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출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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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66년 5월 19일
'''정식명칭'''
(주)민음사
'''로마자 표기'''
Minumsa Publishing Co., Ltd.
'''업종명'''
제판 및 조판업
'''사업자등록번호'''
211-81-79673
'''홈페이지'''
http://www.minumsa.com

1. 개요
2. 브랜드


1. 개요


오늘의 시인 총서, 오늘의 작가 총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문학전집은, 정말 다양하고 많이 출판한지라, 유명 소설을 찾다 보면 민음사의 것이 자주 보인다. 번역은 훌륭한 것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꽤나 섞여있는 지라 복불복이니[1] 번역과 오역에 민감한 독자라면 사전에 인터넷에서 체크해 보는게 좋다. 그게 아니라 단순히 전집류 한번 읽어 보고 싶은&구비해 놓고 싶은 사람들은 무난한 민음사를 자주 고르는 편.
페이퍼백 표지의 디자인도 준수하게 뽑혀 나와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창업주 박맹호 회장 시절까지만 해도 사내 분위기가 보수적이고 주요 간부들의 정치성향도 보수적인 성향이란 얘기가 있다. 그 때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민음사에서 출판할 때 내부적으로 말이 많았다고. 현재는 어느정도 완화되었는지 황금가지와 같은 장르소설 전담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문화, 진보적인 서적들을 내기도 한다. 2010년대에 들어서 변화된 사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82년생 김지영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62, 5층 (신사동, 강남출판문화센터)에 위치해있고, 파주출판도시에 파주서고가 있다.
이문열의 삼국지 시리즈를 출판하여 출판사가 성장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2019년 4월 이문열의 삼국지 판권이 알에이치코리아(RHK)로 넘어갔다.
민음사를 '''믿'''음사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인터넷 기사에서도 믿음사로 오기한 경우가 많다.

2. 브랜드



  • 민음사 : 민음사 출판그룹의 모태로 백성의 올곧은 소리를 담는다는 정신을 근간으로 1966년 5월 19일에 설립하였다. 소설, 시집, 학술 총서 등에 힘쓴다.
  • 황금가지 : SF, 판타지, 호러 등 장르문학을 담당한다. 반지의 제왕, 러브크래프트 전집 등을 번역하고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한국 SF단편선,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을 출간했다.
  • 사이언스북스 : 과학전문출판 자회사. 코스모스,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등이 유명.
  • 세미콜론 : 예술도서 출판 브랜드.
  • 민음인 : 종교·영성 브랜드
  • 반비 : 인문·교양 도서 출간과 보급에 주력. 크게 인문학과 에세이로 나눈다.
  • : 엔터테인먼트 소설 전문 브랜드[2]
  • 비룡소 :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1] 예를들어 시계태엽 오렌지는 번역평이 정말 안좋지만(문장이 너무 구식이다.) 유일한 번역본이라 대안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리 대왕은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 투성이로 번역을 하여 읽기가 매우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2] 페이퍼백 전문 브랜드로 2012년 경에 나왔지만 출간도서가 모두 절판되었고 더 이상 신작이 출간되지 않고 있어서 없어진 브랜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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