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규
뉴하트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배우는 정호근.
광희대학교 흉부외과 교수. 상당히 권위적이며, 사리사욕과 권세욕에 가득찬 인물. 작중 등장하는 광희대병원 의사들 중에서도 박재현 병원장을 제외하면 가장 선배 의사이기도 하다. 내심 흉부외과 과장 자리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제 2병원으로 좌천되어 있던 최강국이 과장 자리를 차지하자, 그에게 악감정을 드려낸다. 인맥을 총동원해서 30억짜리 제약 스폰을 따오는 등 병원장에게 눈도장을 찍어서 출세가도를 펼치려 하지만, 이 사람, '''외과 의사에게 가장 치명적인 수전증을 앓고 있다'''. 그래서 작중 성공하는 수술이 하나도 없으며,[1][2] 소리만 꽥꽥 지르는 꼰대로 전락한다. 최강국이 병원을 떠나고 병원장이 심장 이식 수술을 해야할때는 아예 덜덜 떨다가 일부러 왼손을 자학해서 수술을 회피한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병원에 남게 되지만, 동물 실험실장으로 좌천되었다.
작중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무능 그 자체로, 수전증도 수전증이지만 외과의사로서 멘탈이 너무나도 약하다. 명색이 교수까지 달았다는 인간이 갑작스런 브이텍[3] 에 제세동도 못하고 얼어붙어, 보다 못한 이은성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 그런데 그 와중에 '네가 뭔데 이러냐며 이은성을 밀치며 피를 흘리게 한다.[4] 자기 뜻대로 수술이 되지 않고 위기가 찾아오면 침착하게 대처하기는 커녕 이성을 잃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냐며 울부짖는 장면 등에서 이런 면이 잘 나타난다. 작중 사고를 치는 게 한두번이 아니며, 이 때마다 최강국, 이승재 등이 커버를 치러 오는데, 개흉 부위에서 피가 뿜어져나오는 와중에 자기 수술이라며 마치 아따아따의 단비 마냥 징징대는 장면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장면. 작중 이은성이 김태준한테 당하는 선무당 꼴통 취급은 사실 이 사람이 다 당해야 할 정도.
광희대학교 흉부외과 교수. 상당히 권위적이며, 사리사욕과 권세욕에 가득찬 인물. 작중 등장하는 광희대병원 의사들 중에서도 박재현 병원장을 제외하면 가장 선배 의사이기도 하다. 내심 흉부외과 과장 자리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제 2병원으로 좌천되어 있던 최강국이 과장 자리를 차지하자, 그에게 악감정을 드려낸다. 인맥을 총동원해서 30억짜리 제약 스폰을 따오는 등 병원장에게 눈도장을 찍어서 출세가도를 펼치려 하지만, 이 사람, '''외과 의사에게 가장 치명적인 수전증을 앓고 있다'''. 그래서 작중 성공하는 수술이 하나도 없으며,[1][2] 소리만 꽥꽥 지르는 꼰대로 전락한다. 최강국이 병원을 떠나고 병원장이 심장 이식 수술을 해야할때는 아예 덜덜 떨다가 일부러 왼손을 자학해서 수술을 회피한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병원에 남게 되지만, 동물 실험실장으로 좌천되었다.
작중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무능 그 자체로, 수전증도 수전증이지만 외과의사로서 멘탈이 너무나도 약하다. 명색이 교수까지 달았다는 인간이 갑작스런 브이텍[3] 에 제세동도 못하고 얼어붙어, 보다 못한 이은성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 그런데 그 와중에 '네가 뭔데 이러냐며 이은성을 밀치며 피를 흘리게 한다.[4] 자기 뜻대로 수술이 되지 않고 위기가 찾아오면 침착하게 대처하기는 커녕 이성을 잃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냐며 울부짖는 장면 등에서 이런 면이 잘 나타난다. 작중 사고를 치는 게 한두번이 아니며, 이 때마다 최강국, 이승재 등이 커버를 치러 오는데, 개흉 부위에서 피가 뿜어져나오는 와중에 자기 수술이라며 마치 아따아따의 단비 마냥 징징대는 장면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장면. 작중 이은성이 김태준한테 당하는 선무당 꼴통 취급은 사실 이 사람이 다 당해야 할 정도.
[1] 최강국이 병원을 그만두면서 앞으로 수술은 누가 하냐는 김정길의 질문에 본인이 한다고 큰 소리 쳤으나 아무도 신뢰하지 않으며, 김정길은 새로운 의사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겠다고 한다.[2] 결국 병원장 눈 밖에 나면서 사표 쓰라는 통보를 받게 되며, 대인배 최강국이 감싸주려 했으나 끝까지 자기 권위만 생각하는 민영규에게 최강국도 질색을 표한다.[3] 부정맥의 타입 중 하나인 심실빈맥. 심실이 너무 빠른 박동으로 인해 혈액을 효율적으로 보내주지 못하는 것.[4] 결국 수술은 실패하고 개망신만 당한다. 그런데 그게 자기가 수술 못해서 그렇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괜히 수술실에서 피를 보인 이은성을 탓하며 매몰차게 두들겨 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