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장난감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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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시절 로고(현재는 캐릭터 상품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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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차량은 SM5 임프레션 경찰차 버전 다이캐스트. 다만 현재는 SM5 노바 형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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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다이캐스트 모형 제조회사였지만 현재는 완구업체에 가까운 회사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카미'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이 있다.
1997년 다이캐스트 회사였던 세창기업의 부도 이후, 일부 근로자들이 새로운 완구 업체들을 신설했을 때 생겨난 회사이다. 초기에는 중국 웰리의 제품을 수입해 오거나 35스케일의 싸이렌 차량 등을 제조해 판매하였다. 이후 2004년부터 기업 재정 상황이 호전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Winstar'라는 제조업체를 통해 여러 완성차들을 정교한 형태로 생산해 많은 다이캐스트 수집가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2004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두 모델들[2] 을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현대 NF쏘나타/그랜저 TG,[3] 기아 그랜드 카니발을, 2006년에는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버스, GM대우 토스카,[4] 싼타페CM(2세대 싼타페)을 만들었다. 2007년부터는 르노삼성의 차량들도 만들기 시작해 같은 해 상반기에 르노삼성 SM5 2세대 모델[5] , 2012년~2013년에는 SM7 2세대 모델도 출시했다. 딜러버젼도 이곳에서 생산했다. 2008년에는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를 만들었고, 그 이후에는 르노삼성 SM5 임프레이션을 일반버젼으로 정식 출시했다.
그럼에도 2010년대부터 캐릭터 완구 시장에 비해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단점 때문에 일부 딜러 버전 및 대동공업 등과 같은 농기계 다이캐스트 등을 제작하다가 2015년부터 신제품 개발을 중단함으로서 사실상 다이캐스트 시장에서 손을 뗐다.
하지만 2018년 다이캐스트 전용 신브랜드인 '카미'를 런칭하며 다시끔 재기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아직도 일부 금형을 수정해 싸이렌이 장착된 긴급차량 모형[6] , 메탈 리무진 버스/레스큐 버스라는 이름 형태의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7] 정도만 생산하고는 있으나, 2019년에 현대 그랜저[8] , 현대 싼타페[9] , [10] 을 출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카 시절 로고(현재는 캐릭터 상품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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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차량은 SM5 임프레션 경찰차 버전 다이캐스트. 다만 현재는 SM5 노바 형태로 변경되었다.
[1]
1. 개요
대한민국의 다이캐스트 모형 제조회사였지만 현재는 완구업체에 가까운 회사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카미'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이 있다.
2. 역사
1997년 다이캐스트 회사였던 세창기업의 부도 이후, 일부 근로자들이 새로운 완구 업체들을 신설했을 때 생겨난 회사이다. 초기에는 중국 웰리의 제품을 수입해 오거나 35스케일의 싸이렌 차량 등을 제조해 판매하였다. 이후 2004년부터 기업 재정 상황이 호전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Winstar'라는 제조업체를 통해 여러 완성차들을 정교한 형태로 생산해 많은 다이캐스트 수집가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2004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두 모델들[2] 을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현대 NF쏘나타/그랜저 TG,[3] 기아 그랜드 카니발을, 2006년에는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버스, GM대우 토스카,[4] 싼타페CM(2세대 싼타페)을 만들었다. 2007년부터는 르노삼성의 차량들도 만들기 시작해 같은 해 상반기에 르노삼성 SM5 2세대 모델[5] , 2012년~2013년에는 SM7 2세대 모델도 출시했다. 딜러버젼도 이곳에서 생산했다. 2008년에는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를 만들었고, 그 이후에는 르노삼성 SM5 임프레이션을 일반버젼으로 정식 출시했다.
그럼에도 2010년대부터 캐릭터 완구 시장에 비해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단점 때문에 일부 딜러 버전 및 대동공업 등과 같은 농기계 다이캐스트 등을 제작하다가 2015년부터 신제품 개발을 중단함으로서 사실상 다이캐스트 시장에서 손을 뗐다.
하지만 2018년 다이캐스트 전용 신브랜드인 '카미'를 런칭하며 다시끔 재기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아직도 일부 금형을 수정해 싸이렌이 장착된 긴급차량 모형[6] , 메탈 리무진 버스/레스큐 버스라는 이름 형태의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7] 정도만 생산하고는 있으나, 2019년에 현대 그랜저[8] , 현대 싼타페[9] , [10] 을 출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 현재는 건강보험 사이트로 변경되었다.[2] 1세대 투싼과 카운티[3] 2020년 11월경 "뽀로로 경찰차"로 재출시되어 판매중이다.[4] 현재는 뽀로로 택시로 판매중이다. 색상은 주황색과 흰색.[5] 딜러버전으로만 출시되었으며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다만 그만큼 구하기 힘든 편[6] 물론,현재는 SM5 노바와 현대 스타렉스 등을 이용해 만들고 있다. [7] 사실상 다이캐스트 전용 브랜드로서의 신호탄을 알린 차량이다.[8] 자세히 보면 3.0 사양으로 되어 있다.[9] 기존 현대기아차 모형을 생산하던 웰리 대신 생산을 한 것이고, 피노비앤디(PINO B&D)에서 판매하던 모형에서 (주)씨케이로 공급처도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차량 포장의 질은 기존 피노비앤디에서 공급하던 아크릴 케이스가 사라지고 저렴한 종이케이스로 바뀌어 전시 효과가 매우 떨어진다. 다만, 가격이 10,000원 이하로 내려간 것은 장점이 되었다. 시중에서는 9,800원에 판매하는데, 토미카 2개 정도와 맞먹는 가격이다. 자세히 보면 2.2L 디젤 사양으로 되어 있다.[10] 2019년도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감감무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