 받다보니 폭딜에서의 계수는 상당히 낮다. 낫 계열 스킬에는 발동되지 않아 악마 계열 스킬외에는 버려지는 것 또한 아쉬운 부분.
참고로 휘광은 항상 리디머 본인을 중심으로 터지며, 한 스킬이 2초이상 지속되면 해당 스킬로 휘광을 여러번 터뜨릴 수 있다. 글러트니 바밋(흡입을 오래지속할 경우)이나 정화의 꽃(다단히트 이펙트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수련의 방에서 딜체크를 해보면 여러번 터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 이에 해당한다.
3.2.2. 세컨드 소울
미스트리스의 스킬 중 각성기를 제외하고 범위가 가장 넓은 스킬. 화면 내의 적을 쓸어담아서 내려찍는 모션과 내려 찍으면서 폭발과 함께 미스트리스 등에 그려진 원죄의 문양이 드러나는 이펙트는 굉장히 멋있어서 호평이 많다.'''너희의 죄악을 거두리라!'''
'''(타락의 칠죄종 변신 시) nosmet peccátor!'''[22]
유의할 점은 이 스킬은 '''무적 스킬도 아니고 슈퍼홀드 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홀딩 스킬이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휘두르는 1타에 적중당하는 순간 몹에게 '''큰 경직을 주는 형식의 스킬'''이다.[23] 다만, 경직 스킬이긴 해도 타격잡기의 성질을 겸하고 있으므로, 슈퍼아머는 일순간 해제시킬 수 있다. 이 후 몰이되는 동안 몬스터는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 즉 공격도 하고 스킬도 나간다 .은근히 내려찍는 동안의 채널링도 있기 때문에 몹에게 맞아서 피가 상당히 까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카잔에게 빙의당한 로젠버그라던가.. 산맥에서 추가된 탈리스만이 필수가 된 이유.
3.2.3. 서드 립
X축으로 상당한 거리를 커버할 수 있으며 홀딩 판정이 있어 사용이 편하다. 깨알같은 후방 판정은 덤. 표기상으로는 막타 데미지가 매우 낮아보이는데, 데미지 폰트를 잘보면 찌르기 데미지가 1타, 막타 데미지가 3타가 들어간다. 고로 실제 최대 데미지는, 찌르기 데미지 + [(막타 데미지x(1+스택 상승량x0.01×3)] 이다. 이 수치를 환산하면 TP 다 찍은 스커드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가 된다. 대충 홀딩으로 써줄생각이 아니라면 마스터를 추천.변신 전: '''원죄의 가시여!'''
변신 후: '''tutto condóno!'''[24]
죄업 스택 1당 3%, 최대 21%까지 막타가 강화되지만 막타가 생각보다 딜이 많이 늘진 않기에 7스택 홀딩을 포기할 정도의 가치는 없다. 그래도 21% 증가 기준으로 약 1만%가량의 퍼뎀 상승을 보여주긴 하므로 선택은 자유다.
홀딩기로 사용할 경우 등 뒤에서 가시를 뽑는 미묘한 선딜을 주의해야 한다. 몬스터를 이동시키는 판정도 한 지점에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맞은 몬스터마다 일정거리를 이동시키는 것이다.
[image]
여담으로 이 스킬은 설정상 원죄를 뜻하는 7개의 가시를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인데, 이펙트는 갑오징어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위의 이미지처럼 본래의 스킬 이펙트에 눈만 붙이면 붙이면 영락없이 갑오징어다.
3.2.4. 라스트 제네시스
[image]
무난한 홀딩 2각기.변신 전: (끌어모으기) '''소멸.''' (내려찍기)'''그 뒤에..''' (올라타기)'''낙원이''' (폭발)'''재림하리라!'''
변신 후: (끌어모으기) '''잊혀진..''' (내려찍기)'''낙원으로''' (올라타기)'''너희를!''' (폭발)'''인도하리라..!'''
처음 휘두르는 낫이 공격범위도 넓고 맞는 순간 홀딩판정이 뜨기에 부담없이 지르기엔 좋지만, 고정형이 아닌 몹은 이후 낫을 내려찍으며 이동시키기 때문에 파티원의 스킬이 빗나갈 때가 있다. 정화의 꽃은 건물형을 홀딩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각성기로 건물형을 홀딩시킬때는 이쪽을 사용해야 한다. 첫 휘두르기에만 홀딩판정이 있는 관계로 특정몬스터를 대상으로 할 때 무적상태를 해제하는 순간 적중시킬만큼 익숙하지 않다면 다른 스킬을 선홀딩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홀딩을 하는 순간 성가셔지는 몬스터들의 경우 1타를 무적상태에서 깔아두는 식으로 버리고 2, 3타만 카운터로 맞출 수도 있다. 선택은 자유.
잡기 가능한 적은 낫으로 한꺼번에 모아 바닥에 눕힌 후 뛰어올라 적 위에 올라타 손으로 내리찍고 잡기 불가능한 적은 적 쪽으로 순간이동해 심장 적출 같은 찌르기를 한다. 잡기 불가능한 적과 가능한 적 둘 다 있을 경우 잡기 가능한 적 모션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설명도 보이스도 낙원 타령인데 정작 스킬 모션을 보면 낙원과 관련은 1도 없어 보인다. 또 공중에 뛰어오르는 중간에 적에게 순간이동 하는 부분이 심히 어색하다. 덕분에 세컨드 소울이 2각기 같다는 평도 있다.
3.3. 진(眞) 미스트리스
3.3.1. 죄의 근원
미스트리스의 진각 패시브 스킬. 스킬 공격력과 함께 컷 인 대쉬와 슬로스 바디의 부가 효과를 부여한다.
- 컷 인 대쉬 - 기본적으로 슈퍼아머가 부여되며 기존 2회 대쉬 후 추가로 전방으로 돌진하는 기능이 추가, 최대 3연속으로 순식간에 적에게 돌진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추가 돌진은 악마로 변해 돌진하기 때문에 악마계 스킬로 취급한다. 따라서 ‘타락의 칠죄종’을 사용 시 변신 과정을 생략된다. 2각패를 터뜨릴 수 있는건 덤.
- 슬로스 바디 - 기본적으로 몬스터 흡입 속도가 증가하며 아래 방향키를 누르며 피니시 발동 시, 적을 베는 모션이 아닌 단순 충격파를 발산하고 종료되게 변경해 준다. 충격파는 모션도 짧으며, 공격 범위도 전방에 치우쳐진 원본과는 달리, 후방 범위까지 공격할 수 있다.
3.3.2. 카디널 익스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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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계 스킬로, 스킬 사용 중 ‘타락의 칠죄종’의 변신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숭배하라, 속죄의 시간이다! / 좋아, 하하하하하!! '''
3.3.3. 안식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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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각성기는 1차 각성기나 2차 각성기 중 선택한 각성기 한 개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예시로 쿨타임 공유 스킬로 1차 각성기를 선택했을 때, 1차 각성기가 쿨타임인 경우 진(眞) 각성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진(眞) 각성기가 쿨타임인 경우 1차 각성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시전 시) '''네 모든 죄를 사할지니...''' / '''영원한 안식으로...'''
(피니쉬) '''편히, 잠들어라..''' / '''쉿...''' /
원죄의 늪으로 이동해 미스트리스가 주변의 수많은 죄를 흡수한 다음 모든 죄를 끌어안아 적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는 진각기. 악마계열 스킬이기에 사용 중 타락의 칠죄종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베가본드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단타 진 각성기지만, 시전시간이 꽤나 긴 데다 퍼스트 프라나로 인해 다단히트가 많을 수록 이득인 미스트리스와는 영 궁합이 맞질 않는다. 데미지 또한 진각성기치고는 그저 그런 수준. 발동 직후 데미지를 주기 전까지 화면 상의 몹을 전부 홀딩시키는데, 정작 미스트리스는 적을 공격해야 시너지가 적용되는지라 바로 시전해버리면 시너지가 적용 안 되니 시너지로서의 역할을 맡을 때는 깔아치기를 노리고 무작정 써버리는 것도 곤란하다. 정 깔아치기를 노린다면 루즈 리즌의 장비 발동 옵션을 활용하거나 그리드 더 러커를 먼저 시전해놓거나 탈리스만을 활용해야한다. 여러모로 나사를 정성스럽게 빼놓은 스킬.
성능과 별개로 컷신은 대호평이다. 특히 음성 대사가 "쉿..." 이면 완벽. 각성기를 시전할때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에 따라 컷신의 방향도 바뀐다. 단, 진각성 사용 도중 컷신이 나올즈음 타락의 칠죄종을 시전하면 1각 컷신이 진각성 컷신을 끊어먹으니 주의.
여담으로 막타 사운드는 GBL 여신전, 겐트 던전의 항아리 깨지는 소리를 재탕했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쿨타임 연동 스킬로는 데미지가 낮은 정화의 꽃을 연동한다.[27]
4. 특성 스킬
4.1. 넥 업 사이드 강화
4.2. 무거운 죄업 강화
4.3. 컷 인 대쉬 강화
4.4. 듀얼 슬래쉬 강화
4.5. 길로틴 강화
특이하게도 길로틴 잡기후 무적 시간이 증가한다는 옵션이 붙어있다. 설명만 들으면 길로틴 - 프라이드 악셀 연계가 편해질만한 특성으로 보이지만 기본 길로틴에 달린 무적시간이 0.3초라 5레벨 다찍어도 0.45초 남짓. 스킬창에는 0.5초로 뜬다. 하지만 길로틴 자체가 잡기스킬이면서 공격판정이 넓다보니 사냥에서 길로틴 후상황이 위험할만한 일은 별로 없다. 악셀로 바로 연계해서 후딜을 없애기도 하고.
4.6. 러스트 핸드 강화
4.7. 프라이드 악셀 강화
프라이드 악셀의 공격력과 충격파 범위를 올려주는 특성. 마스터시 죄업에 짓눌린 육신 오라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TP를 마스터 한 프라이드 악셀은 미스트리스 스킬 중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하지만 스커드 더 라스나 글러트니 바밋은 전방을 향해 공격하는 스킬이니 비교가 좀 애매하다.
4.8. 롤링 러쉬 강화
4.9. 슬로스 바디 강화
슬로스 바디 상태에서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65%이던 방어력 증가량이 90%까지 올라가 좀더 안정적인 몹몰이가 가능해진다.
2017년 2월 23일 패치로 1레벨 습득 시 모으는 속도와 범위가 10%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스킬 옵션엔 안 써있지만 가드 유지시간동안 상태변화 저항력이 800 증가한다.
4.10. 죄를 깨우는 손길 강화
4.11. 그리드 더 러커 강화
4.12. 사이드 매서커 강화
4.13. 스커드 더 라스 강화
4.14. 타락의 칠죄종 강화
습득 시 타락의 칠죄종의 상태이상 저항력을 1000으로 만들어 상태이상에 완전 내성이 생기게 된다. 아슈의 봉인같이 정마목이나 칼날목 등을 사용할 경우를 고려한 스킬이다. TP를 소모하지 않으니 자신에게 상태이상을 거는 해당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찍어주자.
4.15. 엔비어스 키스 강화
4.16. 글러트니 바밋 강화
5. 그 외 미스트리스에게 유용한 공통스킬
5.1. 크리티컬 히트
5.2. 백 어택
그리드나 악셀을 사용하면 백어택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잦아서 저레벨 구간에서 유용하다. 나중에는 죄를 고하는자의 크리티컬 확률 증가로 마법 크리티컬조차 빼는 경우가 있으므로 던전에서 본인의 크리티컬 확률을 체크하고 다른 스킬에 투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