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코 푸치

 

[image][1]
'''エンリコ・プッチ/Enrico Pucci'''

'''"소수를 세자….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누어지는 고독한 숫자... 내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지."'''

'''"Domine, Quo vadis?(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명대사
5. 그 외
6. 각종 게임에서의 푸치
6.2.1. 기술 일람
6.2.2. 게임 내 성능
6.2.3. 『환각』이다
6.3.1. 엔리코 푸치
6.3.2. 신월의 때를 기다리는 푸치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나이는 39세. 1972년 6월 5일 생. ASB에서의 성우는 하야미 쇼[2], 울트라 점프 6부 CM, EoH에서는 나카타 조지.[3]
성 '푸치'의 어원은 디자이너 에밀리오 푸치. 이름인 "엔리코"도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명이자, 그의 브랜드인 엔리코 코베리(Enrico Coveri)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여동생으로 페를라 푸치가 있는데, 이 역시 패션 브랜드에서 따온 듯. 그래서 ASB 영어판에서는 Father Pucci가 되었다.[4] 키는 181cm.

2. 작중 행적


쿠죠 죠린이 수감된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의 교화관. 상당히 명성이 높은지 세계 각국의 종교시설로부터 제발 좀 와달라는 편지가 엄청나게 오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 거절했다고 한다. 교화관의 신분이면서도 CCTV 등 관리자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중요 기기들을 돌리라고 지시를 할 정도인 것을 보면 교도소 직원들에게도 상당한 인망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2.1. 정체



[image][5]

'''사람은 『천국』에 가기 위해 인생을 보내게 되어 있어. 그것이 인간의 멋진 점이지. 알겠나?'''[6]

'''이로써 너의 세계로 함께 떠날 수 있겠군, DIO!'''

그 정체는 죠타로를 공격한 스탠드의 주인이며, 또한 죠린을 감옥에 가게 한 장본인이었다. 즉 6부의 흑막[7]이자 '''스톤 오션의 메인 빌런이다.''' 죠린이 사고를 치고 감옥에 가게 된 것은 전부 다 푸치 신부의 음모였으며, 이후 죄수들을 스탠드 유저로 만든 뒤 내보내 죠린을 계속 습격했다.
그는 화이트스네이크스탠드 유저로, 이 스탠드를 이용해 무수히 많은 스탠드들을 수집해 보관했다. 겉으로는 점잖게 보이지만 속은 꽤나 뒤끝있고 격정적인 성격으로,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으면 욕지거리를 내뱉고 상대가 거슬리는 짓을 해도 조금 봐주다가 선을 넘으면 바로 응징을 가한다.[8] 이를 반영한 것인지 화이트스네이크 또한 은근히 사나운 성격이다.
신학생으로 교회에서 일하고 있을 때, DIO와 만난 적이 있으며[9] 그 때 그에게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받고 이후 여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스탠드 능력을 각성, DIO의 친구가 되어 그에게 '천국으로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여담으로 푸치에 대한 디오의 입장이 푸치가 디오에게 갖는 태도와는 다를 수도 있다는 설도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작중에서 등장한 디오의 일기에 메이드 인 헤븐을 각성하는 조건 중 하나가 디오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일 것이기 때문에 서로를 절친한 친구로 여긴 것은 원작에서 확실하게 못박아 둔 설정 중 하나였다.
참고로 상술한 스탠드를 얻게 된 계기인 '여동생의 죽음'의 과정도 괴이한게, 우선 푸치 신부는 사실 웨더 리포트의 쌍둥이 형이였다. 푸치가 15세였던 해의 어느 날 교회에서 우연히 바로 웨더가 자신의 동생임을 밝히는, 웨더의 양모의 고해성사를 듣고 이 사실을 알게 된다.[10] 그 후 문제가 발생하는데, 여동생 페를라 푸치가 웨더와 사귀게 된 것. 사실 이 시점에서 여동생에게 사실을 말해주면 되는 일이지만 성직자에겐 고해성사의 내용은 절대 발설하면 안 되는 의무가 있어서[11], 신부는 사립 탐정에게 사주해 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으나 문제는 이 탐정이 인종차별집단에 소속된 자였다는 것. 사립 탐정은 웨더의 양부가 흑인이란 것을 알게 되자 웨더의 집에 불을 지른 다음 웨더를 나무에 목매달아버렸고, 페를라는 오빠의 의뢰라는 이야기를 탐정으로부터 들은데다 웨더가 죽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서 자살하고 만다.[12]
강에 떠내려온 여동생의 시체에 절망하여 시체를 수습하던 도중 푸치는 DIO를 기억해내고 화살에 찔려 스탠드를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사실 죽지 않았던 웨더는 복수심에 불타 마침 그의 형제인 푸치가 스탠드를 각성하면서 덩달아 헤비 웨더를 각성하며[13] 사립 탐정을 죽인다. 웨더의 스탠드 때문에 온 마을에 달팽이화가 진행되는 중 웨더는 푸치까지 죽이려 했으나, 그 때 푸치는 화이트스네이크로 웨더의 기억 디스크를 빼앗고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에 그를 유폐했던 것. 결국 여동생의 죽음은 사실상 자업자득이였던 셈이다.
여하튼 그 이후로 DIO와 계속해서 천국으로 가는 법을 연구해왔으나, 푸치가 자리를 비운 사이 1988년에 DIO가 쿠죠 죠타로에게 패배해서 죽어버렸고 직후 죠타로가 DIO가 남긴 관련 기록들도 모두 파기해버렸기 때문에 천국으로 가는 정확한 방법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DIO의 일기를 읽은 죠타로의 기억에는 천국으로 가는 방법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그래서 우선 죠타로의 딸인 죠린을 감옥으로 보낸 다음, 면회를 온 죠타로를 습격해서 기억 디스크를 빼앗을 계획을 꾸민 것이다.
결국 죠타로의 기억을 빼앗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죠린의 가능성을 눈치채지 못한 게 실수였다. 죠린은 이 사건으로 그동안 아버지에게 품었던 모든 오해를 풀고 정신적으로 성장해 아버지의 기억과 스탠드를 되찾기 위해 감옥에 남아 투쟁을 하는 길을 선택했고 그런 죠린이 자신의 계획에 걸림돌이 될 것임을 직감한 푸치는 죠린에게 계속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로 만든 스탠드 유저인 죄수들을 보냈으나, 그들이 모두 연달아 패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림프 비즈킷의 힘으로 DIO의 뼈녹색의 아기로 환생시키고, 녹색의 아기를 손에 넣어 그 아기와 합체하면서 천국에 한 발짝 가까워지게 된다.
[image]
이 때 죠스타 일족의 특징인 별 모양 반점이 목 왼편에 나타나고 이마 쪽 머리 모양이 별 모양으로 바뀌는데, 이는 DIO의 뼈가 사실 죠나단 죠스타의 뼈이기도 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머리카락 역시 길어져서 3갈래의 꽁지머리가 생겼다.[14]

2.2. 신월 전에 얻은 능력


[image]

쿠죠(KUJO... 죠린(JOLYNE.

C-MOON

융합한 푸치는 천국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마친 후 형무소를 나간다.[15] 케이프 커네버럴로 이동하는 도중 우연히 같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DIO의 아들들 웅가로, 리키엘, 도나텔로 베르사스에게 그를 천국으로 밀어올리도록 지키라고 말한다. 리키엘과 웅가로는 푸치의 말을 듣고 그를 죠린 일행에게서 지키기 위해 노력하나 마지막 순간 그에게 반항한 베르사스에 의해 웨더 리포트의 기억 디스크를 빼앗기고 웨더가 기억을 되찾아 죽을 뻔하기도 하지만, 천신만고로 살아남아 웨더를 살해하고 죽은 웨더를 뒤로 하고 케이프 커네버럴로 향한다.

『무적』! 내가 신월 전에 얻은 능력은 『무적』이란 말인가?

융합한 이후 고열과 이상 현상을 겪던 푸치 신부는 케이프 커네버럴의 낮은 중력에서 마침내 C-MOON을 각성하고, 이를 사용해 천국에 갈 준비를 한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중력의 힘이 약해지는 신월이 오는 때를 기다려야 했지만, 죠린 일행에게 쫓기느라 시간이 부족한 푸치는 대체안으로 중력이 낮은 케이프 커네버럴을 이용하기로 한다.
C-MOON을 사용해 에르메스를 일시적으로 이탈시켰으며 우주 비행장까지 도달한 죠린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겉과 속이 뒤집히는 공격을 파훼한 죠린에 의해 위기에 처한다. 접근전에 불리하다고 판단한 신부는 중력을 이리저리 바꾸며 경비원의 시체에서 권총을 얻어내 죠린에게 쏘지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복귀한[16] 쿠죠 죠타로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창틀에 엉망진창으로 끼이게 된다.
그러나 푸치 신부는 중력 방향의 영향을 받은 창틀에 낀 채로 하늘로 날아오르고 중력이 약해지는 위치를 찾는다. 죠타로는 에르메스에게 권총을 들어 푸치를 쏘라고 지시하는 한편, 자신은 시간을 멈추고 다른 방향에서 푸치를 향해 작살을 던진다. 푸치는 시간정지를 인식하면서 귀를 잃으면서도 총탄과 작살을 가까스로 피하며 스페이스 셔틀 모형에 들어가게 되고, 푸치를 감쌌던 창틀과 같은 원리로 스페이스 셔틀이 날아올라 낮은 중력의 위치에서 C-MOON을 다시 진화시키게 되는데...
이 푸치를 밀어 올려 준 것은 너희들이다. 내 편은 형무소에 있던 때부터 너희들이었다.
'''하늘에 계신 주님이시여. 저를 인도해 주소서... '''
'''제가 잘못된 길을 걷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옵소서. '''
'''당신의 거룩하신 마음에 제 몸을 바치겠나이다.'''
'''''느꼈다! 「위치」가 온다! '''''
방금 죠타로가 작살을 던진 그 위치에서 느꼈다! 나를 밀어 올려준 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 ...
'''''더 이상 「C-MOON」이 아니다. 「천국의 때」는 왔다...'''''

2.3. 천국의 때


[image]
미래는 한바퀴를 돌았고 새로운 우주가 시작되었다! 운명은 이전 세계와 같이 흘러가게 된다!
사람의 만남은 '''중력'''이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인류는 미래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이 세계에 도달한 것이다!
예를 들어 5년 후의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류가 그것을 전부 알고 있다고 해보자.
'''가속한 시간'''의 여행에서 언제 사고를 당하는지, 언제 병에 걸려서 언제 수명을 다할 것인가?
이미 그것을 체험하고 이곳에 도달한 것이다!
사람과 언제 만나서 언제 헤어지는가? 언제 전쟁이 일어나서 언제 시대가 바뀌는 것인가?
자신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증오할 것인가?
자신은 언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어떤 성장을 할 것인가?
누가 범죄를 범하고 누가 발명이나 예술을 낳을 것인가?
두뇌나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 그것을 체험해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행복'''에 다다르는 길!
나 자신만이 아니라 전원이 미래에 대한 '''각오'''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각오한 자'''는 '''행복'''하다는 거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다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내일 '''죽는다''' 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각오'''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각오'''가 '''절망'''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인류는 이것으로 바뀐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 '''메이드 인 헤븐'''이다!
[image] [image]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대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극적인 순간에 메이드 인 헤븐을 얻은 후 전 세계의 시간을 가속시키기 시작하고, 죠린 일행에게 자신의 목적이 시간 가속으로 지구가 멸망하고 다시 창조된 시점까지 가속시킨 후에 모든 생명체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무의식적으로 알게 만들어 모든 인류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밝힌 후에 자신에게 걸림돌이 될 죠린 일행을 없애기 위해 덤벼온다.
엄청난 스피드로 치고 빠지기를 반복해오는 푸치 신부의 속도 앞에서 죠타로조차도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로 신부가 접근하는 타이밍에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조차도 벅찰 정도였고, 죠린 일행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는 신부의 스피드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에 죠타로 일행은 한몸이 되어 물결을 통해 신부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 바다 위로 이동한다.[17] 결국 푸치가 안나수이를 공격한 것을 알아챈 죠타로는 시간을 멈추지만, 푸치는 스톤 프리의 팔을 잡고 안나수이를 공격한 것이었으며, 거기에다가 죠타로가 시간을 정지하기 직전에 죠린을 향해 나이프를 던져놓는, 자신의 친구가 과거에 한 것과 동일한 방식을 쓴다. 결국 죠타로는 신부가 던진 나이프로부터 죠린을 지키려다가 정지시간을 다 소모하고 만다. 에르메스가 최후의 발악으로 키스의 펀치로 신부를 공격하지만, 신부는 키스의 팔을 잘라 에르메스를 살해하고 동시에 '''죠타로까지 머리를 쪼개서 죽여버린다.''' 그러나 그 틈에 죠린은 스톤 프리의 실로 돌고래를 잡았고, 신부에게 나이프를 던지고 도망친다. 기습이었기에 가속 상태였던 푸치도 완벽하게 피하진 못해, 죠린의 나이프에 오른쪽 눈을 잃는다.[18] 본래라면 가속하고 있는 신부에게서 도망칠 수 없겠지만 문제는 거리, 제아무리 푸치가 시간 가속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해도 돌고래만큼 먼 거리를 수영할 수는 없어 따라잡지 못한다. 하지만 죠린과 푸치는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죠린은 엠포리오를 보내주고 팔의 실을 끊은 뒤 푸치를 막아서다 사망한다. 결국 푸치는 엠포리오 아르니뇨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을 전부 갈아버리는''' 혁혁한 전공을 올린다. 하지만 리셋된 일순 후의 세계에 엠포리오가 따라들어오는 바람에 그를 제거하여 자신의 목적인 "모든 인류가 스스로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세상", 즉 천국을 실현하려고 한다.
제 2 우주가 시작되고, 신부는 메이드 인 헤븐을 얻기 몇 개월 전, 본래라면 죠타로가 죠린을 면회왔을 때의 시점 쯤에서 가속을 멈추고 엠포리오와 대치한다. 엠포리오는 도망치려 시도하나 '''유령의 방으로 도망칠 것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대걸레에 맞고 넘어지는 등의 사고를 겪으며 운명에 의해 유령의 방으로 오게 되어버린다.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주먹을 내지른 푸치 신부. 그러나 엠포리오는 죠린에게서 '''웨더 리포트의 디스크를 받은 상태였고, 그게 푸치의 손에 의해 엠포리오에게 삽입된다.''' 푸치는 예상치 못하게 강력한 스탠드인 웨더 리포트를 만나 잠시 멈칫하지만, 이내 엠포리오가 자신의 스탠드도 아닌 웨더 리포트를 제대로 활용할 리가 없고 메이드 인 헤븐은 무적이라며 "무너져 내리는 자신의 빈약함을 깨달아라!"라고 외친 뒤 시간 가속을 발동해 엠포리오를 끝장내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갑자기 몸의 혈관이 불거지며 출혈을 일으키고 눈에서도 피가 나오고 몸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상황에 처해지고 만다.

2.4. 최후


[image]

'''"한낱 미물밖에 안 되는 하찮은 꼬맹이 주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 이유는 기후를 조종할 수 있는 웨더 리포트가 '''순수한 산소로 방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었다.''' 원래 산소는 생존에 필수적인 기체지만 그건 산소 농도가 40% 정도일 때의 이야기, 농도 100%의 산소는 오히려 맹독으로, 체내의 혈액이 급격히 산성화되면서 신체의 세포가 파괴된다. 이 상태해서 호흡해버리면 몸이 마비되고 모세혈관이 끊어지며 결국 사망에 이르며, 이는 제아무리 시간을 가속해도 막을 수 없다. 이에 엠포리오 본인도 피해를 입고 쓰러지긴 했지만,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을 사용 중이던 푸치가 먼저 죽을 것이 확정된 상황으로 설상가상으로 푸치에겐 이미 웨더 리포트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대로 있으면 산소중독으로, 가속을 멈추면 웨더 리포트에게 죽게 될 상황에 오자 푸치는 다급하게 엠포리오더러 웨더 리포트를 멈추라고 하나 엠포리오는 '''"내 의지가 아니야."'''라고 답한다. 웨더의 기억을 빼앗고 결국 이 능력을 깨워낸 건 푸치 신부이며, 사람의 만남도 중력이고 푸치 역시 인연을 끊지 못했다는 것. 그와 동시에 웨더 리포트가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푸치 신부의 관자놀이를 주먹으로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에 푸치 신부는 '''"안된다, 엠포리오! 이 가속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에 내가 죽으면 인류의 운명이 변해버린다! 내가 메이드 인 헤븐을 얻고 사용한 때부터 죽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목숨을 바치마! 지금은 안된다!"'''라고 발악하나 웨더 리포트가 '''머리를 으깬 후 얼굴을 쥐어 뜯어내고[19] 수많은 주먹질을 가해''' 사망한다. 여담으로 푸치는 유령의 방에 있는 피아노의 위에서 최후를 맞았다. 기묘하게도 이 곳은 '''웨더 리포트가 처음 등장한 곳이다.''' 엠포리오가 말한 것처럼, 푸치 신부 역시 인연을 끊지 못했던 것.
자기 방위도 거의 불가능한 꼬맹이 하나 죽이겠다고 설치다 역공을 당해 최후를 맞이한 점은 2부의 최종 보스 카즈와 동일하다. 다만 순전히 기분삼아 죠셉을 죽이려던 카즈와는 달리 푸치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는데, 우주가 거의 한 바퀴를 돌 때 다른 죠죠 일행은 전멸시켜놨기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엠포리오만은 그러지 못했다. 그렇게 같이 제 2 우주로 온 엠포리오는 운명에 의해, 죠린 등 다른 일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푸치에게서 도망치고 푸치는 케이프 커내버럴까지 가도 놓칠 운명인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엠포리오는 성장해 언젠가 푸치 신부를 쓰러뜨리려 할 것이고 말이다. 그걸 막기 위해 메이드 인 헤븐을 완성하기 몇 개월 전, 엠포리오가 아직 형무소 안에 있을 운명일 때 죽여서 인연을 완전히 끊고 마저 시간을 가속해 메이드 인 헤븐을 완수하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가 정해진 미래나 다가올 죽음에 각오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던 푸치 신부는 정작 자신이 죽을 때가 되자 죽음을 필사적으로 거부하였고 '''최후까지 자신의 독선이 선을 행하는 결과로만 믿고 죽었다.'''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신념을 자기 스스로 거스른,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지만 자기 스스로도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된 것이다.[20][21]
두 달 뒤 시간의 가속을 시작하도록 정해진 푸치가 먼저 사망했기 때문에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여 푸치의 행위는 처음부터 없었던 일로 돌아가고, 인류는 운명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로 새로운 지구에 도착한다. 새로운 우주에 끼어든 개미 한마리 때문에 세계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것을 암시하며 제 3 우주가 시작된다. 거기서 엠포리오는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동료였던 사람들을 다시 조우하고 희망의 미래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22]

3. 평가


6부 파티원들을 전멸시키고[23], 세계를 일순시켜 1~6부까지 쌓아온 죠죠의 모든 것을 무로 돌린 탓에 수많은 안티가 생성되었다. 6부에서 유일하게 모에한 캐릭터라고 불리는 푸 파이터즈는 제일 먼저 죽였고, 웨더 리포트는 사고로 빈틈이 생겨 꿰뚫어 살해했고, 나르시소 안나수이스톤 프리의 팔로 뚫어 죽였다. 쿠죠 죠타로조차 '''머리를 대각선으로 잘라버렸다.'''[24] 에르메스 코스텔로는 팔부터 썰어서 죽였다. 맨 마지막에는 감동적인 대사를 말하던 쿠죠 죠린마저 온몸을 산산조각내서 죽여 최종적으로 7명 중 6명을 죽였다.
이렇게 파티원의 거의 전원을 죽인 것에 대해 안티가 많았지만, 역으로 이런 활약상에 매력적이어서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6부가 완결난지 꽤 지나고 7부, 8부가 연재되기 시작한 후로는 까이는 빈도가 줄어들고 별 감정 없이 받아들이거나 진지하게 좋아하는 팬들도 꽤 있는 편.
덤으로 7부까지 나온 보스 중에서 죠스타 일족이 아닌 그들의 동료에게 패배해 최후를 맞이한 유일한 보스다.
'모든 이들을 천국으로 이끈다'는 목표 때문에 죠죠 시리즈 최초로 선을 목표로 내세운 최초의 보스라는 평가가 있는데 확실히 목표는 그렇다. 하지만 그 내막은 결코 선하지 않은 사악함 그 자체이다. 푸치가 만들고자 한 천국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미래를 부정하는 세계이며 이는 곧 푸치는 인간의 가능성을 철저히 부정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무능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인간을 그만두겠다던 친구와 같은 사상인 셈.
실제로 푸치가 따르고자 했던 길은 부족하고 불완전하더라도 굽히지 않고 나아가는 인간의 길이 아닌 시시한 공포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의 길이였으며, 때문에 방법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약자를 자기 좋을대로 이용하는, 죠죠 세계에서 악으로 취급하는 행위도 거리낌없이 행하며 그것을 무슨 수를 쓰든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그야말로 간판 빼고 과정이며 의도며 다 최악이고 그래서 그냥 나쁜 악당보다도 더 잔인한 악역인 것이다. 웨더 리포트의 '자신이 악이라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단단히 썩어빠진 악'이라는 평가가 들어맞는 인물인 셈.[25]

4. 명대사


소수를 세자….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으로만 나누어지는 고독한 숫자... 내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지.

인력을 믿는가? 너희는 그것에 이끌려 이곳에 있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행위는... 전부 '보상'을 기대하는 행위다. 타인에게 친절히 대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줬으면 하는 것이지. 대가없는 사랑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아. 대가없는 사랑이란 것은... '''천국으로 가기 위한 '보상'이기 때문이다.'''

베르사스!! 너같은 천박한 쓰레기 자식이 심원한 목적을 가진 나와 DIO가 쌓은 금자탑에 범접하다니!

이것으로 나도 자네의 세계에 함께 갈 수 있다네! DIO!!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Domine, Quo Vadis?) 너희들은 '책형'이다!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운명이다.... 나와 DIO에게 그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

죠스타가의 혈족인 자는 긍지와 용기에서 힘을 얻어 운명에 승리해왔다.

하지만! 약점 또한 혈족이기 때문에... '''쿠죠 죠타로... 이 너의 약점이다.'''[26]

꺼져라. 따위는 내게 있어 시련 축에도 못 드는 찌꺼기에 불과하다.

최초로 버섯을 먹은 자를 존경한다. 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단순히 운이 좋은 바보가 우연히 먹어서 괜찮은 것이었을까? 아니면... 굶주림에 쫓긴 끝에 필사의 마음이 일구어낸 발견인 것인가? 그렇다면 그 뇌에 주먹을 먹어도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27]

나를 밀어 올려준 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

절벽에 부딪혀서 죽은 제비가 있었다고 하지. 그 제비는 다른 제비들보다 훨씬 먹이를 잘 잡곤 했지만.... 공중제비의 위험한 각도를 아버지 제비로부터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무모한 각도로 날고 말았지. 하지만 그 아버지도 가르쳐 주지 않은 게 아니라 아버지의 아버지가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가르쳐 주지 못한 거다. 그들 일족은 단명하는 자들이 많았고... 어째서 그렇게 사고를 많이 당하는지도 깨닫지 못하였지. '''죠타로는 단명이었구나.'''

이 푸치를 밀어 올려 준 것은 너희들이다. 내 편은 형무소에 있던 때부터 너희들이었다.

'''하늘에 계신 주님이시여. 저를 인도해 주소서...'''

'''제가 잘못된 길을 걷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옵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마음에 제 몸을 바치겠나이다.'''

'''"느꼈다! 「위치」가 온다!"'''

방금 죠타로가 작살을 던진 그 위치에서 느꼈다! 나를 밀어 올려준 것은 죠스타의 혈통이었다! ...

'''"더 이상 「C-MOON」이 아니다. 「천국의 때」는 왔다..."'''

[28]


5. 그 외


  • 연재본에서의 이름은 로베르토 푸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단행본에선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 단 수정을 미처 못 한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원서로 볼 땐 가끔 로베르토 푸치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29]
  • 긴장했을 때 소수를 세는 버릇이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소수는 신을 의미하는 1과 자기 자신으로 밖에 나누어지지 않는 고독한 수로, 그에게 용기를 준다고 한다.[30] 참고로 독개구리 떼에 둘러싸인 적이 있었는데 틀리자마자 한 마리가 푸치 쪽으로 뛰어들었다. 보통 속으로만 뇌까리듯 외우지만 후반부에서는 진정하기 위해 직접 입으로 외웠다.
  • 3부의 카쿄인 노리아키체리를 혀로 굴리며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거린 것으로 유명하다면, 푸치 신부는 체리 두 개를 먹고 씨를 줄기에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기술의 요점은 첫번째 체리를 깨문 뒤 어느 쪽 이로 두번째 체리를 깨무냐에 있으며, 이에 실패하면 끝장이라고 한다. 밀라손과의 상담 중 갑자기 과일 접시에 있던 체리를 꺼내더니 뜬금없이 이런 행동을 했다.
  • 인류 최초로 (독버섯일지도 모를) 버섯을 처음 먹어본 사람의 대담함을 칭찬한 적이 있다. 이 대사에 대해 초반에 죠린이 징벌방에 수감됐을 때 바퀴벌레가 바닥에 떨어진 버섯을 먹는 것을 보고 독버섯은 아닌 것 같다며 징벌방 침대에 자란 곰팡이 버섯을 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죠린을 비꼬듯이 말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 역대 죠죠 최종보스들에 비해 상반되는 점이 있다면, 이는 방심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31] 물론 초반부와 중간에 죠린과 수갑 데스매치를 벌였을 때는 은근히 죠린을 풋내기로 보았고[32], 그 때문에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지만, 그 이후로는 죠린을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최후반까지 신중함을 유지했다. 베르사스가 죠린을 공격할 때 죠린을 조심하라고 계속 조언을 해 베르사스가 짜증내게 만들었고, C-MOON을 각성한 후에도 죠린을 빈사상태로 몰아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하려 들지 않고 권총으로 사살하려 했다. 최후에도 엠포리오를 속전속결로 처리하려 한 판단 자체는 옳았으나, 그 판단은 결과적으로 방심이나 다름없었다.

6. 각종 게임에서의 푸치



6.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푸치신부'''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54
15
18
360
꽤 높음
인간
능력
ㆍ장비하고 있는 DISC를 빼내어 버리겠어.
ㆍ쓰러트리면 되찾을 수 있겠어.
'''더 뉴 신부'''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85
60
32
5600
높음
인간
능력
ㆍ배속으로 행동하겠어.
ㆍ2회 연속으로 공격하겠어.
적과 기억 DISC로 등장.
가끔 화이트스네이크로 장비 디스크를 훔쳐가는 귀찮은 놈. 레벨이 높은 적들이 많은 곳에서 중요 디스크를 뺏기면 골치아프니 주의. 다행히도 쓰러뜨리면 훔쳐갔던 디스크를 다시 돌려주며, 하베스트처럼 도망치지는 않기에 그나마 낫다... 다만 실수해서 크림을 발동해서 통째로 소멸시켜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그리고 푸 파이터즈를 장착하면 단 한번이지만 스탠드 강탈을 막을 수 있다.
일순 후의 세계디아볼로의 시련 90층대역에선 메이드 인 헤븐을 각성한 작중 명칭 '''더 뉴 신부'''로도 나오는데 이 쪽은 디스크 강탈이 없는 대신 2배속으로 이동 과 연속 2회 공격. 공격력도 무식하게 높아서 자칫하면 순살당한다.
수치적으로 해설하자면, 방어력 40 기준으로 능력봉인을 하지 않으면 한방당 약 25의 데미지가 4연속(2배속 행동+2연속 공격)으로 들어와 한 턴당 무려 100에 달하는 데미지를 입게 된다. 방어력이 50 이상 되면 한턴당 데미지를 10 정도로 줄일 수 있고 60 이상이면 한대당 1쯤밖에 안 깎이기에 문제 없지만 이건 천국 신부의 레벨이 1일 때이고, 일순 후의 세계에서 레벨이 약 70까지 오른 천국 신부의 경우 방어력 103 기준으로도 한턴에 600데미지로 줘패는 괴물이 된다. 완전생물 카즈도 그렇지만, 이쪽도 턴을 1턴이라도 내 주는 순간 게임 오버는 순식간이다. 헤븐즈 도어가 있으면 일단 우선순위로 능력 봉인을 해주고 패주자. 이 경우 배속과 2연속 공격 모두 봉인되니 그나마 견딜만 하다.
기억 디스크는 사용시 디스크에 걸린 저주를 풀어주는 디스크. 매우 유용한 데다가 저주걸린 디스크가 툭하면 나오는 게임이니 적재적소에 사용해주자. 하지만 특수저주인 시빌 워의 저주는 풀 수 없다. 여담으로 이걸 굿쵸의 사체에 꽂으면 굿쵸가 헨델의 메시아를 부른다.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33]

ASB 전용 테마 - 운명의 새벽(運命の夜明け)

PV에서의 등장대사

'''"완전한 죽음의 망각에 너를 보내버려야만 한다."'''

범용 시작대사: '''"41… 43… 47…. 소수를 세자…. 소수는 어떤 것으로도 나누어지지 않는다."'''

VS 쿠죠 죠린 : '''"운명은 여기서 끝이다!"'''[34]

VS 에르메스 코스텔로 : '''"운명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인가…. 그럼 죽을 수 밖에 없겠군."'''

VS 나르시소 안나수이 : '''"값싼 감정으로 움직이지 마라!"'''

VS DIO : '''"네가 어디에 다다르는가? 나는 거기에 따라가고 싶다."'''

동일 캐릭터 대전 : '''"신의 어명에 따라 네 놈을 쓰러뜨리도록 하겠다…. 가짜 놈."''' / '''"신의 의지를 실현시키는 건 바로 나다. 네가 아니다."'''

커스터마이즈로 신학생 시절의 복장이 있다. 이 복장을 착용하고 있을 때는 C-MOON을 각성해도 헤어스타일이 변하지 않는다.
6부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오직 이놈만 상대하게 된다.. 푸치랑만 무려 세 번을 연속으로 싸우게 되는데 (세 라운드가 아니다.) 첫 번째는 화이트스네이크, 두 번째는 C-MOON이 시작부터 발동, 전 라운드에 걸쳐 C-MOON으로 싸우게 되며 세 번째에서는 메이드 인 헤븐이 시작부터 발동되어 모든 라운드를 메이드 인 헤븐과 싸워야 한다. 메이드 인 헤븐의 성능이 성능인만큼 제일 어려운 것은 역시 세 번째 대전인데 문제는 푸치의 AI가 상당히 낮아서 메이드 인 헤븐의 시간 가속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느리게 움직이며 무방비가 된 상태라도 미친듯이 공격을 퍼붓지는 않는다. 이게 어찌보면 다행인게 이 상태로 AI가 조금만 더 높았다면 스토리 모드 보스 중 가장 이기기 어려운 보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공격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쪽의 느려진 공격을 다 맞아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수로 푸치에게 몇 대 맞았다면 그대로 푸치의 가드굳히기에 타임업으로 패배하는 경우도 있다. 이론적으로 잡기로 대응할 수도 있지만 다가가는 동안 푸치에게 맞을 가능성도 꽤 높고. 결론은 AI가 낮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이기기 쉬운 보스도 아니라는 것. 느려진 상태에서 무작정 닥돌하다가는 푸치의 반격에 역으로 당할 수 있으니 적당히 니가와를 시전하며 상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6.2.1. 기술 일람


체력은 85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메이드 인 헤븐」을 깨면 개방된다.
'''스타일'''
스탠드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신의 어명으로 격퇴한다!
꺼져라, 너는 나에게 있어 시련축에도 들지 못 한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무너져내리는 자신의 빈약함을 깨달아라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강
손가락으로 찔렀다
본체 전용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너에게 명령한다
본체 전용
'''화이트스네이크일 때'''
'''독자사양'''
'''설명'''
녹색 아기 게이지
HH게이지 위에 14개의 단어 아이콘이 표시된다.
특수기 "14개의 단어"를 사용 시 하나씩 채워지며 모두 채울 시
자동으로 스탠드가 '''C-MOON'''으로 성장한다.
'''DISC'''
특정 기술을 맞추면 DISC를 뺏으며, 상대의 커맨드기를 모두 봉인한다.
푸치가 타격을 받으면 DISC를 떨구며 적이 DISC 근처에서 앉으면
회수가 되어 다시 커맨드기가 사용가능해진다. 떨궈도 푸치가 다시 회수할 수 있다.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강
14개의 단어[35]
본체 전용
버튼 유지 시 계속 단어를 읊음
후딜레이에 다른 동작은 못하나 가드는 가능
→ + 강
뒈져라 !
스탠드 모드 전용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너는『책형』이다─── ! !
본체 전용
←↙↓↘→ + 공격
받았다 !
스탠드 모드 전용
커맨드 잡기
'''DISC 탈취'''
→↘↓↙← + 공격
『환각』이다
스탠드 모드 전용
반격기
추가타 가능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드디어… 완성되었나
HH게이지 1줄 소모
'''DISC 탈취'''
'''C-MOON일 때'''
'''독자사양'''
'''설명'''
'''『뒤집혀』지게・・・된다'''
특정 기술을 맞출 경우 적이 서서히 데미지를 100 받게 된다.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강
나의 육체가 「기본」이다
스탠드 모드 전용
반격기
→ + 강
뒈져라 !
스탠드 모드 전용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찌그러져라 !
본체 전용
↓↘→ + 공격
펀치는 반드시 한 발로 끝내라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가드 불능
''' 『뒤집혀』지게・・・된다 발동 '''
↓↙← + 공격
이걸로 너는 「양팔」을 잃었다───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가드 불능
슈퍼 아머
''' 『뒤집혀』지게・・・된다 발동 '''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메이드 인 헤븐
HH게이지 2줄 소모
성공 시 스탠드가 '''메이드 인 헤븐'''으로 성장
'''한 시합에서 한 번만 가능'''[36]
'''메이드 인 헤븐일 때'''
'''독자사양'''
'''설명'''
메이드 인 헤븐 모드
스테이지가 우주로 바뀐다.
자신의 속도는 1.5배가 되며, 상대의 속도는 0.5배[37]가 된다.
시간이 3배 빠르게 흐른다.
중력보정이 해제된다.[38]
라운드 종료 시 승패와 관계없이 다시 '''C-MOON'''이 되며 HH게이지는 0이 된다.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온다 !
스탠드 모드 전용
→↓↘ + 공격
놈은 어디냐 ! ?
스탠드 모드 전용
이동기
공중에서 ↓↙← + 공격
나이프가 !
스탠드 모드 전용
중단

6.2.2. 게임 내 성능


메이드 인 헤븐이라는 필승카드가 있으나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한데다가 가는 과정이 험난하다. 메이드 인 헤븐을 가고자 한다면(이를 천국신부라고 보통 지칭한다) 죠르노처럼 HH게이지를 아껴야 하기에 가뜩이나 약한 화력이나 압박이 더욱 부족해진다. 메이드 인 헤븐을 포기해도 비약적으로 성능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 강캐릭터라고 할 수는 없는 미묘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본체 모드 때는 점프가 붕 뜨는데다가 푸치는 공중 기본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뻔한 점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앉아 약공격이 빠르고 연타도 쉽고 콤보의 시발점이 됨으로 주력기. 횡이동에 무력화되긴 하지만 "너에게 명령한다!"가 딜레이가 적은 장풍기이므로 견제용으로 자주자주 써주게 된다. 다만 무적기가 HHA밖에 없어서 압박당하면 힘들다. 메이드 인 헤븐을 가고자 한다면 3판 2승제 기준으로 "14개의 단어"를 필히 라운드에 적어도 7개는 외워야 하는데, 후딜레이에도 가드가 가능하니 가드 + 공격 버튼 두개 연타로 잡기와 가드 모두 해줄 수 있어 배째고 그냥 계속 단어 외우기도 가능. 다만 중하단 구분은 잘 해야 한다. 가불기나 커맨드 잡기에는 꼼짝없이 당함으로 캐릭터에 따라서 배째는 것을 잘 선택해야 한다.
화이트스네이크 때도 기본기 성능은 그럭저럭한 수준이나, 강점은 기본기가 아니다. DISC를 탈취할 수 있는데 성공하면 상대의 커맨드기를 모두 봉인한다. DISC가 탈취된 상대는 얼굴 포트레이트 아래에 X자 표시가 되어있는 디스크가 떠서 커맨드기가 봉인되었다는 걸 알려준다. 다만 하트 히트 어택은 사용이 가능하다. 푸치가 한 대라도 맞으면 DISC를 떨구며 상대가 DISC 근처로 가서 앉으면(7부 캐릭터가 유해를 회수하는 것과 같다) 다시 커맨드기가 사용가능해진다. 참고로 떨궈진 DISC를 푸치가 다시 회수할 수도 있다. 때문에 계속 압박해서 DISC를 못 줍도록 방해를 해야 한다. 커맨드 잡기 "받았다 !"는 이 게임 내 커맨드 잡기 중에선 상당히 빠른 편이라 기습적으로 DISC를 빼낼 수 있으니 노려보는 것이 좋다. 반격기 "『환각』이다"는 맞추면 콤보 한 세트는 추가타로 먹일 수 있다.
만약 푸치가 메이드 인 헤븐을 포기했다면 화이트스네이크로 싸워야 하며, 지속적인 DISC 탈취와 하단압박, 그리고 "너에게 명령한다!"로 먹고 살아야 한다. 기게이지를 발끈 캔슬과 HHA에 다 투자할 수 있기에 화력과 압박은 강화되지만 그다지 특출나지는 않아 평균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니 DISC를 뺏은 상황을 유지시켜 이득을 봐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
C-MOON 때는 중간다리라는 느낌이 강하다. 주력인 DISC 탈취 기능이 사라지기에 카와지리 코사쿠 급이 된다는 평이 많았으나, 꾸준한 연구 결과 기습적인 가불, 뒤집혀지게 된다..를 통한 화력콤보로 인해 C-MOON 신부의 평가가 상승하였다. 단 C-MOON이 되기도 까다로울 뿐더러 보통 C-MOON이 된 경우, 100% 푸치가 메이드 인 헤븐을 노리는 편이 승기를 잡기 쉽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GHA는 역시 메이드 인 헤븐. 시전 대사는 "하늘에 계신 주여, 나를 이끌어 주소서..." 케네디 우주센터 스테이지에서 발동이 성공하면 "느꼈다! 위치가 온다!" 라고 하며 셔틀로 옮겨타는 연출이 추가된다. 원작처럼 찌그러진 쇠창살에 '스스로' 휘어감겨 떠오르는 동안 방해받지 않으면 스탠드가 메이드 인 헤븐으로 변화한다. 당연히 시전도중에 맞으면 기술이 취소되기 때문에 확정 방법으론 "나의 육체가 「기본」이다"의 반격을 성공시켜서 상대를 날린 뒤 사용하거나, 본체 모드 기게이지 3개에서 "찌그러져라 !->발끈 캔슬->GHA"가 있다.
성공한다면, 그 라운드는 사실상 잡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스테이지가 가속중인 우주로 변경되며 발동과 동시에 상대방의 속도는 몹시 느려지게 되어 정상적인 콤보가 불가능하게 되며, 반대로 푸치는 스탠드 모드를 켠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순간이동과 고속 이동기, 나이프 투척을 이용해 적을 농락할 수 있게 된다. 메이드 인 헤븐으로 걸리는 느려짐 효과는 말 그대로 모든 모션이 느려지는 효과여서, 히트 경직마저 늘어나기에 푸치는 아무렇게나 툭툭 쳐줘도 대부분의 공격이 강제연결로 이어지게 된다. 다운된 뒤 기상하는 모션과 특정 필살기들의 히트시 연출이 나올때만 제 속도대로 움직인다. 만일 상대가 제 속도대로 움직인다면 푸치는 이정도로 빨라진다. 그리고 메이드 인 헤븐 상태에선 푸치 신부가 중력보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무한콤보'''가 가능해진다. 아무렇게나 해도 다 콤보가 되기 때문에 단 한 번이라도 뭐라도 맞는 날에는 그 라운드의 상대는 끝장. 하지만 상대는 가드 모션조차 느리게 올라가므로, 사실상 그냥 답 없이 맞아줘야 한다...
다만, 디아볼로의 HHA에는 메이드 인 헤븐도 거의 얄짤없다. 카운트는 미친듯 빨리 닳는데 에피타프로 모조리 피해버리니... 이렇게 되면 푸치는 엄청난 손해를 입고 다음 라운드를 시작해야한다.
극악한 성능과 달리 위와 비슷한 몇몇 단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는 빠르게 흐르는 시간인데, 상대와의 체력차가 심한 상태에서는 메이드 인 헤븐을 성공시킨 뒤 바로 무한콤보로 데미지를 주기 시작해도 데미지 보정 덕분에 데미지 반 이상의 커다란 데미지를 타임오버가 뜨기 전까지 주기 어렵다. 그리고 만약 상대의 HHA나 GHA, 혹은 줌인연출이 있는 기술을 맞을 경우, 연출은 정상적이게 되는데 여전히 시간흐름은 빨라서 20초 이상의 시간이 홀라당 날아가버린다.[39] 때문에 메이드 인 헤븐이 확정으로 될 수 있는 순간이더라도 체력차는 잘 봐야한다. 체력차로 인해 타임오버 패한다면 그만한 굴욕도 없다. 안 쓰는 것만도 못 할 수 있다.
두번째론 느려진 모션으로 인해 느려진 기술의 무적시간도 늘어나있다는 점. 위의 시간흐름이 빨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실수로 GHA라도 맞는 날에는 메이드 인 헤븐을 애써 킨 보람이 전혀 없다.
셋째로 한 시합 중 하나로 시전횟수가 제한되있어서 만약 2라운드에 메이드 인 헤븐을 성공시켜 이겼다면 다음 라운드부터는 HHA도 GHA도 DISC도 없는 C-MOON상태에서, 그것도 HH 게이지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천국신부는 라운드 마지막에서야 쓴다.
참고로 메이드 인 헤븐을 발동시켰을 때 카와지리 코사쿠바이츠 더 더스트를 맞으면 화이트스네이크인 채로, 그것도 녹색 아기 게이지가 0인 상태로 되돌아가지만 평상시에 써도 발동 속도가 느린 지라 메이드 인 헤븐 모드 상태의 푸치가 맞아줄 리가 없다. 대신 C-MOON 상태나 단어 쌓아놨을 때 휴대용 아들과 부딪히면 골치아프다... 쿠죠 죠타로DIO가 시간정지에 성공할 시 메이드 인 헤븐 모드의 효과는 시간정지 시간 동안에만 무효화된다. 죠르노 죠바나가 레퀴엠 모드에 돌입시 지속시간 동안에만 메이드 인 헤븐의 효과를 무효화 시키며, 또한 상대가 동캐릭터인 푸치 신부이며 서로가 메이드 인 헤븐을 발동했을 경우도 역시 메이드 인 헤븐 모드 효과가 사라진다.[40]
단어를 다 외우고 녹색 아기랑 합체하는 연출이 뜨기전에 로한처럼 빠른 근접공격을 가진 캐릭터로 공격해서 캔슬시키면 C-MOON으로 진화가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바이츠 더 더스트를 돌리지 않는 이상 다시 단어 외우기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강제로 천국 푸치는 봉인되어 버리는 걸리면 망하는 버그다.
그랬는데...
이지비트 버그 테크닉이 발굴되면서 기둥사내 카즈와 더불어 최상위 캐릭터가 되었다. 이 버그 콤보가 얼마나 악랄하냐면 '''2게이지 사용해서 1게이지를 회수하고 6할을 까는 화력에 커맨드 봉인으로 인해 후상황이 무지막지하게 좋다.''' 더군다나 난이도도 기둥사내 카즈에 비하면 상당히 쉽다. 다만 지상한정 콤보라 디아볼로에게는 여전히 상성이라는 게 단점.
이 이지비트 버그 테크닉 발굴 이후 메이드 인 헤븐 보다는 화이트 스네이크를 이용하는 유저가 대폭 늘었으며, 메이드 인 헤븐은 거의 예능용으로 전락했다. C-MOON의 이지비트 버그 콤보의 화력이 그리 좋지도 않기 때문.
다만 개캐는 못된다. 화력만 약한 문제만 해결되었지 점프가 붕 뜨는것과 두부살인건 여전하기 때문. 그래도 버그를 쓴다는 가정 하에 상당한 강캐정도로 격상된건 맞다.

6.2.3. 『환각』이다


화이트 스네이크 전용 필살기인 "『환각』이다"로 반격에 성공하면 캐릭터마다 원작에서 따온 다른 연출을 보인다.
영상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원작에서 동일 인물이 부딪히면 멩거 스펀지화되는 걸 반영해서 그런지 한 쪽 푸치를 선택할 경우 다른 쪽 푸치를 고를 수 없다.[41]

6.3.1. 엔리코 푸치


[image]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그리고 그들은 천국을 지향한다.'''

엔리코 푸치, DIO의 의지를 이어 천국에 갈 후보를 찾는 듯 한데...

'''푸치 "인류는 그에게 구원받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찾아 해매던 것, '아이즈 오브 헤븐'이다!"'''

아이즈 오브 헤븐이라고? 이 남자 도대체 무얼 알고 있는거지? 재밌어졌군. 밝혀주마, 아이즈 오브 헤븐의 비밀을! - 키시베 로한(EoH 3th PV)

범용 등장대사 : '''"소수는 무엇도 나눌 수가 없다."''' / '''"자네는 「인력」을 믿는가?'''"

계승되는 의지 범용대사 : "'''자네의 의지는 내가 이어가마!"'''

'''VS 특수 등장대사'''

쿠죠 죠타로 : '''"너도 스탠드를 가지고 있군. DISC로 만들어 놓을까...'''" / '''"이 녀석은... 과거의 쿠죠 죠타로?!'''"

4부 쿠죠 죠타로 : '''"'DISC'를 빼앗는다면... DIO를 쓰러뜨린 '지금'의 너라도 문제없다!'''" / '''"쿠죠 죠타로... 조금 일찍 네놈을 처리해둘까...'''"

쿠죠 죠린 : '''"운명은 여기서 끝이다.'''" / '''"완전한 죽음의 망각에... 네년을 떨어뜨려야만 한다... 죠타로의 딸이여!'''"

에르메스 코스텔로 : '''"『운명』을 이해하지 못한 건가... 그렇다면 죽을 수 밖에."''' / '''"그만둬라, 네년 같은 녀석은 나에게는 어떤 시련도 못 된다.'''"

나르시소 안나수이 : '''"쓸데없는 감정으로 움직이지 마라!!'''" / '''"넌 그 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마라, 안나수이.'''"

웨더 리포트 : '''"웨더, 너의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은 잘 파악 하고 있다."''' / '''"웨더... 너는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녀석이었지.'''"

웨더 리포트(청소년기 코스튬) : "'''아니다. 나는 너의 '형'이다."'''

DIO : '''"너는 왕 중의 왕이다.'''" / '''"네가 어디에 다다르는가? 나는 그것에 따르고 싶다네.'''"

신월의 때를 기다리는 푸치 : "'''『운명』이 아군으로 되어 주는 것은 나다... 네가 아니다."'''[42]

'''TAG 특수 등장대사'''

DIO[43]

: '''"그런 건 생각해 본 적 없어...'''" / '''"나는 어디라도 자네를 따라가겠네.'''"

쿠죠 죠린, 웨더 리포트 : ''''"자신의 적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법.'''" / '''"음...!?'''"

'''3인 특수 등장대사'''

VS 나르시소 안나수이, 웨더 리포트 : "''''사람'은 천국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노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그곳에 이끌어 준다!"''' / "F.F와 죠린의 아버지의 '봉인된 기억'을 빼앗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결판을 내 주마. 이 싸움이 끝나면 나를 죽여라, 알았나?" (웨더) / "...큭! 알았다! F.F에 대한 원한은 나에게도 있다! 같이 싸워주지!" (안나수이)

VS 나르시소 안나수이, 웨더 리포트(2) : "쫄아 있다... 놈의... 신부의 면상이! 저 면상은 절망에 빠져 있는 면상이다!" (안나수이) / "끝이다, 엔리코 푸치!" (웨더) / "'''ㄱ... 그만둬라, 웨더... 너는 착각하고 있다... 저주받은 주제에..."'''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DIO VS 쿠죠 죠타로, 쿠죠 죠린 : "설마 네 놈한테 '딸'이 태어날 줄이야, 죠타로..." (DIO) / "'''DIO! 너는 결코 죽으면 안 된다. 죠스타의 피는 여기서 끝장을 내자!"''' / "뭐야 저 신부, DIO의 부하인가?" (죠타로) / "조심해! 저 신부는 사람의 스탠드를 'DISC'로 만들어 빼앗아!" (죠린)

전작에 이어 플레이어블로 참전.
ASB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에게서 디스크를 빼내 기술을 봉인할 수 있으며, 다운되면 빼앗은 디스크가 드랍되는 것이 특징. 디스크를 빼앗긴 상대방은 사용 가능 기술이 1개 줄어들며, 상대방 한 명에게서 기술 6개[44]를 전부 빼앗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태그 게임이니 만큼 상대 캐릭터도 2명이라 둘 다 기술을 봉인하려면 디스크를 각각 빼앗아야 한다.
3차 PV에서 아이즈 오브 헤븐을 언급하며 흑막스러운 분위기를 냈는데, 스토리 모드에서는 흡사 에밀 나루드 같은 역할로 나온다. 3부 시절의 죠타로와 조우하자 두 번째로 만났다는 발언을 하여 푸치를 처음만나는 죠타로를 어리둥절하게 한다.[45] 슬쩍 떡밥을 흘려주면서 죠타로 일행을 도발하는 등 최종보스의 충실한 최측근의 모습. 헌데 이 푸치가 원래 세계의 푸치인지 평행 세계의 푸치인지 확실하게 설명이 안 됐다. 평행세계 푸치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럼 본래 세계 푸치는 어떻게 됐냐는 떡밥이 새로 나와 혼선을 빚기에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46]
스토리 모드에서는 녹색의 아기를 흡수하고 C-MOON을 각성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위의 화이트 스네이크를 쓸 때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고 하단의 '''신월의 때를 기다리는 푸치'''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6.3.2. 신월의 때를 기다리는 푸치


[image]
[47]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48]

범용 등장대사 : '''"소수는 그 무엇과도 나눌 수 없다.'''" / '''"자네는 「인력」을 믿고 있나?'''"

계승되는 의지 범용대사 : "'''자네의 의지는 내가 이어가마!"'''

쿠죠 죠타로 : '''"너도 스탠드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로군. DISC로 만들어 놓을까...'''" / '''"...이 녀석은... '과거'의 쿠죠 죠타로?!'''"

4부 쿠죠 죠타로 : '''"DISC를 빼앗는다면, DIO를 쓰러뜨린 '지금'의 너라도 문제없다!'''" / '''"쿠죠 죠타로... 조금 일찍 네놈을 처리해둘까.'''"

쿠죠 죠린 : '''"놓치지 않는다! 반드시... 결판을 내겠다! 인과를 미래에 가져가게 둘 수는 없다!'''" / '''"중요한 건 (.)(.) (.)(.)(.) (.)(.) 너의 「죽음」이다... 너의 「죽음」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는 너희들 전원이 가진 희망의 마음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겠지.'''"

에르메스 코스텔로 : '''"『운명』을 이해하지 못한 건가... 그렇다면 죽을 수 밖에."''' / '''"그만두거라. 네년 같은 녀석은 나에게 있어서 시련이라고 말할 수조차 없다.'''"

나르시소 안나수이 : '''"쓸데없는 감정으로 움직이지 마라!!'''" / '''"넌 그 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마라, 안나수이.'''"

웨더 리포트 : '''"웨더, 너의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은 잘 파악하고 있다."''' / '''"웨더... 너는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녀석이었지.'''"

웨더 리포트(청소년기 코스튬) : "'''아니다. 나는 너의 '형'이다."'''

DIO : '''"너는 왕 중의 왕이다.'''" / '''"네가 어디에 다다르는가? 나는 그것에 따르고 싶다네.'''"

엔리코 푸치 : "'''신의 어명에 따라서 네놈을 제거하겠다... 가짜 놈."'''[49]

'''TAG 특수 등장대사'''

DIO : '''"그런 건 생각해 본 적 없어...'''" / '''"나는 어디라도 자네를 따라가겠네.'''"

쿠죠 죠린, 웨더 리포트 : ''''"자신의 적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법.'''" / '''"음...!?'''"

'''3인 특수 등장대사'''

VS 쿠죠 죠린, 나르시소 안나수이 : "'''네놈들을 여기서 전력을 다해 쓰러트려주마!"''' / "여기서 도망치는 것도 할 수 없어!" (죠린) / "죠린을 지키기 위해... 신부를 쳐죽여주마!" (안나수이)

VS 쿠죠 죠린, 나르시소 안나수이(2) : '''"너희들로선 짐작도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해두지, 시간은 가속한다."''' / "이 기세로 살아남는다면... 그 때에는... 죠린한테 청혼할 수도 있겠지... ㅋㅋㅋ... ㅋㅋ... 라고 말한다고나 할까... ㅋㅋ" (안나수이) / "좋아, 안나수이. 청혼한다고 해도... 절망하고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야." (죠린)

특이하게도 각성 전후의 신부가 나뉘어 참전한다. 신월 푸치는 C-MOON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전작과 같이 메이드 인 헤븐도 사용 가능하다.[50]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Tournament에서는 추첨을 할 때 자기만 숫자가 안 맞아서 홀로 참전하지 못했다. 8강전 이후 스페셜 매치에 4부 죠타로와 페어 맞추고 등장한 게 전부.
메이드 인 헤븐은 전작과는 달리 게임 전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스탠드를 진화시킬 필요도 없어졌고 '2라운드'가 없는 게임이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조정으로 보인다. 푸치의 기본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다. 카즈의 완전생물처럼 스킬이 변경되는 정도의 변화.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스타일 액션을 발동한채로 이동하면 원작의 편린에 가까운 속도긴 하지만 상당히 빠르게 잔상을 남기며 움직일 수 있다.[51] 물론 남발하면 가속하다가 자꾸 떨어질 수 있으므로[52] 미숙련자는 다룰 때 조심하자.
DIO와의 DHA는 DIO가 시간을 멈춰서 칼을 날리고, 푸치는 시간을 가속시켜 칼의 속도를 가속시킨다. 이때 DIO가 "시간은 움직인다!"라고 대사를 할때 푸치가 "그렇다면, 시간은 가속한다!"라고 하며 DIO가 미리 세팅해 둔 칼을 가속시켜 마무리를 짓는 꽤 간지나는 콤보.

[1] 사비지 가든의 작전(Savage garden)[2] 미래를 위한 유산, TVA에서 바닐라 아이스를 맡았던 성우. 드라마 CD에서는 카쿄인 노리아키를 맡았었다.[3] 하야미 쇼가 애니메이션처럼 바닐라 아이스를 담당하게 되어서인지 4~8부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성우가 교체되었다. 덤으로 스탠드의 성우도 교체되었다. 죠지와 하야미가 팝 팀 에픽 12화 B파트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나카타의 아이디어로 두 사람 모두 메이드 인 헤븐을 시전한다. [4] 물론 여기서의 Father은 성직자, 신부를 뜻하는 단어다.[5] ASB와 EOH에서는 승리 포즈로 나온다.[6] 본인의 정체를 드러낸 다음편인 추심인 마릴린 맨슨 1편에서 밀라손에게 했던 말.[7] 이 사람의 친구이자 사상적 지주인 DIO가, 푸치와는 반대로 정체는 스포일러가 아닌데 능력이 스포일러이던 것과는 또 반대다.[8] 일례로 푸치가 독개구리들에 둘러싸이자 도와달라며 주변의 간수를 불렀으나, 간수가 겁을 집어먹고 다른 이들을 부른다는 핑계로 도망치려 하자 개구리를 폭발시켜 시력을 빼앗은 후 서로 입장이 바뀌자 자신도 간수를 무시한다.[9] 원래 푸치는 선천적으로 발가락에 이상이 있어서 다리를 절었는데, DIO와 잠시 만나고 나자 발가락이 치료되었다. 낮에도 멀쩡히 활동하는 만큼 시생인으로 만든 건 아닌데, DIO가 무슨 재주로 그렇게 한건지는 작중 설명되진 않는다. 정황상 자기부하중 한명을 시켜서 치료한듯 하다.[10] 웨더의 양모가 고해성사를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그녀가 과거 웨더와 푸치가 아기였던 시절 있었던 병원에서 죽은 아이와 웨더를 바꿔치기해서 길렀던 전적(유괴죄)이 있었기 때문이다.[11] 고해성사 문서 참조. 심지어 살인, 간첩질한 사실을 말해도 범행예고나 변명질이 아니라면 신부는 들은 내용을 절대 발설해서는 안 된다. 물론 저런 예고나 변명이면 고해성사 자체가 성립되지 않으니 발설해도 된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푸치는 아직 신부가 아니었지만 그냥 고해성사로 마음의 짐을 더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들어준 것이었고, 그렇다곤 해도 성직자이기에 발설하면 안된다고 여기고 있었다.[12] 여기서 페를라의 옷이 찢겨나간 듯이 묘사되었는데, 정황상 강간당했을 가능성도 있다.[13] 스탠드의 발현 조건 중 하나는 '스탠드는 유전된다'라는 법칙이 있다. 단 '유전'이라고 해서 반드시 선조가 스탠드를 구현할때만 후손들도 구현하는 그런 건 아니고, 같은 세대끼리도 영향을 받는게 가능하다. 다만 역으로 아랫세대에서 먼저 각성한다고 윗세대도 같이 각성하는 건 나오지 않았다.[14] 연재본 문구는 이 상태를 '''더 뉴 신부(ザ・ニュー神父)'''라 칭한다. 또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는 이 뉴 신부가 '''신월의 때를 기다리는 푸치'''라는 이명으로, 별개의 캐릭터로서 참전하게 된다.[15] 이때 융합한 영향으로 능력이 폭주해서 아기를 안은채 마트에서 사온 물건까지 들다 엎을뻔한 여자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접촉한 여자의 손톱이 갑자기 자라고, 손목시계의 침이 갑자기 돌아가고, 안고 있던 아기는 푸치와 가까웠던 부분만 급성장하는 등 '''시간이 가속하는 듯한''' 기현상이 일어났다.[16] 에르메스를 스피드왜건 재단의 헬기로 구하고, 작살을 키스의 씰로 두개로 만든 후 하나를 전시장에 쏘고 씰을 떼어 에르메스와 함께 날아와 중력을 극복한다.[17] 키스로 엠포리오의 유령 탄환을 둘로 만들어 하나를 쏘고 씰을 떼어내서 탄환이 서로 합쳐지는 것을 이용해 스톤 프리로 서로의 몸을 묶고 함께 날아간다. 아나수이는 다이버 다운으로 모두의 몸에 잠행해 푸치의 공격을 먼저 받아내고 죠타로가 푸치를 공격하는 전법을 쓴다.[18] 그런데 이 때 분명 오른쪽 눈이 아예 갈라져 버려서 내내 감고 있었는데, 마지막 죽기 직전 페이지에서는 왼쪽 눈이 뭉개진 다음 오른쪽 눈을 똑바로 뜨고 엠포리오를 바라본다. 작가의 실수인 듯.[19] 위의 그림을 잘 보면 첫 컷에는 웨더 리포트가 주먹을 쥐고 있고 신부의 머리가 박살났으며 다음 컷에서 주먹 사이에 푸치의 귀 내지는 얼굴 가죽으로 보이는 게 쥐어져 있다.[20] 다만 이건 푸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애초에 '''이 장소에서 자신이 죽는 건''' 어떻게 해석을 한다고 해도 정해진 미래가 아니었기에 '''자신이 여기서 죽는다고 각오'''한 것도 아니요, 여기서 죽으면 우주 단위로 민폐를 끼치긴 했지만 '''제 딴에는 천국을 이루어냈다고 믿었던''' 과정과 그 결과까지 완벽하게 무산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독선을 선을 행하는 결과로만 믿고 죽은 건 맞지만, 자신의 신념을 자기 스스로가 거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자기 신념을 거스르는 거라고 주장하고자 했다면 '''작중 인물들처럼 뒤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게 되는 푸치 신부 본인이 죽을 운명을 인지한 상태에서 (즉 현재 형무소에서 죽는 게 자신이 미래라는 것을 인지했던 상태에서)''' 지금 죽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어야 옳은 비유일 것이다.[21] 사실 자신의 신념과 반대되는 최후를 맞은 것은 역대 죠죠 최종보스들의 공통점이었다. 1, 3부디오 브란도/DIO자신의 능력을 가진 자신을 무적이라 믿었지만, 그 능력의 치명적인 약점동일한 능력에 패배하고 죽었다. 2부카즈종족한계를 뛰어넘고자 했고 끝끝내 목표를 달성하여 지구의 정점이 되지만, 결국 우주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4부키라 요시카게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평온한 삶이 그의 좌우명이자 모든 것이었으나, 쾌락을 억누르지 못한 대가로 정체드러나버렸고 죽은 후에도 안식이 없는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5부디아볼로과정을 지우고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결과와 미래만을 취하는 방법으로 조직을 지배했으나, 결국 죽음에 이르는 과정만이 반복되고 죽는다는 결과에는 결코 도달할 수 없게 된다. 7부퍼니 밸런타인자신이 죽어도 사라지지 않을 신념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마저 걸 수 있었는데 그 신념마저 사라질 위기에 몰리자 처음으로 자신의 신념을 걸었지만, 결국 그보다 오래 전부터 모든 걸 걸고 있던 적수에게 패배한다.[22]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할 때, 이미 죽은 사람들의 영혼은 완전히 사라지기에 얼굴만 똑같고 전혀 다른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내리는 비는 푸 파이터즈를 묘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23] 사실 이전부터 죠죠의 파티원들이 사망한 경우가 있었지만 두, 세명정도 사망한 반면 엠포리오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했고 1부에서 디오 브란도가 죠나단 죠스타를 죽인 것을 제외하면 푸치가 주인공인 죠린과 3부 주인공이자 인기 캐릭터인 쿠죠 죠타로를 죽인 것이 더더욱 안티가 생긴 원인이 되었다.[24] 토트신의 예언 중에 "머리가 두쪽 나며 리타이어다!" 라는 예언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기묘하다. 또한 이전에 키라의 바이츠 더 더스트에 당해 폭사할 때 이때처럼 '''머리가 대각선으로 잘려''' 폭사했다. 토트신, 바이츠 더 더스트 둘 다 매우 아이러니 한 부분.[25] 아이러니하게도 평가 자체는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라고 합리화하는 악역'이지만 그 본인은 스스로에 대해 최소한 '의도는 좋았다'라고 합리화하고 다니던 인간이었다. 어찌보면 이 인간 역시 자신이 진짜 선이 아니라 그저 위선을 저지르는 것 뿐이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는 위선자라고도 볼 수 있다.[26] 죠린에게 나이프를 던져 시간정지를 허비하게 만든 뒤 죠타로에게 했던 대사. 동시에 죠타로를 죽이기 전에 한 대사이다.[27] 죠린을 공격하면서 한 대사.[28] 웨더 리포트에게 끔살당하면서 외친 마지막 단말마. 죠죠 올 스타 배틀에서도 재현되었으며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는 "끄아아그아바아아아아!!"라는 살짝 다른 비명으로 대체되었다.[29] 이 오타들은 문고판과 전자책판에서야 겨우 수정되었다.[30] 다르게 본다면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 아니면 신밖에 없다는 뜻이며 용기를 얻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사실을 스스로에게 주지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이들에게 자신만의 천국을 강요한 독선적인 성격을 고려해 보면 그의 독선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복선이 된다.[31] 1부의 디오 브란도 및 3부의 DIO는 어느 정도 신중한 면모를 보이기는 했어도 결국 죠죠 앞에서 자만하다가 틈을 보이고 말았다. 2부의 카즈는 사실 상당히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으나, 완전생물로 각성한 이후에는 신체와 두뇌가 정점의 능력에 도달했음에도 계속 죠셉의 속임수에 걸리는 허술함을 보여주었으며, 굳이 파문으로 죠셉을 처리하려다 우주로 쫓겨나고 말았다. 4부의 키라는 운도 없었다지만 다 죽여 놓은 코이치를 끝장내지 못하고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를 과소평가하다 호되게 당했으며, 후반부에 바이츠 더 더스트를 각성하고 나서도 하야토에게 자기 정체를 밝히는 실수를 저질러 죠스케 일행에게 들키고 말았고, 최후에는 코이치가 근접해있는 것은 주시하지 못한 채 말만 늘어놓다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지 못했다. 5부의 디아볼로는 미래 예지와 시간 삭제라는 무적의 능력을 지녔음에도 공격을 허용하거나 당황을 하는 등 능력 활용을 지나치게 못하여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와 같은 명대사를 남겼다. 7부의 퍼니 밸런타인은 그나마 죠니와 쟈이로를 몰아붙이면서도 방심하지 않았지만, 작중 딱 한 번 스탠드사도 아니고 나이도 고작 14살인 루시 스틸에게 방심해서 살해당하는 굴욕을 보여줬다.[32] 죠린과 한번 공방을 주고받고서 스톤 프리의 러시의 풍압에 베인 풀숲을 뒤로 하고는 "스탠드의 움직임이 너무 굼뜨다"고 평했다.[33] 일순 후에 세계에 도달했을 때 취한 자세. 원작에서는 죠린에게 공격당해 한쪽 눈을 잃은 상태다.[34]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League 캐릭터 소개영상에서의 등장대사이기도 하다.[35] 14개의 단어는 「나선 계단」,「장수풍뎅이」,「폐허의 마을」,「무화과 타르트」,「장수풍뎅이」,「돌로로사의 길(슬픔의 길)」,「장수풍뎅이」,「자양화」,「장수풍뎅이」,「특이점」,「지오토」,「천사」,「특이점」,「비밀의 황제」. 장수풍뎅이가 4번 들어가는건 비틀즈('죠죠'의 모티브)를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36] '''라운드'''가 아니다.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승패와 관련없이 다음 라운드부터 사용불가능하다 [37] 각종 연출 혹은 기상 등은 제외[38] 무한콤보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정말 아무렇게나 해도 무한콤보가 된다.[39] 이쪽은 그나마 다행인 게 상대의 필살기 연출까지 느려졌다면 만에 하나 연출 시간이 긴 편인 GHA라도 맞았을 때 3~40초는 족히 지났을 것이다.[40] 다만 푸치가 서로 메이드 인 헤븐이 발동됐을 땐 서로 시간을 가속시켜 움직이는 것이므로 카운트 소모 시간만은 유지를 넘어서 2배로 빨라지므로 정말 미칠듯이 빨리 닳는것을 볼 수가 있다. 시간이 빵빵한 상태여도 서로 때린지 얼마 안 돼서 게임이 끝날 정도.[41] 이에 해당되는 다른 캐릭터는 쿠죠 죠타로, 디에고 브란도가 있다. 다만 목 아래가 다른 디오 브란도DIO, 나이에 유의미한 격차가 있는 다른 죠셉 죠스타, 스토리 모드에서도 같이 다니는 키라 요시카게카와지리 코사쿠는 해당되지 않는다. 죠셉의 경우 작중의 설명으로는 평행세계의 인물이아니라 시간축만 다를 뿐 같은세계의 인물이라고 그렇다고 하며, 이에 따르면 키라 요시카게와 카와지리 코사쿠 또한 그 시간의 격차만 죠셉과 다르게 좁을 뿐이지 이에 똑같이 해당된다.[42] 미러매치에서는 3P, 4P의 대사에 해당한다.[43] DIO가 먼저 리타이어하면 "ㄴ... 네가 지다니..."라고 한다.[44] 캐릭터들의 기술 개수는 기본적으로 기본 4개의 버튼과 L2, R2까지 6개.[45] 원작에서도 이 둘이 만나는 건 3부로부터 수십 년 후인 6부에서다.[46] 평행세계의 DIO가 죠타로의 능력조차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평행세계의 죠타로를 쓰러뜨린 것은 스토리모드의 그 푸치이며, 아마도 본래 세계의 푸치는 자신이 바라는 천국과는 다른 양상인 DIO의 천국에 혼란을 겪거나 반발심으로 인해 처리당했을 가능성이 높다.[47] 6부 최종화에서 신의 어명에 따라 물리치겠다고 엠폴리오에게 말하는 자세.[48] 여담으로, 49초부터 58초까지가 푸치의 스탠드와 동명인 Made in Heaven 이라는 노래와 상당히 유사하다![49] 미러매치에서는 1P, 2P의 대사이다.[50] ASB와 비교하면 '''캐릭터의 다양성을 높이고, 푸치의 자체 활용도를 높인 결정'''이다. ASB에서는 스탠드 진화시키려고 단어 읽고 별별 생쇼를 하며 결정적으로 3라운드 중 한 라운드에서밖에 메이드 인 헤븐을 사용하지 못하는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 EOH에서는 쿨타임만 차면 메이드 인 헤븐으로 진화시킬 수 있고, 라운드도 하나이기 때문에 그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51] 사실 ASB쪽보다 이 쪽이 원작에 가깝긴 하다. 원작에서의 메이드 인 헤븐은 시전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가속에 몸을 싣거나 해제할 수 있었으므로.[52] 낭떠러지가 없는 맵에는 해당되지 않아서 마음껏 써도 되지만, 3부 카이로 시내 옥상과 6부 우주센터는 군데군데 낭떠러지가 있어서 발동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