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키(왕중왕)
1. 소개
네오지오의 격투 게임 왕중왕의 등장 캐릭터로, 홍일점이자, 일본 대표.
2. 설정
'''신장 : 175cm / 혈액형 : A형 / 갈색머리'''
이름의 액센트는 '''미↓유↑키↓'''(...) 그래서 발음에 주의해야 한다. 풀네임은 불명. 개발초기에는 '''MIKIYU'''(미키 유)라는 이름이었다. 틈이 적고 기동성이 뛰어난 전형적인 고기동형 캐릭터로 특히 순식간에 발생하는 타격잡기 쌍조권이 틈도 없고 빨라서 쓸만하다.
직업은 에어로빅 강사.
3.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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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는 일본 어딘가의 재래선 역의 홈에서 싸우게 되는데, 뒤에서 신칸센이 지나간다. 의외로 신칸센 역 그래픽의 재현도가 높다. 이 스테이지의 모델은 당시 SNK 본사가 있었던 에사카역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에사카역은 신칸센이 통과하는 역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또한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기술명을 '''한국어로 외치는데''' 승리 대사는 또 일본어로 "얏타!" (やった!/ 해냈다! 혹은 이겼다! 정도의 의미)라고 외친다. 태권도 경기에서 사용하는 공식 언어는 한국어라서[1] 기술명도 한국어로 외친다...라고 우기면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 물건너 일본에서는 억양이 이상하다고 까이는 듯. [2]
4. 기술
그녀의 필승기는 역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술''' 뿐이다.
- 허리케인 어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원거리 공격 「회선풍」
- 챰챰의 기술과 비슷한 타격 잡기 「쌍조권」
- 공중에서 히프 어택을 하는 「반동격」. 시라누이 마이의 기술 '부우'는 이것이 원조일지도 모른다.
- 김훈이나 춘리의 기술과 완전히 같은 백열각 기술 「태풍각」
- 난무계의 초필승기 (명칭 불명)
[1] 정말이다. 태권도 항목 참조[2] や에 액센트가 있고 た가 내려간다. 아마도 성우가 한국인이라 정확한 일본어 억양을 발음하지 못해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 일본인이 녹음했고 똑같은 승리대사를 하는 춘리의 경우는 정 반대의 억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