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잡이

 

영어: Archer
일본어: 弓取り(ゆみとり)
1. 개요
2. 특징
3. 활잡이(컨셉) 캐릭터


1. 개요


을 쓰는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이나 궁술에 능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한자로는 궁사(弓師) 또는 궁수(弓手)이라고 한다. 백발백중 수준의 뛰어난 사수는 명궁, 신궁이라고 부른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학원물에서는 주로 궁도부에 소속되어 있는 캐릭터들이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
실제 역사 속 전쟁에서의 활잡이는 궁병 문서 참조.

2. 특징


  •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라이트노벨 등 여러 매체에서 칼잡이와 함께 자주 보이는 전투 캐릭터.
    • 특히 RPG 등 판타지 작품에서는 주로 엘프가 활잡이인 경우가 꽤 있다.
      • 이 때문에 대부분의 활잡이 캐릭터는 이미지 컬러가 녹색이다.
    • 게임에서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나 근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며, 칼잡이 등 근거리 공격 캐릭터보다는 공격력이 떨어진다. 같은 원거리 캐릭터인 총잡이와 비교하면, 공속이 현저히 떨어지는 대신 공격력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 주로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을 보조해주는 서포트 역할을 한다.
    • 주인공이 활잡이인 경우에는 근접전에 능숙한 칼잡이 등과 항상 같이 다닌다.
  • 주인공 일행에 합류했을 때는 이미 활에 숙련된 상태이며, 따로 개인 훈련을 하지 않는다.
    • 주인공이 활잡이인 경우에는 대개 처음 활을 잡았을 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보일 때가 많다.
  • 화살은 항상 여유롭게 비축해두어 전투중에는 거의 바닥나지 않는다.
    • 가끔 중요한 상황에서 화살이 떨어져서 적을 놓치거나 위험에 처할 때가 있다.
  • 한 발씩 집중해서 쏘는 특성상 성격이 상당히 냉정하고 침착하다.
    • 그래서인지 적의 방해나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져 결정적인 한 발을 빗맞히는 것은 거의 고정 클리셰.
  • 활을 재빨리 장전하고 적을 조준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민첩하다.
    • 민첩한 특성상 가끔 도적 캐릭터와 연결되는 경우가 있으며, 게릴라전에 능숙하다.
  • 눈이 엄청 좋으며, 명중률 또한 좋다.
    • 멀리 떨어진 물체를 정확하게 맞히며, 화살 한 방으로 상대의 급소를 맞혀 죽이는 경우가 많다.
    • 일부러 특정 부위 (투구 등)에 화살을 맞혀 상대의 사기를 꺾는 경우가 있다.
  • 무의미한 살생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활을 사용한다.
  • 가끔 근접전이 벌어질 때는 활을 타격용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 근접전이 벌어질 것을 대비해 다른 무기나 무술을 익히는 경우도 있다.
      • 가장 많은 서브웨폰은 단검.
    • 또는 활 자체를 개조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양쪽 끝에 칼날이 달려 있다든가, 분리하여 쌍검으로 사용한다든가,[1] 단검이 내장된 석궁이라든가.
  • 가끔 화살에 기 등을 모아 쏘기도 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바위같은 단단한 물체를 부수기도 한다.
    • 쏜 후에는 화살에 빛이나 불꽃, 번개 등의 특수효과가 붙는다. 마법사 캐릭터가 존재해도 이 능력은 어김없이 등장하고, 대부분 활잡이의 출신에 따라 결정된다.(예를 들어, 고지대 출신이면 바람을, 설산 출신이면 얼음을, 화산 출신이면 불꽃을 두른 화살을 쏘는 식.) 또한 분명 나무 화살에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해도 이는 마법으로 인정받는 일은 거의 없고, 고유능력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다.
  • 가끔 화살 여러 개를 장전해서 한 번에 쏘는 경우가 있으며, 대개 전부 명중한다.
    • 다만 주인공, 혹은 메인 악역을 향해 쏜 경우는 대개 전부 빗나가거나 전부 막힌다.하지만 이건 대부분 상대가 피하거나 막아내는 경우이고 궁수 본인이 조준을 잘못해 빗나갔다고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
  • 자신의 활에 익숙해져 있어 다른 이의 활을 사용할 때는 명중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 대부분 처음에는 갈색 나무 활을 가지고 등장하지만 점차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타 캐릭터들과 같이 강력한 힘이 담긴 활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 분명 얻은 것은 활뿐인데 화살통과 화살 역시 활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갑자기 바꿔 들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주로 제자리에서 활을 쏘지만 가끔 움직이는 상태에서 활을 쏘아 맞히기도 한다.
    • 상대가 일부러 균형을 무너뜨리기도 하며, 이런 경우에는 화살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 가끔 활대가 부러지거나 활을 잃어버릴 때가 있으며, 그럴 경우에는 잉여가 된다.
  • 활이 소지하기가 어렵다는 특성상 무형의 물질 (물이나 불, 빛, 번개 등)로 활과 화살을 소환하는 캐릭터도 있다.
  • 부모 또한 활잡이인 경우가 많으며, 학생인 경우에는 궁도부에 소속된 경우가 많다.
    • 부모가 쓰던 활을 이어받기도 한다.
  • 총이 존재하지 않았거나, 널리 보급되지 않았던 과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나 판타지 작품의 경우 같은 사격무기로서 현대물의 총잡이 포지션에 해당될지도?
    • 과도기적인 작품에는 둘 다 등장하기도 한다.
  • 칼잡이, 창잡이에 비해 비교적 사람 좋은 인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 사수자리인 경우가 많다.
  • 방어구로 (특히 가슴이 활시위에 맞을 가능성이 있는 여캐는) 가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보통 여캐의 경우 그림이 안 나와서(...)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 서양 활잡이인 경우에는 후드를 쓰는 경우가 많다.

3. 활잡이(컨셉) 캐릭터




[1] 실제로 활을 이렇게 만들었다간 성능이 엉망이 된다. 활의 양쪽 끝이 무거우면 화살로 전달되어야 할 운동량을 다 뺏어가게 된다.[2] 레벨 3이나 레이저 터보, 레이저 X 한정. 무장인 가샤콘 스패로우가 쌍낫형태와 활형태로 변화한다.[3] 무장인 해적 발차가 활 형태의 무기이다.[4] 전용 무장 시간 잭스가 도끼와 활 형태로 변한다.[5] 우미는 궁도부 소속이다.[6] 베인과 퀸, 트위치는 석궁을 사용한다.[7] 레반틴#s-2의 팔켄 폼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인 슈트름팔켄 한정.[8] 도끼형 무기인 잔류진을 활 형태로 변형하여 사용한다.[9] 4기, 5기의 필살기 마스 플레임 스나이퍼 한정.[10] 퀸시 버전 이치고가챠 한정,[11] 야수를 사냥하기 위해 총과 대포, 엄청나게 무거운 병장기가 사실상 강제되는 블러드본 세계관 안에서 활을 선택한 괴짜다.[12] 시몬의 궁검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혈질 플레이 한정.[13] ALO에서만 활을 쓰고 원래 하던 게임인 GGO에서는 저격수로 활동한다.[14] 애초에 원전 신화에서부터 궁술의 신, 사냥의 여신이니 설명 끝.[15] 나중에는 저격수로 갈아탄다.[16] 고주연 빙의 이후부터. 고주연이 원래 세계레벨의 양궁선수였다.[17] 활 속성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활을 역대급으로 못 쓴다(...).[18] 살아있는 뱀을 활로 만들어 쏜다. 많은 구사의 전사들이 살아있는 뱀을 활로 쓴다.[19] 폭발하는 화살을 쏴 배를 폭발시킨다.[20] 도카이 제일의 '활잡이(弓取り)'라는 이명을 가졌지만 그런 의미는 아니다. (정확히는 '무사'의 의미)[21] 활잡이 라고 보기에는 약간 미묘하지만 플레이에 따라 컴파운드 보우 만으로 싱글 플레이 완료가 가능하다.[22] 칼+활 두 종류의 무기를 전부 사용[23] 보우건[24] 보우건[25] 작중에서 활만 쓰는 건 아니지만 패키지 일러스트에서 활을 들고 있는 등 여러모로 활이 대표 무기란 이미지가 강하다. 설정상 취미가 양궁이기도 하고...[26] 저격소총이 기본무장이지만 도전과제 달성으로 얻는 언락 무장 헌츠맨이란 활을 쓴다. 참고로 기관단총과 쿠크리보위 나이프같은 칼도 사용한다[27] 용자 시리즈에서의 궁수 포지션은 그레이트 골드란 외에 드래곤 카이저, 페가서스 세이버도 궁수 로봇이다.[28] 이쪽은 살짝 애매한데, 쌍검을 합체시켜서 활로 사용하기 때문.[29] 이쪽은 시리즈 유일무이의 활잡이 기사다.[30] 사수 컨셉인데 힘이 너무 세서 활을 쓰려고 하면 부러진다.[31] SSR 공격기로 전환 시 한정.[32] SSR 4혼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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