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진수 하네지로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등장하는 아군 괴수이자 마스코트. 최초 등장 에피소드는 11화. 국내명은 날개돌이. 하네지로도 날개돌이 정도의 의미다. 성우는 카와시마 준코[1].
신장: 35센티미터
체중: 5킬로그램
무기: 깨물기[2], 비행능력, 기억 영상화 능력
메라니 유성에서 남겨졌을 때 슈퍼 GUTS와 만나게 되었고, 아스카 신[3]이 데려오면서 지구에 정착되면서 슈퍼 GUTS의 마스코트이자 가족으로써 지내게 된다. 하네지로라는 이름의 명명자는 아스카로, 이유는 그냥 '날개가 달려있으니까'라고.
평소에는 '''하무'''나 '''파무'''라는 울음소리를 내지만, 아주 가끔씩 인간의 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지능이 있어서 PC를 이용해 자신의 홈페이지인 하무하무 넷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인기스타가 되었다. 극중에선 캐릭터 상품도 발매되었다. 극중에서는 한번 오오모토 박사에게 붙잡혀 실험유닛이 되기도 했지만, 무사히 구출된 뒤 다이나와 슈퍼 GUTS와 함께 수많은 일상과 전장을 헤쳐나간다.

47화에서는 이 하네지로의 정체가 사실은 '''파비라스 별 출신인 동시에 그 별의 수호수로써 추앙받는 존재'''로 밝혀진다. 파비라스 성에서의 이름은 '무키트'. 그렇게 파비라스 성인과 재회한 뒤 방랑우주인 파비라스 성인과 함께 떠난다.
그 후, OVA '''돌아온 하네지로'''에서는 지략우주인 미지성인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며 파비라스 성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구로 다시오게 되고, 슈퍼 GUTS와 함께 적을 쓰러뜨리고 다이나를 구출하는데 한몫했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아스카와 감동의 재회를 한다. 여담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땅콩이다.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는 평행세계의 하네지로가 나온다. 여기선 지구의 애완용 로봇인형으로 개발된 것 같다. 마도카 다이고와 야나세 레나의 딸이 가지고 논다.
우호진수 피그몬의 오마쥬라 할 수 있는 괴수

그리고 울트라맨 다이나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우주해수 레이큐바스와 함께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는데, 란도셀을 매고 있는 초등학생 소녀로 디자인이 되었다는 게 특징. 일러스트레이터는 코타마루.[4]

[1] 전문 성우가 아니고 스크립트 담당 스탭 중 한 명이었다. 2018년 9월에 급사했다고 한다.

[2] 아스카 일행을 처음 만났을 때 호신용으로 잠시 사용했지만 아스카가 상처를 치료해주면서 점차 깨물지 않게 되었다.

[3] 이때 다이나로 변신하는 걸 눈앞에서 보았지만 아스카의 부탁으로 정체는 끝까지 비밀로 했다.

[4] 울트라맨 티가 블루레이 발매 기념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콜라보레이션 때 사악신 가타노조아와 염마전사 키리엘로이드의 모에화 캐릭터를 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