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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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출판사 등이 모인 산업단지.
정식 명칭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말 그대로 출판사 및 출판 관련 업체들로 이루어진 곳이며, 공식 산업단지로도 인가되어 있다.
한국의 웬만한 출판사와 출판인쇄소의 반 이상이 여기에 있다.[1] 2002년도 이후에 출판된 아무 책을 하나 펼쳐 들고 출판사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면 대부분 파주로 되어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의 물류본사(영업본사 및 서류상의 본점은 광화문) 및 물류창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의 물류창고도 파주에 있다.
서울에서 사무실 조건 대비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출판사들 몇 군데들이 연합하여, 한강 지류가 지나가는 심학산 자락의 늪 지대였던 곳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서 매립하고 각각의 사옥을 짓는 형태로 구상을 해서 1997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서 2002년 무렵부터 출판사들이 이주하기 시작했다.[2] #입주사에 세금 등에서의 혜택이 있어 이후로도 여러 출판사들이 차례로 들어왔고 현재도 들어오고 있다.[3] 교보문고도 광화문에 있던 본사를 2012년 이곳으로 아예 옮겼다.
단지 초입 좌측에 출판유통사 북센의 낮고 거대한 건물(종합유통센터)이 서있고, 더 들어가면 각 출판 관련회사들의 사옥과 창고, 공장, 상가 건물 등이 야트막하게 이어진다.
중앙로를 중심으로 크게 동서로 나뉜 가운데 다양한 출판사들이 흩어져 있는데 인쇄소 및 제작소들은 주로 자유로와 면한 서쪽에 몰려 있다. 동쪽으로는 심학산이 바로 보인다. 출판단지 자체가 심학산 서쪽 자락에 길게 이어져 있는 형태다.
북/남으로 구분지었을 때는 롯데아울렛 앞 주차장과 하천을 가로지르는 심학산 사거리를 중심으로 남쪽을 1단계, 북쪽을 2단계로 설정해 사업장을 유치하고 있으며, 문발교(교하 방향 IC)보다 더 북쪽 지역에는 상업인쇄업자들과 행복주택이 들어와 있다. # 단체 전체의 구획이나 설계 등을 1단계는 승효상, 2단계는 김영준이 코디네이터로서 담당하였다.
단지를 구성하는 각 회사의 사옥들을 보면 '''독특하고 야심찬 디자인'''의 건축물이 많다. 이는 애초에 헤이리 마을과 같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한정하여 허가를 내주었기 때문. 대부분 국내외 건축 디자이너들에게 의뢰하여 지은 건물들로, 도심에서보다 경제적 효율성에 덜 연연하고 미적인 데 주안을 두고 지은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가끔은 건축학도들이 단체 견학을 오기도 하고 모던하거나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은 광고·화보의 촬영도 많이 이루어진다. 소녀시대나 아이유의 모 뮤직비디오, 모 핸드폰, 맥콜 광고 등의 다수의 샷들이 여기서 찍혔다. 의류 쇼핑몰의 착의샷 같은 소규모 촬영도 많이 이루어진다. 또 화유기 등장인물인 우마왕의 집으로 '''교보문고 본사'''가 등장하는 등 평일에는 드라마 촬영도 종종 이루어지는 장소.
이채사거리에 위치한 가구 아울렛과 메가박스[4] , 식당가 등으로 이루어진 4개동 규모의 무늬만 복합쇼핑몰인 이채 아울렛이 10년전부터 중심로에 위치해있으나, 쇼핑몰로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망했어요. 메가박스 등은 소박하게나마 영업 중이다.[5][6] 현재에는 가구 아울렛으로 바뀌어 가구 할인점이 들어가 있다.
2011년에는 단지 북쪽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풍당당하게 생기면서 타격을 상당히 많이 받았는데, 통일동산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한강 이북의 아울렛 양대 산맥으로써 주말에는 원정 쇼핑객들도 상당하다. 부대시설로 롯데시네마, 간단한 푸드코트와 롯데슈퍼 정도였으나 2018년 이후로 롯데슈퍼는 폐점하였고 롯데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식당가가 자리잡았다.
출판단지 내부에는 일부 편의점과 카페 외에는 다른 상업시설은 없으며 김밥천국 류의 분식점 일부와 간단한 식당 몇 곳 뿐이다. 주거시설로는 심학산 자락 방면으로 '''2층 복층 아파트''' 단지인 헤르만하우스 1단지가 들어가 있고, 문발IC 북쪽에는 파주출판LH 행복주택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중심로와 안쪽 길을 따라 자사 북카페나 책방 등을 운영하는 회사들도 있어 찾아다니며 구경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에서는 대개 책값을 할인해 준다. 평상시에는 업무 지구로 조용하나, 매년 파주어린이책잔치(봄), 파주북소리축제(가을) 행사가 열릴 때는 가족 단위를 위시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북적인다. 대표적인 건물로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가 있는데, 건물 내부에는 지지향(紙之鄕)이라는 호텔이 있다. 출판단지 내 호텔이라는 컨셉에 따라 '''객실에 TV가 없고 책만 있다고 한다!''' 대신 지지향의 1층은 '지혜의 숲'이라는 북카페로 꾸며져 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골라, 열람할 수 있으며, 여름 즈음에는 독서로 밤을 새는 컨셉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고로 1층 북카페에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객실에는 와이파이가 잡히므로 자신이 TV 중독에 걸렸다면 TV를 대체할 아이패드나 휴대폰을 들고 가자.
그 외에 먹거리로는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향토음식점들과 파주 신촌산업단지 입구 방향 음식점들을 고려할 수 있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리이므로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그런 거 없다. 홍대입구-통일전망대선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홍대입구-통일전망대선은 파주출판단지를 그대로 '''관통'''해서 지나간다. 이 때 출판단지에 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은 버스 밖에 없다. 직행좌석버스 2200번, 200번[7] , 일반형 시내버스 20번, 그리고 교하지구와 운정신도시, 금촌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지나간다. 그리고 영등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 저녁 시간대에 2차례씩 단 4차례만 9030-1번 버스를 운영한다. 그러나 아침시간대 버스는 도착 시간이 9시 반 가까이 되므로, 정말 급할 때 아니면 이용하는 고객은 적은 상황. 경기도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패턴과는 정반대로 서울(특히 마포구 일대)에서 이 곳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8] RH 때는 가축수송 수준. 게다가 주말에는 롯데 아울렛으로 쇼핑오는 사람들로 또 붐빈다. 자세한 내용은 2200번 참조.
이와는 별도로 200번 버스는 교하를 거쳐 삽다리, 대화역, 일산IC를 거쳐 합정역으로 향하는 버스인데, 일산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한다. 문제는 '''출판단지를 S자로 끼고 헤이리로 가는 버스'''여서 초행에 200번 버스를 탄다면 헷갈리기 쉽다는 점. 출판단지 내에서 남쪽 방향으로 가는 200번 버스는 오히려 정반대로 헤이리 종점을 향해 가며, 북쪽으로 가는 버스가 일산 방향으로 가는 버스이므로 헷갈리지 않게 노선 방향을 잘 보고 타자.
이외에 택시의 경우 파주콜택시를 이용하면 되지만, 면적 당 인구 밀집도 차이가 극심하고 주요 지역 간 거리가 먼 파주 특성상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 경기권 내 타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을 하고 싶다면 쏘카를 비롯한 랜트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파주 시내로 통하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 다만 한강을 통하여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없다.
파주출판단지가 개발되면서 여기에 배정하기 위해 955~957 국번도 새로 만들었다. 원래 950번대 국번은 952~954(문산읍 및 장단출장소), 958, 959(법원읍, 파평면, 적성면)밖에 없었는데 파주 남부지역에서 사용하는 940번대 국번을 주려고 보니 전부 포화되는 바람에 당시 결번이었던 해당 국번대를 부여하게 된 것. 운정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운정과 출판도시 지역에서 94X, 95X[9] 국번을 모두 쓰게 되어 큰 의미는 없어졌지만, 지금도 955~957 국번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저 큰 롯데아울렛 후면에 '''또 복합몰을 짓는 건설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 말 단지가 완공됐다. 출판단지와 롯데아울렛을 지나쳐 자유로로 향하는 신촌일반단지 주변에는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이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었다.
드루킹 사건의 느릅나무 출판사가 위치해 있다. 2018년 4월 25일에 확인된 바로는 출입문 앞을 경찰이 막아놓은 상태. 내부를 볼 수 없게 뽁뽁이로 도배되어 있고, 앞에는 경찰차 1~2대가 항상 대기하고 있다. TV조선의 기자가 사건현장에 무단침입해 절도 사건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안학교이자 국제학교인 위즈덤글로벌스쿨(WGS)가 이곳 지혜의 숲 2층 데크에 있다.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출판사 등이 모인 산업단지.
정식 명칭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말 그대로 출판사 및 출판 관련 업체들로 이루어진 곳이며, 공식 산업단지로도 인가되어 있다.
한국의 웬만한 출판사와 출판인쇄소의 반 이상이 여기에 있다.[1] 2002년도 이후에 출판된 아무 책을 하나 펼쳐 들고 출판사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면 대부분 파주로 되어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의 물류본사(영업본사 및 서류상의 본점은 광화문) 및 물류창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의 물류창고도 파주에 있다.
2. 역사
서울에서 사무실 조건 대비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던 출판사들 몇 군데들이 연합하여, 한강 지류가 지나가는 심학산 자락의 늪 지대였던 곳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서 매립하고 각각의 사옥을 짓는 형태로 구상을 해서 1997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서 2002년 무렵부터 출판사들이 이주하기 시작했다.[2] #입주사에 세금 등에서의 혜택이 있어 이후로도 여러 출판사들이 차례로 들어왔고 현재도 들어오고 있다.[3] 교보문고도 광화문에 있던 본사를 2012년 이곳으로 아예 옮겼다.
3. 단지 내부
단지 초입 좌측에 출판유통사 북센의 낮고 거대한 건물(종합유통센터)이 서있고, 더 들어가면 각 출판 관련회사들의 사옥과 창고, 공장, 상가 건물 등이 야트막하게 이어진다.
중앙로를 중심으로 크게 동서로 나뉜 가운데 다양한 출판사들이 흩어져 있는데 인쇄소 및 제작소들은 주로 자유로와 면한 서쪽에 몰려 있다. 동쪽으로는 심학산이 바로 보인다. 출판단지 자체가 심학산 서쪽 자락에 길게 이어져 있는 형태다.
북/남으로 구분지었을 때는 롯데아울렛 앞 주차장과 하천을 가로지르는 심학산 사거리를 중심으로 남쪽을 1단계, 북쪽을 2단계로 설정해 사업장을 유치하고 있으며, 문발교(교하 방향 IC)보다 더 북쪽 지역에는 상업인쇄업자들과 행복주택이 들어와 있다. # 단체 전체의 구획이나 설계 등을 1단계는 승효상, 2단계는 김영준이 코디네이터로서 담당하였다.
단지를 구성하는 각 회사의 사옥들을 보면 '''독특하고 야심찬 디자인'''의 건축물이 많다. 이는 애초에 헤이리 마을과 같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한정하여 허가를 내주었기 때문. 대부분 국내외 건축 디자이너들에게 의뢰하여 지은 건물들로, 도심에서보다 경제적 효율성에 덜 연연하고 미적인 데 주안을 두고 지은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가끔은 건축학도들이 단체 견학을 오기도 하고 모던하거나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은 광고·화보의 촬영도 많이 이루어진다. 소녀시대나 아이유의 모 뮤직비디오, 모 핸드폰, 맥콜 광고 등의 다수의 샷들이 여기서 찍혔다. 의류 쇼핑몰의 착의샷 같은 소규모 촬영도 많이 이루어진다. 또 화유기 등장인물인 우마왕의 집으로 '''교보문고 본사'''가 등장하는 등 평일에는 드라마 촬영도 종종 이루어지는 장소.
3.1. 상권
이채사거리에 위치한 가구 아울렛과 메가박스[4] , 식당가 등으로 이루어진 4개동 규모의 무늬만 복합쇼핑몰인 이채 아울렛이 10년전부터 중심로에 위치해있으나, 쇼핑몰로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망했어요. 메가박스 등은 소박하게나마 영업 중이다.[5][6] 현재에는 가구 아울렛으로 바뀌어 가구 할인점이 들어가 있다.
2011년에는 단지 북쪽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풍당당하게 생기면서 타격을 상당히 많이 받았는데, 통일동산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한강 이북의 아울렛 양대 산맥으로써 주말에는 원정 쇼핑객들도 상당하다. 부대시설로 롯데시네마, 간단한 푸드코트와 롯데슈퍼 정도였으나 2018년 이후로 롯데슈퍼는 폐점하였고 롯데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식당가가 자리잡았다.
출판단지 내부에는 일부 편의점과 카페 외에는 다른 상업시설은 없으며 김밥천국 류의 분식점 일부와 간단한 식당 몇 곳 뿐이다. 주거시설로는 심학산 자락 방면으로 '''2층 복층 아파트''' 단지인 헤르만하우스 1단지가 들어가 있고, 문발IC 북쪽에는 파주출판LH 행복주택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중심로와 안쪽 길을 따라 자사 북카페나 책방 등을 운영하는 회사들도 있어 찾아다니며 구경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에서는 대개 책값을 할인해 준다. 평상시에는 업무 지구로 조용하나, 매년 파주어린이책잔치(봄), 파주북소리축제(가을) 행사가 열릴 때는 가족 단위를 위시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북적인다. 대표적인 건물로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가 있는데, 건물 내부에는 지지향(紙之鄕)이라는 호텔이 있다. 출판단지 내 호텔이라는 컨셉에 따라 '''객실에 TV가 없고 책만 있다고 한다!''' 대신 지지향의 1층은 '지혜의 숲'이라는 북카페로 꾸며져 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골라, 열람할 수 있으며, 여름 즈음에는 독서로 밤을 새는 컨셉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고로 1층 북카페에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객실에는 와이파이가 잡히므로 자신이 TV 중독에 걸렸다면 TV를 대체할 아이패드나 휴대폰을 들고 가자.
그 외에 먹거리로는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향토음식점들과 파주 신촌산업단지 입구 방향 음식점들을 고려할 수 있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리이므로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3.2. 교통
3.2.1. 철도교통
그런 거 없다. 홍대입구-통일전망대선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홍대입구-통일전망대선은 파주출판단지를 그대로 '''관통'''해서 지나간다. 이 때 출판단지에 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3.2.2. 버스교통
대중교통은 버스 밖에 없다. 직행좌석버스 2200번, 200번[7] , 일반형 시내버스 20번, 그리고 교하지구와 운정신도시, 금촌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지나간다. 그리고 영등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 저녁 시간대에 2차례씩 단 4차례만 9030-1번 버스를 운영한다. 그러나 아침시간대 버스는 도착 시간이 9시 반 가까이 되므로, 정말 급할 때 아니면 이용하는 고객은 적은 상황. 경기도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패턴과는 정반대로 서울(특히 마포구 일대)에서 이 곳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8] RH 때는 가축수송 수준. 게다가 주말에는 롯데 아울렛으로 쇼핑오는 사람들로 또 붐빈다. 자세한 내용은 2200번 참조.
이와는 별도로 200번 버스는 교하를 거쳐 삽다리, 대화역, 일산IC를 거쳐 합정역으로 향하는 버스인데, 일산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한다. 문제는 '''출판단지를 S자로 끼고 헤이리로 가는 버스'''여서 초행에 200번 버스를 탄다면 헷갈리기 쉽다는 점. 출판단지 내에서 남쪽 방향으로 가는 200번 버스는 오히려 정반대로 헤이리 종점을 향해 가며, 북쪽으로 가는 버스가 일산 방향으로 가는 버스이므로 헷갈리지 않게 노선 방향을 잘 보고 타자.
이외에 택시의 경우 파주콜택시를 이용하면 되지만, 면적 당 인구 밀집도 차이가 극심하고 주요 지역 간 거리가 먼 파주 특성상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 경기권 내 타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을 하고 싶다면 쏘카를 비롯한 랜트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4. 기타
파주 시내로 통하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 다만 한강을 통하여 이어진 자전거도로는 없다.
파주출판단지가 개발되면서 여기에 배정하기 위해 955~957 국번도 새로 만들었다. 원래 950번대 국번은 952~954(문산읍 및 장단출장소), 958, 959(법원읍, 파평면, 적성면)밖에 없었는데 파주 남부지역에서 사용하는 940번대 국번을 주려고 보니 전부 포화되는 바람에 당시 결번이었던 해당 국번대를 부여하게 된 것. 운정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운정과 출판도시 지역에서 94X, 95X[9] 국번을 모두 쓰게 되어 큰 의미는 없어졌지만, 지금도 955~957 국번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저 큰 롯데아울렛 후면에 '''또 복합몰을 짓는 건설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 말 단지가 완공됐다. 출판단지와 롯데아울렛을 지나쳐 자유로로 향하는 신촌일반단지 주변에는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이 완공되어 입주가 시작되었다.
드루킹 사건의 느릅나무 출판사가 위치해 있다. 2018년 4월 25일에 확인된 바로는 출입문 앞을 경찰이 막아놓은 상태. 내부를 볼 수 없게 뽁뽁이로 도배되어 있고, 앞에는 경찰차 1~2대가 항상 대기하고 있다. TV조선의 기자가 사건현장에 무단침입해 절도 사건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5. 입주해있는 주요 기업
- 교보문고
- YES24
-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 열린책들
- 열화당
- 도서출판 들녘
- 민음사 파주서고 - 본사는 아직도 서울 강남구에 있다.
- 문학동네
- 시공사
- 문학수첩
- 창비
- 삼호뮤직
- 양서원 출판그룹
- 김영사
- 서해문집
- 태학사
- 아카넷
- 한길사
- 웅진씽크빅
- 지구문화사
- 북21
- 이가고서점
- 느릅나무 출판사: 2019년 현재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드루킹은 구속됐지만 드루킹의 느릅나무 출판사는 여전히 파주출판단지에 자리해 있다. 사주(드루킹)랑 직원들(경공모)이 줄줄이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인데 느릅나무 출판사가 최중요 증거물이다 보니 계속 내버려둘 수밖에 없어서 파주시에서 골칫거리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파주시가 법원에 보전청구나 경매청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각종 공과금은 드루킹 구속 시점부터 체납되어 있는 상태. 느릅나무 출판사는 사주가 구속되어 있는데다 정작 드루킹은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상황이라 압류할 재산이 없어서 부과하기가 어렵다. 2019년 11월인 지금도 느릅나무 출판사에 찾아가면 드루킹이 여론조작을 했던 상태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꼴에 건물이 유리궁전이라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찾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주소를 추가하자면,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111이다. 등록상표명은 도서출판청솔이다.
6. 여담
대안학교이자 국제학교인 위즈덤글로벌스쿨(WGS)가 이곳 지혜의 숲 2층 데크에 있다.
[1] 한국에는 1인 출판사 등 워낙 출판사가 많아 전체 출판사 중 비율로 따지면 파주 입주사가 적지만, 그래도 상당수는 파주시와 서울시 마포구 일대에 몰려 있다.[2] 원래 현재의 일산 와이시티 자리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파주로 부지가 옮겨가게 되었다.[3] 본진은 서울에 남아 옮겨가 있으나 하다못해 간판이나 창고라도 세워놓고 있는 경우도 꽤 있다.[4] 개장 당시에는 씨너스였으나 메가박스가 씨너스와 합병한 이후 2012~2013년 사이 메가박스로 바뀌었다.[5]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에 정준하가 쇼핑몰 앞 버스정류장까지 온 적이 있다.[6] 외진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예술영화등 도심지에서는 상영관 확보가 안되거나 적어 보기 어려운 영화들을 볼수가 있기도 하다.[7] 200번 버스 교하지구, 일산, 합정역행을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2200번이 정차하는 정류장의 '''건너편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안 그러면 교하차고지로 간다.[8] 이는 마포구에 있던 출판사들이 출판도시로 옮겨오면서 주변 주거환경이 없는 이 곳 특성상 직원들이 서울에 살면서 파주로 통근하는 것이다.[9] 951 제외. 해당 국번은 의정부권 국번이 전부 포화되자 그 쪽으로 부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