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적 ~이 세상, 이상하지 않습니까!?~
1. 개요
2017년에 제작 및 방영된 일본 드라마.
시노하라 료코 주연으로, 가상의 도시 아오바 시에서 정치에는 일면식도 없는 중졸 학력의 가정 주부 주인공 '사토 토모코'가 돈을 벌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정치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풀어갔다.
2. 마케팅
3. 줄거리
사토 토모코와 코헤이 부부는 아들인 슌페이와 3명이서 비좁은 단지 생활이라고는 하지만 따뜻하면서 지극히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러나 토모코는 더욱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슌페이에게 진짜 스테이크를 먹게 해주고 싶어. 슌페이의 보육원 통학에 전동 자전거를... 이라는, 작은 사치. 하지만 사토 부부는 어떻게 해도 일이 오래가지 못한다. 불합리한 업무 등에 반항하고 곧바로 해고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때, 부부가 동시에 직업을 잃게 되고. 컴퓨터 사이트에서 새로운 직장을 찾던 토모코였지만 좀처럼 찾지 못한다. 그때 토모코는 문득 "시의회 의원" 이라고 검색하고. 뉴스에서 정치 활동비를 부정 유용한 시의회 의원을 봤기 때문이다. 그러자 토모코가 살고 있는 아오바시의 의원 당선률이 8할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토모코의 구직보다 고확률로 의원 연봉은 토모코에게는 꿈과 같은 금액. 즉각 토모코는 코헤이에게 입후보를 선언한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본작의 주인공.'''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원래 상담원이었지만 회사와의 갈등으로 퇴사한다. 이후, 불합리한 세상에 이골이 나 가족을 배불리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시의회 선거에 참여한다.
사토 토모코의 동료 의원. 할아버지가 전 방위대신, 아버지가 일본 국회 민당의 거물, 형이 중의원 의원으로 대대로 이어지는 정치가 집안 출신이다. 대학원에서 정치 정책을 배우고 콜롬비아 대학에서 유학했다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오바시 시의회 의원이자 시의회의 대부. 카와라다의 사퇴 이후 사토 토모코에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부탁한다.
아오바시 시장. 학생회관 건립 비리에 얽혀 있다는 의혹으로 시장을 사퇴하고 다시 선거에 출마하지만 토모코에 져서 낙선한다. 비리 의혹이 해명된 이후, 3년 후의 시점에 다시 아오바시 시장에 취임되었다.
사토 토모코의 연하 남편이자 전업 주부. 중학생 때부터 장래 직업은 전업 주부였다. 토모코의 생각을 이해하고 전폭적으로 응원하는 최고의 지지자.
치바 호치 신문사 기자. 정자 제공을 받아 태어난 딸아이와 둘이서 살고 있는 미혼모이다. 기자 활동을 하며 정보 수집 등으로 토모코를 지원한다. 사건들이 갈무리된 이후 프리라이터로 돌아가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며 사토 토모코의 전기를 출판한다.
4.2. 아오바시의회 관계자
전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신진 의원. 오카모토와 같은 아오바 시립 중학교 출신으로 오카모토의 2년 후배이다. SNS를 활발히 이용하며 젊은 층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원래 이누사키 파였지만 이누사키에게 질려 탈당하게 된다. 중학교 시절에는 굉장히 통통해 당시의 별명은 "코돼지". 3년 후의 시점에서 결혼해 아이가 있다.
신진 의원. 카와라다의 강력한 지원으로 공진당 공천에서 시의회 선거에 입후보, 이후 사토 토모코와 함께 당선되었다. 미아와는 같은 아오바 시립 중학교 출신으로 농구부의 스타였다. 부모가 상점가에서 가게를 했기 때문에 상점가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비리 사건으로 카와라다를 믿지 못하게 되어 탈당했지만 이후 카와라다에게 사과한다.
신진 의원. 농가의 서포트를 등에 업고 있다.
카와라다 시장의 비서이자 동성애자. 카와라다 시장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토모코는 '못치'라고 불렀다.[스포일러]
이누사키의 지시로 이누사키가 꾸민 일련의 행위를 최종적으로 지시했다. 카와라다의 비리 사건에 얽혀 있다는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토모코에게 증언을 요청받지만 거부했다. 그러나 이후 토도 마코토에게 돈을 받고 기자들에게 이누사키의 실체를 고발했다.
4.3. 기타 인물
토모코와 코헤이 부부의 아들.
5. 시청률
6. 주제가
7. 스핀오프
8. 이야깃거리
- 1화에서 노노무라 류타로를 패러디한 시의원이 TV안에서 대 통곡을 선사한다. 이 자는 아이돌 덕질에 공금을 쓴 죄로 기자회견 중.
[스포일러] 비리는 사실 모치즈키가 저지른 일로, 카와라다 시장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모치즈키도 잘 짜여진 사건에 말려든 것이었다. 카와라다 시장의 조사 위원회가 열리는 중 시청 옥상에서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