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1. 사전적 의미
2. 중졸이 되는 방법
3. 현시창 안습인 중졸
4. 중졸 출신인 유명인들
4.1. 고등학교 중퇴 (중졸) 출신인 유명인들


1. 사전적 의미


'''중졸'''()은 최종학력이 중학교 졸업인 사람을 말한다. 자신이 졸업했던 학교들 중에서 가장 높은 학력을 가진 학교가 중학교인 경우를 말한다. 고등학생도 중졸이다. (예외의 경우 제외)
대한민국에서는 의무교육이 중학교 3학년까지이기 때문에, 중학교까지는 퇴학이라는 개념이 없으며[1], 학교가 학생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는 출석정지, 강제전학이다. 극심한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보통 중학교를 졸업하는 나이는 최소한 15세 이상. 드물게 14세가 나오지만(초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한 경우 등), 법적으로 의무교육이 끝났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아도 나라에서 더 이상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졸을 하지 않으면 취직할 확률은 매우 낮고, 인간관계나 사회적 인식 면에서도 안 좋은 취급을 받는다. 다만 대학교와 달리 돈이 없어도 국가가 대주기 때문에[2],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아직 법적으로는 중학교를 졸업했더라도 16세에 해당되므로 '''청소년'''에 '''미성년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면허의 경우 원동기장치 자전거(바이크 및 오토바이) 운전이나 면허취득을 제외하고 일반 자동차 면허는 18세 이상으로 올라갈 때까지 응시제한을 받는다.[3] 18세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중졸이라도 응시제한 없이 면허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판정을 받은 영상물 또한 19세로 올라갈 때까지는 관람 및 열람제한이 있다. 이 역시 19세로 올라갈 경우 학력에 관계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볼 수 있다. 또한 18세 이상이 되었더라도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관람할 수 없지만 중졸이면 고등학교에 재학중이 아니므로 18세 생일이 지나면 바로 관람 가능하다.
고등학교에 아예 진학하지 않거나 초.중.고등학교를 중퇴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한다.[4]
고용면에서는 19세가 넘지 않았을 경우 성인업소, 주점, 위험물 업소 등의 고용이 불가하다. 이쪽을 빼고는 고용이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고등학교가 없는(다시 말해 중고등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영국계 교육체계(예: 말레이시아, 호주)에서는 중졸이 고졸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다만 중국의 경우에는 낙후된 지역에서는 제법 흔한 학력이다.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가 시행되지 않아 고등학교도 시험쳐서 들어가기 때문이고, 도시지역이라면 최소한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까지 어찌어찌 돈을 내면서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낙후 지역 주민들의 경우에는 그 만한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고등학교를 내보는데에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고등학교 학비 감면 및 면제 제도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어렵다.

2. 중졸이 되는 방법


일반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를 보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고등학생자퇴하거나 퇴학을 당하면 최종학력이 '''중졸'''이 된다.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어서 선택권 없이 모두가 진학해야 하는[5] 반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데 있어서는 원칙대로라면 학생 스스로가 결정할 문제이지만 사회가 원하는 수준의 능력을 갖추고자 대부분 그냥 가고,[6]국가도 그걸 권장한다. 물론 고졸 검정고시를 봐서 고등학교 졸업과 같은 자격을 얻을 수는 있다.
영재학교는 법적으로 고등학교가 아니므로, 영재학교 졸업 시 중졸이 된다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이는 완전한 거짓말이다.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영재학교는 고등학교가 아니지만 영재학교 졸업자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급의 학력이 인정된다.[7]

3. 현시창 안습인 중졸


중졸로서 나쁜 대우를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 연예인, 바둑 기사, 프로게이머: 직업 활동을 학업과 병행하기 어려워 스스로 고등학교 자퇴를 선택하는 일이 많다.
  • 재산이 많아 일하지 않아도 평생 먹고 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
  • 학력이 상관없는 분야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놀라운 능력. 즉, 뛰어난 예술적 재능이나 천부적인 운동 감각 같은 것들.
이 3가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중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으로 딱히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중학교에서도 충분한 교육을 받고, 중졸만 하더라도 사회생활은 충분히 잘 할수있지만 학력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사회가 거꾸로 돌아가버렸다.
사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중학교 진학률이 40~50%대 정도였고 1969년은 되어야 61.8%로 60%를 이제서야 막 넘겼고 1970년에는 전해보다 크게 오르기는 했으나 66.1%로 70%에는 여전히 못미치는 정도였다. 게다가 당대에 초등학교 입학도 제대로 못하고 문맹퇴치교육 등으로 겨우 글을 깨우친 세대들이 사회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라 학력수준이 처참하기 그지없었기에 중졸도 나름 배운 편이었지만,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까지 중학교의 대대적인 증설과 중학교 입학시험 폐지에 따라 무시험 입학이 정착되면서 중학교 진학이 일반화되고, 중학교 대중화 직후에 도입되기 시작한 고교평준화로 고등학교 진학률이 크게 급증하면서 1980년대 이후로는 고졸이 필수요건이 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대학교의 증설로 대학교 진학률이 무려 80%대에 이르기까지하자 대학교를 진학하지 않으면 좋은 취급을 받는 것은 힘들어졌다. 정 공부 못하겠으면 지방대전문대라도 진학하라는 이유가 이것이다.
이미 현대화가 다 된 대한민국은 그 밑으로 내려갈 일은 없다. 당장 작정하고 취업시키는 마이스터고를 제외하면 특성화고(실업계) 출신들도 고졸취업보다 대학진학을 더 많이 하니까. 덤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7~9등급도 거의 모두 대학교로 진학한다. 특히나 2020년 이후로는 현 고3 학생수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아 수능 전과목 9등급을 받아도 어딘가엔 들어갈 수 있는 학교가 있다. 하다못해 많은 지방 사립대학들은 한명의 학생이라도 더 받아야 등록금 수입이 늘고 그걸로 대학 재정을 꾸려야 하므로 위 부류의 학생들도 다 받아준다.
하물며 중졸보다 상위 학력인 고졸도 홀대받는데 중졸은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도 홀대받기 쉬운 입장이다. 그나마 고졸은 고졸 채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공고졸이면 기능직 취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중졸은 '''할 수 있는 것이 단순 노무직, 알바 정도밖에 없다'''. 그마저도 고졸들에 밀려 쉽지 않다.
게다가 육체노동을 하는 곳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는 바람에 더더욱 취직이 어려워졌다. 지방의 경우, 중졸도 일할 능력만 있다면 취업은 가능하나 그 길이 임금과 업무강도 보장이 안되는 블랙기업 밖에 없다. 그것도 정규직으로 못 가고 비정규직으로. 고졸은 학력차별을 대놓고 하는 경우가 적지만 중졸이라면 이유없이 학력만으로 차별을 당하기도 한다. 설사 직업을 가질 수 있다 해도, 인간관계에서 큰 차별을 받고 불이익을 당하기 십상이다. 일반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고등학교 진학을 중단하거나 자퇴하는 게 흔한 일이 아니기에, 중졸은 학교폭력 피해자를 제외하고는 그 사람이나 집안에 커다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사회적인 편견에 시달린다. 그나마 다행인 건 검정고시를 봐서 고졸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면 대외적으로 고졸이므로 본인이 검정고시를 봤다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차별을 받지 않는다.
물론 공무원 시험은 학력제한이 없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여 9급 이상 공무원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긴 하다만 합격할 만큼의 실력이 받쳐줘야 할 것이다. 중졸자 입장에서 9급 공무원은 매우 성공한 케이스.[8] 이런 경우 보통 고등학교 2-3학년 재학 중 자퇴하고 노량진 등으로 들어가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게다가 법적으로 고졸과는 달리 19세를 넘지 않은 자를 기준으로 성인업소, 주점, 위험물 및 폭발물 취급 업소 등에는 고용이 불가하거나 금지되어 있으며[9], 자동차 운전면허에 있어서도 16세 이상부터 가능한 원동기장치 자전거(오토바이 및 바이크) 운전을 제외하고 일반 자동차 운전은 18세를 넘겨야 가능할 정도다. 특히 16세에 갓 중졸을 한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들은 18세를 넘길 때까지는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를 제외하면 아직 청소년에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 운전면허는 3년 동안 가질 수 없다. 중졸이라도 대리운전직 등은 18세를 넘겨야 할 수 있는 수준.
또한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더라도 19세를 넘길 때까지는 '''청소년보호법아청법'''의 대상으로도 분류되기 때문에 이쪽면에서는 일반 중고등학생과 같은 보호지위를 받게 된다.[10]
사람이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는 초졸로도 필요한 대부분을 가르치기 때문에 초등학교만 나와도 문제는 없지만, 문제는 초중등학교는 의무교육인데다 기본지식만 가르치기에 어지간히 공부를 못해도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만 아니면 아무튼 졸업은 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고등학교 정도는 나와야 자기가 사회인임을 완전히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학력이 중졸에 그쳤다면 중학교를 나오면 당연히 따라갈 수 있는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못했다는 걸로 보이므로, '''초중등학교 과정도 못 따라가는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되기 쉽다. 사실 학교폭력 피해로 그만둔 학생 등 소수를 제외하면 틀린 말도 아니다. 또한 정말로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도 있긴 하나 요즘은 수업료, 교복값, 교과서대금, 부교재비 등을 다 지원해주기 때문에 돈없는 집안도 왠만하면 다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중졸이 취업하기 힘든 것은 딱히 한국에만 있는 상황은 아니다. 위인전 등을 보고 "외국에는 무학력으로 성공한 사람[11]도 많은데 한국에서만 행해지는 특수한 차별 아니냐"라고 생각한다면 잘못 짚고 있다.[12]
미국도 GED를 따지 못하면 군입대조차 막히는 등 직업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줄어든다.[13] 고교 입학 시에도 수험을 치르는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도 대졸자가 적어서 그렇지 고등학교 진학률은 90%를 넘기 때문에 고졸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예외로 독일 같은 경우는 한국 고등교육에 상응하는 김나지움을 졸업하지 않더라도 레알슐레나 하웁프트슐레 같은 실업계 학교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8년 과정의 김나지움에 비해 5년 과정인 하웁프트슐레는 기간으로는 한국의 중졸과 상응한다. 이를 졸업했다 하여 김나지움이나 레알슐레 학생들의 비해 취업이 어렵다기보다는 오히려 수월한 추세이다.[14] 각종 차별을 철폐하려 애쓰는 국제기구 같은 곳에서도 정원사 같은 단순노무직조차도 고졸은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다국적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서양에서 고졸 미만의 저학력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1970년대 이전에 이미 끝났다. 특히 서양의 경우는 한국과는 달리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미 고등학교 과정이 무상교육 혹은 의무교육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국가에서 정해준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 했을 경우 실질적인 최저학력은 고졸이며, 이들 국가들의 입장에서 중졸은 나라가 개인 각자에게 요구하는 의무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15]
따라서, '''99%''' 이상이 고등학교 또는 그에 준하는 검정고시를 응시한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무리 막장으로 살아도 한국 사회에서 취업하는데 있어 학력을 중시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남들보다 뒤쳐지는 걸 싫어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자기가 좋든 싫든 최소한 고졸 이상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국가도 검정고시 등을 통해 고졸까지 갈 것을 권하는 실정. 예전에는 중학교만 가더라도 충분히 교육받았다고 여겼고 중졸이 흔했다.[16] 하지만 고등학교 학비 지원 등을 해주면서 너도나도 다 가기 시작하여, 이렇게 되어 버렸다..
요즘은 60대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도 중고졸 검정고시 준비하는 사람도 꽤 있다.
물론 중졸로 학업을 마치고 직업을 갖는 게 100% 불가능하지는 않다. 일단 확실한 기술을 가지고 있고 현장에서 쓸 만하면 괜찮다. 중졸로 살아갈 위키러라면 기능사 자격을 따는 것을 추천한다.[17] 엔지니어가 될 수도 있고 자신만의 전문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 부사관의 경우 기능사 소지자는 중졸 학력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이 사람들의 최종학력은 거의 다 고졸인데다 애초에 기능사 딸 정도의 머리만 있어도 고졸 검정고시는 합격 가능하므로 귀찮아서 시험을 안 봤거나 부정행위가 적발되지 않은 이상 굳이 중졸로 남을 이유가 없다.
한 때 중졸이 보충역 사유일 때도 있었지만 2021년부터 학력과 무관하게 신체등급(1~3급)만 충족하면 모두 현역병 처분을 받게 된다. # 다만 이들은 상근예비역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이미 '''중졸자만 지원할 수 있는 특기'''도 있다. 야전건설병, 목공병, 군화수리병 등. 주특기번호에 (M)이 붙으면 중졸 특기를 뜻한다. 군사특기 문서 참조.
또한 중졸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지원해서 갈 수 있으며, 기능사 자격증을 따면 부사관 지원도 가능하다.[18]

4. 중졸 출신인 유명인들


  • 각별
  • 다나카 가쿠에이
  • 문송면 - 중졸 신분으로 온도계 공장에서 일하다가 수은 중독으로 인한 직업병으로 사망했다.
  • 미야자와 리에
  • 사사키 노조미
  • 세토 아사카
  • 신유빈
  • 안상민
  • 안인득
  • 우에다 신
  • 유영훈
  • 이강인
  • 이수현(AKMU)
  • 이와사키 미네코 - 1970년대 일본 최고의 게이샤. 교토게이샤들은 중학교 졸업 후 바로, 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게이샤 양성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이와사키 미네코는, 자서전 <게이샤, a life>에서 이러한 게이샤 양성 시스템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녀는 자서전에서 "고등학교에도 진학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게이샤 수련생들도 공부를 해야 하며, 외국어[19]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인순이
  • 장정일 - 덤으로 소년원까지 갔다 왔다.
  • 정만호
  • 정유라 - 2016년 12월 5일부로 서울시 교육청에서 청담고등학교 졸업 취소를 결정했다. # 따라서 이화여자대학교 입학도 자동적으로 무효화되었다. [20]
  • 조두팔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스웨덴의 축구 선수.
  • 제니(BLACKPINK)
  • 펜실베이니아아미시 대부분은 중학교(8학년) 까지만 교육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다.
  • 현진영
  • 테레사 벨라노바 - 이탈리아의 전 농업부 장관. 생동하는 이탈리아 소속. 이 때문에 중졸 장관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운동이 값진 공부라는 말을 남겼다.

4.1. 고등학교 중퇴 (중졸) 출신인 유명인들



[1] 2002학년도 입학생 이전까지는 중학교도 의무교육이 아니었다.[2] 물론 대학교에서도 국가장학금 등의 제도로 돈을 대주긴 하지만 성적이 평균 B- 이상이어야 한다.[3]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는 16세 이상 청소년(고등학생)부터 응시가 가능하다.[4]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지만 편법적인 자퇴가 가능한데 미인정 결석 일수가 수업일수의 1/3을 넘으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하는 정원 외 관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2002년 중학교 입학생 이전에는 중학교도 의무교육이 아니라서 합법적으로 자퇴가 가능했다.[5] 극히 예외는 중학교 입학 이전에 사망했거나 난치병으로 취학면제가 된 경우.[6] . 사실 초등학교만 졸업하더라도 사회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7] 이와 비슷하게 중학생 시기에 영재학교에 입학하다 도중에 그만두면 최종학력이 초졸이 된다는 루머가 있는데 영재학교에 입학하면 자동으로 중학교 졸업 절차를 밟으므로 자퇴해도 중졸이다. 애초에 영재학교 입학 자격 자체가 중학교 졸업(예정)자이다.[8] 알다시피 공무원 시험은 9급이더라도 국어나 한국사 같은 과목은 문제 난이도가 수능을 훨씬 뛰어넘는다.[9] 19세를 넘긴 경우 이쪽으로도 부분적인 고용이 가능하다. 중졸이라도 19세를 넘지 않은 경우 청소년 및 미성년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갓 중졸자들의 경우 19세를 넘을 때까지 성인업소, 주점, 위험물 취급업소의 고용제한이 있다.[10] 18세인 경우에는 차이가 있는데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22시~9시에 PC방, 노래방, 오락실 출입이 안되고 DVD방과 청불영화관람이 안된다. 그러나 재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가능하다.[11] 가장 대표적인 사람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초등학교를 3개월 만에 자퇴한 토머스 에디슨.[12] 냉정하게 따져서 위인전에 등장하는 저학력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늦어도 19세기~20세기 초의 사람들이며 이 시기는 선진국들도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우리나라로 따지면 1950~70년대에 대응되는 시기이다. 문맹이 거의 사라지고 의무교육의 보급이 사실상 완료된 현대와 비교하기는 어렵다.[13] 미국의 빈곤 구역 고등학교들이 정말 막장 아니면 아무리 수준이 개판이어도 졸업장을 주는 이유가 이거다. 그리고 이들이 할 게 없어서 군대에 간다. 미군 병사의 자질이 막장인 이유.[14] 늘어나는 고학력자를 위한 일자리들이 생겨나지 못해, 김나지움 졸업생들은 더 어려운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15] 물론 이러한 국가들의 교육의 의무도 교육을 이수하는것 자체 보다는 자녀가 교육을 받게 하는것에 대한 의무겠지만, 이들 국가 또한 한국처럼 사회 구성원들의 암묵적인 룰에서는 교육을 이수하는 것에 대한 의무 같은 불문율로 여겨지는게 부지기수이다.[16] 여기까지 봤으면 감이 왔을텐데 중졸로도 충분히 사회에 살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17] 기능사는 학력 및 경력 조건이 없다.[18] 물론 기능사와 부사관 선발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면 고졸 검정고시 역시 쉽게 통과할 수 있긴 하지만.[19]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만나기 때문.[20] 심지어 이제는 초등학교 학력 소멸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경복초등학교선화예술중학교 시절에도, 결석을 밥 먹듯 하며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기졸업자는 퇴학을 못 시킨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초등학교 졸업 취소는커녕 중학교 졸업이 취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아니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1]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22] 그리고 그와 같은 그룹에 있었던 이주노양현석고졸.[23] 실제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사상 첫 동메달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선 2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특례가 주어질 기회가 2번이나 있었으나, 정작 손흥민은 2번 모두 차출 거부 및 대표팀 감독의 외면으로 인해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중졸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서 상주 상무아산 무궁화로 입대할 수도 없는데, 상주 상무는 신장과 체중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경(아산 무궁화)은 아예 보충역의 지원이 불가능하다.[24] 중학교를 자퇴하고 중졸 검정고시를 본 뒤 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자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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