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지마 스바루
1. 개요
御幣島 すばる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케이트 히긴스.
2. 작중행적
천후를 맡고 있는 미테지마 가문의 현역 당주이자 십이천장 중 한 명으로, 여성 음양사 중 톱이다. E컵이라고 한다. 아마와카 마유라가 16살인데 두 배는 살았다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최소 30대 초반이다. 노처녀 할머니라고 아마와카 가문이 말한 걸 볼 때 오랫동안 미혼인 것으로 보이며, 스스로도 '어디 좋은 남자 없나~'라고 말한다.
관서 사투리를 사용한다.
열두 살에 사복 차림으로 마가노에서 첫 전투를 마쳤으며 열다섯 살에 천후에게 인정받아 십이천장이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트윈테일로 이때도 실눈 속성이었던 모양. 아마와카 마유라는 커리어가 너무 대단해서 경원시된다고 평했다.
2.1. TVA
애니메이션 초반부에 엔마도 로쿠로와 아다시노 베니오가 있는 도쿄로 와서 부정들을 몰살시켰으며 자주 눈을 뜬다. 이때 공개된 눈색은 파란색.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마도 로쿠로가 부정이기 때문에 힘의 제어를 가르쳐준다.
2.2. 원작
아다시노 베니오의 본래 스승이었지만 아다시노 베니오가 부모의 부고 사건을 겪은 이후 반 폐인이 되어 교토에 있는 분가로 보내졌기 때문에 이후에는 만나지 않았다. 어전시합에서 아마와카 마유라와 싸우는데 주장을 안 걸친 상태에서 이길 거라고 자신있어 하지만 아마와카 마유라의 각오를 보고 잠깐 눈을 뜨더니 그냥 굉장하다고 보여주고 싶었던 거라서 그런 소리를 들으려고 했던 건 아니라며 주장을 걸치고 진심으로 싸워서 승리한다. 그러고는 더 강해지게 만들어주겠다면서 아마와카 마유라를 제자로 들이는데, 당시 아마와카 마유라는 이미 아마와카 가문의 현역 당주라서 아마와카 가문이 반발했다.
어린 시절 엔마도 로쿠로가 혹독한 훈련에 갑질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었던 아마와카 세이겐이 헤이세이 스파르타 현장감독이라면 미테지마 스바루는 쇼와 스파르타 공장장이라고 할 정도. 아마와카 세이겐도 어린 시절 이지카 유우토가 불평할 정도로 가혹했다는 걸 생각한다면 가혹행위 수준인 것 같다. 구체적인 훈련메뉴를 살펴보면 아침 4시에 일어나서 근행 2시간, 학교에서는 언제나 주력억제 깁스를 착용, 돌아오면 근육 트레이닝, 주력 연성 수행, 쿠미테 10번, 맨손으로 식신과 결투, 눈가리고 천성후노 피해내기, 물론 자기 전에도 영부 주문영창 수련이다. 못하겠다고 말을 하자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렸다고 하겠다고 압박을 가한다. 아다시노 베니오가 그렇게 강했던 것도 이해가 간다고 할 정도.
원작 55화에서 자신과 자신의 가문 미테지마가 가 이지카 유우토 토벌부대 본대에서 가장 위험한 전투를 담당하는 5대 가문에 발탁된다.
61화에서 문의 앞에 미토사카 칸쿠로, 우지이 켄고, 아마와카 마유라, 새 제제 당주와 함께 대기 상태로 나타난다.
67화에서는 출연한 부정들과 전투를 벌인다.
68화에서는 마지막에 7위 바사라 가쟈와 만나는데 오랜만이라고 하고, 가쟈는 못 본 사이에 늙었다고 반응했다. 그런데 둘의 반응을 볼 때 과거 무언가가 있었던 모양.
3. 십이천장
4. 기타
아마와카 마유라를 제자로 들일 당시 '네가 대신 그 아이를 죽이는 역할을 맡아야겠다'라고 했는데 가쟈로 추정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