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그레고리치
1. 개요
오스트리아의 축구선수로 FC 아우크스부르크소속으로 FC 샬케 04로 임대를 떠났다.
2. 선수 경력
2.1. 함부르크 SV
카펜베르거 SV에서 프로계약한 이후 호펜하임 이적후 임대를 다니다가 보훔을 거쳐 함부르크로 이적해 라파엘 판데르파르트의 등번호인 23번을 달고 뛰고 있다.[1]
첫시즌엔 25경기 출장 5골 2어시스트로 나쁘지는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16/17시즌 11라운드부터는 공격수로 출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고, 12라운드 노르트 더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2.2. FC 아우크스부르크
시즌 종료 후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하였고 바움 감독은 인터뷰 에서 할릴 알틴톱의 대체자라 언급하였다. 공미로 쓸 생각인듯.
그리고 아욱국 입장에서 이 영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5라운드 라이프치히를 잡아내는 이변의 결승골을 터트린 것을 기점으로 전반기를 공미로 뛰며 8골을 기록하고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도 오르는 등 상당한 활약을 보이는 중
2.2.1. 2019-20 시즌
19/20시즌엔 감독이 마르틴 슈미트로 바뀌며 출전하지 못하고있다. 이에 클럽에 공개적으로 항명했는데 벌금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징계를 받았다.
2.2.1.1. FC 샬케 04 (임대)
전반기가 끝나고 FC 샬케 04로 반시즌간 임대가 확정되었다. #
함부르크 SV와의 친선전에서 샬케소속 첫 모습을 보였는데, 중거리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8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 선발출전했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하지만 그게 전부....
큰 키를 전혀 이용하지 못하는 플레이와 똥볼...로 인해 최종성적은 14경기 1골 1도움.[2]
결국 시즌이 끝나고 다시 FC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하게 된다.
2.2.2. 2020-21 시즌
지난시즌 본인을 기용하지 않았던 마르틴 슈미트감독이 경질되고 하이코 헤를리히감독이 선임되었기에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
역시 주전으로 출전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
U16 국가대표팀부터 소집되기 시작했으며, 2011년 17세의 나이에 U21 대표팀에 소집되어 29경기 20골을 기록, 2013년과 2015년 UEFA U-21 챔피언십에서 활약했다.
2016년 8월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소집되었고, 같은해 9월 5일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은 같은 국적의 선수인 아르나우토비치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강력한 슈팅, 큰 키, 나쁘지 않은 발밑과 스피드에 활동량도 공격수 치고는 적지는 않다. 그리고 둘다 큰 키에 비해 헤딩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다만 피지컬은 훨씬 약한 편이다. 그리고 열정적이고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는 아르나우토비치에 비해 정적이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며 원투패스를 자주 시도하거나 원톱임에도[3] 측면으로 자주나가서 윙, 풀백들과 짧은 패스를 주고받기도 한다.
필립 막스와의 호흡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막스의 크로스에 이은 그레고리치의 제공권 활용은 아욱국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다.
5. 여담
함부르크 SV시절 훈련중에 같은 팀 소속인 이보 일리체비치에게 박치기를 당한적이 있다(...)
카펜베르거 SV시절인 2010년 4월 4일 FK 아우스트리아 빈전 80분 미하엘 티버와 교체되어 들어가 두번째 터치만에 득점하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기록을 가지고 있다.[4]
6. 역대 프로필 사진
7. 같이보기
[1] 이후 16/17시즌부터는 11번을 달고, 할릴로비치가 23번을 달고있다. [2] 모든 공격포인트가 데뷔전에 나왔다.[3] 원래 포지션은 윙이나 2선 공격수에 가깝다. 실제로 15/16시즌에는 주로 그렇게 나오기도 했다. 16/17시즌 부터는 주로 톱으로 나오지만. [4] 15세 36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