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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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의 등장인물. 정발판에선 '밀라'''숀''''으로 번역되었다.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 수감자. 죄수번호는 FE26789, 방 번호는 325, 절도죄로 형기 5년.
스탠드는 추심인 마릴린 맨슨.[1]
이름의 유래는 명품 브랜드인 밀라 숀(MILA SCHON).
첫 등장 장면에서 엔리코 푸치 신부의 가석방 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말로는 죄를 뉘우치느니 다시 태어났느니 하면서 신부의 십자가를 슬쩍했다. 그리고 그걸 들켜서 그대로 책상 모서리에 얼굴을 찍히는 파격적인 신을 보여준다. 신부는 그녀를 쓰레기 보듯 했지만, 그녀의 나쁜 손버릇이 마음에 든다며 디스크를 넣어 부하로 써먹겠다고 말한다.
그 뒤 가석방을 조건으로 푸치와 거래, 쿠죠 죠린의 DISC를 노린다. 처음엔 죠린과 푸 파이터즈가 캐치볼을 100회까지 못한다는 내기를 걸었다. 허락없이 푸 파이터즈의 물을 마셔서 푸 파이터즈를 자극하는 등, 방해를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성공한다. 죠린에게 100달러를 주면서, 그 다음 100회는 못한다에 1000달러를 거는데, 여기서 죠린은 불안해서 안하겠다하지만, 감옥 안에선 돈이 필요하다고 여긴 에르메스가 자신이 하겠다고 한다.
순조롭게 캐치볼을 하는가 싶었으나 갑작스런 해프닝으로 공을 떨어뜨릴 뻔 한 순간, 에르메스는 미리 키스로 복사해뒀던 씹고있던 껌의 씰을 떼어내고, 그러자 껌이 도로 하나로 붙으면서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순간 에르메스는 '반칙을 썼다'고 마음 속으로 인정하고 말았고, 그 때문에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발동하게 된다. 그리고 에르메스가 가슴에 수술로 숨겨놨던 돈을 가져가고, 이어서 차례차례 돈이 될만한 금니랑 간을 떼어간다.
하지만 죠린은 '캐치볼 1000회'를 조건으로 추심인 마릴린 맨슨에게 다시 내기를 건다. 조건은 이기면 에르메스의 장기 등을 모두 원래대로 되돌려줄 것. 이 순간 이미 밀라손은 도망치고 있었다.
밀라손은 도망치면서도 갑자기 전등불을 끄거나 엘리베이터에 타는 등 죠린의 캐치볼을 방해하려 애쓰나, 죠린은 스톤 프리로 공을 분해해서 엘리베이터의 보안 철창 틈으로 캐치, 다시 던지기까지 10초의 시간을 두고 밀라손을 '''직접 조질려 한다.''' 하지만 맨 처음 캐치볼을 방해하던 간수가 다시 나타나 공을 강탈해버린 관계로 내기에서 져버렸고,[2], 그 때문에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나타나 죠린에게서 스타 플라티나의 디스크를 빼앗아가려 하는데...[3]
죠린은 추심인보다 빠르게 밀라손을 두들겨 패기로 결심한다. 죠린은 갑자기 새로운 내기를 내거는데, 똑같은 캐치볼이지만, '''밀라손과 1000회 하는 것.''' 그리고 캐치볼에 스톤 프리의 실을 건 채 '''밀라손에게 던졌다 도로 받으면서 캐치볼을 한다.''' 이 정도면 그냥 야구공을 쓰는 스탠드 러시. 참고로 이 캐치볼 러시는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 죠린의 필살기(하트 히트 어택)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추심인은 그걸 또 좋다고 '''"굿!"이라고 외치며 인정해버려서''' 밀라손은 방어도 못하는 상황.
결국 그렇게 야구공으로 신나게 얻어맞아 리타이어하고, 디스크가 빠져나감으로써 스타 플라티나의 디스크를 손에 넣은 추심인은 소멸된다.하지만 그녀에게 신부와 관련된 기억은 이미 지워져 있었다.
분명 모서리에 얼굴 찍히기 전에는 정상적인 헤어스타일이었으나, 얼굴 찍히고 디스크가 삽입되면서 스탠드가 생긴 이후엔 머리카락이 윤형으로 붙어버린 기묘한 스타일로 변했다.
'''내 이름은 밀라손. 죄수번호는 FE26789. 지금 87번째지? 너희들의 그 캐치볼 게임, 100번을 못 넘긴다에 걸겠어...'''
ミラション/Miraschon'''Good!'''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의 등장인물. 정발판에선 '밀라'''숀''''으로 번역되었다.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 수감자. 죄수번호는 FE26789, 방 번호는 325, 절도죄로 형기 5년.
스탠드는 추심인 마릴린 맨슨.[1]
이름의 유래는 명품 브랜드인 밀라 숀(MILA SCHON).
2. 작중 행적
첫 등장 장면에서 엔리코 푸치 신부의 가석방 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말로는 죄를 뉘우치느니 다시 태어났느니 하면서 신부의 십자가를 슬쩍했다. 그리고 그걸 들켜서 그대로 책상 모서리에 얼굴을 찍히는 파격적인 신을 보여준다. 신부는 그녀를 쓰레기 보듯 했지만, 그녀의 나쁜 손버릇이 마음에 든다며 디스크를 넣어 부하로 써먹겠다고 말한다.
그 뒤 가석방을 조건으로 푸치와 거래, 쿠죠 죠린의 DISC를 노린다. 처음엔 죠린과 푸 파이터즈가 캐치볼을 100회까지 못한다는 내기를 걸었다. 허락없이 푸 파이터즈의 물을 마셔서 푸 파이터즈를 자극하는 등, 방해를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성공한다. 죠린에게 100달러를 주면서, 그 다음 100회는 못한다에 1000달러를 거는데, 여기서 죠린은 불안해서 안하겠다하지만, 감옥 안에선 돈이 필요하다고 여긴 에르메스가 자신이 하겠다고 한다.
순조롭게 캐치볼을 하는가 싶었으나 갑작스런 해프닝으로 공을 떨어뜨릴 뻔 한 순간, 에르메스는 미리 키스로 복사해뒀던 씹고있던 껌의 씰을 떼어내고, 그러자 껌이 도로 하나로 붙으면서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순간 에르메스는 '반칙을 썼다'고 마음 속으로 인정하고 말았고, 그 때문에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발동하게 된다. 그리고 에르메스가 가슴에 수술로 숨겨놨던 돈을 가져가고, 이어서 차례차례 돈이 될만한 금니랑 간을 떼어간다.
하지만 죠린은 '캐치볼 1000회'를 조건으로 추심인 마릴린 맨슨에게 다시 내기를 건다. 조건은 이기면 에르메스의 장기 등을 모두 원래대로 되돌려줄 것. 이 순간 이미 밀라손은 도망치고 있었다.
밀라손은 도망치면서도 갑자기 전등불을 끄거나 엘리베이터에 타는 등 죠린의 캐치볼을 방해하려 애쓰나, 죠린은 스톤 프리로 공을 분해해서 엘리베이터의 보안 철창 틈으로 캐치, 다시 던지기까지 10초의 시간을 두고 밀라손을 '''직접 조질려 한다.''' 하지만 맨 처음 캐치볼을 방해하던 간수가 다시 나타나 공을 강탈해버린 관계로 내기에서 져버렸고,[2], 그 때문에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나타나 죠린에게서 스타 플라티나의 디스크를 빼앗아가려 하는데...[3]
죠린은 추심인보다 빠르게 밀라손을 두들겨 패기로 결심한다. 죠린은 갑자기 새로운 내기를 내거는데, 똑같은 캐치볼이지만, '''밀라손과 1000회 하는 것.''' 그리고 캐치볼에 스톤 프리의 실을 건 채 '''밀라손에게 던졌다 도로 받으면서 캐치볼을 한다.''' 이 정도면 그냥 야구공을 쓰는 스탠드 러시. 참고로 이 캐치볼 러시는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 죠린의 필살기(하트 히트 어택)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추심인은 그걸 또 좋다고 '''"굿!"이라고 외치며 인정해버려서''' 밀라손은 방어도 못하는 상황.
결국 그렇게 야구공으로 신나게 얻어맞아 리타이어하고, 디스크가 빠져나감으로써 스타 플라티나의 디스크를 손에 넣은 추심인은 소멸된다.하지만 그녀에게 신부와 관련된 기억은 이미 지워져 있었다.
3. 기타
분명 모서리에 얼굴 찍히기 전에는 정상적인 헤어스타일이었으나, 얼굴 찍히고 디스크가 삽입되면서 스탠드가 생긴 이후엔 머리카락이 윤형으로 붙어버린 기묘한 스타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