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토 츠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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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4. 츠바키의 부적
5. 마법소녀로서의 능력
6. 기타


1. 프로필


'''이름'''
美琴 椿
Tsubaki Mikoto
'''연령'''
20대 초중반
'''소원'''
가족을 죽인 마녀를 쓰러트릴 수 있는 힘
'''마법'''
염무(불꽃)
'''무기'''
일본도[1]
'''마녀명'''
카르멘[A]
'''성질'''
복수[A]

2. 소개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의 등장인물.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줄곧 가타카나로 츠바키(ツバキ)라는 이름으로만 불리지만, 12화에서 본명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생전에 살던 곳은 호오즈키시.
계약 당시 맺었던 소원은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마녀를 쓰러트릴 힘을 얻는 것이었다고 한다.
2권 속표지에서 그녀의 마법소녀 코스튬에 대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데, 붉은색의 고풍스러운 일본 전통의상 차림이며 소울 젬의 위치는 왼쪽 손등이다.
3화에서 스즈네에 의해 언급되었으며 본격적인 등장은 7화부터. 예의바른 존댓말 캐릭터로 마녀의 결계에 들어온 스즈네의 목숨을 구했다. 가족 없이 어린아이인 스즈네를 돌봐주며 둘이서 살고있었고 염무의 능력을 사용한다. 스즈네가 츠바키의 이름을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은 그녀의 버릇으로, 부적에다가 사람의 이름을 적어 가지고 다니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가족을 잃은 스즈네에게 있어서 사실상 엄마같은 존재.

3. 작중 행적



스즈네에게 모든 그리프 시드를 양보하며 자신을 희생한 결과 소울 젬이 오염되어 마녀화하고 스즈네는 멘붕하지만 결국 어쩔 도리가 없었던 스즈네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이 일을 계기로 스즈네는 츠바키의 힘으로 자신의 능력을 정지시키겠다고 한다. 그리고 츠바키에게 배웠던 대로 죽은 사람의 이름을 써서 부적에 넣고 다니게 된다. 명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마법소녀의 평균 연령대인 10대를 넘어가서 20대 초중반이다.
마녀의 모습은 얼굴은 나무에 생전 입었던 마법소녀 의상처럼 일본 전통의상 차림.
9화에 스즈네의 꿈에 끔찍한 얼굴[2]로 나타나 도움을 청하는 스즈네에게 왜 자신을 죽였냐고 책망한다.
12화에 그야말로 대형 떡밥이 던져지는데 츠바키는 어린 시절의 히나타 카가리, 히나타 마츠리를 보살펴주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사정이 생겼다면서 히나타 자매의 아버지에게 이번 달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한다. 그 후 복도에서 마주친 마츠리에게 당부의 말[3]과 '''"내일 다시 올게요."'''라고 말하고 행방불명되어버린다. 그리고 오지 않는 츠바키를 찾아서 히나타 자매는 거리로 나서게 되고, 거기서 츠바키의 부적을 가지고 있는 스즈네의 모습을 보게 된다.
큐베의 말에 의하면 츠바키도 어린 시절 마녀 때문에 가족을 잃었으며 단 한 번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힌 적이 있었다. 츠바키는 스즈네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녀를 곁에서 가르치며 돌보기 위해, 그리고 히나타 자매가 마법과 마녀의 관련된 일에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 히나타 자매의 보모일을 관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카가리는 츠바키가 자기들을 버리고 스즈네를 선택했을 뿐이라며 '''스즈네의 기억과 사상을 모두 뜯어고친다는 소원으로''' 큐베와 계약을 끔찍한 복수를 하게 된다. 전혀 의도치 않게 사건의 원인이 된 인물.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준 아이들이 자신의 죽음이 원인이 되어 결국 스즈네는 연쇄 살인마가, 카가리는 복수귀가 되어버렸다.

4. 츠바키의 부적


그녀가 생전에 가지고 다니던 방울이 달린 부적 주머니는 스즈네에게 넘어가며 이는 히나타 자매와 스즈네의 만남을 가져왔고 스즈네의 트라우마이면서 죄책감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기억이 돌아온 스즈네가 머리를 풀고, 츠바키가 죽은 후 처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자 스즈네의 검과 융합해서 검을 강화시켜준다. 그리고 카가리의 마녀를 쓰러트리기 위한 마지막 순간 힘을 빌려달라는 스즈네의 간절한 외침에 반응하 듯 평소와는 비교도 안되는 염무가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스즈네 사후에는 마츠리가 머리에 묶고 다니게 된다. 이 경우에는 스즈네가 놓지 못했던 츠바키에 대한 죄책감보다는 츠바키가 처음에 스즈네에게 알려줬던 "사람의 이름을 적고 지니고 있으면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5. 마법소녀로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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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장면 설정화
주무장은 일본도.[4] 더불어 다수의 빛의 칼날을 생성하여 전방으로 투사하는 "염무", 그리고 여기에 유도 기능을 부여하는 "앵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유도 기능을 고려해 보면, 엄밀히 말하면 빛이라기보다는 마력 에너지를 투사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이해해야 할 듯하다. 이 기술은 스즈네가 츠바키의 마녀를 처치하고 난 후로 스즈네에게 전수되었다. 특이하게도 네이밍이 한자어인데 이는 이탈리아어 등을 따르는 일반적인 마마마 세계관의 네이밍 센스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것이다. 투사되는 에너지는 상대방이 흩뜨려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의 설정화를 보면 츠바키의 전투 스타일은 전형적인 여검사 스타일이다. 무게감 있는 자세의 발도, 잔상을 남기지 않을 만큼의 쾌검, 상대방의 주위를 돌며 공격한 후 상대방을 등진 채 다시 칼을 칼집에 집어넣는 모습까지, 대중매체 어딘가에서 뭔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검법의 소유자. 복장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무기도 그렇고 기술명도 그렇고 동양적인 냄새가 잔뜩 가미된 듯한 마법소녀다.
훗날 츠바키의 부적을 갖고 있던 스즈네가 카가리의 마녀를 상대할 때 이 부적이 스즈네의 대검과 융화되어 디자인이 일본도스럽게 변했다. 아마도 반역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과 유사하게 일종의 합동마법일 수도 있는데, 부적의 주술적인 의미가 실제로 현실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면(…) 부적에도 츠바키의 마력이 어느 정도 저장되어 있었던 것 같다.
마법의 숙련도는 작중 최강. 마법 자체가 강한 아마노 스즈네히나타 카가리와는 비교도 안 되는 정도. 그녀의 소원인 "마녀를 이길 수 있는 힘" 은 상당히 추상적이지만 그만큼 마녀전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츠바키의 염무 기술을 전수받은 스즈네는 이걸로 하루카의 마녀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으며, 카가리의 마녀의 사역마들을 앵화 기술로 청소했다. 실제로 츠바키는 마법소녀 계약을 한 이후 20대의 연령이 되도록 수많은 마녀들의 위협과 다른 마법소녀들 간의 경쟁 속에서도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다. 츠바키가 마녀가 된 것도 그녀가 재능의 한계로 위기에 몰려서가 아니라 그리프 시드를 얻는 족족 스즈네를 위해서만 써 버려서였다. 츠바키의 경험과 연륜으로 미루어 본다면 효율적인 마력운용이나 전투 센스에 있어서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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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트위터의 개인 이미지..
인데 어째 혼자만 메이드복이다(...)
캐릭터 설정화
작가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구체적인 설정 없이 존재만 상정하고 있었으며, 본래 나이도 작중 시점의 스즈네 정도의 나이. 즉 중학교 저학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생각해 봤을 때 스즈네의 보호자 적인 존재가 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령이 상당히 오른 것이라 한다. 작가도 정확한 나이는 설정해두지 않았지만 실제 나이는 20 전후라고.
이후 츠바키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원작자 GAN이 마기아 레코드에 참여하면서 츠바키 또한 마기아 레코드에 참전하였는데 츠바키의 마법소녀 스토리에서 츠바키에 대한 상세한 설정이 공개되었다.

7. 마기아 레코드



[1] 잘 부각되지 않지만 그녀가 등장한 첫번째 컷에서 조그맣게 등장한다.[A] A B 마기아 레코드로 공개[2] 눈구멍이 비어있고 거기서 피를 흘리는 모습.[3] 어쩌면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지 않을지 몰라요, 하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굴하지 마세요. 아버지 말 잘 듣고, 카가리랑도 사이좋게 지내고, 누군가 곤란해하고 있으면 도와주도록 하세요.[4] 마기아 레코드의 등장인물인 토키와 나나카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