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영웅.
2. 정보
레인저이며,
활을 사용하는 엘펜하임 출신
엘프이다. 켈타인 산맥에서 4년 동안 레인저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고 하며,
[1] 근데 루실리카의 질문에는 3년이라고 대답한다.
주로 탐사와 탐색 임무를 맡는다고 한다. 원래 살던 마을이 대삼림 근처에 있었으나 가족을 잃고 아발론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WhiteSmoke> 어둠의 궤적 '''MIKHAIL'''
|
[image]
|
<WhiteSmoke> CV
| 박요한
|
<WhiteSmoke> 종족
| 엘프
|
<WhiteSmoke> 신장
| 182cm
|
<WhiteSmoke> 생일/별자리
| 10월 30일 / 전갈자리
|
<WhiteSmoke> 중요한 것
| 임무, 피보호자
|
<WhiteSmoke> 좋아하는 음식
|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것
|
추적과 탐색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레인저로, 어둠에 매우 익숙합니다. 단독 임무를 수행하다보니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은 어려워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발론의 연금술사인 린과는 사촌 관계로 항상 아웅다웅해도, 세상에 단둘이 남은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은 끈끈합니다.
|
<WhiteSmoke> 한국 서버 풀네임
| 미하일 블레이크
| Mikhail Blake (비공식, 추측)
|
<WhiteSmoke> 글로벌 서버
| (한글 표기 풀네임)
| (영어 스펠링)
|
[image]2.3. 스토리, 음성 대사
과거에 엘펜하임에서 복무했었다. 설정상 단독 임무를 하다 보니 타인과 관계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갖추고 있다는 점과, 대화에서도
요한 경과는 말이 잘 통한다고 하고
[2] 성우 본명과 겹쳐 성우장난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 샬롯에게 케이크를 추천하는 것을 보면 동료들과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 모양.
레이븐이라는 이름의 까마귀가 있는데,
[3] 재밌는 건 까마귀과의 큰까마귀 영문명이 레이븐이다.
평범한 애완동물은 아닌지 털갈이도 하지 않고, 레이븐이 미하일을 숙주로 삼고 미하일로부터 마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image]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대사에서처럼 아발론의 삼거리 제과점의
크루아상이 훌륭하다고 평하거나, 보존 식량, 매운 음식, 위 일러스트처럼 스파게티를 먹고 녹아버린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다른 영웅들에 비해 먹는 것에 대해 언급하는 빈도수가 높다. 장거리 정찰/수색 임무 등에 투입되는 군인들은 늘 배고프기도 하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4] 정 반대로 같은 저격수이자 군인 엘프캐 올가는 음식에 큰 관심이 없다. 되려 전형적인 군인 캐릭터처럼 육포나 초콜릿 등의 연료 가성비가 높은 간편 군대 식품이 기호이다. 다만 이쪽도 대사에서 "아발론의 식사는 훌륭하다"는 걸 봐선 미각치이거나 음식맛 자체에 관심이 없는 정도는 아닌 듯.
게다가 샬롯 말로는 맛집 소식만 들으면 냅다 뛰쳐나간다고 할 정도의 미식가인듯.
[5] 샬롯의 대사에서 드러나듯이 케이크가 맛있다고 추천해준 것도 미하일이다.
장비 연성 및 제작 담당 연금술사
린과는 사촌 지간이지만 앙숙이라고 한다. 그래도 대화에서 린을 잘 부탁한다던가, 재능에 대해 묻는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남매 비슷한 느낌인 것으로 보인다. 하드 스토리에서 밝혀진 사정을 보면 많이 투닥거려도 아낄 수밖에 없는 사이인 듯하다. 미하일은 가족을 잃었는데, 소중한 사람 하나를 간신히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린일 가능성이 높다.
3. 인게임 영웅
나열 순서는 스토리 내 등장 혹은 실장된 순. 스킬 설명은 공지 포럼이 아닌 실제 인게임 툴팁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프론티어 테스트 및 아트워크로
불속성 및 대지속성이 존재하나, 인게임 내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았으며 루실리카처럼 처음에 없던 속성이 추가되어 4속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으로서는 불확실하다.
3.1. [어둠]슈터
<WhiteSmoke> 영입 등급
| ★★★★
|
<WhiteSmoke> 선행 조건
| [노말]플로렌스 2-7 점령
|
<WhiteSmoke> 영입 방식
| 스토리 내 자동 영입
|
추적과 탐색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레인저로, 어둠에 매우 익숙합니다. 단독 임무를 수행하다보니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은 어려워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발론의 연금술사인 린과는 사촌 관계로 항상 아웅다웅해도, 세상에 단둘이 남은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은 끈끈합니다.
|
[image]
| [image]
| [image]
|
'''고독한 길잡이'''
| '''어둠의 궤적'''
| '''황혼의 추적자'''
|
'''기본'''
| <magenta> '''1차 각성'''
| <darkorange> '''2차 각성'''
|
width=100%
| <DimGray>'''고독한 추격자 '''
|
<WhiteSmoke>'''패시브1'''
| 치명타 확률이 3% / 2% / 2% / 2% / 2% / 4% 증가한다.
|
width=100%
| <DimGray>'''달빛을 걷는 이 '''
|
<WhiteSmoke>'''패시브2'''
| 빛 속성에게 주는 피해량이 5%/ 2% / 2% / 2% / 2% / 7% 증가한다.
|
[image]
| <DimGray>'''더블 샷 '''
|
<WhiteSmoke>'''기본'''
| 버스트 게이지 108 획득
|
선택한 적을 공격하며, 자신의 속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한다.
|
<WhiteSmoke> Lv.2
|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20% 증가
|
<WhiteSmoke> Lv.3
| 피해량 10% 증가
|
<WhiteSmoke> Lv.4
|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30% 증가
|
<WhiteSmoke> Lv.5
| 피해량 10% 증가
|
<WhiteSmoke> Lv.6
|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50% 증가
|
미하일의 일반 공격. 단일 대상을 2회 타격한다. 속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므로, 미하일의 속도작이 중요해진다.
[image]
| <DimGray>'''레이븐 러쉬 '''
|
<WhiteSmoke>'''액티브'''
| 쿨타임: 4턴
| 버스트 게이지 156 획득
|
선택한 적을 공격하고, 2턴 간 자신의 [속도]를 증가시킨다. 자신의 속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한다.
|
<WhiteSmoke> Lv.2
| 피해량 10% 증가
|
<WhiteSmoke> Lv.3
|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20% 증가
|
<WhiteSmoke> Lv.4
| 피해량 10% 증가
|
<WhiteSmoke> Lv.5
|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30% 증가
|
<WhiteSmoke> Lv.6
| 쿨타임 1턴 감소
|
레이븐이라는
까마귀를 날려 단일 대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이 스킬 또한 속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므로, 미하일의 속도작이 중요해진다.
[image]
| <DimGray>'''이클립스 '''
|
<WhiteSmoke>'''버스트'''
| 소울 소모량 4개
|
모든 적을 공격하고, 80% 확률로 대상의 행동 게이지를 15% 감소시킨다. 또 치명타 발생시 방어를 무시한다.
|
<WhiteSmoke> Lv.2
| 행동 게이지 5% 추가 감소
|
<WhiteSmoke> Lv.3
| 약화 효과 발동 확률 10% 증가
|
<WhiteSmoke> Lv.4
| 행동 게이지 5% 추가 감소
|
<WhiteSmoke> Lv.5
| 약화 효과 발동 확률 10% 증가
|
<WhiteSmoke> Lv.6
| 필요 소울 1개 감소
|
미하일이 가진 유일한 광역기이다. 상대의 행동게이지를 감소시키는 유틸을 가지고 있으며, 치명타 발생시 방어를 무시한다.
초반에 제공하는 캐릭터치고 딜량이 나쁘지 않아 노말 중반부까진 끌고 갈 만하다.
슈터 클래스임에도 체력치가 가디언 급으로 높다.
광역기가 버스트스킬 하나뿐이며, 기본 스킬 및 액티브 스킬은 단일 대상이라 광역기가 부실하다.
-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나는 한계와 유틸기의 부재
퓨딜이 아닌 서브딜링+유틸인 슈터인 만큼 가디언급의 높은 방어력도, 스트라이커급의 높은 딜링도 나오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고 노말 중후반부터 한계에 부딪힌다. 체력만 높고 방어력은 낮아 후반의 강력한 몹에게 얄짤없이 털리게 된다. 심지어 유틸이 강점인 클래스인 슈터인데 1스킬, 2스킬 모두 속도 비례 딜 증가만 있을 뿐 부가 효과가 없다. 당장 기본 지급 캐릭터들과만 비교해 봐도 올가는 행동력 감소와 속도 감소, 프라우는 추가 턴과 강화 해제, 메이링은 공격력 감소와 지속 피해라는 훌륭한 부가 효과를 들고 있는데 미하일은 그런 강점이 없다. 유일하게 부가 효과가 붙은 게 버스트 스킬의 행동력 감소인데 올가는 이걸 아예 평타로 들고 있다.
스킬들이 속도 비례라 장비 속도작이 안 되어 있다면 딜링마저 안 나와 쓸모 없는 존재가 된다.
슈터의 사용 목적은 증폭셋을 이용한 버스트 게이지 수급인데, 미하일의 1스킬과 2스킬의 스킬 강화 트리에는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증가가 붙어있다. 2020년 12월 22일 기준 스킬 강화에 버스트 게이지 획득량 증가가 붙은 슈터는 미하일과 대지 프라우, 물 조슈아 뿐이다. 그 중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물 조슈아는 과금으로밖에 얻을 수 없고, 그마저도 언제 재구매가 가능할지 알 수 없다. 버스트 포메이션을 사용할 수 없어 슈터의 활용이 중요해지는 연합 레이드에서는 1, 2스킬 강화가 끝난 미하일이 큰 역할을 해준다. 스킬 강화를 해주지 않는다면 그닥 좋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스킬 강화를 어느 정도 해줄 수 있는 숙련된 유저들에게는 키울만한 가치가 있는 캐릭터이다.
슈터 캐릭터로, 획득 경로가 쉬운 것치고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금방 딜량이 급락하면서 버려지게 되는데,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4성으로 시작해서 그 정도 시점에서 사용하고 있을 3성 요한, 3성 슈나이더보다 스탯이 좋던 것이 다른 4성 영웅들이 하나둘 들어오면서 사실 4성 최약체(?)임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초반 뻥스펙이 아닌 미하일의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 것은 스킬작이 완료되는 상당히 늦은 시점으로, 슈터 클래스에 어울리지 않게 튼튼한 몸빵으로 적의 공격을 버텨가며 증폭셋, 평타와 2스킬의 높은 버스트게이지 획득량으로 아군의 궁 사이클을 돌리는, 즉 '''게이지 자판기'''가 미하일의 진짜 역할이다. 본래 이 게임의 슈터 클래스의 역할이 딜도, 탱도 아닌 소울 수급이었던 것을 떠올리면 어떻게 보면 슈터 역에 정말 충실하게 디자인된 영웅이다.
실제로 다 키워본 유저들 평은 초반에 구리다는 평이 무색하다 할 정도로 스작 포함하여 잘만 키우면 슈터치고 단단해서 잘 녹지 않고 서브 딜러 정도의 딜은 충분히 내주고 파티를 위한 버스트 게이지를 빵빵하게 채워주는 자판기 역할까지 해서 엄청 유용하다고는 한다. 문제라면 이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스킬작에 필요한 정령석 수급 빈도가 극악이라 보통은 미하일에게까지 순서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다만, 자본이 부족한 초보 로드에게는 절대로 추천되지 않는 캐릭터로, 돌린다면 최대한 속도 위주의 증폭셋을 전부 끼워줘서 선봉장에서 버스트 게이지 수급 역할을 담당하게 해야 한다.
[6] 증폭셋은 다섯 포지션 고유 장비 능력들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훌륭한 셋인만큼 슈터들은 어지간해서는 증폭 셋을 착용해서 후에 다른 슈터가 들어와도 장비를 공유할 수 있으니 장비뽑기에 신경 쓸 예정이라면 편히 슈터쪽을 돌리면 된다. 새로 나온 과금캐나 자동 영입되는 기사들(포지션별) 스킬이 나올 확률이 높은 뽑기가 자주 나오므로 미하일 스킬이 아니더라도 슈터 전용 뽑기쪽에서 하면 된다.
즉, 장비 속도작, 1,2스 스작까지 해줄 생각을 하고 키워야 진가를 발한다는 평.
4. 스토리 행적
노말 스토리를 공개 기준으로, 하드와 엘리트는 스포일러 관리로 접기 문단으로 가린다.
일반 플로렌스 점령 중 복귀, "로드와 함께 해 오던 기사들" 중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아발론의 연금술사인 린 블레이크와는 사촌 남매. 샬롯이 많이 힘들었냐며, 얼굴이 폭삭 삭았다고 하는 팩폭에 린이 원래 저런 얼굴이라며, 치유도 효과가 없을 거라는 발언을 날린다. 여러모로 현실남매스럽다.
파견으로 고대의 전당을 찾아와 미하일이 오고 나면 전당이 열린다. 요한, 프람, 샬롯과는 다르게 수색이나 정탐 등의 임무를 주로 맡는 편이다.
8-3(갈루스 동부)에서 만난
올가 파블리첸코를 보고 같은 저격수라 그런지 호승심을 느끼는데 서로 칭찬을 해주는 것을 보면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라이벌 관계로 보인다.
서로 실력을 인정하며 훗훗거리는데 그걸 보고 요한이 '기뻐하고 있군요, 미하일...'이라며 츳코미를 건다.
- 하드, 엘리트 난이도 행적 펼치기/접기
3-1(엘펜하임)에서 추워하는 샬롯에게 코트를 걸칠 거냐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자기는 켈타인 산맥에서 4년 동안 복무했다며, 이 정도 추위는 익숙하다고 말한다.
샬롯이 왜 아랫입술을 떨고 있냐며 묻자 당이 부족하다고 변명하고, 그걸 보며 요한이 허세부리고 있다고 딴지를 건다.
3-3에서 엘펜하임 시절 과거가 나온다. 동료 레인저들이 몇 있었는데, 근무 환경이 거칠다 보니 연대 의식이 강했다고 한다. 그 중에 라울이라는 요리를 잘했다는 동료가 있어서 늘 밥을 해줬다고.
그리고 샬롯이 '그 친구분들도 공격할 때마다 멋있는 시를 읊는가 해서요!'라고 하며 '월광을 찢는- 어둠-'까지 말하자 밀려오는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탈영할 뻔한다. 다행히 로드가 말려서 탈영은 면한다.
4-5(페르사)에서 부족 연합의 흔적을 찾아내 보고하는데, 이때 기사들이 돌아가며 칭찬을 한 마디씩 던진다. 너무 많은 칭찬을 받아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뇌에서 처리가 되지 않아 과부하가 걸려 일시정지가 온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즈라한이 부족이 몰살당한 것의 원한을 찾으며 재앙을 불러낸 제국인들을 죽이자 그걸 본 샬롯이 충격 먹을까봐 걱정해주기도 한다. 샬롯이 자기가 그렇게 순진할거 같냐고 물으니 미하일은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반성하지만 샬롯은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웃는다.
5-1(사르디나)에서는 뱃멀미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선상은 익숙지 않은 모양.
7-1(갈루스 서부)에서 델리만쥬를 찾으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인다.
1-6(니벨룽겐)에서, 로드가 왕성에 도착한 날 바로 전날 파견에서 돌아왔다고 한다. 바로 로드를 모시러 가려 했다가 루인의 만류로 왕성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 린과 대화하는 스크립트가 나온다. 린이랑 한 집에서 사는 듯. 오자마자 대청소에 이불 일광건조에 린이 좋아하는 굴라쉬까지 해 놨다며, 린이 그걸 보고 왜 이렇게 착하게 구냐고 의심하자 "...들켰군. 지금까지 네가 알던 미하일은 이제 없다. 나는 이제부터 가정의 수호자, 행복 전도사 미하일 블레이크다."라는 드립을 친다.
2-4(심층부)에서 미하일의 과거가 드러난다. 켈타인 산맥에서 레인저로 복무할 때 용서를 빌던 한 도적을 살려서 보내준 적이 있었는데, 그자가 미하일의 마을을 전부 불태웠다고 한다. 그 뒤로 그 도적같은 눈을 한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는다고. 이때 린을 제외한 가족들을 다 잃은 듯 하다.
그날 밤, 불침번을 서던 중 로드가 잠이 안 온다면서 미하일과 대화한다. 그 당시에는 살아남는 것과 지켜야 할 것만 생각하느라 복수를 생각하지 못했고, 로드를 만나고 하나뿐인 혈육(린)에 대한 걱정을 덜고 나서 복수하러 갔다. 제대로 끝맺음을 하고 상처투성이 얼굴로 돌아와서 보고하고 바로 쓰러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린이 자기 오빠 살려내라고 소리치면서 잔뜩 울었다고.
로드가 미하일에게 사과하고 자기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심정을 토로하자, 자기 일은 이제 과거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 자신을 비롯한 기사들이 로드를 따르는 이유가 인정, 선의, 더 좋은 길로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 끝없이 반성하고 고민하는 자세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책하는 로드를 위로해 준다.
그리고 '밤이 늦었습니다. 이제 그만 고요한 닉스의 품에서 휴식을 취하시지요. 어둠 속에서 빛나는 저의 별이시여.'라는 대사를 치며 로드에게 시집 내 볼 생각 없냐는 권고를 받았다. 직후 부끄러워하며 도망친다. 그 다음 스테이지인 2-5 설명에 '미하일은 놀리는 재미가 있다'는 로드의 코멘트가 있다.
5-2(엘펜하임)에서 엘펜하임에 복무하던 올가를 만나며 노말 때와 비슷하게 서로의 저격수로서의 실력을 인정하며 재차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이후 샬롯과 프람이 혀를 내두르며 올가의 실력을 칭찬하자 총을 다룰걸 그랬나 하는 데 둘 다 마하일은 활이 어울린다고 말한다. 연습하다 다치면 부탁한다는 미하일의 말에 샬롯은 팔이 부러져도 좋으니 열심히 하라, 어디가서 기 죽어오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미하일은 고개를 돌리는데, 프람은 그 광경을 보고 의미심장하게 너도 참 큰일났다 고 말한다.
5. 대사
- 영입 전
- 명령하시면, 수행합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영입 시
- 미하일 블레이크. 로드의 눈과 발이 되겠습니다.
- 제 충성에 대해서는, 언제까지나 로드 뿐입니다.
- 기본
- 미하일, 로드가 내리신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 미하일, 대기 중입니다. 언제든 지시를.
- 조용한, 잡음이 없는 곳이 필요해. 종탑 위로 올라가야겠군.
-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익숙합니다.
- 탐색할 장소가 있으십니까.
- 적성 대상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전략에 있어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 레인저 병력을 충원하실 계획이라면, 엘펜하임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약간 알고 지내던 이들이 있습니다. 실력은 확실합니다.
- 켈타인 산맥은 나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거센 바람 소리도 익숙해지면 즐겁더군요.
- 요한 경과는 나름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 린을 잘 부탁드립니다.
- 린의 연금술 재능은 어느 정도인 겁니까? 제법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레이븐도 털갈이를 하냐구요? 하.
- 레이븐은 음식물을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숙주인 저를 통해 마력을 공급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 삼거리 쪽의 제과점, 매우 훌륭하더군요. 크루아상의 부드러움에 감탄했습니다.
- 보존 식량도 먹을 만합니다만, 아무래도 정상 조리 과정을 거친 음식이 더.
- 매운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샬롯은 좋은 동료입니다만, 자꾸 매운 것을 먹이려고 하는 건 힘듭니다.
- 출전 전
- 명을 받들겠습니다.
- 분부대로.
- 출전하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 따르겠습니다.
- 로드의 명을 따릅니다.
- 버스트 스킬(3스킬)
- 월광을 찢는 어둠이여, 시시하군.
- 월광을 찢는 어둠이여, 모두 사라져라.
- 어둠 속에서 몸부림쳐라. 시시하군.
- 어둠 속에서 몸부림쳐라. 모두 사라져라.
- 승리 시
- 명령을 수행했습니다.
- 다음 목표를.
- 로드의 적을 제거했습니다.
- 초월 시
- 신선한 감각입니다.
- 새로운 가능성을 얻었습니다.
- 각성 시
- 로드의 뜻,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 보다 먼 곳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활력이 솟아오릅니다. 감사합니다.
6. 기타
- 인게임 자동 영입 기사들 중 가장 먼저 얻게되는 태생 4성 캐릭터이다..
- --하드 스토리까지 나온 현 시점에서 프람, 자이라와 함께 한 가지 속성밖에 실장되지 않은 캐릭터이다.
- 2020.12.15 엘리트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빛자이라와 불프람이 영입창에 등장함에 따라 미하일만 남았다.
- 2월 아발론 타임즈에서 2021년 3월 신규 영웅으로 타속성 미하일을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
4월 27일 업데이트로 '''미하일 코스튬 공간에서 레이븐이 장난치는 현상을 엄격히 타일러 옷자락이 과도하게 휘날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동일날 업데이트로 추가된
고대의 전당의 데일리 퀘 보물의 전당과 경험의 전당은 설정상 미하일의 집요한 탐색으로 발견해냈다고 한다.
7.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