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기업

 

1. 개요
2. 제작되었던 차량 목록


1. 개요


1980년대 창립되어 2000년대에 부도로 사라진 다이캐스트 모형 제조 업체이다. 본래 '''kingstar''' 라는 라이터 제조 업체이며, 크로바, 창명등 경쟁 업체들에 비해 뛰어난 퀄리티로 유명하였으며,[1] 당시 국내 미니카 시장에 한 획을 그은 회사이다. 일부 세창기업 직원들이 미니카 회사를 만들어 미카, 미카월드, 인터토이로 진출 한 바가 있다.
물론 디테일이 좋은것만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이쪽도 쏘나타2 금형을 우려먹어 마르샤로 팔았던 전적이 있다.
1996년 쌍용코란도 출시 이후로 신모델 출시를 중지하고, 몇 년 동안 예전에 출시됐던 제품들만 계속 생산하다가, 결국 2001년 하반기에 다이캐스트 모델 제조 사업을 접게 된다.
일각에서는 1996년 이후에도 신모델을 출시하였더라면, 부도나지만 않았더라면 국산 완구회사에서 나온적 없은 차종들도 세창에서 출시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들도 있고, 특히 국내에선 거의 출시된적이 없는 차종들인 1톤 트럭 모형들도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주장들도 있다. 물론 이건 크로바나 창명등 라이벌 회사들도 마찬가지. 특히 1톤 트럭 모형의 경우 중국이나 일본에선 많기도 한데다, 세창이나 크로바, 창명등에서 근무했던 디자이너들의 실력과 기술이라면 충분히 만들어 낼수 있었을것이란 주장이 과연은 아니다. 특히 크로바에서 근무했던 디자이너들의 경우 크로바에서 기아 세레스를 모형으로 출시한적이 잇는만큼 포터나 봉고등 다른 트럭들도 모형으로 만들정도의 기술력은 있었을것이다. 물론 1톤 트럭들 외에도 대형트럭들이나 대형버스들도 마찬가지.

2. 제작되었던 차량 목록



2.1. 현대자동차



2.2. 기아자동차


  • 기아 프라이드 베타
  • 기아 포텐샤
  • 기아 타우너
  • 기아 세피아
  • 기아 스포티지
  • 기아 아벨라
  • 기아 그랜토 - 단 금형은 삼성 SM트럭이었으며, 스케일도 1:35가 아니었다. 이름만 따왔을뿐... 일각에서는 진짜 그랜토 모형을 만들어줬다면, 그것도 1:35 스케일로 만들어줬다면 하는 주장들도 있다. 만약 진짜 1:35 스케일의 그랜토가 만들어졌으면 국산 미니카중 거의 유일한 대형트럭 모형이엇을지도 모른다. 물론 진짜 1:35 스케일의 그랜토가 나왔다면 가격은 당연히 다른 미니카들보다 4~5배 이상 비쌌겠지만... 그랜토 중 비교적 크기가 작은 기종인 트랙터만해도 1:35 스케일로 나왔으면 다른 미니카들보다 3배는 비쌌을거고, 중장비나 소방차등 6륜일 경우 4배, 8륜일 경우 6배는 비쌌을것이며, 특히 트랙터에 트레일러가 포함되었으면 8배까지도 비쌌을것이다. 이쯤되면 다이캐스팅 모형들중 1:35 혹은 그 이상으로 큰 스케일인 모형중에 대형트럭이나 버스는 같은 스케일인 일반 차량 모형에 비해 훨씬 비싼게 이해가 될 것이다.

2.3. 대우자동차



2.4. 쌍용자동차




2.5. 자체 제작한 모형들



[1] 그래선지 당시 세창 모형들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또한 구하기가 어렵다. 사실 국산 올드카는 국내에 남아있는 개체가 많지도 않은데다 카페 회원의 친분이 없는 경우 물건 구하기가 어렵다. 다른 국산 고전완구도 회원간의 친분이 없으면 물건 입수가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