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암스트롱
1. 프로필
2. 설명
Dead or Alive 등장인물.
프로레슬링을 사용하며 느려터진 아버지보다 빠르기 때문에 아버지보단 쓸 만한 편.
1편 당시엔 갈색머리였지만 2편부터 금발로 염색(잘 보면 머리카락 뿌리 부분이 약간 검다).
한때 DOA의 캐릭터들중에서 가장 거유인 캐릭터 였지만 5 Ultimate에 게스트로 추가된 레이첼(96)과 LR에서 추가된 호노카(99) 때문에 1인자의 자리를 뺏겼다.(…). 키는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 크리스티(177cm),라 마리포사(175cm)에 이어 3위(174cm)이다.
DOA 시리즈 첫 작품에서부터 이미 프로레슬링계에선 손꼽히는 디바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연예계 진출을 하고 싶어했는데, 아버지 배스의 추천으로 DOA 대회에 참여, 이 대회의 우승을 바탕으로 연예계 진출을 실현하려고 하고[2] , 2편에선 패션모델, 3편에선 영화배우, 4편에선 록 가수까지 진출하는등, 연예계에서의 행보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절친으로 같이 프로레슬링을 하는 친구인 마리포사(본명 리사)가 있다. 마리포사 역시 티나보다 간발의 차이로 3사이즈가 작지만 별 차이가 없으며(거의 1cm남짓 차이) 그 둘은 마치 스트리트파이터의 류와 켄, 용호의 권의 료와 로버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쿄와 이오리에 필적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이 닮아 있다[3] . 그런데 정작 리사가 스토리상으로 티나보단 엘레나와 엮이면서[4] 캐릭터 관계도에선 남남 사이인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그렇지만 일단 친구 관계는 맞는듯하다. 근데 DOA5에선 엮이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 실질적으론 남남인 상태(...)
주로 엮이는 남자 캐릭터는 잭과 아버지 배스.
잭이 주로 티나에게 엉겨붙는 기믹인데, 티나도 처음엔 싫어하지만 DOA 5 트레일러 영상에서 잭이 사라 브라이언트를 티나로 착각했을 땐 슬리퍼 홀드로 응징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사라와는 라이벌 플래그가 선 상태라고 관계도에 나타난다.
배스와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 딸내미는 아버지를 딸 앞길 막는 꽉 막힌 꼰대로, 아버지는 말 안 듣고 얼굴 팔리는 연예계로 진출하려는 딸이 못마땅할 뿐이니.. [5]
DOA 실사영화에선 왠지 엔딩에서 혼자 솔로로 남으며 커플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안습녀로 나오는데, 캐릭터 재현은 아버지 배스 암스트롱을 연기한 실제 레슬러 출신 케빈 내시와 더불어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높은 편. 5에서 바뀐 캐릭터 모델링은 태연 닮았다며 루리웹 등 doa관련 커뮤니티에서 호평이 많다.
여기서도 주로 잭 또는 배스와 엮인다.
DOAX에선 히토미, 코코로와 함께 최강의 힘녀캐릭터.
다른 항목은 별볼일 없지만 파워항목만 별 5개라는 전형적인 파워캐릭터로 스파이크를 한번 넣을 때마다 카스미, 아야네같은 경량급들은 뻥뻥 나가떨어지는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게임상에서의 모습 또한 체격에 걸맞지 않은 다양한 프로레슬링 기술을 구사하면서 스피드도 결코 느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각종 엘보나 중-하단으로 파생되는 타격기로 굳히고 잡기나 오펜시브 홀드를 거는 방식이 주된 전법인데, DOA 3에서부턴 공중잡기나 다운잡기도 추가되면서 공격의 바리에이션이 더 풍부해졌다. 다만 DOA4에서 잡기 캐릭터들이 전부 안습이 된터라...
DOA5에선 공개 초기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일단 공중잡기가 부활했기에 성능도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델링이나 캐릭터의 모션등에서 대체적으로 큐트함(...)이 강조되었다. 승리포즈때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6] 새로 바뀐 뉴트럴 포즈[7] 에 헉후하는 덕후들이 동서를 가리지 않고 많다. 레슬링 링에 올라서 아버지와 태그팀을 하는 모습을 볼때 아버지와의 관계는 많이 나아진듯. 비슷한 외모로 잭에게 착각받은 사라와 태그팀 조합, 혹은 라이벌 떡밥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DOA5에선 공중 잡기 부활외에 지상잡기 판정이 좋아서 상대가 금방 일어나지 못하고 헤멘다면 '''2~3번 누운 상대를 잡아줄수 있다'''. 심지어는 CPU 상대론 '''무한 잡기'''가 된다. 즉 상대가 뜨든 눕든 일단 잡기로 끝내줄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띄우기만 하면 공중 파워밤은 확정에 크리티컬시에는 공중 자이언트 스윙도 가능, 또 6pp6k는 '''띄운 상대를 또 띄운다'''. 4편의 눈물나는 시절은 끝난것이다(...) 태그팀 조합은 사라, 밀라, 배스, 잭등이 있다.
...하지만 빈약한 타격기는 문제라서 잡기를 잘 쓰지 못한다면 두들겨맞는 티나를 볼수밖에 없다 . 현실은 시궁창이라 약캐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전작보단 괜찮아졌다고 보면 된다.
스토리 모드에선 DOA 대회에서 미스터 스트롱이란 이름으로 참가한 배스에게 패배하지만 난데없이 '''주지사'''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동시에 레슬링 복귀도 하는듯. 6편에서 아버지와 함께 격투기 단체를 설립한다
5편에서 뜬금없이 선언했던 주지사 출마에 대한 생각은 여전한듯 했으나 6편에서 잭에게 법적으로 주지사 출마가 가능한 나이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멘붕한다.
2.1. DOA6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3. 기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얼티메이트나 데드 오어 얼라이브 4에 나오는 경사잡기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계단이나 경사진 곳에 상대방한테 니킥을 먹인 뒤, 그로기 상태의 상대방 위에 점프해서 엉덩이로 깔고 앉은 뒤, '''인정사정 없이 무자비하게 썰매 타버린다.''' 적이 덩치 큰 남자이거나 여리여리한 여캐라면 기분이 묘하다.
[1] 나가시마 유코의 티나 연기와 북미 성우의 연기가 너무나도 비교가 되어 나가시마 유코는 굉장히 많이 까이고 있다. '''아직 20대 중반으로 한창 젊은 티나의 목소리를 거의 아줌마처럼 만들었기 때문.''' 그에 비해 북미 버전은 젊고 쾌활하며 당찬 여성이란 느낌을 잘 살린 편. 일본판도 쾌활하며 당찬 여성의 느낌은 잘 살렸지만 설명하였듯 나이가 너무 들어보이는 목소리라.... [2] 현실에서도 상당히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다수의 부상과 WWE 같은 대형 단체의 경우에는 300일 가량 진행되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프로레슬링에서 은퇴하고 연예계 진출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B급 영화 출연이 대부분이고 예외적으로 성공적인 케이스가 드웨인 존슨과 데이브 바티스타, 존 시나 정도일 것이다.[3] 엄밀히 말하면 리사는 루차 스타일이라 좀 더 아크로바틱하다.[4] DOA4부터 사실 도아텍의 연구원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5] 이것도 배스가 유별난 거지 실제로 프로레슬러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프로레슬링을 권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위험하기도 할뿐 아니라 부와 명성이 보장된 직업도 아니어서(이건 그녀가 지망하는 연예계라는 직종도 마찬가지이지만) 자녀가 정말 원하고 자원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부모가 먼저 권유하거나 강요하진 않는다. 다만 브렛 하트의 하트 가문이나 본 에릭 가문같이 일찌감치 프로레슬링 가문에서 자라온 경우라면 다르긴 하지만, 드웨인 존슨의 경우 역시 미식축구 선수로 시작했지만 NFL에 선택되지 못하고 커네디언 풋볼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중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프로레슬링에 입문한 경우이다.[6] 자기 손으로 몸을 위에서 아래로 훑어내리는 섹시 어필인데 카메라 웍과 조화가 아주 예술이다. 레전드 난이도 클리어로 얻는 수영복 입히고 이 포즈를 보면 누구나 코피를 쏟는다?[7] 정확히는 가만히 두면 자세가 바뀐다. 참고로 이렇게 가만히 두면 자세를 바꾸는 캐릭터는 티나와 류 하야부사뿐