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D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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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5
DOA6
1. 프로필
2. 개요 및 상세
3. 성능


1. 프로필


이름
ミラ/MILA
성별

직업
웨이트리스
나이/혈액형
21세/O형
생년월일
1977년 10월 4일
국적
스페인
키/몸무게
170cm/50kg
쓰리사이즈
87-54-87
유파
종합격투기
취미
프로레슬링 관람
좋아하는 것
빠에야 데 마리스꼬
성우
시라이시 료코[1]/앰버 코너

2. 개요 및 상세


DOA5에 첫 등장한 웨이트리스 소녀. 짧은 숏컷으로 MMA 스타일을 구사하는 캐릭터이다. 뉴트럴 자세는 무에타이가 베이스인 것으로 보이며, 실제 격투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모션을 잘 살렸다. MMA라 타격과 잡기의 균형이 잘 잡혀서 티나의 중간쯤 된다고 보면 된다. 기술의 핵심은 마운트인지 타격기 중에도 마운트로 이행하는 기술이 있으며, 심지어 마운트 후 상대가 잡기를 풀어버려도 우선권이 밀라에게 있을 정도.
참고로 마운트 이행 후 잡기와 파운딩으로 다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데 파운딩의 3타째에서 치마를 입고 있다면 흐뭇한 판치라를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배스 암스트롱의 광팬이다. 티나를 만나도 연예인 겸 레슬러인 티나라서 기뻐하는 게 아니라 배스의 딸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티나와 엮이다보니 몇몇 게이머들은 티나의 연인 취급을 한다. 다음 시리즈에서 밀라가 배스를 만났을 때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스토리상 비중은 일반인들 중에서도 뭐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DOA 대회에서도 8강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그 상대가 결승까지 올라가더니 준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DOA5에서 추가된 유일한 오리지널 여캐. DOA5U 이후로 치면 마리 로즈가 있지만 일단 오리지널 기준으로는 유일하다.
셀렉률이 엄청나게 높은데,[2] 아마도 밸런스 잡힌 성능이 그 이유인 듯. 동양권 게이머들은 외모도 그렇고 기믹도 그렇고 그다지 매력을 못 느끼는 편. DLC 코스튬도 타캐릭에 비해 노출도도 상당히 떨어진다. 하지만 톰보이 기믹을 좋아하는 미국에선 인기가 높다.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콜라보로 인해 흥미로운 경우가 되었는데, 해당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쪽에서 참여한 성우의 캐릭터 복장을 콜라보하고 있다.[3] 단검이 없고 헤어스타일만 바뀌었다라는 느낌.
DOA6에서 티나, 배스와 함께 참전했다.

3. 성능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공격력
'''A''' 타격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마운트의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다. 특히 이 마운트가 잡기,홀드,콤보 후 마무리등 어떤 상황에서도 이행이 되기에 자신이 마운트 연속잡기에 능하다면 마운트 3번으로 게임을 끝낼 만큼 강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마운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공격력이 대폭 줄어든다.
리치
'''B''' 6P+K와 2HK의 리치가 매우 우수해서 장거리 견제용으로 좋지만 이 둘을 제외하곤 주력기술들은 평범하다.
홀드
'''B''' 익스퍼트홀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효율은 다소 떨어진다. 진가는 일반홀드인데 중단손,중단킥,하단킥 홀드를 성공하면 마운트 포지션이 확정이다. 일반 홀드를 성공하면 조건은 다소 어렵지만 다른 캐릭들의 하이카운터급 홀드를 노멀 홀드로 뽑아줄만큼 홀드로 데미지를 쉽게 뽑아줄수 있다. 다만 마운트 연속잡기의 사용이 미숙하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홀드로 데미지를 뽑기가 힘들어지는 점이 아쉽다.
패턴
'''B'''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마운트와 마운트 페이크자세로 나오는 패턴이 꽤 위력적이다. 또한 하단잡기가 있는 캐릭인 만큼 기상심리에서도 낙법을 강요하는 패턴으로 계속해서 턴을 가져갈수 있는점이 강점이다.
기본기
'''A''' MMA 파이터라는 특징을 그대로 살렸는지 기본기가 매우 우수하다. 우수한 상단 회피기인 1P+K를 필두로 리치긴 수면차기 2HK, 리치길고 빠른 가드 이득기 66P, 약간 느리지만 노멀히트해도 스턴이 터지는 하단기 1HK등등 좋은 기술들이 많다. 짠손이 다른 캐릭터보다 느린편이지만 히트하고도 +1이라는 엄청남 이점또한 강력하다.
잡기
'''B''' 6T 잡기가 리셋잡기인데 히트하면 K가 확정이라 데미지와 후상황을 모두 가져 갈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 받는다. 또한 오펜시브 홀드가 상단을 피하며 들어오는 마운트 태클이라 회피력도 매우 우수하다. 다만 6T,66T 잡기를 제외하곤 다른 잡기들은 다소 평범하다. 특히 벽꽝,기믹을 유발하는 잡기가 없는점은 옥의 티
운영난이도
'''보통''' 딱히 어려운 테크닉은 필요 없고 잡기를 잘 못푸는 저랭에서 마운트는 준 사형선고에 가까울 만큼 강력하지만, 밀라의 잡기 타이밍을 아는 고랭에선 리턴을 크게 가져갈 수단이 사라져 딜 교환이 점점 힘들어 진다. 그럴 수록 상대보다 더 완벽한 타이밍에 연속잡기를 넣어야하는 만큼 저랭에서와 고랭에서의 숙련도 차이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이다. 그 점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평이한편.
잔리와 더불어 DOA에서 올라운드 캐릭터 양대산맥중 한명.
조작 난이도도 평이한테 기본스펙이 빵빵한편이라 캐릭터를 이해한다면 손쉽게 승률을 챙길수 있다.
밀라의 특징은 상단을 피하는 오펜시브 홀드인 태클인데 태클에 성공하면 마운트 포지션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3번 성공하면 큰 데미지를 줄수 있지만 풀릴 위험이 큰 PPP를 사용하거나 데미지는 약하지만 한번만 성공해도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T를 사용할수 있다.
프로게이머 및 고랭유저들이 모두 공통되게 말하는 밀라의 특징은 정말 단점을 찾기 힘든 캐릭이라 연습한 만큼 보답을 받을수 있다는 점이다.

[1] 다른 격투게임보이시 거유 여고생도 맡고 있기 때문에 칸사이벤만 빼면 이미지가 꽤 겹친다.[2] 캐릭터 선택률 집계로 1위를 기록했다.[3] 섬란 카구라 쪽의 콜라보되지 않은 캐릭터 중에서도 겹치는 성우가 발견되지 않는다. 정말로 시라이시 료코 외에는 접점이 발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