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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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민영수(閔泳秀)
본관
여흥 민씨
생몰
1921년 6월 21일 ~ 2011년 12월 5일
출생지
중국 상하이
사망지
서울특별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민영수는 1921년 6월 21일 상하이에서 독립운동가 민필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상하이에서 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했고, 중일전쟁 발발 후 부친을 따라 중국 각지를 전전했다. 1940년 9월 17일 광복군이 창설되자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교해 18기로 촐업한 후 총사령부에 근무하다 1945년에 광복군 제2지대에 파견되어 총무조원으로 근무하였다. 또한 OSS훈련에 가담해 이범석의 지휘하에서 훈련을 이수하고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지만 8.15 광복으로 무산되었다.
해방 후 서울 종로구 봉익동에 거처를 마련한 민영수는 홍콩 부총영사 및 대만 대리대사 등 외교관으로 활동하였고 그 후 독립유공자협회 회장, 독립기념관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1977년에 건국포장,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2011년 12월 5일 서울에서 사망했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